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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에서는 긍정심리학의 세 기둥중 하나인 긍정 특질을 밝히는 일이 의미 있고 흥미 있는 일이며 행복을 증직하기 위한 필수적인 일이다. 라는 점을 이야기 하며 대표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개인을 잘 나타내고, 개인의 독특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성격 특징을 대표강점이라고 하는데 이 대표강점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만큼 우리는 대표강점을 잘 활용할수록 더 활기찬 열정을 느끼고 ‘진정한 자기’가 표현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가장 근본적인 강점을 찾아내서 일생생활을 잘 활용하면 만족, 좋은 삶, 의미 있는 삶, 충만한 삶의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나의 대표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찾아내지 못하였지만 긍정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대표강점을 찾아내어 많은 몰입을 경험하고 긍정정서와 만족감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인간의 보편적 덕목들 중에서는 동양문화와 서양문화의 주요덕목들을 우선 살펴보았는데 동양문화의 덕목들은 각각 유교의 인의예지신, 도교를 도를 따르는 삶을 추구하는 팔정도와 오계, 사무량심, 불교는 생명존중, 인간존중, 사랑과 자비, 절제 근면, 정의, 힌두교는 범아일여의 사상에 핵심덕목을 중시하는데 동서양의 문화권과 시대에 중시되는 덕목이 다르고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 동양사상은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수양으로 인간 본성의 실현을 강조하였고 행복에 이르기 위한 이상적인 모습이 무엇진지 탐구했다고 볼수 있다. 서양문화의 주요 덕목들 중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고유한 기능, 즉 이성을 잘 발휘하는 상태를 이야기 하며, 이성의 기능을 잘 발휘하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절한 상태 ‘중용’의 상태로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쾌락주의자들은 평안을 추구하고 스토아철학자들은 감정으로부터 벗어나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것을 강조하며 절제와 지혜를 중시하였다.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는 신앙에 관련된 덕목들이 강조되었으며 칠덕을 주장하였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긍정적 특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으며 결함과 장애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심리적 건강상태와 특질에 주목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긍정적인 정신건강의 공통요소를 자기수용, 성장과 발달, 성격통합, 자율성, 정확한 현실지가, 환경적 통제의 여섯 가지로 정리하였다. 정신분석학자인 Erikson은 인간을 합리적이고 창조적인 존재로 보았으며 인간의 전생애에 걸친 발달과 변화를 강조하였으며 기존의 정신분석적 방법과 달리 정상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긍정심리학 이후 본격적인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 삶을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된다. 라는 것을 밝혀내고 우리의 강점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느냐를 밝혀내기 위해 만든 검사가 VIA이다. VIA를 통해 개인의 덕성과 강점을 찾게 도와준다. DSM은 이전 정신장애 진단 분류체계 진단기준을 만든 것인데 VIA는 이에 대비된다. 피터슨과 샐리그만에 의해 확장된 VIA분류체계는 자기를 실현하고 의미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성격 강점들을 탐색하여 그 정의와 분류를 체계화 했고 여러 강점들을 보편성, 행복공헌도, 도덕성,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 반대말의 부정성, 측정가능성, 특수성, 모범의 존재, 결핍자의 존재, 풍습과 제도의 준거로 적용해서 검토하였다. 6개의 명백한 핵심 덕성과 각 하위분류로 24개의 긍정적 특성을 도출하였으며 핵심덕성은 인류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생존에 필요한 주요과제와 해결능력으로 진화과정을 통해 생물학적으로 위치했을 것으로 추론된다. 6개의 핵심 덕성은 3~5개의 하위강점으로 구성되었으며 핵심 덕성이 실현되도록 하는 상이한 요소나 과정을 거쳤다. 여기에서는 한 개인이 여러 개의 강점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나도 검사를 해보았는데 나는 첫 번째로 진실성이 나왔고 두 번째 친절, 공정성, 시민의식, 감사의 순으로 나왔다. 일반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보고되는 강점이 친절성이고 공정성, 진실성, 감사, 개방성을 표준으로 보자면 나의 강점도 일반인이 빈번하게 보이고 있는 강점과 다른 점은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나의 첫 번째 강점으로 나타난 진실성을 살려 항상 정직하고, 진솔한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가식적인 사람이 아닌 진실된 사람으로 타인을 대하고 그로 인해 나의 행복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Schwartz와 Sharpe는 강점들의 유사성과 상충성을 고려하여 원형 모델에 여러 가지 강점들을 배열하였는데 이 모델의 X축은 강점의 초점이 자신에게 지향된 것인지, 아니면 타인에게 지향된 것인지에 대한 것이고 Y축은 지적인 억제와 관련된 지성적 감정인지 아니면 정서적 표현과 관련된 감성적 감적인지에 대한 것이다. 