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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인물들 스크랩 13. 뉴에이지/새영성으로의 양자 도약? - 기막힌 속임수 - 워렌 스미스
상록수 추천 0 조회 48 14.11.09 19: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3. 뉴에이지/새영성으로의 양자 도약? - 기막힌 속임수 - 워렌 스미스 영적 분변을 위하여

2009/12/31 04:42

 http://blog.naver.com/thebloodofx/20096811365

 

 

 

13. 뉴에이지 / 새영성으로의 양자 도약?

 

우리는 위대한 과학의 요약을 가지고 있다. 양자 물리학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다.[i] - 뉴에이지 영매 제이 나이트(J. Z. Knight), 어떤 삐삐 소리인지 아는가?

 

새생물학과 새물리학이 함께 하여 새로운 범세계적 문명의 기본적인 상징을 마련하고 있다. 새 문명은 두뇌 전체의 체험(whole-brain experience), 생명 충만한 기대, 개별화된 표현들, 그리고 범세계적 의식이다.[ii] - 레너드 스위트, 영혼의 쓰나미

 

우리가 그러한 변환의 양자를 체험할 때 동시에 우리는 뉴에이지 전체가 현재 발생하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하룻밤 사이의 변환의 순간에 있다. 그 변환은 존재의 새로운 상태로 도약하는 전설적인 양자 도약을 말한다.[iii] - 데빗 스팽글러, 세상의 재구상화

 

새들백 시민 포럼(Civil Forum)과 우왕좌왕(Flip-Flopping)

 

2008년 8월 16일에 릭 워렌은 대통령 후보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와 존 맥케인(John McCain)와 함께하는 새들백 시만 포럼의 사회를 봤다. 이 시민 포럼은 CNN에서 생중계되었으며 온 세상으로 방송이 나갔다. 워렌이 사회를 보았던 이 포럼은 보통 대통령 후보 공청과는 그 형식에 있어서 특이하게 달랐다. 포럼이 진행되면서 워렌은 두 후보에게 기본적인 10가지 질문을 했다. 그 질문 중에 하나는 두 후보들이 그 대답을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워렌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 해 주는 것 같다. 약간 다른 단어를 사용했지만 워렌은 버락 오바마와 존 맥케인에게 똑같이 과거 10년 전에 취한 믿음이나 입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달라진 것이 있다면 말해 보라고 했다. 그는 이 질문을 할 때 추가 정보나 지식으로 인해 생각이나 입장이 바뀌는 것은 영리한 행동이라고 말하면서 질문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워렌은 입장 변화가 긍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여러 번 그런 식으로 이야기 했다. 그런 변동은 주관이 없는 것이 아니지요. 종종 지혜가 많아진 것을 뜻하지요. 다음은 무엇인가에 대한 믿음의 변화에 대해 워렌이 두 대통령 후보자에게 질문한 내용이다.

 

버락 오바마에게 던진 릭 워렌의 질문:

<

후보자들은 종종 일관성이 없이 우왕좌왕한다는 비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입장 변화는 영리한 결정일 수 있지요. 그 이유는 과거에 없었던 지식을 얻게 되면서 더 나은 입장에서 실제적인 결정을 하기 때문이지요.

 

10년전에는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입장이 지금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실제로 다르게 보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노선에 서게 되었거나 또는 바뀐 것이 있습니까?[iv]

>

 

존 맥케인에게 던진 릭 워렌의 질문:

<

10년전에 가장 중요하게 여긴 입장 중에 지금은 더 이상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제 의도는 지도자들은 완고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려는 것입니다. 그들은 추가 정보에 의해 마음을 바꿉니다.

 

, 10년 전에 느꼈던 것과 10년이 지난 지금 느끼는 것 중에 입장이 달라진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왕좌왕하는 것이 아니지요. 가끔 지혜 가운데 성장하는 것이겠지요.[v]

>

 

나는 내 이웃들과 함께 새들백 시민 포럼을 시청하면서 릭 워렌이 어느날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타당성을 소개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말하는 이 논리는 자신이 왜 성경적 기독교에 대한 관점을 바꾸게 되었는지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를 이단 또는 우왕좌왕 하는 사람으로 비난하는 자들에게 버락 오바마와 존 맥케인을 향한 질문을 통해 답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실제로 입장 변화는 영리한 결정일 수 있지요. 그 이유는 과거에 없었던 지식을 얻게 되면서 더 나은 입장에서 실제적인 결정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우왕좌왕하는 것이 아니지요. 가끔 지혜 가운데 성장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릭 워렌으로 하여금 기독교 믿음의 여러 면이 바뀌어야 한다고 믿게 한 추가 정보는 도대체 무엇인가? 워렌으로 하여금 성경적인 기독교를 판단하게 하고 또한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취하게 만드는 그의 새 정보는 도대체 무엇인가?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독교와 뉴에이지/새영성을 섞고 또한 기독교와 여러 세상 종교들을 그물처럼 엮는 그의 새로운 세계관을 합리화시키는 새지식추가 정보는 무엇인가? 그 대답은 아마도 양자 물리학, 혼돈 이론, 프랙탈 이론등의 새 과학새 수학일 수 있겠다. 이 새 과학은 초월하실 뿐만 아니라 내재하시는 모든 것 안에 있는 하나님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를 한다. 이것이 바로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운동이 실제로 향하는 목표가 아니겠는가?

