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성원교회 목사님 외 행정 담당하시는 분께 드립니다..
저는 한강극동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면서 인터넷 카페 "풍납동 소식" 회원입니다....작년에 이사와서보니 저희 아파트 출입구에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지금은 시정이 많이 되어 아이들이나 보행자들이 다닐수 있도록 화분으로 인도를 확보하였습니다...
한강극동의 부녀회나 동대표 운영위원들은 대부분 나이들이 많이 드신 분들이라 자녀분들이 다 장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초등이나 중학생 (자전거통학) 자녀들이 있는 저희들의 고충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의사항은 항상 무시되고있구요...하여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되엇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 성원교회와 한강극동이 서로 협력하여 보다 나은 환경 구축에 노력함이 좋을듯싶어 의견을 올립니다.. 성원교회 앞의 작은 공간에 대해서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다보니 제일 먼저 신경쓰였던것이 바로 ,인도 확보였습니다. 인하우스에서부터 성원교회를 지나 한강극동 입구까지 오는길에는 전혀 인도라고는 없습니다.. 지금은 옮겨서 없지만 전봇대까지 있을때는 너무나 위험하고 불편했었지요..
최근에 관리실에 건의해서 정문쪽에 잇는 화단을 조금 이동시켜 인도로 이용하고 있구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절대 차가 다니는 쪽은 다니지 못하게 하고 화단 안쪽으로만 다니도록 주의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안심이 안되는 부분은 성원교회 앞쪽 항상 차량 주차되있는곳인데요..
한강극동 보행자에게 조금 배려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하게하고 ,더 나아가 교회정문을 항상 가리고 있기 보다는 조금은 개방을 한다는 취지에서 고려해보심도 좋을듯한데...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 .. 이것도 전도의 한 방법이 되지않을까요??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교회가 협조해 주시고 ,또한 옆에 있는 아파트 단지 역시 제공할수 있는것이 있다면 서로 제공하고 해서 상생하는 공동체를 이뤄나간다면 믿지않는 분들도 달리보지않을까요??
이번에 저희 한강극동 정문 공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부녀회에 " 담 " 에 대해 건의를 했더니 그부분은 성원교회에 전달을 하신거 같더군요..
한가지더 추가로 보충을 드리자면 이번 공사시에 성원교회앞에 조그마한 화단을 만드시고 가능하시다면 차량 주차는 한강극동 단지안에 하시면 좋겠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에게 정식으로 차량 주차를 한강극동 으로 유도해주시면 좋겠지요.. ( 성원교회분들이 정식으로 아파트 단지안에 주차할수있도록 운영위원회에도 주민된 자격으로 의견 올려보겠습니다.. 성원교회 셔틀 차량에는 주차 스티커 배부..)
만약 귀 성원교회에서 이 의견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동의하신다면 차후 발생되는 문제는 의견을 조율해보면 조정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저 역시 교회를 다니는 입장이라 교회의 열린행정을 주민들에게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바라는 바입니다..
최근들어 풍납동을 살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상문제며 개발완화 ,내지는 문화재 개발 기간 단축요구. 등등 다양한 문제를 놓고 주민들이 오프라인상이나 온라인상에서 머리를 맞대고 잇습니다...그중에 하나가 주변환경 개선입니다.. 풍납동에서 그래도 큰 아파트 단지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 한강극동 아파트의 발전이 풍납동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 카페에서"풍납동 소식" 을 찾아보시고 " 한강극동 마실방" 으로 들어오셔서 답변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하니님 의견이 맞습니다... 저도 아파트 출입구를 다닐때 항상 긴장됩니다. 정문이나 후문이나 어느쪽도 확실하게 인도가 확보되지 못하고 있어서요.. 이참에 아파트단지내 차량운행까지도 관련되어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제가 보기엔 어떤 분들은 굉장히 과속으로 다니시는 것 같아서... 출입구나 단지내 모두 빈번한 차량운행지역인데 대책이 있었야겠지요!
맞습니다. 우리 아파트 줄입구 두곳 모두 아이들이 다니기에 안전하지않지요. 두곳모두 아이들이 위험하지않게 다닐수 있었음 좋겠어요
상가 인도길에 세워둔 입간판들도 치워져야합니다.. 부동산 플러스와 부동산 114 .. 상가앞에 주차시키지도 말아야하구요..
요새 명가반찬 가게 앞에랑 약국앞에 약국앞에 주차금지 간판 세워둔거 보이시죠? 부녀회에 건의해서 극동 슈퍼까지 쭈욱 세우면 좋겠네요.. 명가 반찬 아주머니가 입간판 치우라고 얘기했더니 부동산 114 언니들은 재빨리 치웠네요.. (제가 협조안하면 인터넷에 올려서 물건 못내놓게 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새로 생긴 한솔 부동산에서 또 입간판이 나왔는데 어떻게 하죠???
아파트 모든 분야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시고 실천하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부녀회에 들어오셔서 부녀회도 이끄십시요. 젊고 유능하고 부지런해야 아파트 질이 향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