이 모델에서는 서로 가까이 있는 강점들은 한사람이 함께 지닐 수 있지만 거리가 먼 강점들은 함께 지닐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Peterson과 Sligman의 연구결과 24개요인 분석에 의해 성격강점을 모아보면 억제적 강점, 지적 강점, 대인간 강점, 정서적 강점, 신학적 강점들로 구성된 5개의 요인이 추출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장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인간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강점을 나의 삶에서 얼마나 많이 활용하는지에 대한 것 같다. 나의 대표강점을 찾아내어 내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면 할수록 더 활기차고 진정한 내가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도 나의 대표강점을 찾아 내가 나답게 살고 있다는 느낌을 갖으면서 나의 속에 있는 긍정적인 성품을 발견하고 계발하면서 살아가면서 행복한 삶의 조건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은 행복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6장에서는 VIA분류체계에서 소개되고 있는 6개의 핵심 덕목중에서 지혜 및 지식과 관련된 강점(창의성, 호기심, 개방성, 학구열, 지혜)과 자애와 관련된 강점(사랑, 친절성, 사회지능)을 소개했다.
창의성은 독창적이고 적응적인 생각과 행동을 만들어내는 개인적인 특성을 의미하며, 개인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심리학자들은 창의성을 두 가지 유형, 가정이나 직장에서 부딪히는 일상적은 문제들을 독창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인 일상적 창의성과, 뛰어난 과학자나 예술가들이 나타내는 놀라운 독창성를 뜻하는 위대한 창의성으로 구분한다. 창의성의 측정도구는 평가대상의 연령대에 따라서 아동, 청소년용 또는 성인용으로 나누어지며, 창의성의 영역에 따라서 예술적 창의성과 과학적 창의성으로 구분된다. 예술성 창의성은 음악, 미술, 문학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지며, 과학적 창의성은 수학영역을 비롯한 과학의 학문영역과 발명역역으로 구분될 수 있다.
창의성과 관련된 심리적 특성은 첫째, 창의적인 사람들이 반드시 지능이 높은 것은 아니다 둘째, 창의성은 지능 수준보다 성격 특성과 더 밀접한 관련성을 지닌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독립적이고 비순응적이며, 비 인습적일 뿐만 아니라 관심분야가 넓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을 지니며 행동적, 인지적 유연성과 모험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셋째, 창의성과 정신 병리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창의적인 개인들은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서 더 많은 갈등과 비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고 창의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상쇄하거나 보완하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즉, 기괴한 사고나 조증적인 열정을 창의적인 활동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다.
창의성의 촉진하고 발현시키는 것은 개인의 성공적인 삶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창의성은 지지적이고 개방적이며 격식을 따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촉진되며, 창의성 검사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해보라는 간단한 지시만으로도 과제에 대한 반응이 풍부해진다. 반면에 시간적 제약의 압박, 계속적인 감독, 비판적인 판단, 해결책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주어지면 창의성이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지적인 멘터가 필요하며 해당분야의 전문적 기술을 가르치고, 창의성 억제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창의성 평가를 해보았는데 나의 창의성 점수는 10점이 나왔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창의성이 꽤 높은 편일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10점~20점: 창의성이 보통수준이므로 계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으로 나타나서 실망과 놀람이 함께 공존하였다. 앞으로 나의 창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나는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들어보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고 가정에서나 평소 생활을 할 때 어떤 물건의 용도를 새로운 용도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생각들을 많이 해 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숨겨져 있는 창의성을 나의 작은 노력들을 통해서라도 찾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호기심은 새로운 정보, 지식 경험을 얻고자 하는 욕구로서 탐색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심리적 성향을 뜻한다. Naylor는 평소에 다양한 상황에서 호기심을 느끼는 개인의 성향인 특질호기심과 호기심을 야기하는 상황에 대한 반응인 상태 호기심을 구분하고 있다. 또한 호기심은 흥미,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 경험에 대한 개방성 등과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서로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는 없다.