 

새로운 세계관?

 

많은 유명한 뉴에이지 인사들은 세로운 세계 종교의 바탕이 되는 가르침은 하나님의 내재성(immanence)이라고 말하였다 (즉, 하나님은 모든 것 안에 있다). 뉴에이지 지도자이며 뉴에이지의 거짓 그리스도 마이트레야의 대변인인 벤자민 크렘(Benjamin Cr?me)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러나 궁극적으로 동양과 서양 종교들의 융합과 합성인 새 세계 종교가 시작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기독교와 불교를 함께 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초월하는 초월적인 하나님 개념과 모든 피조물 안에 내재하는 하나님의 개념을 하나로 묶을 것이다.[vi]

>

 

뉴에이지의 여족장 앨리스 베일리도 새 세계 종교에서 하나님께 이르는 궁극적인 길은 하나님의 내재성, 즉 하나님은 모든 것 안에 있다는 가르침에 기초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녀의 설명을 들어보자.

<

이는 신성에 이르는 새로운 교육이며 또한 모든 생명체 내에는 초월하는 하나님과 내재하는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이러한 것들은 미래의 세계 종교가 서게 될 근본적인 진리들이다.[vii]

>

 

릭 워렌의 새들백 교회 창립 회원들 소개서 에서도 하나님을 설명하기 위해 초월성과 내재성이라는 똑 같은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 안내서의 내재성이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는 어느날 하나님은 모든 것 안에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것이다. 이 단어의 사용은 그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것 안에 있다고 말한다는 말과 일관된다.[viii] 새들백 교회 창립 회원들 소개서 의 이러한 언급도 릭 워렌에 대해 더욱 여러 의심을 갖게 만든다. 그는 과연 새영성/새세계 종교의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새들백 교회 창립 회원들 소개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하나님이 그의 피조물을 초월하신 사실이 그가 피조물과 관련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피조물 위에 초월하시며 동시에 피조물 내에서 피조물을 통하여 내재하신다.[ix]

>

 

로버트 슐러는 공개적으로 이러한 새 세계 종교의 기본 가르침에 동의하였다. 2003년 11월 9일,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에게 나가는 능력의 시간 설교 방송에서 슐러는 지난 수년 동안 하나님의 임재성에 대한 더욱 깨닫게 되면서 그의 믿음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욱 깊고, 더욱 넓고 더욱 풍성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모든 각 사람 안에 있다.[x]

>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레너드 스위트는 그의 책 양자 영성에서 내재성에 대한 똑 같은 가르침을 제시한다. 뉴에이지 지도자들을 칭찬하고 장려하고 심지어 자문을 구하는 스위트는 하나님은 피조물의 모든 본질 속에(만유내재신론) 내재한다고 가르친다.[xi]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기도문에서 유진 피터슨이 삽입한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는 모든 메시지 안에 똑 같은 내재하시는 하나님을 뜻한다.[xii]

 

만일 만유 안에 내재하는 하나님이라는 이러한 새로운 세계관을 향해 교회가 나아가고 있다면 릭 워렌 같은 교회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기독교 믿음이 우왕좌왕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새로운 세계관을 어떻게 제시하겠는가? 그 답은 모든 것 안에 있는 내재하는 하나님을 새과학새수학에 연결시키는 것이다. 즉, 프랙탈 이론, 혼돈 이론, 그리고 양자 물리학의 발견이 마치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 하나님은 모든 것 안에 있음을 증명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또한 레너드 스위트의 양자 영성이 워렌과 여러 교회 지도자들의 방향 설정에 비중을 실고 있다면 뉴에이지 지도자들은 그들의 양자 영성을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양자 그리스도

 

뉴에이지/새 영성은 이미 양자 물리학을 하나님은 초월하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모든 만유 안에 내재하신다는 주장의 과학적 근거로 삼았다. 물리학자 프리초프 카프라의 1975년 양자 물리학에 대한 베스트셀러 책 물리학의 도교: 현대 물리학과 동방 신비주의 사이의 유사성에 대한 연구 은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과학적/영적인 모델을 제시하였다. 그 책에서 카프라는 자신이 1969년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의 해변에 앉아 있다가 갖게 된 신비 체험을 통해 새로운 영적 통찰력을 얻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5년 전, 나는 이 책을 쓰게 만든 아름다운 체험을 했다. 늦여름 오후 나는 해변가에 앉아 내 호흡과 리듬을 맞추는 파도의 흐름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주변 환경이 거대한 우주와 함께 춤을 추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 해변에 앉아 있는 동안 나의 이전 체험(고-에너지 물리학 연구)이 생명을 얻게 되었다. 나는 외부 우주로부터 폭포처럼 떨어지는 에너지를 보았다. 그 안에서 입자들이 리듬있는 진동에 따라 창조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나는 요소들의 원자들을 보았고 내 몸의 원자들도 에너지의 우주적 춤에 참여하고 있었다. 나는 그 리듬을 느꼈고 그 소리를 들었다. 그 순간 나는 이것이 바로 힌두인들에 의해 경배를 받는 춤의 왕 댄스 쉬바(Shiva)라는 것을 알았다.[xiii]

