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선 목사는 잠언 22:1절인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를 통해 선관위원들은 뇌물인 재물보다 목사로서 명예를 택할 것을 강조하며 설교했다. © 리폼드뉴스 |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남선 목사)는 26일 총회회관 임원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제101회 총회 임원 부총회장 후보와 상비부 재판국
후보를 제외환 모든 임원후보 및 상비부장, 기관장 후보를 확정했다.
총회장 후보에 부총회장인 김선규 목사(평양제일노회, 성현교회)를
확정했으며, 그동안 최대한 관심사로 논란이 되 부총회장 후보에 입후보한 정용환 목사(목포노회, 목포시온성교회)와 김영우 목사(충청노회,
서천읍교회)에 대해서는 후보 확정을 보류했다.
정용환 목사의 상대 입후보자인 김영우 목사가 정용환 목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기 때문에 이를 조사한 후 9월 1일에 전체회의에서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김선규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예수섬김리더십회' 모임에서 정용환 목사가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따른 고발장의 파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사자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이를 조사할 수 있는 소위원을 구성하였다. 위원장은 이호현 목사, 서기 김종택 목사가
선임되었으며, 위원은 변충진 목사, 이호영 장로, 윤여웅 장로 등 5인이다. 소위원회는 전체회의를 마친 후 모임을 갖고 고발인 김영우 목사와
피고발인 정용환 목사를 소환통보키로 했다.
김영우 목사의 후보 자격에 대한 문제는 조사후 9월 1일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
이날 후보로 확정은 다음과
같다.
<임원>
총회장 후보 : 김선규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 : 김성태 장로(대구수성노회, 한샘교회)
서기
후보 : 서현수 목사(서전주노회, 송천서부교회)
부서기 후보 : 김상현 목사(수도노회, 목장교회), 권순웅 목사(평서노회,
주다산교회)
회록서기 후보 : 김정설 목사(인천노회, 광음교회), 부회록서기 후보 장재덕 목사(경동노회, 영천서문교회)
회계 후보
양성수 장로(서울노회, 신현교회), 부회계 후보 서기영 장로(대전노회·대전남부교회)
<기관장>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
: 김영남 목사(서인천노회, 인천새소망교회)
기독신문 사장 후보 : 남상훈 장로(북전주노회, 삼례동부교회), 서병호 장로(동전주노회,
진안장로교회)
총신 운영이사장 후보는 보류되었으며, 보류이유는 입후보한 강진상 목사(남울산노회, 평산교회)가 총회총대 경력 문제
때문이었다.
<상비부>
정치부 : 김종희 목사 신규식 목사 정영교 목사 송종완 목사
헌의부 : 정덕봉
장로
재정부 : 이춘만 장로
규칙부 : 주진만 목사
고시부 : 강태구 목사 김경철 목사
노회록검사부 : 김대수
장로
감사부 : 곽병오 장로
은급부 : 최무룡 장로
교육부 : 김기성 목사 이은철 목사 박상준 목사
면려부 : 김용대
목사
학생지도부 : 노경수 목사
신학부 : 전희문 목사
출판부 : 이광복 장로
순교자기념사업부 : 함성익 목사
사회부
: 박정수 장로
전도부 : 육수복 목사
농어촌부 : 구행서 장로
군목부 : 홍석환 장로
경목부 : 신현수 목사
구제부
: 전은풍 장로
한편 최종 경선를 하게 된 부서기 후보 기호 추첨에서 김상현 목사가 1번, 권순웅 목사가 2번을 뽑아 기호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심의분과 심의는 무용지물이 됐다. 또한 해총회행위자들에 대한 제재는 무시됐다. 선관위에서
후보로 결정되었다 할지라도 총회천서검사위원회에서 천서가 거부되면 후보는 자동 상실된다.
천서검사위원회에서는 해총회행위자들이
소속된 노회는 천서를 보류해 놓은 상태다. 천서위원은 현 서기, 부서기, 회록서기인 이승희 목사, 김동관 목사, 서현수 목사
등이다.
선관위 전체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백남선 목사는 잠언 22:1절인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를 통해 선관위원들은 뇌물인 재물보다 목사로서 명예를 택할 것을 강조하며 설교했다.
http://reformednews.co.kr/sub_read.html?uid=5934§ion=sc1§ion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