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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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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data 스크랩 호텔외식경영과가 알려드리는 와인잔의 종류
동산진달래 추천 0 조회 377 13.02.20 21: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도 벌써 12월이 와 연말모임준비로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호텔외식경영과에서 와인잔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린다고 합니다

다양한 와인잔의 용도를 알면 와인의 풍미와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품격있는 파티를 위한 와인잔의 종류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호텔외식경영과에서 알려드리는 와인잔의 종류는 연말 각종 파티와 모임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답니다

고급스러운 파티를 하고 싶어 와인을 준비했지만 그에 적절한 와인잔을 선택하지 못한다면 맛있는 와인을 제대로 음미할 수 없겠죠?

각 와인별로 맞는 와인잔을 알아볼까요??

 

 

 

 

 

호텔외식경영과가 알려드리는 와인잔의 종류

 보르도 레드 와인잔

 

대부분의 레드 와인잔은 화이트 와인잔보다 좀 더 크며 와인의 향기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보르도 레드 와인잔은 전형적인 튤립모양으로 프랑스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처럼

타닌이 강한 와인을 위해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타닌의 텁텁함을 줄이면서 과일향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글라스의 경사각이 완만한데요

와인이 혀 끝부터 안쪽으로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입구 경사각이 작으면서 볼이 넓은 구조입니다

와인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면서 다양한 부케와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보르도 - 프랑스 남서부의 하항도시

* 부케 : 와인의 냄새 혹은 향기
* 아로마 : 와인의 원료로 사용된 포도 자체에서 나오는 향과 발효단계에서 생긴 향
* 타닌 : 포도의 껍질이나 그 밖의 부위에서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물질

 

 

 

 

호텔외식경영과가 알려드리는 와인잔의 종류

 부르고뉴 레드와인잔

 

부르고뉴 레드와인잔은 보르도 와인잔보다는 약간 짧고 뚱뚱한 모양인데요

특히 보울 부분이 더 볼록하고 잔 입구로 올라갈 수록 점점 좁아지는 구조입니다

보울이 넓으면 공기와 접촉하는 와인의 면적이 넓어지게 되어서 와인의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맡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부르고뉴의 정상급 와인이나 이탈리아의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등을 이 잔에 담게 되면

더욱 풍부한 와인의 풍미가 발산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부르고뉴의 주요 포도품종인 피노누아는 카베르네소비뇽에 비해서는 타닌이 적지만 신 맛이 강해서

와인잔의 볼이 커야 오랜시간 향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글라스의 경사각이 크다고 합니다

 

* 부르고뉴 - 프랑스 동부의 지방 이름

*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 이탈리아의 최상품 레드와인

* 피노누아 :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최고급 레드와인을 만드는 포도품종

* 카베르네소비뇽 : 프랑스 보르도지방의 메독이 원산지인 포도품종

 

 

 

 

호텔외식경영과가 알려드리는 와인잔의 종류

 화이트 와인잔

 

화이트 와인은 기본적으로 타닌성분이 없어서 볼의 크기가 작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화이트 와인잔은 레드 와인잔보다 작고 차가마시는 와인의 특성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용량을 작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레드 와인잔보다 모양이 덜 오목하고 화이트 와인의 상큼한 맛이 잘 느껴질 수 있도곡

와인이 혀 앞부분에 닿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호텔외식경영과가 알려드리는 와인잔의 종류

 스파클링 와인잔

 

스파클링 와인잔은 길쭉한 튤립(또는 플루트 flute) 모양으로 와인의 탄산이 오래 보존될 수 있도록

해주고 거품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스파클링 와인일 수록 조그마한 기포들이 길쭉한 와인잔 속에서 쉼없이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급 샴페인의 경우 끊임없이 발생하는 작은 기포와 병 속에서 일어나는 2차 발효에서 생기는

독특한 향이 특징인데요 이런 기포와 향을 잘 간직하기 위해서 샴페인 글라스는 튤립모양이나

계란형의 길다란 잔이어야 하고 입구는 좁고 잔의 높이가 높아서 샴페인의 고운 기포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립 (Lip)

와인을 마실 때 입술이 닿는 부분

립 부분의 둘레가 보울 부분보다 지름이 작은 이유는 와인의 향을

잔 속에 되도록 오래 보존할 수 있게 해주기위해서 입니다  

 보울 (Bowl)

  와인잔의 몸통 부분

와인은 와인잔의 ⅓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와인의 향을 맡기위해 와인잔을 돌리는 경우

와인이 흘러넘치는 것을 방지하고 나머지 빈 공간에

와인의 향으로 가득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템 (Stem)

  손으로 잡는 부분

스템이 길면 체온이 와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며

와인의 색을 관찰할 때 손의 방해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베이스 (Base)   와인잔의 받침 부분

 

 

호텔외식경영과에서 알려드리는 와인잔의 종류... 그리고 그 구조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렇게 알찬 정보 드렸으니 연말 파티는 와인파티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품격있는 연말파티 준비 잘 하시고요 호텔외식경영과의 『품격알림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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