>

 

이 체험이 있은 지 30년 후인 1970년에 카프라는 어느날 현대 물리학과 동양 신비주의 간의 유사성이 상식이 될 날이 확실히 알고 있었다.[xiv] 그의 책의 25주년 기념 출판을 하는 해인 1999년에 카프라는 물리학의 도교 가 수백만부가 팔렸으며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음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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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도교가 사람들 안에서 무엇을 터뜨리는 것일까? 그들 자신들이 체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현대 물리학과 동양 신비주의 간의 유사성을 인식하는 것은 과학과 사회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훨씬 더 큰 운동의 부분으로써 현재 유럽과 북미 전역에 걸쳐 발생하고 세계관이나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을 이끌며 또한 뿌리깊은 문화 변형을 이룬다고 믿게 되었다. 이 변형, 즉 의식의 뿌리깊은 변화는 많은 사람들이 지난 20-30년 동안 직관적으로 느꼈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물리학의 도교는 그러한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다.[xv]

 

만유 및 모든 사건들이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과 또한 그것들의 통일성을 의식하는 것, 그리고 모든 현상 체험을 기본적인 하나됨의 나타남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동양 세계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이러한 인식은 동양 종교의 여러 관점들의 가장 기본이 되며 모든 신비 전통의 기본이 된다. 즉, 모든 것은 서로 상호 의존하고, 분리될 수 없으며 똑 같은 궁극적인 실체의 일시적인 패턴들이라는 사실이다.[xvi]

>

 

그후 프리초프 카프라는 신비주의 및 새 물리학의 연합을 현재 교회 외부와 내부에서 많은 그룹들과 운동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새영성이라고 묘사한다. 이 새 영성이 어떻게 교회에 들어가는지에 대한 예로 그는 레너드 스위트의 롤 모델들영웅들 중 한 사람인 매튜 폭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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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는 또한 우리 자신들의 영적 전통이 새 패러다임의 가치관에 조화를 이루기 위해 철저한 변화를 거쳐야 한다고 믿는다. 이곳에 약술한 실체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상응하는 영성은 아마도 생태학적이고 지구 중심적이며 남성중심에서 벗어난 영성이 될 것 같다. 현재 이러한 종류의 새 영성이 교회 밖에서든 안에서든 많은 그룹들과 운동들에 의해 개발 중에 있다. 한 예로 매튜 폭스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장려된 피조-중심 영성(the creation-centered spirituality)이 있다.[x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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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라가 말한 어떻게 양자 새 영성인 교회 내에서 발전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완벽한 예는 마가렛 휘틀리가 리더쉽 네트워크의 2000년 5월의 지도에서 벗어난 탐험에 나타나 레너드 스위트 및 여러 다른 사람들과 컨퍼런스를 인도한 사실이다. 이전 과에서 설명한 것처럼, 휘틀리는 프리초프 카프라의 책 회귀점 에서 새 과학을 처음으로 접했다. 그녀의 개정판 리더쉽과 새 과학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

나는 새과학에 대한 첫번째 책을 열었다. 그 책은 프리초프 카프라의 회귀점 이었다. 그 책은 양자 물리학으로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세계관을 설명한다. 이 책은 세상을 간파하는 세로운 방법에 대해 희미한 윤곽을 준다. 자연의 변화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자연의 패턴을 따르는 깊은 속성, 서로 거미줄처럼 두텁게 엮인 연결등을 이해하게 한다.[xviii]

>

 

양자 영성이 교회 내에 얼마나 깊게 침투했는지를 더 설명하기 위해 밴티지포인트-3(VantagePoint)라는 기관을 고려해보자. 남부 다코다에 기반을 둔 이 그룹은 밴티지포인트 프로세스( 또는 L3)라고 불리는 세 단계(three-phase)의 영적 형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우연하게도 북미의 교회들이 이 프로그램을 폭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첫 단계에서는 그 단계의 핵심 중의 하나를 가르치기 위해 마가렛 휘틀리의 글의 인용 및 요약이라고 할 수 있는 이머징 지도자들을 이용한다. 그 커리큘럼은 휘틀리의 리더쉽과 새 과학으로부터 인용하여 관계상호 연결에 대한 그녀의 관점을 강조한다.[xix] 이 프로그램이 휘틀리를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은 양자 물리학과 양자 영성이 이미 교회 안에 들어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커리큘럼은 휘틀리가 말하려는 바를 요약하기 위해 갈라디아서 3:27-28을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갈라디아서 3장은 그리스도 예수를 말하지만 휘틀리의 양자 그리스도는 양자 하나됨의 우주적 그리스도. 그리스도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밴티지포인트-3가 휘틀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프리초프 카프라가 새영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미 교회 내에서 발전하고 있음에 대한 완벽한 예라 할 수 있다.

