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지입니다.
변덕스런 봄 날씨처럼 변화무쌍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경매를 배우기 시작한지 어느덧 10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흔히 경매라고 하면 미술품이나 고가품을 파는 소더비나 크리스티경매정도 들어봤을 뿐
부동산도 모르고 더구나 부동산 경매에 대해선 백지, 무지상태였던 경매무식자가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도 받고 매매도 해보고,, 참 신기한 일입니다.
벌써 올리고도 남았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핑계와 게으름으로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경매를 시작하려는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뒤늦은 후기 올립니다.
엄~~청난 스압 주의 바랍니다.^^;;
첫걸음, 첫경험, 첫낙찰... ㅎㅎ
처음이라고 이름 붙혀지는 것들은 언제나 늘 아련하게 가슴 밑바닥 저 아래에 남아 있는 듯 합니다.
부동산 경매에 처음으로 발 들이고 난생 처음으로 낙찰 받아 두려움과 설레임, 기쁨과 안타까움,
좌절과 희망.. 열두번도 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경매를 하면서 알게 될 모든 것들을 한방에 선사한 바로 그 애물단지? 보물단지? ^^;;
경매의 전 과정을 배우며 느낄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을 두루두루 경험하게 해준 제 인생의 첫 낙찰 물건...
부천의 소형아파트!!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얼마 전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나보냈습니다.
말 그대로 시원섭섭~ (사실 시원한 게 더 커요^^;;)
쉽게 갔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 물건을 시작으로 이후에 7개 더 낙찰 받았으니
누가 뭐래도 애물단지라기 보단 보물단지라고 할 수 있겠죠? ^^
남들은 한 두번 가서 척척 잘만 받아오곤 하는데.. 통합반 끝나갈때까지
유난히 낙찰이 안되서 낙심하고 속상하던 차에 우연인지 필연인지... 입찰 전날,
원장님과 실장님, 원장님의 베프 연회원 촬~스님, 묘령의 여인?(보안상 이해 바랍니다^^;)과
밤늦도록 못하는 술~ 데킬라를 마시며^^;;
인생을.. 경매를.. 미래를.. 이야기하며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내일이 입찰인 것도 까맣게 잊은 채... (이미 입찰은 포기상태~ ㅋㅋ)
다음날 아침..
기적처럼 일어나 술이 덜 깬 비몽사몽 알딸딸한 상태로 지하철 타고 부천지원으로 향합니다.
속은 울렁울렁, 정신은 이미 유체이탈해 안드로메다로~~ ^^;;
덕분에 입찰가는 다음에 들어올 물건들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높게~~
이미 적수가 없을 만큼... 낙찰이 확정된 금액을 써버립니다...ㅠ.ㅠ
(이번에 재도전해 패찰한 같은 아파트의 낙찰가를 보니 심하게 책임감을 느낍니다..ㅡㅡ;;)
원장님 추천물건이라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신 적당선의 낙찰가를 분명히 알고 있었음에도
왜 그런 가격을 썼는지 지금도 납득이 안가요.. (왜 그랬니?? ㅡㅡ;; )
초짜다~ 미친거다~ 비난과 야유 소리를 뒤통수가 따갑도록 들으며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전화번호 알려주지 말라고 원장님께 수업 때 귀가 아프도록 얘기를 들어놓고도
전화번호 뿌리고~~ 대출명함 잔뜩 손에 쥐고~~ 그렇게 경매 법정을 빠져 나옵니다.
(그 후 얼마간 대출전화 땜에 좀 시달렸다는.. ㅜㅜ)
그런데... 희안하게 후회는 없습니다. 레알~~^^
이 낙찰로 인해 이제 경매계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겠다는 안도감(?) 같은게 있었나봐요^^;;
낙찰이 아니라 수익이 목적이라 그렇게 원장님 목이 쉬어라 부르짖고 부르짖어
듣고 또 들었는데도 말이죠,, 바보같이ㅡㅡ;;;
통합반 마치며 하나라도 낙찰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조바심도 있었고,
법원에 매번 패찰 하러 가는 것도 슬슬 지쳐갔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 포기를 해야 하는 건가..
