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력: 1972년 4월 19일 20:00 김00
음/평: 1972년 3월 6일 20:00 남자
시 일 월 년
丙 庚 甲 壬
戌 辰 辰 子
己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소운: 역행
巳 未 酉 亥 丑 卯 巳 未 酉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대운: 순행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85 75 65 55 45 35 25 15 5.5
戊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소운: 역행
辰 午 申 戌 子 寅 辰 午 申
대운 시작: 5세 5월 31일
현재 나이: 40 세
현재 대운: 申
현재 소운: 戊寅
제 남편사주인데요...
저기서 부인이 월지에 갑목인지 아니면 일지의 을목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6살때 돌아가셨구요...홀어머니가 있습니다...
2004년 갑신년에 결혼하고 2006년 병술년생 딸아이가 하나 있구요...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살아왔습니다...
제 사주도 문제가 있겠지만 이 사주는 아무리 상관생재사주라 해도
저한테는 불리한것 같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제가 우울증이 생기는 걸까요...
사주에 백호살 괴강살 중중해서 그 피해가 저한테 오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요...
한마디로 제가 항상 불안합니다...제 생각인지도 모르지만 결혼 후 제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계속 이렇게 시름시름 앓느니 이혼해서 혼자 살고 싶습니다...(제가 먼저 살아야죠...)
빨리 이사람과 정리를 하고 싶은데 한번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솜솜이 10:01
남편분의 성격이 자기 하고 싶은대로 꼭 해야만 하는 성격을 바탕으로 현실감이 다소 부족하여 게으른 면이 있고 소심증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부인분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성생활이 원할해 보이지도 않으니 부인분의 진짜 생각은 '혼자 살겠다'가 아니라 사실 궁극적으로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다'로 해석되어 집니다.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능력있고 나를 돌봐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남자가 변했다기 보다는 님이 처음부터 남자의 본질을 알고 있었음에도 결혼을 한 것이므로 끝까지 책임 있는 정신을 고수하셨으면 합니다.
남자 사주상 부인은 갑목과 을목의 상을 모두 취합니다. 건강상 갑상선 질환을 주의해야 하며 인후염이나 편도염 등을 주의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모씨 1972년 4월 19일 20:00 (남자/양력)
사주해설 庚일간 辰월에 출생하여 득령하였으며 일지 편인/진토에 득지하고 시지 편인/술토에 득세하여 일간을 생조하니 신강사주로 귀착한다.
이렇게 일간이 신강하면 이를 적절히 억제하는 기운이 필요한데 마침 년지 상관/자수에 뿌리를 둔 년간 식신/임수가 투출하고 월상 편재/갑목과 시상 편관/병화가 투출하여 일간을 극루하니 길하게 되었다.
한편으로 볼 때 년지 상관/자수를 중심으로 월지/일지의 편인/진토와 자-진합수 준삼합을 성립하여 년간 식신/임수가 투출하니 이를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자-진합수를 성립하여 신약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그러나 자-진합수 준삼합은 성립할 수 없는데 그것은 사왕지지인 자수가 월지에 있지않고 년지에 있어 신약한 합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진-진자형과 진-술상충으로 인한 형/충의 작용이 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고로 신강편인격이 성격하며 용신은 인중용재격으로 신강한 일간을 직접 억제하는 재성 목기를 용신하고 이를 생조하는 식상 수기를 희신으로 삼는다.