 

밴티지포인트-3 프로세스는 또한 레너드 스위트, 피터 센지, 그리고 켄 블랜차드의 자료들을 인용한다. 이 세 사람은 밥 뷰포드와 리더쉽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지도에서 벗어난 탐험 컨퍼런스에서 휘틀리와 함께 주 강사였다.

 

어떻게 양자 물리학이 이미 교회에 들어와 있는지에 대한 또 다른 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은사주의 목사인 찰스 캡스(Charles Capps)의 딸 아네트 캡스의 사역이다. 아네트 캡스의 소책자 양자 믿음 10만 부 이상이 인쇄되었다. 아네트는 그 소책자에서 양자 물리학의 과학적 원리 뿐만 아니라 뉴에이지/새 영성의 소위 과학적 원칙과도 일맥 상통하는 기독교 믿음을 제시한다. 심지어 그녀는 독자들에게 뉴에이지 지도자 게리 주커브(Gary Zukav)의 책 춤추는 물리-새 물리의 개론(The Dancing Wu Li Masters-An Overview of the New Physics)[xx] 소개한다. 그 소책자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썼다.

<

나는 양자 물리학의 이론들을 연구하면서, 저자이며 교사인 나의 아버지 찰스 캡스가 말하던 예언이 기억났다. 아빠는 믿어야 하는 믿음을 필요로 하던 것들은 더 이상 믿음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그것들이 과학적인 사실로 증명될 것이기 때문이다.[xxi]

>

 

게리 주커브와 프리초프 카프라와 같은 저자들은 분명히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내에서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뉴에이지 물리학자이며 물병 자리의 음모자 카프라는 마릴린 퍼거슨의 책 물병 자리의 음모에서 자주 언급된다.[xxii] 더욱이 카프라의 물리학의 도교 회귀점 이 출판된 이후 새 영성새 과학의 양자 측면에 대해 쓴 셀 수 없이 많은 책들과 글들이 있다. 몇 년 전에는 게리 주커브와 양자 물리학에 대한 그의 글들이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오프라 윈프리에 의해 극찬을 받으며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xxiii] 윌리암 영의 베스트셀러 책 오두막 은 단지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양자 물리학과 양자 영성을 다룬 계속 이어지는 많은 책들 중에 최근의 것일 뿐이다. 단지 훨씬 더 넓은 규모를 다룬 휘틀리의 책 리더쉽과 새 과학 처럼, 영의 책 또한 양자 물리학과 양자 영성을 교회에 몰래 소개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더욱이 양자 물리학에 대한 뉴에이지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쳐왔으며 이미 지하 사교의 표준이 되었다.

 

우리는 어떤 신호를 아는가? (What the Bleep Do We Know)

 

2006년에 나온 우리는 어떤 신호를 아는가 라는 제목의 영화는 관람자들을 뉴에이지/새영성/새세계관으로 전환하려는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양자 물리학이라는 주제를 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전국 대부분의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되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비데오 가게에서 빌릴 수 있다. 그 영화를 보면 많은 물리학 박사들과 여러 전문가들이 밀교자/영매 나이트(Z. Knight)와 팀을 이루어 양자 물리학을 사용해서 하나님은 모든 것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그들의 뉴에이지/세세계관을 제시한다. 이 영화는 내면의 평강과 세계 평화는 양자 물리학을 이해하기만 하면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신호를 아는가는 양자 물리학은 모든 피조물들이 가장 깊은 아원자 차원에서 서로 상호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물리학 박사 아밋 고스와미(Amit Goswami)는 물리학자라기 보다 로버트 슐러처럼 들리는데 그는 양자 물리학은 가능성의 물리학이라고 말한다.[xxiv] 가능성 사고(Possibility Thinking)에 대한 슐러식의 가르침은 방송을 타고 있는데 방송에서 고스와미 박사는 양자 물리학의 원칙들은 각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실체를 창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물리학을 알지 못하는 몇몇 뉴에이저들이나 주장하는 엄청난 폭탄 선언같이 들리지만, 실제로 양자 물리학이 우리에게 말하는 바도 바로 그것이다.[xxv]

>

 

우리는 어떤 신호를 아는가 는 물리학에서 형이상학으로 사색적인 양자 도약을 함으로써 하나님은 모든 것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사실을 온 인류가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류는 집합적으로 하나님이기 때문에 긍적적이고 평화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으며 창조해 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영화에서 뉴에이지/영매 나이트(J. Z. Knight)는 람다(Ramtha)라고 불리는 고대 영과 신접한다. 그 친숙한 영(familiar spirit)은 그 영화의 전문가들을 위한 영적인 확증이 될 만한 근거들을 마련해 준다. 아무도 따질 수 없는 양자 방식으로 과학과 뉴에이지를 엮으면서 신접된 람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

우리는 위대한 과학의 대요을 가지고 있다. 양자 물리학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다.[xxvi]

>

 

양자 물리학과 뉴에이지 하나님

 

