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재배 시초는 1600년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나, 오늘날과 같은 포도원의 출현은 1850년대 이후 유럽의 포도 품종이 유입된 후로부터라고 본다.80 년대 초 칠레는 저렴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질이 좋은 새로운 와인의 공급원을 찾던 많은 미국,영국의 와인 애호가들의 요청을 충족시키며 남미의 제일 큰 생산국으로 떠오르게 된다. 칠레는 면적과 인구가 적은 나라이지만 고급 와인의 관점에서 볼 대 남미의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다. 칠레는 매혹적인 맑은 기후, 이상적인 토양조건 그리고 무엇보다도 포도밭에 병충해가 없는 천혜를 누리고 있다. 칠레의 포도나무는 이 나라의 운 좋은 지형, 기후, 위치뿐만 아니라 국경의 농산물 검역관에 의한 철저한 예방 조치 때문에 결코 곰팡이나 뿌리 진딧물과 같은 심한 병충해 피해가 없다.
칠레의 와인 생산은 모든 점에서 유럽 방식을 따르고 있다. 초기에는 정부의 최소지원과 함께, 일부 와인 생산업체에서 생산설비의 현대화를 위하여 상당히 큰 투자를 결정하였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지역의 수요에는 충분했던 낡은 목조의 대형 양조 통들이 미국산 혹은 값이 비싼 프랑스산의 작은 규격의 오크통으로 대체되었다.화이트와인의 산화 방지, 양조 과정의 조절 및 관리, 보관 등을 위하여 생산업체들은 스텐인레스 스틸의 주조통을 설치하였고 최신의 압착기, 병입 라인을 채택하였다. 이런 현대화 과정과 병행하여 포도의 생산량을 제한함으로서 아로마(Aroma) 향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재배 기법 등을 도입하였다. 칠레의 와인 생산업체들은 와인을 자국 내 시장을 위한 저렴한 와인과 수출을 위한 와인 등 두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자국의 내수용으로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생산성이 대단히 높은 품종을 사용하여(예:Pais) 제조한 와인을 재래식의 목제 통에 넣어 지나치리 만치 오래 숙성 및 산화케 함으로서 지역적인 취향의 수요에 대처하였다. 칠레에는 모든 타입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지만, 레드 및 화이트 테이블 와인 이외의 와인 소비는 많지 않다. 고급이지만 다소 스위트한 발포성 와인은 대부분이 벌크 와인을 만드는 공정으로 생산된다. 쉐리와 포트
칠레에는 모든 타입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지만, 레드 및 화이트 테이블 와인 이외의 와인 소비는 많지 않다. 고급이지만 다소 스위트한 발포성 와인은 대부분이 벌크 와인을 만드는 공정으로 생산된다.
칠레는 접목 되지 않은 필록세라 이전의 포도나무를 갖고 있는(64, 530 ha) 아주 드문 지역중의 하나이다. 토양에 아주 잘적응하는 품종 (삐노누아르, 까베르네 쇼비뇽 및 샤르도네)의 채택에도 불구하고, 내수용 와인의 생산에는 Pais 품종이 주종을 이루며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까베르네 쇼비뇽은 레드 와인의 재배 면적으로 두 번째이다. 화이트 품종으로서 쎄미용, 쇼비뇽 및 샤르도네가 절반을 차지한다. 젊음이 가득 찬 매력의 레드 와인, 까베르네 쇼비뇽 및 메를로는 칠레를 국제무대의 전면에 부상시켰다. 이 두 품종의 포도는 장과, 건초 및 스파이스 향과 함께 아주 깊고 짙은 자주빛을 내는 반면 탄닌에 의한 떫은 맛이 너무 강할 때가 많다. 그러나 오크통에 의한 숙성을 통해 훌륭한 와인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
타입도 버머스와 마찬가지로 만들어진다.
칠레 와인의 분류칠레 와인은 숙성 기간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한다. 첫 등급은 1년 미만 숙성시킨 것이며, 2 등급은 "especiales"로 표기하는 것으로서 2년에 해당한다. 라벨에 "reservado" 로 표시한 것은 4년 숙성시킨 것으로서 좋은 품질이다. 끝으로 제일 높은 등급의 칠레 와인은 "Gran Vino" 라고 표기하며 6년 혹은 그 이상 숙성시킨 것이고 최상급의 품질이다.
칠레 와인의 주요 생산 지역수도 산티아고의 북으로 80 Km 떨어진 곳으로부터 남으로 240 Km 이상 떨어진 지역에 걸친 방대한 중앙 계곡은 기후조건도 다양하고, 수출되는 와인에 표기되기도 하는 다양한 지역을 포함한다.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다음 지역인 Maipo 계곡은 포도 재배 지역으로 칠레에서 제일 먼저 개발된 곳으로 포도원의 밀집도가 제일 높다. 까베르네 쇼비뇽 과 메를로의 상당한 양을 생산한다. Maule계곡은 80년대 개발된 제일 신선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일반적으로 쇼비뇽, 메를로 및 샤르도네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한다. 산티아고 북서쪽의 새로운 지역인 카사블랑카 (Casablanca)는 태평양의 미풍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샘물을 사용하는 이 지역의 포도원들은 과도한 생산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 백악질에 모래가 많은 토양에서 샤르도네는 천천히 익어가며 미묘하고도 집약된 향기를 배어간다. 메를로와 쇼비뇽 블랑 또한 이 지역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Aconcagua
Valle del Aconcagua(바예 델 아꽁까구아)
산티아고 북쪽지방으로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양질의 와인을 생산
포도품종 까베르네 쇼비뇽, 까베르넷 프랑, 메를로, 쉬라
Valle de Casablanca(바예 데 까사블랑까)
완만한 경사지로서 좀 더 서늘한 곳이다.
포도품종 샤르도네, 쇼비뇽 블랑등 화이트와인으로 유명하다
Valle Central
Valle del Maipo
산티아고가 있는 곳으로 온화한 날씨이다.
주요 와인너리가 밀집해있지만 규모는 작은편이다. 고급와인보다는 괜찮은 와인을 생산한다.
포도품종 까베르넷 쇼비뇽
Valle de Rapel
메를로가 유명하다. Cachapoal, Colchaqua
비교적 서늘한 기후, 평균14C
Valle de Curio
샤르도네 유명 Teno, Lontue
Valle del Maule
약간 습한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 비가 많다. 이 지역 특유의 포도 빠이스를 많이 재배하여, 요즘은
메를로가 퍼지고 있다. 화이트 와인보다는 레드와인이 좋다. Claro, Loncomilla, Tutu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