이렇게 사주격국과 용신을 설정하고 사주원국을 자세히 살펴보니 지지 내 진-진자형과 진-술상충으로 인한 혼란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월상 편재/갑목과 시상 편관/병화가 합세하여 일간 군주를 맹렬하게 공격하고 있으니 사주가 어디하나 성한곳이 없게 되었다.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일주 경진이 괴강에 앉아 고집과 자존심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에 질세라 월주 갑진과 시주 병술이 백호에 앉아 동조하고 있으니 이는 일간 군주를 초토화 시키는 것이라 첫눈에 어려움이 많은 운명임을 무언중에 암시하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주의 기운이 약하지 않다는 것이며 년지 상관/자수가 자리하여 길신의 임무를 다한다 할 것인데 그것은 진-진자형과 진-술상충으로 인한 흉폭성을 자-진합수로 해극하는 것이라 극단적인 재화는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운로의 도움이 절대적이라 할 것인데 대운의 흐름마저 남방-서방-북방으로 치달리고 있으니 이는 사주주인공을 철저히 배척하는 흐름이라 안타깝기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월상 편재/갑목과 시상 편관/병화가 합세하여 갑-경상충과 병-경상충으로 가격하는 처사는 부모를 돌보지 않는 팔자라 일찍이 부모이별하여 타향/객지생활로 나가야함을 암시하는 것이며 병-경상충으로 인한 자식과의 관계 또한 소원해짐을 알 수 있는데 월주 갑진과 시주 병술이 백호에 앉아 힘을 실어주고 있으니 더욱 확실하다 할 수 있다.
나아가 일지 편인/진토를 중심으로 월지 편인/진토와 진-진자형을 성립하고 시지 편인/술토가 진-술상충으로 가격하고 있으니 이는 부부궁이 흔들리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 그로인한 기복과 변동성을 예시하고 있다.
이렇게 사주 내 형/충의 작용이 강력하여 탁기를 이루고 운로의 흐름마저 사주주인공을 비켜간다면 길함이 와도 짧은 것이며 불리함의 충격은 오래간다 할 것인데 한치 앞을 모르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어찌 첩첩히 쌓인 난관을 쉽게 혀쳐나갈 수 있겠는가?
현재살아가고 있는 무신대운(2006년-2015년)을 살펴볼 때 대운천간 무토는 일간에 대한 흉신으로 월상 편재/갑목을 갑-무상충으로 가격하고 년지 식신/임수를 무-임상충으로 가격하고 있으니 이는 사주 내 길신을 초토화시키는 것이라 문서/재물/건강으로 인한 재화가 크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대운지지 신금 또한 일간에 대한 흉신으로 불리하다 하겠으나 사주원국과 신-자진합수하여 강력한 수국을 만들어내니 이는 진진자형과 진-술상충으로 인한 재화를 해극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라 부부궁을 지키려는 사주주인공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일례로 2010년 경인년은 비견/금기와 편재/목기가 지배하는 형국이라 할수 있는데 세운천간 경금은 일간에 대한 흉신으로 월상 편재/갑목과 시상 편관/병화를 갑-경상충과 병-경상충으로 가격하니 그만 고립무원에 처하고 말았다.
다른 한편으로 볼 때 세운지지 인목은 일간에 대한 길신으로 전극을 발생하여 세운천간 경금의 흉폭성을 완화시키고 있으며 시지 편인/술토를 유혹하여 인-술합화를 이루니 이는 합방을 의미하는 것이라 진-술상충으로 인한 재화를 해극하는 효과가 있으나 합의 결과가 관성 화기로 돌아서고 대운지지 신금을 인-신상충/삼형으로 가격함을 볼 때 예후가 그리 밝지 못함을 알 수 있다.
2011년의 운로가 합방의 기운으로 가득했다면 2012년은 꼬리가 밟히는 형국이라 그것은 세운지지 묘목이 사왕지지로 일간에 대한 길신이며 육친으론 정재라 배우자를 뜻한다 할 것인데 묘목에 숨어있는 재성 을목과 을-경합금 암합을 이루니 아뿔사! 그만 들키고 말았다.