닐 도날드 월치와 그의 뉴에이지 하나님 또한 새영성을 정당화하기 위한 과학적 수단으로서 양자 물리학을 언급한다. 월치의 하나님은 그의 양자를 강조하기 위해 사업계의 구루이며 릭 워렌의 정신적 지주인 피터 드러커에 의해 대중화된 시스템스 이론(The Systems Theory)을 적극적으로 참조한다. 월치의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문자 S가 붙은 시스템(System)으로 설명한다.[xxvii] 뉴에이지 하나님은 우리는 모두 시스템 하나님의 우주적 에너지의 부분들이기 ?문에 우리는 모두 하나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월치와 월치의 셀 수 없이 많은 독자들에게 말하길 시스템의 목적을 가진 움직이는 힘은 모두 하나님 시스템과 양자적 하나됨을 인식하는 모든 양자 부분들로부터 온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월치의 하나님은 또한 시스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사람들과 그 부분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위험을 경고한다. 월치의 그의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었다.

<

하나님: 그래. 물론이다. 지능은 너로부터 오고 있다. 네 안에 바로 나인 부분으로부터 오고 있다. 즉, 지능은 그 시스템으로부터 오며 너는 원래부터 그 시스템의 부분이다..

 

그러나 그 시스템의 부분이 아닌 것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생명의 형태를 띌 때 환상을 만들어낸다.

 

월치: 그것과 함께 바로 혼돈 이론과 양자 물리학이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 그렇다. 양자 물리학은 단지 하나님-시스템이 각 개인적 부분들을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그러한 부분들이 하나님-시스템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너는 이 현상을 영적 용어로 더 놓은 차원의 의식 또는 확장된 자아-의식이라고 부르도록 하라. 이것은 의식 하는 것(Which Is Aware)존재(It IS)가 의식하는 것에게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체험할 때 오게 된다.

 

월치: 관찰된 모든 것은 관찰자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이 양자 물리학의 첫째 법칙이다.[xxviii]

>

 

뉴에이지/새영성의 새세계관은 세상의 유익과 미래의 적극적인 평화를 위해 인류는 우리는 모두 시스템 하나님, 즉 양자 영역의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하나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신을 하나님-시스템의 부분으로 볼 때 우리는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과 세상을 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새 패러다임이다. 이것이 양자 물리학에 의해 묘사되는 뉴에이지/새영성이다. 이것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새세계관이다. 그러나 이는 거짓이다. 이는 에덴 동산에 나타났던 뱀이 다시 나타나 말하는 거짓말이다.

 

양자 물리학과 존 막스 템플턴 (John Marks Templeton)

 

금융업자이며 박애주의자이고 뉴에이지 동조자인 고()  존 막스 템플턴은 (그리고 그의 템플턴 제단) 템플턴의 뉴에이지/새영성 성향을 지지할 수 있는 신학을 증명하고 설명할 수 있는 과학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며 수십년 간 그러한 개인들과 기관들을 지원해 왔다. 닐 도날드 월치는 템플턴을 그의 멋진 롤 모델이라고 말해 왔다.[xxix] 그는 템플턴의 겸손 신학(Humility Theology)을 본따서 그의 다섯단계 뉴에이지 피스(PEACE) 계획을 개발했다.[xxx] 템플톤의 책 겸허한 접근: 과학자들이 하나님을 발견하다 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성경의 절대 권위를 거부하도록 노골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 책은 간교하게 독자들을 부추겨 과학계에서의 새로운 발견을 받아들이도록 겸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새로운 발견들이란 양자 물리학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말한다. 즉, 새 세계관이다. 템플턴의 겸허한 접근처럼 월치의 뉴에이지 피스 계획은 구체적으로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생명에 관한 우리의 오랜 믿음들 중에 몇몇은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xxxi]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과 생명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던 뭔가가 있을 가능성을 탐구할 것[xxxii]을 재촉하면서 그 탐구는 모든 것을 바꿀 이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도전은, 하나님과 생명에 대해 지금 제시되고 있는 새로운 이해들에 대해 우리는 기꺼히 마음을 열고 있느냐[xxxiii] 하는 것이다. 그의 책 겸허한 접근 에서도 템플턴은 독자들에게 이상한 새로운 사상들에 대해 마음을 열라고 재촉하고 있다.[xxxiv]

<

하나님은 이 땅의 50억 사람들이며, 그는 그 이상이다. 하나님은 당신들 모두이며 당신은 그의 작은 부분이다.[xxxv]

 

하나님에 대한 다른 개념이 다른 문화 가운데 개발되어 왔다. 아무도 하나님은 단 하나의 길로만 닿을 수 있다고 말해서는 안된다.[xxxvi]

 

성경은 온 세상에 매우 유익이 되어 왔다. 그러나 내가 바라는 것은 고대 계시나 성경에 의존하지 않은 채 하나님에 대한 지식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다.[xxxvii]

>

 