나름 심각한 고민과 갈등에 휩싸일 무렵의 낙찰이라 실감은 안 났지만,
수익도 별로 안 나겠지만,,, 그냥 낙찰 그 자체만으로 좋았습니다.
이젠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정도의 냉정함을 갖게 되었지만(음.. 글쎄^^;;)
그땐 정말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 같았기에..
마냥 좋았던 거 같아요~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대출이라는 커다란 산이 코앞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대출이 나올까 하는 불안감과
과도한 법무비에 또 다시 일비하며, 원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법무사랑 법무비 가격 흥정도 하고,
결국엔 십만원밖에 못 깍았지만 새로운 세상을 하나씩 배워 나갑니다.
그렇게해서 부동산경매로 제 명의의 생애 첫 등기권리증을 갖게 됩니다. ^^
낙찰이후, 점유자와의 만남은 정말이지 학원에서 수업 들을 때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였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무얼 해야 하는지 막막하고 대략 난감 그 자체였습니다.
채무자겸 소유자는 이미 전 재산을 탕진하고 바닥까지 내려앉은 상태..
더구나 경매를 좀 안다는 지인에게 코칭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대화조차 거부한 채,
몇 번을 찾아가도 만날 수도 연락처도 알 수 없는 뿌연 안개속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원장님,
"점유자 만나러 갑시다~~ "
한줄기 빛과 같은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고, 너무나 간절했기에 덥석 잡았습니다.
그 당시엔 정말 (지금도 그렇지만~) 암흑, 그 차체였거든요..
분명히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았는데 절대로 반응하지 않는 점유자를 뒤로 하고
점유자의 동생이라는 사람에게서 온 쌩뚱맞은 문자! 본인과 얘기하자는... 이건 뭐지??...
알고보니 원장님을 이래저래 돌아돌아 안다는..
경매계의 거머리 내지는 하이애나 같은 사람이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이해관계인도 아니고, 변호사도 아니면서 남의 일에 나서면 변호사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나 뭐래나...
협박 아닌 협박 비슷한.. 헐~ㅠ
아~~ 산넘어 산!!!
안전한 아파트, 낙찰만 받으면 월세 따박따박 들어오는, 효자 노릇하는 내 인생의 보너스가 될 줄만 알았는데...
경매...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ㅠㅠ 현실은 좌절 또 좌절 OTL...
이제는 말할수 있다!!! ^^
나도 소유자이니 충분히 권리가 있다!
당당히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자며 원장님의 급 공투 제의!
그동안 통합반 수업 들으며 몇 번의 공투 시도가 있었기에 이미 전부터 준비해 놓은 서류만으로도
충분히 사실관계를 증명할 수 있었던 터라 그렇게 첫 공투가 시작됩니다.
공투 계약서와 인감증명서까지 빈틈없이 서류를 손수 준비해 주시며,
이제 어느 누가 와서 뭐라고 해도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며 걱정하지 말고,
잘 해결 될테니 힘내라며 격려해 주십니다.
그저 경매 한번 배워보겠다고 찾아와 수업 듣기 시작한 까막눈의 일개 학원생일 뿐인데,,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날 뭘 믿고... 수익이 안날지도 모르는 물건에 어쩌면 손해를 볼 수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해주시다니.. 이런 게 가능한 일인지, 넙죽 받아도 되는 건지..
하아~ 왠지 울컥 눈물이 날것만 같습니다.
이후 꽁꽁 싸고 들어가 한발자국도 나오지 않는, 대화 자체를 단절한 점유자를 상대로
강제집행까지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마음 단단히 먹고 여유를 가지고 대처하자는 원장님의 말씀대로
차근차근 적법한 절차를 밟기 시작합니다.
첫 낙찰에 강제집행까지~ 파란만장 대서사시를 쓰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원장님 말씀대로 끝까지 가는 경우는 별로 없나봅니다.
더 이상의 대화나 진행이 안되는 점유자를 상대로 지금 채무자의 상황과 앞으로 일이 어찌 진행이 될 것이며,
서로를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를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로 합니다.
