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정신요양원에서는 4월 25일(토) 연산중학교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논산사랑걷기대회에 30여명(생활인 22명, 직원 3명, 자원봉사자 5명)이 출전을 하여 정신건강캠페인 활동을 전개 하였답니다.
논산사랑걷기대회에 참가는 지난 2000년 제4회 대회에 첫 참가 후 올해 10년째 참가하고 있는 지역문화행사로 그동안 본 시설에서도 생활인 분들의 지속적인 참가와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정신건강 캠페인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생활인 분들이 낙오되지 않고 끝까지 10㎞와 20㎞를 완보하였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었고 또한 어깨띠와 소식지 및 정신건강 홍보물을 배포하며 점심도 함께 나누어 먹고 친교도 나누며 모두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서로에게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지 않았나? 평가 됩니다.
이번 걷기대회에도 생활인 분들과 끝까지 함께 동행 해 주신 금강대학교 “연합 봉사단”, 건양대학교 “둥지”등 10여명의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걷기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정신장애편견해소를 알리는 정신건강 캠페인활동을 마음껏 전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님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걷기대회를 하면서 오랜만에 곰 선생님도 함께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첫댓글 저도 이날 정양원에서 마련한 점심을 아주 맜있게 엇어 먹어는데 점심 감사이 잘 먹읍니다 강둑애는 곰한마리 보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