기독교 변증가 데브 헌트(Dave Hunt)는 템플턴의 이단적 뉴에이지 신앙과 그의 로버트 슐러와의 연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템플턴과 그의 새로운 이방(neopagan) 관점은 1986년 로버트 슐러에 의해 처음으로 교회에 소개되었다. 로버트 슐러는 그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슐러의 파시빌러티 (Possibility) 잡지는 그 앞면에 템플턴의 자신을 실었으며 그 주요 내용은 템플턴과의 인터뷰였다. 그 인터뷰에서 템플턴은 자신의 유니티(Unity)/종교 과학/뉴에이지 신앙을 표했다. 당신의 영적 원칙들은 당신에게 번영을 가져다 줄 것이다. 결혼 생활의 성공 등은 무한과의 조화로부터 온다. 그리스도의 영은 사람이 알던 말든 모든 인간 안에 거하고 있으며 하나님 외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단적 사상이 슐러에 의해 그의 셀 수 없이 많은 독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권해졌다.[xxxv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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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이 뉴에이지와 분명한 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릭 워렌은 팀플턴과 그의 제단이 주관하는 대단히 대중화된 목적의 능력 에세이 시합(Power of Purpose Essay Contest)에서 심사위원이 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다. 매해 종교 분야 발전을 위한 템플턴 상으로 수백만 달러가 종교의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지난 10년을 돌아볼 때 이 상의 다섯 번이 물리학자에게 주어졌다. 2009년의 상은 프랑스 양자 물리학자인 베드나르 데스파냐(Bernard dEspagnat)에게 주어졌다.

 

템플턴 출판 웹사이트를 통해 과학과 신학에 대한 많은 책들을 구입할 수 있다. 그 책들 중 많은 책들이 양자 물리학에 대한 것이다. 예를 들면, 우주적 춤: 과학이 우주의 신비적 조화를 발견하다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프리초프 카프라가 양자 물리학을 에너지의 우주적 춤이라고 묘사한 것을 기억나게 한다. 미 공영 방송 (PBS) 텔레비전에서 찰스 로스와 함께 릭 워렌을 상대로 인터뷰를 했던 그레그 보이드(Greg Boyd) 목사는 우주적 춤 (Cosmic Dance) 라는 잠정 제목으로 양자 물리학에 대한 책을 썼다 (이 책은 2009년 5월 당시 아직 출판되지 않았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존 막스 템플턴의 책 생명의 법칙을 발견하라 는 지금은 세상을 떠난 노만 빈센트 필이 그 책 속에 추천 및 서언의 글을 썼다. 이 책은 생명의 법칙에 대한 템플턴 개인의 깨달음이었다. 그의 법칙과 관찰은 종종 유니티 목사 에릭 버터워스(Eric Butterworth), 기적의 과정 주창자 제럴드 잼폴스키, 영매 제인 로버츠 등을 포함한 영향력 있는 뉴에이지 인물들에 의해 종종 결정적으로 인용되고 있다. 템플턴의 책의 서언에서 필은 다음과 같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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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막스 템플턴을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로서 나는 그를 대단히 존경한다.

 

지금처럼 성공하기 오래 전부터 존 템플턴에게는 큰 영적 각성이 있었다. 그의 가장 최근의 노력인 존 템플 제단의 겸손 신학 정보 센터는 존 경(Sir John)의 성품을 요약이라 할 수 있는 영적 자질인 겸손을 다른 사람들도 개ㅏ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핵심적인 요소들을 나눠주어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에 전형적인 헌신이다.[xxx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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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빈센트 필은 그 서문에서 마치 슐러처럼 그의 교회 잡지를 위해 존 막스 템플턴과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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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센터의 플러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존 경은 그가 행복에 대해 그의 자녀들에게 가르친 것을 나누었다.[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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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노만 빈센트 필과 로버트 슐러는 둘다 자신들의 잡지사를 가지고 있었던 반면, 릭 워렌은 그의 잡지 목적이 이끄는 연결(Purpose Driven Connection)을 출판하기 위해 리더스 다이제스트 협회(Readers Digest Association, Inc.)와 팀을 이루었다. 이 책의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창설자이며 오랜 기간 집행 이사였던 드윗 월리스는 노만 빈센트 필과 매우 절친한 친구였다.[xli] 거의 40년 이상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그들의 잡지에 필의 글들을 계속 출판해 왔다.[xlii] 저자 존 헤이던리(John Heidenry)가 쓴 책 그들의 것들은 왕국이었다: 릴라와 드윗 월리스, 그리고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이야기 에 다음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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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폴링 근처의 이웃이던 노만 빈센트 필은 드윗 월리스와 좋은 친구였다. 필은 긍정적인 사고 라고 불리는 생명의 길인 복음을 전했다. 그의 베스트셀러인 1952년에 출판된 긍정적인 사고의 능력 에 잘 표현되어 있는 이 메시지는 다이제스트가 30년 이상 가르쳤전 메시지와 똑같다.[xl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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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다이제스트 는 노만 빈센트 필을 위한 완벽한 도구였으며 지금은 릭 워렌을 위한 완벽한 도구이다. 템플턴의 책 생명의 법칙을 발견하라 의 69 쪽을 보면 템플턴이 그의 가장 중요한 생명의 법칙을 강조한다. 그 법칙은 굵게 쓰여 있는데, 유유상종(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의 법칙이다. 이 법칙 하에 그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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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우리와 비슷한 그룹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러한 그룹들과 함께 함으로 유유상종의 법칙을 보임으로써 생명의 법칙을 완성한다.[xl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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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양자 도약?