호기심의 측정도구는 자기보고형 질문지의 형태로 측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태-특질호기심 척도는 호기심을 상태 호기심과 특질호기심으로 구분하여 측정하고 있으며 호기심 및 탐색척도는 구체적 호기심과 일반적 호기심을 측정하고 있다. 인지 욕구척도는 일반적 호기심을 위주로 측정하고 있으며 , NEO-PI-R의 경험 개방성 척도는 좀더 포괄적으로 새로운 공상, 느낌, 사고 가치에 대한 수용성을 측정한다.
호기심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심리적 특성들과 정적인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 호기심은 선천적이고 보편적인 정서적 현상으로 여겨지며 새롭고 흥미로운 자극을 보게 되면 우리는 생리적 흥분, 주관적 쾌감, 환경에 대한 탐색활동을 나타낸다. 생물학 적으로 호기심은 생물 행동적 접근체계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AS는 어떤 유인 자극이 있을 때 이에 접근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며 외향성, 충동성, 자극 추구 성향과 관련되어 있다.
호기심은 자극이 새롭고 복잡하며 불확실하고 상충되는 면이 많을수록 커진다. 다만 이러한 자극의 강도가 적정 수준이어야 하며 과도하게 높은 강도의 자극은 오히려 호기심을 떨어트린다. 호기심은 학업성취와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학교, 학원, 직장 등의 장면에서는 호기심을 증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태호기심은 실험실에서의 조작을 통해 유발될 수 있다. 개인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심리적 상태는 과제의 난이도가 그 사람의 기술 수준과 잘 맞아 떨어져서 내재적 동기와 호기심을 유발할 뿐 아니라 통제감을 줄 수 있을 때 가능하다. 나의 호기심 평가 점수는 18점으로 호기심이 보통 수준이므로 계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으로 나타났다. 호기심 평가 점수 또한 창의성처럼 높은 점수를 기대했지만 낮은 점수가 나왔다. 창의성이 낮게 나왔으니 호기심 점수도 낮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반드시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호기심이 학업성취와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나의 학업성취에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라도 나의 호기심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생활에서 작은 노력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다. 호기심을 위해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듣거나 여행을 가서 그곳에 대한 역사에 관해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나의 호기심이 조금이나마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개방성은 자신이 지지하는 신념 계획, 목표에 반대되는 증거들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며 그것이 적절한 것이라면 기꺼이 수용하려는 열린 마음자세를 뜻한다. 개방성은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옹호하려는 강력한 편견적 성향을 거슬러 교정하려는 것이기에 성격적 강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개방성은 현명한 판단에 기여하게 되며 적응적인 기능을 지닌다.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편견, 고정관념, 완고성, 편협성, 교조주의, 권위주의 등의 부정적 영향을 인식한다면 개방성과 열린 마음자세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
개방성은 첫째, 사람들의 신념을 묻는 자기보고형 검사와 두 번째, 다양한 주제에 대한 언어적 기술의 내용분석을 함으로써 사고방식의 개방성을 평가하고, 세 번째 방법은 피 평가자들로 하여금 어떤 주재에 대해서 토론을 하게하고 전문가가 이들이 개방성 정도를 판단하는 방법 등의 세 가지 방법으로 측정되고 있다.
개방성과 관련된 심리적 특성에 따는 반응에 근거하여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지식에 관한 사고방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첫째는 자신의 견해에 대해서 가장 확신을 지니고 있는 절대주의자들이며 둘째, 자신의 견해에 대해서 중간 정도의 확신을 나타낸 다중주의자들인데 이들은 전문가의 견해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으며 상충되는 견해들이 동시에 옳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셋째 유형인 평가적인 이론가들은 다신의 견해가 전문가들의 견해보다 잘못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개방적인 사고방식은 긍정적인 결과들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복합적으로 사고하는 개방적인 사람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효과적인 수행을 나타내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더 많은 정보 특히 모순되는 견해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일 것이다.
