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이란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강 행장은 해양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과 줍는 사람이 따로 있는 상황에서 해안가 환경 개선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수협은행이 시민들이 해안가 보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금리 우대 상품 개발해 수영, 낚시를 위해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스스로 치울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 양을 줄이는 동시에 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 등 협력 기관과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겠다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인 셈이다. 수협은행과 재단은 지난해 △해안환경 개선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로 2년째 어업인의 생활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 . . 한 기업의 총수가 이렇게 직접 나서서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코카콜라의 '쓰레기 없는 세상' 프로젝트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도 이와 같은 생각을 했다. 코카콜라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플라스틱과 만드는 데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유리병을 대체할 종이병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기업의 이미지를 위해, 혹은 보여주기식일지라도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활동들이 유행처럼 다른 기업들에게도 전파 된다면 그 영향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협은행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첫댓글기업에서 ESG 경영의 실천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사회적 책임 뿐만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총수부터 시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 스스로 환경 보호의 노력을 진행한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ESG경영하면 커피숍에서의 종이빨대 사용, 음식점에서 다회용기 사용만 접해왔는데 수협은행의 플로깅을 통한 ESG 경영은 방법이 신선해보인다.
첫댓글 기업에서 ESG 경영의 실천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사회적 책임 뿐만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총수부터 시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 스스로 환경 보호의 노력을 진행한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ESG경영하면 커피숍에서의 종이빨대 사용, 음식점에서 다회용기 사용만 접해왔는데 수협은행의 플로깅을 통한 ESG 경영은 방법이 신선해보인다.
요즘 환경과 경제가 둘다 안좋은 상황에서 플로깅과 금리우대을 합친 상품은 좋다고 생각한다. 다른 은행업계도 수협은행처럼 친환경 보호를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우리 모두가 친환경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