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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지맥(한남) 2024. 1. 18.(목) : 검단지맥 2구간 졸업 (무푸레고개-은고개-양끝머리)
퐁라라 추천 0 조회 553 24.01.19 04:2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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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9 08:08

    첫댓글 수고하시었습니다.
    벌봉쪽으로 가셔서, 남한산 정상석 사진을 놓쳤나 봄니다.
    제 움막위치는 비밀인데...

  • 작성자 24.01.21 14:55

    고문님!
    정상석은 없어졌어요. 공사중이라 임시로 다른 곳으로 이전해 놓은 모양입니다.

    벌봉 아래로 내려서서 봉암 옆에 성산정 위치 다 알아요~^^
    고조은산선배님이 위치를 알려주셨습니다.
    글찮아도 조고문님~~!! 하고 벌봉에서 그쪽 방향에 대고 몇 번 불렀는데 출타 중이신지 대답이 없어서 그냥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1.20 07:52

    저는 일요일에만 출근해요..
    평일은 지방 출장 가느라 바빠서...
    정상석은 내일 새벽 가서 찾아봐야겠어요.

  • 작성자 24.01.20 09:47

    넵~^^
    정상석이 전엔 삼각점 바로 아래에 있었는데
    그 부근을 깍아내려서 지대가 확 낮춰졌습니다.
    벌봉을 보느라 왼쪽으로 빙 돌았는데 남한산으로 직진하면 그 사이에 옮겼을것 같아요.
    혹시 성밖에다 내동댕이 쳤을까요? 제가 둘러볼 땐 없었는데요

  • 24.01.23 08:00

    오늘 본 남한산 정상석...있던 자리에 그대로...
    3암문을 지나 동쪽으로 가다, 벌봉-남한산 갈라지는넓은 Y갈림길에서 남한산 방향으로 30여m 가서 있음.
    남한산은 정상석에서 동남방향으로 150여m 더가야 있고 (3각점이 있는봉)..

  • 작성자 24.01.21 21:03

    고문님~!
    제가 남한산을 지난 지가 최소한 3~4년은 된것 같습니다.
    네모진 조그마한 표석일 때 보았고 저렇게 큰 정상석은 보질 못했습니다.
    30m 더 가서 사진을 찍고 벌봉으로 우회를 할걸 그랬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24.01.22 14:02

    검단지맥 마무리 하셨네요
    예전 지나온 구간이라 선하네요
    날머리 구간이 논란이 있는 곳인데 마무리 잘하셨네요
    날씨도 좋고 시원시원한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눈도 내려 있고 멋진 뷰 잘 감상 했습니다
    건너편에 예봉산이 보이고 언제 천마지맥을 가야 하는데 ㅠㅠ
    늘 안산 즐산 하시고 올해도 홧~팅 입니다^)^

  • 작성자 24.01.22 16:23

    와룡산선배님!
    오늘 올만에 실내벽에 나와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운동을 시작할려구요.
    검단지맥 깔끔하게 양쪽 다 돌았어요.
    가까워서 저에겐 유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1.30 09:43

    두번에 걸쳐 마무리한 퐁라라운영자님의 검단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겨울 심산산행을 시작으로 눈덮힌 남한산, 검단산 모습을 잘 묘사해 주셨네요.
    중탈지인 은고개 오르내림도 만만치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무리가 아쉬웠음인지 종착지 창모루에서 검단산에 다시 올라 팔당댐까지 진행하는 여력을 보여주셨구요.
    팔당대교를 보며 지난날 업무로 찾던 기억을 되돌려 봅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한 산행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1.30 11:03

    감사합니다. 방장님~^^
    어영부영 1월달도 저물고 있네요.
    운동도 안하고 허리둘레만 키웠더니 목디스크는 확실히 나아진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 쉽게 접하는 검단지맥이라 후기를 잘 다듬어 완성도를 높혔습니다.
    영하의 혹독한 추위는 아니었지만 우연하게 병자호란 기간에 남한산성을 지났네요.
    검단산, 남한산성은 독립산행으로도 몇 번 다녀오고, 강남16산을 세번에 걸쳐 도전하였기에
    골안사갈림길까지는 어렵지 않았어요. 그 이후가 궁금했었는데,
    야간이긴 했지만 물푸레골에서 불곡산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포은 정몽주선생의 나와바리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네요.
    포은선생의 고향은 보현지맥을 하러 영천에서 청송 노귀재를 가다가 지난 기억이 있습니다.
    연일정씨이고, 실제 고향은 호미지맥을 하며 해병 부대 가기 전 왼쪽 아래인 포항시 남구 오천읍인데
    어머니가 친정인 영천에 가서 낳으셨던 모양입니다. 예전엔 친정으로 출산 원정을 떠난 경우가 많았답니다.

    이제 하나 또 잡으러 갈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서둘지 않고 토실토실 살을 찌워 먹음직스럽게 지맥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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