개방성은 생각을 조직화하는 방식에 따라 촉진될 수도 억제될 수도 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상반된 입장의 주장들을 열거해 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주로 자신이 지지하는 입장을 주장을 나열한다. 사람들이 나타내는 보편적인 인지적 경향성으로 개방성이 억제될 수 있다. 첫째는 선택적 노출로서 자신이 믿고 싶어 하는 것을 지지하는 정보에 스스로를 노출시킴으로써 신념을 유지하려는 경향성이고 둘째는 초두 효과로서 처음에 접하게 된 정보에 더 강한 영향을 받는 현상을 의미한다. 셋째는 극단화로서 중립적 정보보다 극단적 정보가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나의 개방성 평가 점수는 18점으로 개방성이 보통 수준이므로 계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으로 나타났다. 나는 평소에 개방적이라는 생각은 잘하지 않아서 보통의 점수가 나온 것에 대해 놀랍지는 않았지만 합리적인 사고의 사람이 되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에 개방성이 높아지지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는 나와 대화를 하는 사람의 입장을 더 깊이 생각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겠다. 는 생각을 했고, 내가 믿고 있는 신념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 보면서 나와 타인의 다른 점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학구열, 즉 배움에 대한 사랑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것에 대한 갈망과 더불어 그러한 기술과 지식을 숙달하면서 긍정 정서를 경험하는 성향을 의미한다. 이러한 강점을 지닌 사람들은 기술을 익히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지식을 증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즐거움과 기쁨을 느낀다. 배움에 대한 사랑은 어떤 정당화도 불필요한 진정한 덕목으로 여겨져 왔다. 학구열은 일생동안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성격적 특질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구열을 측정하는 도구들은 동기, 가치, 유능감의 측면에서 평가하고 있다. 일부연구자들은 내재적 동기의 측면을 통해서 학구열을 평가하려고 한다. 동기적 성향을 평가하는 가장 일반적인 측정도구는 작업선호척도이다. 이 척도는 내재적 동기를 평가하는 문항들과 외재적동기를 평가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있다. 두 번째 유형의 측정도구는 학구열과 관련된 가치관을 측정하고 있다. 유용성, 중요성, 흥미, 지각된 비용을 측정한다. 세 번째 유형의 도구들에는 학구열을 반영하는 문항들이 포함되어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학구열을 지니기 위해서는 배움의 과정에서 유능감이나 효능감을 경험해야 한다.
학구열에 관한 직접적인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지만 학구열이 긍정적인 경험을 촉진하여 심리적, 신체적 안녕에 기여한다는 간접적인 자료들은 많다. 학구열이 높은 사람들은 낮은 사람들에 비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 도전과 좌절에도 불구하고 자기 조절을 잘 해나갈 수 있는 능력, 학습한 내용의 의미를 찾아내고 음미하는 노력, 자율감과 도전의식, 유능감과 효능감,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는 인식. 이런한 점들을 고려한다면 학구열은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학습 흥미는 그 분야의 지신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유눙감과 가치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그러나 학습 동기는 상황적 요인에 의해서 촉진될 수 있다. 교사가 사용하는 교육방법, 학생의 강점이나 흥미를 충족시키는 과제 부여 그리고 학생이 학습과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등에 의해 촉진 될 수 있다. 개인의 학습의욕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영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그 영역에 대한 지식, 과제를 해낼수 있다는 믿음, 과제에 대한 호기심, 과제수행을 위해 필요한 강점을 찾아내고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학구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좌절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부여하게 하여 학생들의 학습기대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관심사에 따라 관계형성을 하도록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대인관계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도와야 한다. 성취뿐만 아니라 대인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실분위기가 조성될 때 학생들의 학습 흥미가 효과적으로 증진될 수 있다. 나의 학구열 평가는 매우 높을 것이라는 나의 기대와는 달리 19점으로 보통수준이므로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이 나왔다. 학구열은 학습능력이 아니라 조금 높은 수준을 기대했었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른 점수가 나왔다. 학구열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과 맞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나는 지금 특정한 영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은 있지만 그 영역에 대한 지식은 다소 적은 편이다. 그래서 그 영역에서 수행해야하는 과제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그 과제를 어렵지 않게 수행하는 모습들을 보며 자신감이 더욱 떨어지면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과제를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더욱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나에게 주어진 과제를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강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내가 학구열 점수가 낮은 부분을 생각해 보았을 때 하고자 하는 의지는 강했지만 끝까지 결말을 맺는 부분이 약했던 것 같다. 