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친구한테 얘기듣고 이날만 기다렸다는+_+
부산사람인데 구미에 일때문에 와있었거든요!
참고로 전 24살^.^;
조권한테 푹빠져서 헤어나오지못하고있음.
미드미 카페에보니 시간이 저녁 8시반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만믿고 맞춰서 택시타고 후다닥 갓더니
어떡하죠 다 끝나가는부분만 들리고..
야외공연장으로 막뛰어갓더니 생각보다 사람별로 없어서 깜놀
그래도 더 잘보여서 좋앗다는..
진운이 옆라인에서 봤는데
권이는 우리쪽쳐다봐주지도 않고 흑흑 ㅠㅠ
날떠나지마랑 촛불하나로 끝...
5곡불럿다는 옆에 사람말에 속상해 죽을뻔하고..
씨디챙겨가서 싸인받을꺼라는 기대는 후다닥 나가는바람에 씨디못챙겨서 다 무너져버리고..
권이 줄려고 과자 상자챙겨들고갓다가 타이밍 못맞춰서 결국 다시 들고 돌아왓다는...
사진도 정면에서 못찍고 옆에서 찍어서 얼굴도 제대로 안나오고..
속상그 자체..
흑흑 ㅠ퓨
아쉬움만 남는 공연이었음..
아 슬퍼라
담주 부산 경상대학 축제때가서 다 성공하고올꺼란 다짐과함께
오늘은 아쉽지만 마음접엇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아쉬워요 ㅠㅠ
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 전 맨앞에서 봐놓고선 암것두 못햇어용!!!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