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시 안전을 최 우선으로 산행 사고에 주의 하시기 바라며. 저희 군산 산울림산악회에서는 비영리 단체로 산행 중 부주의나 기타 개인 행동에 의한 산행사고 발생시 민,형사상 책임을지지않습니다.
♡.... 회원님들에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군산 산울림산악회 회장 백
♣. 산행지도...
□ 경남 산청 백운계곡
백운계곡.개요(국제신문 근교산)
경남 산청군의 백운계곡은 천혜의 계곡산행 코스다. '첨범첨벙'거리며 거리낌 없이 물길을 딛고 걷거나, 아예 흘러내리는 폭포수를 밟으며 비스듬히 누워 있는 암반 위를 내달릴 수 있다. 난이도가 평이하고 위험 구간도 거의 없기 때문에 산행 초보자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물길이다. 게다가 이루 다 헤아릴 수 조차 없이 많은 폭포와 소가 연속되면서 잠시나마 지겨울 틈도 주지 않으니 이보다 더 좋은 여름철 계곡 피서산행지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어쩌면 계곡 전체가 누워 있는 거대한 한 개의 바위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끊임없이 나타나는 크고 작은 폭포들은 솔직히 어안이 벙벙해질 만큼의 감동과 시원함을 동시에 전해준다. 특히 높이 2~3m 정도의 소형 직폭 아래에서 옷을 입은 채 그대로 폭포수를 뒤집어 쓸 수 있는 곳도 셀 수 없이 많으니 금상첨화다.백운계곡은 또 조선 중기 성리학자이자 영남 사람의 거두였던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이 가장 즐겨 찾았고, 그의 체취가 지리산록 중에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명 선생이 남겼다고 하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다. 선생은 이곳에서 '푸르른 산에 올라보니 온 세상이 쪽빛과 같은데 사람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도 세상사를 탐한다'라는 시문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 군산 산울림산악회는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예약 전화를 주시면 보다 더 편안하게 이용 하실수 있습니다. ♠ 당일 산행은 버스1대 45명.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 하실때는 실명(닉네임), 연락번호, 승차 하실곳 글을 남겨 주시면
첫댓글 박근수 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