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 야탑역] 실패로 끝나버린 탄천 탐사도보

[니콜라스/노래하는 하얀 돼지]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그래도 7시에 퇴근) 부리나케 잠실로 전철을 타고 갔음.

하지만 도착 시간은 8시를 살짝 넘긴 상태

8호선에서 내려서 잠실대교로 가는 길이 사람이 많아서 10여분 소요......

결론은 약 4시간 + 1시간 정도는 있어야 탐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됨. 

먹을 것이 없으니 근육의 피로가 심해지고.... 조만간 있을 무박 100킬로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야탑에서 중지함.

복정역 근처에서부터 패이스가 하락되어 평속 6킬로/시 유지.

아! 이노무 탄천탐사 언제 끝나나......

[풍선]

분당선 똥녀때문에 걸어오셨군요....

[니콜라스/노래하는 하얀 돼지]

... 일부러 걸어왔는데요..... 게다가 분당선 - 8호선 타고 가서.......

[제이비]

완주하는 그날까지 입니다...
냄새는 안나지요..

[니콜라스/노래하는 하얀 돼지]

탄천 하수처리장 방류수로 근처에서는 냄새가 좀 심하고, 잠실운동장양재천 사이에서 미세하게 애견분뇨 냄새가 납니다. 뭐 괜찮긴한데..... 탄천 방류수로는 좀 그렇더라구요......

[제이비]

...그럼 아직 멀었네요....4대가 보 만들지말고 지천 정류라도 잘하지....C-bar

[죽비]

무박 100키로 준비라...

[니콜라스/노래하는 하얀 돼지]

100킬로 갈라믄 준비해야 한답니다. 앙그럼 졸리기도 하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