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채송화반 친구들이 부산유아교육진흥원으로 현장학습을 갔어요.
가장 먼저 꿈빛책놀터에 가서 로봇친구가 들려주는 동화를 재미있게 들었어요.
로봇친구가 모션과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니 더욱 실감이 났어요.
튼튼놀이터에서는 안전을 위해 양말을 벗고 놀이했어요.
선생님과 함께 안전약속을 한 후 놀이를 시작했어요.
영차영차 줄을 타고 올라 길을 지나면 다양한 종류의 미끄럼틀을 탈 수 있어요.
슝슝~ 미끄럼틀은 언제나 재미있어요.
구름다리 건너기도 해 보았어요.
낮은 구름다리와 높은 구름다리가 있어 선택하여 할 수 있었답니다.
진흥원 선생님께서 구름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보시고
우리 아이들 신체능력이 남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물그네도 타고~
암벽등반도 해보았어요.
오르락내리락 동그라미 계단도 타고~
문어 소시지 속으로 들어가 숨바꼭질도 했어요.
이곳은 고래 몸 속이에요!
고래가 아프지 않도록 쓰레기를 터치하여 치워 주었답니다.
이번에는 상상놀이터에 갔어요.
상상놀이터는 빛을 이용한 놀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핸들을 빙글빙글 돌려 마음이의 하트 불빛을 켜주었어요.
빛으로 만들어진 동물을 터치하면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오로지 빛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토끼를 타고 뛰면 벽에서 불꽃이 펑펑 터졌답니다.
라이트 테이블을 이용한 놀이도 했어요.
탐험놀이터에서는 우리 몸속을 탐험해 볼 수 있었어요.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 위, 대장을 거쳐 변으로 나오는 과정을 놀이로 익힐 수 있었답니다.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자동차도 타보았어요.
에너지 만들기 놀이도 즐겼어요.
화면 속에 나오는 친구를 따라 하며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답니다.
즐거운 세상에서는 다양한 장소에서 놀이해 볼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아이사랑병원으로 들어갔어요.
산부인과, 안과, 치과 등 여러 종류의 병원이 모여있었어요.
환자, 의사, 간호사로 역할을 나누어 놀이를 했답니다.
행복마트에서 직접 물건도 구입해 보고 바코드도 찍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금세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카페에 갔어요.
다양한 디저트가 가득한 카페에서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도 하고
예쁘게 담아서 대접해보기도 했답니다.
다양한 테마가 있어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했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