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9일 맑음
코스=파리개선문-루브르박물관-에펠탑
오늘은 여행 마지막날이다. 저녁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니.....
이번 유럽여행중 스위스 하이디산 여행때 눈이 내리곤 모두 화창한 날씨였다.
먼저 나폴레옹의 전승기념으로 세운 개선문
1806년 나폴레옹1세가 휘하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위하여 계획하였다.
아치의 중앙밑에는 제1차 세계대전의 무명용사묘비가 세워져있다.
패션의 거리 상제리제거리도 둘러보고,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한다.
가이드의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멘트는 이탈리아부터 귀에 딱지가 앉을정도로 들어왔다.
유럽엔 이렇게 많은 소매치기가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박물관에 들어서니 많은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우릴 유혹한다.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도 보고....
박물관을 한바퀴돌아 파리의 유명한 달팽이요리와 소고기요리로 점심을 먹고 에펠탑으로 이동한다.
130년전의 계획도시로 유명한 파리...신호등이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있는 모습에서
많은것을 느끼게한다.
새것만 좋아하는 우리는 과연 이런것을 어떻게 받아드릴것인가?
130년전 그대로의 모습인 파리
1시간이상 기다려 에펠탑에 올라서니...
세느강과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에펠탑을 끝으로 공항으로 이동, 서울행 비행기에 올라 9박10일간의 서유럽 5개국 여행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파리에서 대미를 장식하셨습니다.
아직 시차에 시달리지나 않으시는지...
스위스와 프랑스 아직인데 가봐야겠습니다.
네 파리에서 여행을 마무리 했지요
스위스는 스처지나가는 마을이 모두 그림이구요
파리는 한번은 다녀오심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