 

레너드 스위트의 책 양자 영성이 존 막스 템플턴의 양자 물리학과 같은 선상에 나타났다. 1991년에 출판된 양자 영성에서부터 그 이후로 계속 스위트는 애매한, 그러나 가끔은 그렇게 애매하지 않은 양자 대화를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과 나누어 왔다. 뉴에이지 저자 그레그 브레이든(Gregg Braden)은 이러한 종류의 대화를 양자 대화[xlv]라고 설명한다.

 

1995년에 레너드 스위트와 릭 워렌은 변화의 물결 에서 합동으로 의견을 제시하는데 이때 이들은 물결들, 새 패러다임, 우리 주변에서 눈에 보이도록 발생하고 있는 새영성[xlvi] 등을 말하며 애매한 양자 대화를 진행한다. 워렌이 하나님은 물결(Waves) 가운데서 역사하신다고 말할 때 이 물결이라는 용어는 양자 물리학에서 매우 중요한 용어이다. 그러자 스위트는 물결이라는 말을 붙들고 양자 상징어라고 설명한다. 그후 그는 교회 성장을 양자 물리학의 새로운 과학과 동등하게 다룬다.

<

릭 워렌: 오늘날 우리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에 대해 참으로 이해가 부족합니다. 과거에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이해하지 못할 때 당신은 그가 물결 가운데 역사하신 것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레너드 스위트: 맞습니다. 그렇지요.

 

릭 워렌: 우리가 종종 새롭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다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 그 일을 하고 계십니다. 나는 그 일들이 부흥의 물결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교회 내의 부흥의 물결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사람들이 더욱 마음이 열린다면 수용의 물결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날의 교회 성장 자료들이 어떻게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많이 생각합니다. 그 방법으로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의 주권적 역사로 됩니다. 여러분들도 아실 것입니다. 역사가들이 되어 1990년을 보십시오.

 

레너드 스위트: 그렇지요. 지금은 물결의 시대입니다. 나는 참으로 물결의 상징을 좋아하며 파장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물결은 양자 상징(a quantum metaphor)입니다. 이 상징은 뉴톤의 세계에서 새로운 과학 세계인 양자 물리학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물결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를 특히 반향의 언어로 인도한다는 점입니다. 파장이지요.[xlvii]

>

 

릭 워렌은 수년 동안 계속 레너드 스위트와 함께 공동 사역을 했다. 앞에서 언급한 바처럼, 변화의 물결 에서 함께 의견 제시 한 후 4년 째인 1999년에 워렌은 스위트의 책 영혼의 쓰나미 에 추천의 글을 썼다. 그 책에서 스위트는 로버트 슐러가 1982년에 부르짖던 하나님의 꿈새 개혁을 다시 주창한다. 이 주창이 있은 지 4년 후에 워렌은 그의 범세계적 피스(P.E.A.C.E.) 계획을 설명하면서 같은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꿈새 개혁을 주창한다.[xlviii] 슐러의 물결에 같은 동기화를 갖는 동시에 워렌이 같은 물결을 탈 것을 기대하면서 스위트는 하나님의 꿈은 미래를 바꿈으로써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혼의 쓰나미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영혼의 쓰나미는 당신이 미래를 예견하는 것을 도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미래를 예비하고 개발하는데 당신이 중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되고 마련된 것이다.[xlix]

 

포스트모던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중재자들이다. 포스트모던 개혁 교회는 새로운 세강을 계획하는 것을 돕는 일에 의식적으로 중재하게 될 것이다. 미래에는 여러 종류의 미래가 있다. 미래는 단순한 상태가 아니라 가능성의 시나리오다. 미래에 대한 상충된 비전들 간에 갈등이 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아직 기회는 있다. 미래는 우리의 선택과 창조의 기능이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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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교회의 미래에 대해 다시 반복하여 강조한다.

<

미래는 더 이상 추측이 아니다. 미래는 지금의 성취이다. 미래를 향한 경주가 있다. 누가 제일 먼저 그 자리에 이를 것인가? 기독교 교회일까? 하나니의 꿈을 이룰 때는 지금이다. 하나님의 꿈을 이룰 사람은 당신이다.