이러한 약점을 보완해서 끈기 있는 도전을 통해 마무리를 잘 해낼 수 있는 강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주요한 덕목으로 여겨져 왔지만 합의 된 정의가 없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지혜는 박학다식함,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 또는 진실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능력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되어왔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지혜의 핵심적인 요소로 학문적 태도를 강조했으며 지혜를 실천지와 이론지로 구분했다. 효율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 판단력을 중시하였으며 실용적인 기능보다 초월적인 목적을 위한 통찰력을 강조했다. 현대 심리학자들은 지혜가 지능과는 다른 것으로서, 뛰어난 수준의 지식과 판단 및 조언능력을 의미하며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어렵고도 중요한 물음에 대해서 현명한 대답을 지니게 하고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는 덕목이라는 점에서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지혜는 정의가 어렵기 때문에 학자들마다 자신의 이론적 관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되고 있다. 지혜의 심리적 과정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지혜로운 사고의 변증법적 과정, 대화적 양식, 고차원적인 인지과정에 주목하고 있으며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자들은 복잡한 딜레마 상황에서 개인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를 관찰하고 그러한 반응내용을 전문가들이 명시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지혜로운 사람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지혜를 일종의 성격적 특성으로 간주하고 이러한 특성들을 평가하려고 한다. 국내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에서는 지혜가 인지적 역량, 절제와 균형, 긍정적 인생태도, 공감적 대인관계의 네가지 요인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혜는 심리적, 신체적 안녕이나 삶의 만족도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지혜는 IQ검사를 통해 측정된 지능과 약간의 중복은 있지만 상당히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혜는 심리적 성숙도, 개방성, 정서 안정성, 사교성, 사회지능과 같은 성격특성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혜를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몇 가지 요인들을 살펴보면 첫째, 지혜는 인생의 각단계에서 자연적으로 겪게 되는 삶의 과업들을 적극적으로 잘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발달되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적응 수준은 지혜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생의 커다란 변화경험은 지혜를 발달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 스트레스 경험은 지혜발달에 도움이 된다. 나의 지혜평가 점수는 다른 덕목들보다 다소 높은 점수로 21점 상당한 지혜를 지니고 있으므로 강점으로 계발하기를 바람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덕목들 중 가장 높은 나의 대표강점으로 생각하고 내가 살아가는데 지혜의 강점을 살려 긍정적인 자원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랑은 다른 사람과 깊은 애정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심리적 능력을 의미한다. 사랑은 세가지 형태를 갖는데 첫 번째는 애정, 보호 보살핌을 제공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그 전형은 부모에 대한 아이의 사랑이다. 두 번째는 안전과 보살핌을 얻기 위해서 우리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다. 세 번째는 우리가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우리를 특별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사람과 성적, 정서적 친밀함을 형성하려는 열정적 욕망을 느끼는 사랑으로 그 전형은 연인과의 낭만적 사랑이다. 인간은 종의 존속을 위해서 세가지의 도전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야만 했다. 첫째, 인간은 동물 중에서 가장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나 가장 오랜 기간 타자에게 의존하면서 살아남아야만 했다. 둘째, 인간은 매우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나 자손들이 생존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호와 보살핌을 제공해야 했다. 셋째 인간은 번식을 위해서 이성 짝을 찾고 그 관계를 충분히 오래 유지하면서 자손을 낳아 양육해야만 했다.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능력은 주로 애착의 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유아의 대표 적인 애착측정도구는 낯선상황검사로 안정애착과 양가애착 회피애착이 확인되었으며 나중에는 혼란애착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성인애착면접에서는 자율형과 집착형, 거부형, 미해결형으로 명명되는 애착유형이 분류되었다. 성인애착양식을 평가하는 자기보고형 질문지인 성인애착 전형에서는 세 가지 애착양식을 성인에게 적절한 문구로 제시하여 자신에 잘 해당되는 것을 고르게 하는 자기 보고형 검사를 개발하였다.
