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마치면 항상 타밀어 찬양과 통성기도로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타라마니 2012년 1학기 첫 강의를 한 타라마니 목회대학원 학교에서 타밀어 찬양을 인도하였습니다.
올 해는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고 싶어 새 타밀어 찬양을 배웠습니다.
제목은 [옌단 깐말레이 야나바레이(주님은 나의 반석이십니다)] 입니다.
인도 성도들이 매우 좋아하는 찬양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부르기도 쉽고 참 은혜스러운 찬양입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온 맘다해 찬양을 하자 여기 저기서 역사들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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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어 찬양을 뜨겁게 부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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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중에 병을 고침받은 훌다 사모님]
첫번째 역사는 훌다사모에게 나타났습니다.
며칠 전부터 온 몸이 아파 절절매다가 오늘 아침에 통역하러 올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첫 수업이라 빠질 수도 없고 고민하며 기도하는데
아는 성도중에 한 명이 기차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무사히 학교에 왔습니다.
그런데 통역중에도 몸이 아파 힘들었는데 타밀어 찬양 2절을 부르는데
갑자기 온 몸에 힘이 생기더니 성령님이 치료해 주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 감사한 역사를 수업이 끝나고 저에게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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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찬양하는 존 라비찬드란 목사님]
뜨겁게 찬양을 부르는 존 라비찬드란 목사님입니다.
이렇게 찬양을 하자 이 목사님에게도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며칠 전부터 기온이 내려가 지독한 열병에 걸려 끙끙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학교에 나오기가 어려웠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1시간이나 넘게 오토바이를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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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열병을 찬양 중에 고침받았다고 간증하는 존 라비찬드란 목사님]
그런데 찬양 중에 온 몸에 성령의 생기가 부어지는 것이 느껴지더니
열병이 확 떠나가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하다며 사무실에 저를 찾아와 간증을 하는 모습입니다.
모두가 이 분들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찬양 중에 임하시는 놀라운 주님을 찬양하고 또 찬양합니다.
첫댓글 이런 역사가 계속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주님! 일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