곧바로 원장님께서 작성해 주신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원에 계고 일자를 확인합니다.
(늘 먼저 해보라고 하셔서 준비는 하지만 결국엔 원장님이 작성해 오신 문서들을 쓰게 된다는.. ^^;)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절묘한 타이밍!!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왠지 예감이 좋습니다.
점유자가 내용증명 받은 날 아침, 계고가 확정돼, 집행관들이 현장으로 오기로 합니다.
증인 두 명이 있어야 하기에 감사하게도 원장님과 실장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으로 달려와 주셨고,
한참을 밖에서 떨다 조금 늦게 도착한 집행관들과 함께 계고하러 현장으로 올라갑니다.
철옹성처럼 굳게 닫혀 절대 열릴 것 같지 않던 문이 열리며,
오랜 시간 기다림이 허무할 정도로 순식간에 계고를 마치고, 집행관들은 황급히 현장을 빠져 나가버립니다.
(뭔가 또 다른 바쁜 일이 있으신 듯~^^;)
이때를 놓치지 않는 원장님,
“사장님, 잠시 이야기 좀 하시죠”
“아예~ 그,, 그러세요..”
그렇게도 완강히 대화를 거부하던 점유자도 내용증명 받고, 집행관들 들이닥쳐 계고하니,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한풀 꺽인 듯 이 난국을 해결하기로 맘먹은 듯 보입니다.
잠시 적막이 흐르고 곧 점유자와의 대화를 시작합니다.
싫은 소리나 격한 말이 한 번도 오간 적 없이 차분하게 상대방 이야기 들어주고, 우리 상황 얘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건지 차분하게 설명하고 명도합의서를 작성하자하니,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잠시 뒤로 빼는 점유자에게 시간을 주겠으니 결정하고 연락 달라는 말을 끝으로
내집인듯 내집아닌 아파트에서 나옵니다.
5분? 10분도 안되서 상황은 종료되었고 이후 순조로운 명도를 하게 됩니다.
결국 대화와 양보로 양측의 타협점을 찾아 순리대로~~
명도는 어렵고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원장님처럼 하는 거구나~
아마 이때부터 오느님으로 모시기로 맘먹지 않았나 싶네요~ ^^;;;
잔뜩 날을 세운 고슴도치보다도 더 빼족하던 채무자겸 소유자였던 점유자분!
이삿날 본인이 사용한 관리비며, 전기세 등등 정산하고, 집안에 이것저것 설명해 주시고,
약속한 이사비 주고 나니, 열쇠 건네주고 나가시면서 어색하게 웃으며,,,
“잘 사세요~~”
저,, 정말이죠? 그,, 그렇게 들은거 같은데!!
아~ 원장님 말씀이 바로 이런거 였구나~ 따뜻한 경매!!!
온짱의 온은 그런거 였습니다!!!
독감으로 힘드셨을텐데 명도 잘했는지 체크해 주시고, 정산내역 꼼꼼하게 살피라는 당부까지..
이 모든 것이 원장님 아니면 꿈도 못 꿨을 일이라 생각되니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무슨 말로 이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할지,, 진심으로, 마음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로 열쇠교체하고 명도 완료합니다.
아~ 이제 완벽한 내집!! 집안을 둘러 봅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준공된지 삼십년이 다되가는 낡은 아파트!!
이삿짐을 빼고 보니 하이고.. ㅠㅠ
단 한번도 리모델링을 한 적이 없는 아파트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
이것도 원장님 도움을 받아 OO업체에 리모델링을 맡기기로 합니다.
절반에 가까운 비용으로~ 얼마 후 말 그대로 환골탈태!!
비용절감을 위해 그동안 숨겨온 발군의 실력을 뽐내주신 쌍라이트회장님 덕분에
시중가격보다도 싸고 이쁜 LED 조명등으로 전체 교체작업에 들어갑니다.
콘센트와 스위치 교체까지~
원장님과 실장님을 위한 조명과 전기 셀프 교체 강의가 급 시작되고, 곧바로 실습에 들어갑니다.