그것이 금년 3월임을 암시하고 있는데 3월의 월운 또한 신묘월이라 세운과 일치하고 있음을 볼 때 진정 이것이 사실이라면 사주추명학의 무서움을 대변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아픔을 거치며 2012년 임진년을 맞이할 것인데 하필이면 임진이 괴강이라 재차 고집과 자존심으로 일관하려하나 길하지 못한 것이며 진-진자형과 진-술상충으로 대접하는 처사는 부부궁을 더욱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 부부이별의 수순도 낙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부부이별의 수순을 밟아야 하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세운지지 진토가 비록 일간에 대한 흉신이라고는 하나 사주원국의 년지 상관/자수와 대운지지 신금과 힘을 합쳐 신자진 삼합을 이루니 이는 자형과 상충으로 인한 편인의 흉폭성을 제거하고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끝으로 부부화합은 믿음과 희생하는 마음이 앞서야 함을 상기하고 각각의 재능과 장점을 발휘한다면 능히 그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이라 믿는 바이다. 이상 |
님의 상황을 정확히 알려면 본인의 사주가 필요하지만 아쉬운데로 남편의 사주에 나타나는 아내의 모습으로 간단히 유추를 해 봅니다. 월간 甲이 아내인지 일지 辰중의 乙이 아내인지 궁금하다 하셨는데 일단 시지와 충하고 있는 일지의 辰중 乙목이 아내가 됩니다. 남편은 대외적으로는 아내한테 잘 할 것입니다. 돈에 집착이 강하고 나름대로 능력도 있는 사람이지요. 하지만 굉장히 스트레스를 잘 받는 체질이며 아내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큰 사람입니다. 특히 남편은 이기적 성향이 강해 세상을 보는 눈이 자신의 잣대로만 봅니다. 일해서 살려는 의지는 있는데 그 삶의 방식이 자신에게는 큰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인성이 강해 재성을 필요로 하지만 결과적으로 원치 않은 칠살을 키우는 꼴이기에 그러하지요. 그러므로 아내가 강한 인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주길 원하는데 곡우를 하루 남기고 태어나 이미 봄이 지나간 계절의 辰 중 乙목 으로써는 역부족입니다. 아내는 왕토에 묻혀서 답답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이지요. 아내는 에너지 소진이 빨리되는 스타일이라 또한 건강이 염려 됩니다. 현재 무신대운인데 인성은 더욱 강해지고 내년부터는 식상도 강해집니다. 작년 재작년 돈 쓰임이 많았겠고 올해는 돈이 약간 잠기는데 내년에 돌아올 돈입니다. 문제는 부부 관계인데 남편은 아내가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백호 괴강의 흉의는 있지만 그것 때문에 아내가 우울증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또한 백호의 흉의는 일단 지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고로 아내의 사주에 문제가 있을 듯 보입니다. 아내 사주를 보지 않고 속단하긴 어렵지만 남편은 두 번의 결혼 암시는 일단 없습니다. 잠시 떨어져 사는 방법이나 각방을 써보는 것도 좋겠지요. 아내가 소띠나 범띠라면 이혼은 더욱 어렵고, 토끼띠라면 이혼의 암시가 강합니다. 아내의 사주를 알면 어느정도 개운의 실마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
제가 드리는 답변은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기바람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 인수 = 집 부인은 누구? = 갑목 이혼하고픈데 ? = 이혼수가 있는것은 사실이나 처가살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모님이 구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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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의소견을 올려봅니다. 인간만사의 길흉은 반드시 있는봐.... 겸허한자세로...
사는것이 아마도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저는 사주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도 선생님들은 깊이 있는 말씀을 하실땐 저는 모릅니다 무슨격 뭐에사령등...
저는 거두절미하고 객관적 판단만 합니다. 운이 좋으면 잘살고... 나쁘니 반성도 하며...
와신상담도하며... 기회는 또주어지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너무 우쭐댈 필요성도
전혀 없다 봅니다. 임자생 여성분 ...본인은 백호며 괴강이며 술사님들한테 상담하여
모두 아시는거로 볼때... 그래도 믿기지않아.
질문하시는걸로 ... 보여집니다. 저는 丙화 官을 쓰면 水를 설기 할수있다보여집니다.
병화는 묘고위에 있음이 불길하게 보이고... 배궁을 충하고 있어 더과중하게 보입니다만..
세월이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그냥 열심히 살아요... 신랑은 없는거보단 있는게 나을겁니다...
아직 아이들도 어릴텐데..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