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합니다.
최근에 여행했던 프랑스 파리에서 제가 갔던 곳 중 몇몇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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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르세 미술관
고흐의 <자화상>,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등
그외에도 책이나 인터넷에서만 보던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2. 알렉상드르 3세 다리 -> 바토무슈
해질녘에 가니 예쁜 노을과 함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토무슈는 센 강을 따라 파리의 주요 명소와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입니다.
3. 베르사유 궁전
왕실 가족들이 거주했던 만큼 방마다 천장화와 벽화는 물론 가구와 초상화 액자 하나하나 화려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궁전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구경하느라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4. 루브르 박물관
비너스, 승리의 여신 니케 조각상, 모나리자 등 역시나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 감상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박물관 옆에 있는 틜르리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습니다.
5. 오랑주리 미술관
제가 파리에 오면 꼭 보고 싶었던 작품인 모네의 <수련> 연작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입니다.
한 공간의 모든 벽을 둘러 모네의 그림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6. 마르스 광장
여행 중 총 2번을 방문했는데 밤에 갔던 날에는 신기하게도 파란빛 에펠탑을 보게 되었습니다.
낮에 갔던 날에는 근처에 있는 샤이오궁을 방문했는데 에펠탑을 정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7. 에투알 개선문 -> 샹젤리제 거리
에투알 개선문은 파리 시내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내려와선 샹젤리제 거리를 걸어다니며 쇼핑을 했습니다.
8. 몽마르뜨 언덕
언덕 오르는 길에 위치해있는 사랑해 벽에 들렀다가 몽마르뜨 언덕에 도착했습니다.
춤 공연도 보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음식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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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요 명소 외에도 좋은 곳과 맛있는 음식들이 많기 때문에 프랑스 파리를 여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파리에 가봤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떠오르네요😊 베르사유 궁전은 안가봤는데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들러봐야겠어요. 정성이 담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