■일시- 2023년 10월 14일 2시
■장소- 황산공원 (남평주차장쪽)
■대상- 6세 6명
-우진.해솔.주원.유찬.하준.도윤
■강사- 무궁화
파란하늘! 파란하늘 꿈이~
푸른하늘빛에 갑자기 노랫말이 떠오르는 날입니다.
오늘부터 우리 메뚜기대원이 된 도윤이
반가워요^^
그리고,,
오늘 함께하지 못한 우솔아...
우리 11월엔 꼭 만나자..
함께하게된 기쁨과 함께하지 못한 허전함을 담고
우리 메뚜기대원들 출발~
응!??
빠르게 지나가는 까만색깔의 몸을 가진
먼지벌레입니다.
어찌나 뚫어져라 보는지..머리가 점점 아래로.
사진에 겨우 쬐끔하게 나왔어요. 먼지벌레군 ㅋㅋ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하다가.
와~~~~진짜 크다.
무당거미가 거미줄에 붙어있는데..
얼마나 큰지 우리친구들과 무궁화는 놀랬답니다.
거미줄색깔은 무슨색일까?에
-갈색....이라는 대답도 나옵니다.
다음에 만나면 거미줄도 한번 관찰해보세요^^
황금줄의 신기함에 놀래실거예요.🤗🕸
우리 꿀벌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데려갑니다.
음... 진짜 크다.🕷🫣😲
컵안에 집을 지을건지 우리친구들이 궁금한가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멋진 집이 생기겠지요?
그런데 우리는 함께 관찰하고 숲으로 보내줄거예요.
꿀벌양과 메뚜기군,,, 곤충 잡는 시간!
작은 곤충채를 들고 잡은 곤충 담을 투명컵도 들고,
출동~
했는데 움푹 패인 길 뛰어넘기가 재미있나봅니다.
몇번씩 폴짝 폴짝~
우리도 이제 잘 보며 살금살금....
그런데 여긴 곤충유치원인가봅니다.^^
어린 곤충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우리친구들이 한걸음 걸으며 여기저기에서
쬐끔한 아기곤충들이 뛰어다녀요.
와~~~ 진짜 많아요.
그래서 이곳은 곤충유치원입니다.🤭🤗
🦋🐝🦗🐞🪲🐜
퍽!하면 이내 들리는 소리
-잡았어요~~~
그런데 가보면..^^::
-어! 도망갔네^^
열심히 열심히 퍽퍽! 곤충채로 잡아봅니다.
우리 메뚜기들 화이팅!!👍
큰~ 팥중이를 잡았어요.
메뚜기처럼 생겼는데 몸은 갈색빛이랍니다.
다리에는 멋진 줄무늬가 있어요.
머리부분에는 X모양 무늬가 있는데..
이건 우리친구들이 좀더 자라면 관찰해보기로 합니다.
맛난 간식먹기.
곤충 잡느라 풀밭을 왔다갔다했더니 배고픈것 같아요.
친구에게도 간식 하나씩 나눠주고
작은 입을 오물거리며 먹어요.🤗😊
우리가 데려온 곤충을 하나씩 보고,
다시 숲으로 보내주기로 합니다.
곤충친구들 집은 숲이니까...
집에 돌려보내줘야겠지요^^
솔빛이 찾은 큰~ 방아깨비와 인사를 나눠요.
방아깨비가 방아를 찧는듯 쿵덕쿵덕하는 모습이
꼭 우리친구들에게 인사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도
안녕~ 방아깨비야~ 인사를 나눠요.
보내주기전 악수도 합니다.
손을 내밀고 방아깨비 다리를 잡아보니 까끌하다네요.
악수를하니 곤충의 다리가 까끌하다는걸 자연스럽게 알게되었답니다.^^
무당거미 암컷이예요.
배속에는 거의 400개정도의 알이 들어 있을거예요.
이제 곧 알주머니를 만들러 가야할것 같아요.
무당거미를 만나서 똥꼬(^^)에 빨간색.검은색.노란색이
있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살짝! 봤을까요~? 보여졌을까요?^^
이제는 우리가 잡은 곤충들을 숲으로 보내주기~
힝~ 집에 가져가고 싶다는 하준이...^^::
더 데리고 있고 싶은 우리 친구들
그렇지만 다치지 않게 조심히 잘 보내줍니다.
안녕~ 다음에 다시 만나♡♡
다치지않게 조심...살짝 컵을 기우려 줍니다.
아..잠깐! ㅎㅎㅎ
해솔이는 이렇게 망설이기도 하고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유찬이는 보냈다가 아쉬움에 컵으로 다시 ^^::
생각을 끝낸 해솔이...두껑이 열렸어요.
안녕...
작별인사가 길었네요. ㅎ
뿌~~곤충인형을 피리에 붙여 곤충피리를 만들어요.
쓱쓱싹싹!! 색칠을 예쁘게하고, 목공풀로 잘 붙여서.
완~성!
이제 힘껏 후~~~~~ 불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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