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산은 진해시와 창원시를 경계로하는 진해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높이 582m 산 이다. 꽃과 바다, 낭만의 도시 진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에는 88만 여평의 넓은 녹지대에 장복산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장복산은 삼한시대에 장복(長福)이라는 장군이 이 산에서 말타기와 무예를 익힌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 일대에 대광사·진흥사 등의 사찰이 있다.
공원내 휴게소에는 인어 여인상, 장복교의 사자상, 수해비 등이 있다. 또한 진해여고 입구에서 부터 공원에 이르는 1.5km의 산책도로는 아침, 저녁 등산객과 아베크코스로도 유명하며 대광사, 진흥사, 등 사찰이 있다. 울창한 송림과 만여그루의 벚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천혜적인 진해의 일경이다.
4월초 벚꽃일번지 진해는 벚꽃으로 뒤덮인다. 10만여 그루의 벚꽃이 일제히 피어오르는 국내 최대의 벚꽃 일번지. 창원시 신촌동부터 시작된 꽃길은 진해관문 장복터널을 지나며 화려하게 펼쳐진다.
정복산 공원 일대, 제황상공원, 안민도로,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기지사령부 등이 벚꽃 명소이다. 그중에서도 제황산공원의 벚꽃동산과 해군통제부 일원이 가장 아름답다.
4월 초에 총 10 일간에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산행길잡이 장복산 산행 들머리는 장복터널에서 시내로 내려서는 곳에 위치한 소공원이다. 소공원 벚꽃 길을 따라 15분쯤 가면 마진터널 입구. 터널입구 서쪽에는 추모비가 있다. 지난 1979년 터널 붕괴 직전 3,000명을 구하고 순직한 8명의 해군 헌병을 추모하는 비다. 여기서 15분가량 오르면 장복산 주능선 안부에 이른다.
등산로는 안부에서 동쪽으로 이어진다. 창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암릉길을 20분쯤 가노라면 불모산이 보이고 장복산 정상에 올라선다. 발아래 남해바다에 거제도, 잠도, 저도, 삼섬, 가덕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 시루바위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시리바위, 웅암, 곰바위, 곰메라고도 함)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이 시루바위에서 올렸다고 전해진다.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 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없이 떠난 님을 그리워 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도 전해진다. ○ 바다위와 초원을 걷는 듯하는 탁트인 시원한 조망 시루봉(웅산)은 산세가 수려하다.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 까지 등산로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시와 멀리 바다를 함께볼 수 있는 초원을 걷는 듯 하는 탁트인 시원한 조망이 일품이며 가을에는 잔잔한 억새와, 진해 시목인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수목이 우거져 좌우를 볼 수 없고 앞만 보고가는 산행보다, 마음까지 시원한 조망을 볼 수 있는 테마 산행으로 권할 만하다. 따라서 산행은 군항제가 열리는 봄에 벚꽃 산행으로, 가을에는 억새산행으로도 좋다. 반면에 여름에는 햇빛을 가릴 수가 없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 벚꽃 테마산행으로서의 최적지 4월초 벚꽃일번지 진해는 벚꽃으로 뒤덮인다. 10만여 그루의 벚꽃이 일제히 피어오르는 국내 최대의 벚꽃 일번지. 창원시 신촌동부터 시작된 꽃길은 진해관문 장복터널을 지나며 화려하게 펼쳐진다. 정복산 공원 일대, 제황상공원, 안민도로,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기지사령부 등이 벚꽃 명소이다. 그중에서도 제황산공원의 벚꽃동산과 해군통제부 일원이 가장 아름답다. 진해 시루봉과 장복산은 벚꽃 테마산행으로 제격이다. 안민고개에서 시루봉을 올라 바람재에서 자은동으로 하산하면 4시간 정도 소요된다. ○ 진해 군항재 4월 초 10 여일간의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1963년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 단장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하여 군항제를 개최,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와 야시장, 팔도명물 시장에서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의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 진해 벚꽃 명소 <장복산공원> 진해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창원에서 마진터널을 통과하여 검문소까지에 이르는 1.5Km의 도로양쪽으로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바라보는 벚꽃으로 뒤덮힌 시가지와 푸른 진해만의 조화가 일품이다. 근처에는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열리는 시민회관, 경남문학의 산실, 경남문학관 및 유원시설 파크랜드가 있어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안민도로>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오는 관문인 안민도로의 5.6Km에 이르는 벚꽃길에서는 만개한 벚꽃송이 사이로 작은 하늘을 찾아 보는 재미를 맛보기도하고 벚꽃으로 덮힌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마치 설원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볼 수도 있다. 평소에는 차량통행이 거의 없고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산책로로 이용 된다.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기지사령부>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의 벚꽃길은 평소보기 힘든 영내 풍경과 함께 군항제 최대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내 관광명소로는 벚꽃 외에도 실물크기로 제작된 거북선, 해군과 이충무공 관련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등이 있다. <여좌천> 진해의 입구인 파크랜드에서 진해여고까지 여좌천을 따라 약 1.5Km의 벚꽃터널이 펼쳐져 있으며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시내일원에 비해 거리가 덜 혼잡하여 봄바람과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촬영 장소로 관광객 뿐 아니라 진해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제황산공원> 제황산공원은 진해의 중심에 위치한 제황산에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일명 일년 계단이라 불리우는 365계단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 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벚꽃으로 덮힌 시가지와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수면연구소> 국립수산진흥원의 어업진흥을 위한 시험 연구기관으로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내수면 연구소 내에는 벚나무를 포함한 수만 그루의 나무가 자연그대로의 숲을 이루고 있다. 벚꽃이 낙화하는 풍경은 특히 화려하여 드라마 촬영지로도 이용되고 있다.
장복산에서 본 진해만
안민고개로 내려가는 길의 진달래
안민고개 가는길의 벚꽃
시기를 잘 맞추어 간다면 벚꽃 관광만으로도 진해를 가는데, 색다른 등산과 벚꽃구경을 동시에 하게된다.
이 지역의 산들은 굳이 벚꽃 철에 안가도 등반가치가 매우 좋은 산들이다,
시루봉 전경
시루봉
1. 대 상 산 : 장복산(582m),시루봉,천자봉 종주 - 경남 진해시,창원시
2. 산행날짜 : 2013년 4월 7일(첫째 일요일)
3. 산행접수 : 2013년 3월 16부터
4. 접수처 : 롯데마트2층 마운티아점(462-8900),다음 카페 구미마운티아 산악회
5. 회 비 : 25,000(중소기업은행 2008-0316-00, 예금주 마운티아 산악회)
6. 준 비 물 :수통(보온병),모자.우의,여벌옷,오버트라우저(방풍및 방수용덧옷), 랜턴,
첫댓글 1호차는 만차 되었고 2호차 모집합니다(2호차 18명접수)
같이 가실분 신청하세요
콜~~~~~이요
접수!!
갑시다~~~
2호차 현재 22명 접수
한대균.서원교.한태영.정영태 합4명 신청완료
벗꽃놀이 한판 멋지게 해보세나...
산행 신청 하신 분은 마운티아 산악회 통장으로 산행비25.000원 각자 입금 부탁드립니다
오래만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산행이라 기대됩니다.
이상하 박창덕 2명도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