애착유형과 관련된 심리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첫째, 영유아기의 애착유형이 이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는 종단적 연구와 둘째, 다른 애착 유형을 가진 성인들이 인간관계에서 어떤 특성을 나타내는지를 살펴보는 연구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뉘었다. 애착관계의 특성은 네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근접성유지로서 애착대상에 가까이 있거나 붙어 있기를 원하며 둘째, 애착대상을 안전한 피난처로 여기며 위안이나 확신을 얻기 위해 의지하며 셋째, 이별고통으로서 애착대상과의 예기치 못한 또는 장기간의 이별에 대해 괴로움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애착대상을 안전기지로 삼아 세상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활동하게 된다.
양육자가 유아의 요구에 특히 유아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신속하고 따뜻하며 일관되게 반응하는 경우에는 안정애착을 발달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애착유형이 초기에는 양육자와의 관계에 한정된 것이지만 내면화된 심리적 표상을 통해서 다른 새로운 인간관계에 적용될 수 있다. 새로운 사람에게 행동하는 반응방식, 다른 사람으로부터 특정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촉발방식 그리고 미리 예상하여 특정한 대인관계 상황을 찾거나 피하는 지향방식으로 구성된 애착의 내면적 작동모델은 성격특질과 같이 기존의 모델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으며 다양한 인간관계 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모든 연령대에 걸쳐서 안정애착은 애착대상의 반응성에 달려 있다. 민감한 반응성은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일종의 기술이며 반응성을 훈련함으로써 좀 더 만족스럽고 긍정적인 관계로 개선시킬 수 있다. 나의사랑능력 평가 점수는 22점으로 상당한 사랑능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강점으로 계발하기 바람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덕성을 살펴보면서 나는 어릴 적 우리 아이에게 혼란 애착을 형성해준 것 같아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애정과 보호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시기에 아이에게 안전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일을 핑계로 나에게 의지하게 하기 보다 불안한 감정을 주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안정애착이 형성되지 않아 초등학교 시절에도 분리불안으로 많이 힘들어 하던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성인이 된 지금이라도 정서적 친밀함을 형성해 주어서 삶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부모인 나와 타인과의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었다.
친절성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배려하고 호의를 베풀며 선한 행동을 함으로써 보살펴주려는 개인의 성향을 뜻한다. 친절성은 이타적 사랑, 관대성, 양육, 보살핌, 연민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이기주의와 대비되는 것으로 자신의 이익에 상관없이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푸는 태도를 뜻한다. 에릭슨의 사회 심리적 발달 이론에서 다산성이라는 개념을 강조하는데 개인이 자신을 넘어서 다음 세대와 후손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을 뜻하는데 개인적 이익을 넘어서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서 배려하고 보살피려는 친절성을 사회적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성격적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친절성과 이타주의는 개별적인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되고 있지만 성격적 특질로 간주하는 연구들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타주의 자기보고 척도는 친절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자기보고형 질문지이다. 관찰자들의 보고와 높은 상관을 나타내고 있어 특정상황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여부를 잘 예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EO-PI-R의 이타성 척도는 성격 5요인중 우호성 차원의 하위척도로서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정도를 묻는 8개의 문항과 5점척도로 평정하게 되어있다.
성인의 친절성과 이타주의 성향은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행동을 통해 예측될 수 있었다. 이타주의 성향은 유전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친절성이 성별에 따라 다른가의 문제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던 문제이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도움을 제공하는 경향이 아주조금 높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여러문화에서 도움을 주는 행동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국가간에 약간의 통계적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친절성과 이타주의는 자원봉사의 가장 큰 동기로 알려져 있는데 사회적, 경제적 효과외에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기여한다.