들어도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는 저는 심부름을 하기로~ ^^;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갈 무렵~
원장님, 콘센트 교제가 잘됐는지 확인하는 찰라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스파크가 팍~
세상이 암흑천지로 변해버립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낡아서 감당을 못한건지 뭔가 실수가 있었는지 전체 휴즈가 나간 상황,,
원장님, 실장님, 회장님 세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말이지 미안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ㅡㅡ;;;
어디서 뭐가 잘못됐는지 한참을 씨름하고 나서야 빛을 되찾고 정상화됩니다.
하마터면 감전사 하실 뻔한 원장님께 너무나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ㅠ
밤늦도록 먼지구덩이에 있었던 터라 목에 낀 먼지는 삼겹살에 소주로 내려 보내고
그렇게 셀프전기교체가 끝납니다. (삼겹살 아니라 통돼지 바베큐라도 돌릴수 있는데..^^;)
하루종일 고생하신 원장님, 실장님, 쌍라이트회장님,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다음번에는 부탁 못드립니다~ (너무너무 힘든 과정임을 알기에,,)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올수리 후 부동산 여러 군데에 내놨으나 매매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피터팬에 사진찍어 올리고, 전적으로 맡기다시피한 부동산과는 인연이 안되고,
결국엔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 매매가 성사됩니다.
이래서 임자는 따로 있다는 말들을 하나봅니다. ^^
매수자나 부동산업자와 조율하는 방법도 배우고, 매매계약서도 써보고,
약간의 잡음이 있었지만 최종 마무리, 양도소득세까지 완료!!
수익이 당연한 목적이겠지만 난생 처음 낙찰 받아 매매까지
전체 사이클, 전 과정을 다 해볼 수 있었기에 수익보다는 배움에 더 큰 의미를 두려합니다.
그래도 부동산경매 초보가 참 많이 배웠구나!! 스스로 위안 삼으려구요~
해봤으니 이제 앞으로는 수익에 더 집중 할 수 있겠죠? (그래야 합니다!! ^^;;)
까막눈 초보가 참 많이 발전했습니다~
원장님 아니셨다면 꿈도 못꿨을 이 모든일들에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함을 느끼지만
달리 표현할 말이 없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원장님~^^
작년 7월 통합반을 시작으로 이제 10개월,,
아직 1년도 안된 초보지만 따라만 하면 된다는 원장님 말씀만 믿고,
계속해서 따라가 볼 생각입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법원 드나들기를 수십 차례, 패찰도 수도 없이 하면서 느낀 건,
지치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되어있더라~ 낙찰도 받고 수익도 생기고,,
그리고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이고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이 경매로 다가가는,
경제적 자유인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트리플A형이지만 (오늘부터 O형이라는 생각은 못하지만^^;;) 혈액형은 혈액형일 뿐!!
막연히 근거도 없는 속설에 행동의 제약을 두지 않으려구요^^
경매와 혈액형을 결부시키지 않고 의지만 있으면 된다는 말에 더 집중하려 합니다.
낙찰 받은 것 중 해결된 것도 있고 해결해야 할 것도 있지만
뭔가 이뤄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뿌듯하기도 하고,
조금씩 앞이 보이고 귀가 열리는 신공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이것이 콩물콩자 맞는 거죠? ^^
긴 길 읽는라 고생하셨구요~~
아직 시작하지 못하신 분들께 부족한 제 글이 용기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온짱카페 구호로 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콩물콩자!!!
저도 존경합니다~ 찰스님^^
참!!!!!멋진분~~
다른말 필요 없지요..
