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이틀째는 타스크까지 나오고 이륙장소를 옮겼으나 여러 여건상 자유비행으로.. 1.21일 삼일째는 마지막 ESS까지 찍고 작은열에 힘겹게 고도를 약400미터가량 올렸으나 약6킬로가량 남은 골 진입에는 조금 부족하다. 뒷 얘기로는 골 진입에 약3킬로미터라고 하여 골타스크 입력에 착오가 있지 않았나 싶기도... 1.22일 사일째는 약100킬로미터 넘는 롱타스크다. 스타트를 약30분가량 남기고 이륙을 했으나 왼조종줄이 팽팽한 느낌이라 확인해보니 조종줄이 꼬여 있어 펑핑을 하자 산줄 하나가 터지고 조종줄 일부 매듭도 풀리지 않아 시합 포기 비상착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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