 

지금은 역사 가운데 예외적인 순간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예외적인 일들을 하길 원하신다. 당신은 예외적인 일들을 할 수 있다. 당신은 그렇게 하겠는가?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하나님은 교회 역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영적 각성을 탄생 시키려고 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그 탄생의 산파로 부르신다. 그 부름에 응답하겠는가?[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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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999년에 레너드 스위트는 하나님은 교회 역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영적 각성을 탄생 시키려고 하신다고 말했다. 스위트가 말한 이 새영성의 탄생이 바로 1995년에 릭 워렌과 함께 제시한 의견 속에서 우리 주변에 탄생하고 있는 그 영성을 말하는 것인가? 이 새 영성이 바로 워렌과 다른 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지금 설명되고 있는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꿈/새 개혁/격명/목적이 이끄는/피스 계획인가? 그렇다면, 긍정적인 미래는 어떻게 실현될 것인가? 어떻게 범세계적인 의식으로 범지구적 문명을 만들어 낼 것인가? 영혼의 쓰나미 에서 스위트는 새 생물학새 물리학이 긍정적인 미래를 창조하게 될 형이상학적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즉 새 과학을 통해 범세계적 문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

물리학은 급격하게 매우 작은 것 (물결? 입자?)까지 연구하게 되더니 의식을 연구하는 자리까지 갔다. 즉, 물리학이 형이상학이 된 것이다.[lii]

 

새 생물학과 새 물리학이 함께 등장하여 새로운 범세계적 문명을 위한 기본 상징을 제공하고 있다. 범세계적 문명은 두뇌 전체의 체험(whole-brain experience), 생명 충만한 기대, 개별화된 표현들, 그리고 범세계적 의식을 존중하고 격려한다.[l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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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새 세계관 (Quantum New Worldview)

 

레너드 스위트는 분명히 오늘날의 이머징/포스트모던/목적이 이끄는 교회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핵심적 인물이다. 릭 워렌이 스스로 스위트와 같은 노선에 선 것이 중요하듯이 스위트는 기존과 현재의 뉴에이지 인물들을 자신의 영웅들이요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위트는 공개적으로 뉴에이지의 노장인 데빗 스팽글러의 도움으로 뉴 라이트 리더쉽을 이해함으로써 그의 양자 신성 세포 이론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인정한다. 더욱이 스위트는 신비주의 뉴에이지 사제 피에르 테야르드 샤르댕을 20세기 기독교의 주요 음성이라고 말한다.[liv] 누가 보아도 스위트는 뉴에이지 동조자임에도 불구하고 릭 워렌과 다른 여러 기독교 지도자들은 그를 가장 존경하는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럼에도 워렌의 변론가들은 언제나 정치 사업적으로 그러하듯 레너드 스위트는 교리적으로, 신학적으로 레너드 스위트는 누가 보아도 기독교인이다[lv] 라고 말하고 있다.

 

2009년에 출판된 참으로 아름다운 (So Beautiful) 에서 레너드 스위트는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윌리암 영의 오두막[lvi]을 호의적으로 인용하면서  그의 양자 관계 세계관[lvii]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또한 독자들에게 관계에 있어서 영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의 중요성[lviii]에 대한 그의 양자 관점을 더 이해하기 위해 마가렛 휘틀리의 리더쉽과 새 과학을 보도록 격려한다. 그는 여전히 독자들에게 그의 1991년 책인 양자 영성 을 참조할 것을 부탁한다.[lix]

 

21세기의 르네상스와 같은 분위기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포스트모던 지성을 남기는 레너드 스위트의 사물에 대한 과학적 포스트모던/양자/뉴에이지 관점은 매우 중요한 질문을 야기시킨다. 특히 릭 워렌과의 관계에서 그러하다. 만일 워렌, 스위트와 여러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이 교회를 뉴에이지 영성으로 이끌고 간다면 결국 어떻게 될 것인가? 어느날 워렌, 슐러, 스위트, 맥라렌, 그리고 다른 뉴 라이트 지도자들이 하나님은 모든 것 안에 있다는 내용에 상호 의견 일치의 싸인을 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 양자 물리학으로부터 새롭게 발견된 과학적 발견에 근거한 어떤 선포들이 있지는 않을까? 어느날 이들이 하나님은 모든 원자 속에 있으며 아원자적 실체를 말한 피에르 테야르드 샤르댕과 닐 도날드 월치의 하나님과 윌리암 영이 말한 것이 옳다고 설명하지는 않을까?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사람과 모든 것 안에 있다고 하지 않을까?

 

그러나 릭 워렌이 근본주의자들[lx]이라고 부르는 자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그들은 워렌을 우왕좌왕하는 자라고 비난하고 있다. 워렌은 이들에게 그러나 실제로 입장 변화는 영리한 결정일 수 있지요. 그 이유는 과거에 없었던 지식을 얻게 되면서 더 나은 입장에서 실제적인 결정을 하기 때문이지요 라고 새들백 시민 포럼에서 말했던 것을 되풀이 하며 그의 새로운 세계관을 변론할 것인가? 아니면 양자 물리학으로부터 과학적 사실들로 보이는 것으로 무장한 가운데 그것은 우왕좌왕하는 것이 아니지요. 가끔 지혜 가운데 성장하는 것이겠지요 라고 말할 것인가? 이러한 입장이 워렌, 스위트, 그리고 여러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이 교회를 이끌고 나가는 방향이 아닌가? 그들은 새 과학에서 발견한 것을 근거로 해서 뉴에이지의 새영성으로 커다른 양자 도약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새로 등장하는 목적이 이끄는 운동의 계속적인 뉴에이지 성향을 고려할 때 아마 이 가능성은 사실이 될 것 같다.



* 이 인터뷰는 2006년 8월 17일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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