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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 / 에세이 <콩트> 어느 술 상무의 일과표
월산처사 추천 2 조회 2,516 18.04.04 06:25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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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04 07:10

    첫댓글 대학동창이 제약회사 영업부에 취직했는데 매일 술을 진탕 마실수있다고 자랑했는데,
    결국에는 술때문에 퇴사햇다고 햇읍니다. 그친구 얘기같군요.

  • 작성자 18.04.04 08:42

    제 친구 이야기를 콩트로 만든겁니다만, 이런 술상무 출신들이 꽤 있더군요.
    처음엔 아주 좋아서 천직(?)이라고 하다가 나중엔 건강을 해쳐서 퇴사하는...

  • 18.04.04 17:25

    저도 직장생활 당시 술을 너무 많이 사줘서 다른 부서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건강 때문에 옮겼던 것이죠. 폐인되기 딱 알맛은 술상무 좋은게 아닙니다. ㅋㅋ 실화같은 얘기 잘 보았네요.

  • 작성자 18.04.07 19:00

    네, 타 부서로 잘 옮기셨네요.
    정말 술에 견디는 장사는 없어요. 잠시 견딜 수는 있지만...
    실화가 가진 스토리의 힘이겠죠.ㅎㅎ

  • 18.04.04 17:35

    삶을 위한 방식은 참 다양 합니다..

  • 작성자 18.04.07 18:55

    그렇습니다. 살아가는 스타일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 18.04.04 21:09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술상무라는 직업이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술에는 장사가 없다는 데
    그래도 빠른 전업의 결심이 덧보입니다

  • 작성자 18.04.07 19:03

    술상무는 영업에 필요악이 아닌가 싶어요.
    꼭 필요하다면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순환보직으로,
    6개월씩 돌아가면서 맡으면 어떨까싶네요.

  • 18.04.04 21:24

    술에 장사 없다..........

  • 작성자 18.04.07 18:55

    술에 장사 없는 거 맞습니다,

  • 18.04.05 11:35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술상무님들이 일조한 바가 크겠지만
    가족들의 마음은 속상하겠습니다. 그 친구분은 제2의 직업은 성공하셨을까요~

  • 작성자 18.04.07 19:01

    네, 첫 직장에서 잘못 되면 그 다음 직장에서도 잘못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이 친구 우리 회사에 와서도 오래 못 있고 중도하차 했고,
    그 이후에 슈퍼를 운영하다가, 소식이 끊어졌어요.

  • 19.03.09 19:32

    @월산처사 참으로 안타깝네요 부디잘되었기를 ᆢ

  • 작성자 19.03.09 21:54

    @분홍공주. 소식이 끊어져서...

  • 18.04.11 00:15

    술상무 말이 좋아 상무지
    죽으라는 겁니다

  • 작성자 18.04.11 06:35

    맞습니다.

  • 18.04.22 12:27

    그래도 그시절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됐답니다 ㅎㅎ

  • 작성자 18.04.22 20:53

    딴은 그렇기도 하네요.ㅎㅎㅎ

  • 18.04.22 14:11

    괴로운 업무였군요 ㅠㅠ

  • 작성자 18.04.22 20:53

    처음엔 신나고 나중엔 골병들고...ㅎㅎㅎ

  • 18.04.23 17:34

    술상무가 넹중에 힘들지요
    술병나서

  • 작성자 18.04.23 19:40

    맞아요. 첨엔 좋은데...

  • 18.04.26 12:45

    술자리가 많은 첫직장에서 결국 손들고 퇴사 한 아련한 추억이 생각 납니다. ㅎㅎ

  • 작성자 18.04.28 21:11

    아이고, 술 상무 비슷한 일을 하셨군요.

  • 18.05.04 23:52

    술이기는 장사 없지요

  • 작성자 18.05.05 07:19

    그렇지요.

  • 18.05.12 12:02

    술에는 장사없지요

  • 작성자 18.05.12 12:04

    그렇죠.

  • 18.05.17 03:50

    제가 다니는 회사도 일감 찾아 정상적으로 견적을 넣으면 거의 탈락이라내요.ㅠㅠㅠㅠㅠ
    뒷돈을 주던가 한잔을 사던가 해야하는 경우라내요ㅠㅠ
    이런 문화는 언제나 끝이...ㅎㅎㅎ어렵겠죠...

  • 작성자 18.05.17 07:12

    우리 사회는 아직도 구조적으로 그런 관행이 확립되어 있고,
    이것은 그리 호락호락하게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고급 술집이 대부분 그런 접대문화 때문에 유지되고 있는 지도...

  • 18.07.19 12:36

    정말꽉찬 일정표네요 일은좋지만 술문제로 수고가많겠네요 ~~

  • 작성자 18.07.19 13:11

    네, 맘 대로 술마시면서 월급 받는 것도 좋긴 하지만...

  • 19.03.09 19:35

    @월산처사 맘대로 술마시는게아닌 거의 죽음의 직장
    안쓰럽은 현실 지금도 있다고하더군요

  • 작성자 19.03.09 21:49

    @분홍공주. 맞아요. 술상무, 골병 드는 직업입니다.

  • 19.12.09 17:20

    말로만 듣던 일을 글로 읽으니 왠지 씁쓸합니다.

  • 작성자 19.12.09 22:42

    이제 이런 무식한(?) 직업은 차츰차츰 없어질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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