참!!!!고마운분~~
감사합니다.. 회장님^^
오늘도 바쁘게 일하다 잠깐 쉬면서 카페왔는데 리지님의 엄청난 후기가 올라왔더라구요 대충 읽어보고 이건 이따 다시 읽자고 킵해놓고 이제서야 정독했습니다.. 처음경험하는 일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이 컸을텐데 잘 극복하시고 이제 출발을 앞둔 저같은 초보들에게 용기를 나눠주시는 모습이 정말 따뜻하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 _ _ )
감사합니다~ 용기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내안의 두려움을 이겨내니 되더라고요.. 물론 든든한 길잡이 원장님이 계셨기에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갑빠님도 화이팅!!^^
처음에는 힘드셨으나 지금은 그결실이 리지님의 힘이 되어 돌아오고 있네요. 리지님 생생한 글을 읽고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한번더 반성하게 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승승장구하시고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 초코바이정님^^ 힘든 순간 참고 버티니 어떤 식으로든 해결 되더라구요. 초코님도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할께요~ 화이팅^^
정말 잘 읽었습니다~다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리지님 처럼 그렇게 끝까지 가볼렵니다~야호~ㅋㅋㅋ
끝까지 갑시다요!! 아자아자 ^^
소리없이 강한 리지님..벌써 고수 대열에 등극..ㅎ
그럴리가요.. 그러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회장님 ^^
리지님의 열정과 혼이 담긴 첫사랑를 느꼈습니다^^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리지님 너무 멋져요^^
슨배님 왜이러셔요~ㅋㅋ 고맙습니다~^^ 비타민님도 멋지세요~^^
글읽고힘이나네요~ 리지님 얼마전에 지분경매 낙찰받은 거, 또 카페분들이 댓글단 거 보면서 '대게 경매 잘 하시나보다, 경매 시작한 지 꽤 되셨나?' 했는데 통합5기이시더라구용~ 짧은 기간 안에 이렇게 까지 해낼 수 있다는거에 부럽고,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저는 늘 생각중이구 연구중이에요~ 리지님처럼 지분경매까지 척척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좋은 후기가 저에게 힘이 되네용~ 감사드려요*^^*
힘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해요~^^ 머리속 생각만으로 변하는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몸을 움직이고 겁나도 도전해 보는게 답!! 원장님이 계시니 중심 잘잡고 꾸준히 지치지말고 함께 갑시다요~ 화이팅 ^^
너무나 기다리던 리지님의 글!
어제 저랑 거의 비슷한시간에 쓰셨을 듯
리지님은 첫사랑을 보냈고 저는 이제 겨우
첫사랑을 이루었고.
처음에 방향을 잘못잡아 관심물건들이 변경취하될때 축 낙찰방에서 회원님들 물건 보면서
대현아파트물건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임장을 갔던 곳이라 기억합니다
결국입찰은 안했지만 벙개때 리지님과
잠깐 얘기했더랬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리지님글에서 간간히 봤고 얼마전 첫물건 매도하신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소중히 힘들게 공개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경매를 계속하는 한 우리 리지님도 계속
뵙지 않을까 싶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벙개때 또 제 옆에 앉으세요^♡^
아~ 친절하신 스위블효정님~^^ 열정적인 춤솜씨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즐겁게 경매하시니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힘이 있으셔요~ 우리 할머니 될때까지 오래오래 함께 해요~ 아자아자^^
축하합니다. 인연은 계속 만들어 질겁니다.~~
아주 생생한 명도기...
원장님과 지인분들이 힘을 많이 써주셨네요..^^
첫물건 얼마나 고생많이 하셨을까요? 하마터면 강제집행까지 갈듯..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 이제야 읽어봤는데 눈물나네요 ㅠ ^^
리지님 글 읽는동안 손에 땀범벅..ㅋㅋ 특히 전기에서 펑!! 결코 경매가 쉽지않고 명도또한 만만치 않음을 간접경험했습니다.감사합니다. ^^
항상 이런 값진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려웠던 마음을 가졌던 제게 용기를 주시고 잠시 게을러졌던 마음가짐에 채찍질 하는 글 입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지만 리지님처럼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발전해 있겠죠 ^^
잘읽었습니다^^
잘 지내시죠? 글 잘 읽었습니다^^
강남15기 3주차중 1주만 강의들은자로서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리지님의 스토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지님 한번의 낙찰에 모든 과정을 다 경헙하셨네요^^
후기도 넘 재미있고 간접경헙이나마 많이 공유했습니다~~
ㅋㅋ 이제야 이 글을 읽어보네요~~!!
생생하게 현장감 있는 사례 마치 들은듯 잘 보았습니다 ^^
후기 잘 읽었습니다.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