친절성은 첫째, 공감과 연민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자 하는 이타적 행동을 주요한 촉진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둘째, 도덕적 추론능력이 이타적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 사회적 책임감은 이타적 행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친절성과 이타주의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성격의 우호성 차원이 높게 나타난다. 나의 친절성 평가 점수는 23점으로 상당한 친절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강점으로 계발하기 바람으로 나타났다. 나는 평상시 친절한 편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것을 강점으로 활용하는 것에는 조금 찬성하지 않는 편이다. 우리 사회에서 친절함=착함으로 연관지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친절한 사람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보다는 친절함을 당연하게 여기고 친절한 사람을 바보취급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의 친절한 강점이나 사랑 등의 좋은 긍정강점들을 접하는 다른 사람들이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생각을 먼저 버릴 때 좋은 강점들이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의 기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사회지능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친밀감과 신뢰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개인적 능력을 의미한다. 지능은 적응과제를 효과적으로 잘 수행하게 만드는 개인적 능력을 의미하는데 지능이 적응영역에 따라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사회지능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정서적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정서지능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평가 능력을 뜻하는 개인적 지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다. 사회지능의 능력은 첫째, 사람들의 다양한 내면적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능력, 둘째, 유사성에 근거하여 다양한 심리상태를 유형화하는 능력, 셋째 행동들 간의 관계를 해석하는 능력, 넷째,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나 원리를 이해하는 능력, 다섯째, 사회적 행동의 변화를 융통성 있게 해석하는 능력 여섯째, 대인관계상황에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예측하는 능력의 6개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능은 일종의 능력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과제수행을 통해 측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회지능을 평가하는 가장 현대화돈 척도는 Jones와 Day에 의해서 개발된 평정과제이다. 이 과제를 통해 사회적 지식과 사회적 추론능력이 평가되는데 이것은 사회적 결정지능과 사회적 유동지능에 해당되는 것이다. 사회지능은 밀접하게 연관된 정서지능이나 개인적 지능의 측정도구를 통해서 평가되기도 하는데 현재 정서지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는 다요인 정서지능 척도이다. 개인적 지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는 심리적 내성능력 평가방법이다.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삶에 대한 판단력이 우수하며 사회적인 기능도 유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서지능 검사에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좋은 점수를 얻은 경향이 있다. 감성적 발달과정의 네 단계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유아기와 초기 아동기: 유아는 이후의 발달을 위한 기초적 능력을 발달시키기 시작한다. 긍정적/부정적 기분상태를 자각하고 감점을 상징화하여 명명하는 능력이 포함된다.
· 중기아동기: 정서적, 사회적 자기 조절능력이 발달하고 정교화 되며 특히 다른 사람과 상황에 자신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 청소년기: 정서의 다양한 변화와 이차적 정서와 같은 내적 상태에 대한 자각이 증가한다.
· 성인기: 성숙한 많은 변화들이 생겨난다. 개인은 자신의 정서적 경험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정서적 수용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지능은 유동지능으로서 순수한 학습능력을 의미하며, 결정지능으로서 개인에 의해서 습득되어 축적된 지식의 두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진다. 유동지능은 배우고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으로서 개인의 발달단계나 신경학적 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되는 반면, 결정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습득한 전문가적 지식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다. 이처럼 지능은 정신적 능력과 그 능력으로부터 생겨나는 축적된 지식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유동지능은 외부적 개입에 의해 잘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향상시키기가 비교적 어렵지만 결정지능은 지식과 경험의 축적에 따라 증진될 수 있다. 사회적 결정지능은 사회적 상호작용, 정서, 자기 이해에 대한 지식을 축적함으로써 향상될 수 있다. 나의사회지능 평가점수는 20점으로 보통수준이므로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강점들을 살펴보았을 때 지혜, 사랑, 친절함 등이 대표강점이라고 볼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덕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전의 것들이 나의 대표강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회지능 평가에서 평소 나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대인관계 능력이 좋다고 생각했었지만 나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다. 지능이 포함되어서 점수가 낮게 나온 것일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는데 지능이 포함된 결과라면 나는 나의 점수에 동의를 한다. 사회성과 사회지능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지능이 조금이라도 증진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에게 더욱 편안한 상대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어렵고 힘듦을 겪고 있는 다른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고 격려해 줄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더욱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고 때로는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줄 줄 알며, 그 사람을 미워하기에 앞서 상대가 나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추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회지능이 높으면 사회성이 높다와 연결된다.’ 라는 말을 늘 가슴에 새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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