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메코대장님의 비박계획이
강릉 산불과 산방기간으로 춘천일원으로 박지가 변경되여,,
강릉에 머무르는 오지비박회원님들은 별도로
오지숲속 바랑골을 다녀왔습니다...
연두빛쉐도우에
정겨운 이들이 그려낸 오월의 수채화~
함께 느껴보실래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8BF38591A898736)
5월12일 (금)~~
바랑골로 향하는 길목에서
소나기를 만납니다..
허나,,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 얻어낼 수 있다는 날씨운을
지닌 테라~~(믿거나 말거나~~ㅋ)
소나기~1시간안에 그칠거라구
용감무쌍하게 장담을 합니다~~
소나기~
그로후 40분안에 뚝~~!!
캬캬캬~
(아띠님과 짜장면 내기라도 할껄 그랬나봐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DB035591A89881D)
침투조라 일컫는
아띠님과 상고대님 테라는 조금 일찍 출발하여
숙영지도착~!
퇴근후 출발할 올빼미조를 기다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C0A33591A898918)
쉘터속으로 비치는 연두빛잎사귀..
그리고,,그림자...
너무 예뻐서 찰칵..!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14234591A898A0B)
야간산행에 이미 정점을 찍으신
하곤님과 아띠2님,,그리고 솔솔님~~
올빼미조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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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의 묘미~~
저녁식사와 함께하는 달다구리한 이스리시간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8B634591A898E11)
겁없이 건배~건배~~~~
다음날 저녁에 이루어질 가위바위보 게임은
예상도 못하구요~~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EEB38591A898F30)
달님도 주무셔야 할텐데~~
늦은밤까지 이어지는 행복바이러스와
텐트의 불빛에
행여 눈이 부신건 아닌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5A737591A89900F)
5월13일 (토)~~
계곡의 아침을 멋드러지게 담고 싶었으나
제 솜씨론 역부족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BBE34591A89920D)
허나,,,
특종사진하나를 이 장소에서 건져냈는대요~
하곤님의 허락이 있어야
공개할수 있을듯요..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9B737591A899311)
지난 밤~
상고대님 (사진우측)께서 갖고오신 엄나무에
닭두마리를 넣구 백숙을 하였는대요~
남은걸루 닭죽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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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맛나던지~~~~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E5B3B591A899511)
하곤아~~죽좀 더 주라~~~~~~~
표정이 너무 애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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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곤님;없는대요~~~~~~~~~
에궁~아띠님의 허탈한 웃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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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후,,
오지숲속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59E37591A899805)
트레킹이야기는 스토리없이 패스합니다...
너무 아름답고 좋아서요~
할 말을 잃어버렸나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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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24C5C37591A899A04)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8FB39591A899B2F)
청개구리를 너무 오랫만에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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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256B13C591A899D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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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만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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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연두빛...
눈을 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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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428513B591A89A304)
다섯시간여의 트레킹을 마치고
숙영지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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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를 잠시 벗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어보는대요~
머리속까지 전해지는 청량감..
도심의 지친 피로를 자연속에 흘러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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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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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가 되는 저녁시간입니다..
인근에서 자라는 야생당귀도 훌륭한 먹거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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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이스리...
가위 바위 보의 전쟁이 시작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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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작가님 함께하셨더라면
1년치 소재거리는 거뜬히 잡아갈 바랑골의 밤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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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일요일)~
2박3일의 자연인에서 돌아와야할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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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숲속과 헤어짐을 나누며
하트인사를 날려보는대요~
솔솔님 (사진 제일 우측)은 적군에게 항복하는 포즈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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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229CF34591A89AF28)
종군기자라고 불러주시는 테라~~의,,,,
바랑골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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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님,상고대님,솔솔님,
호남언니 (아띠2),하곤언니~~~~
오월의 숲에서
그려진 연두빛 싱그러움~~
그 주인공이 되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테라~♡
첫댓글 바랑골의 안늑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걱정 많이 했는데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언제함 초대 부탁 드립니다
오지비박님들과 함께못하는 아쉬움을,,
바랑골에서 위안 삼았어요~ㅎ
메코대장님~~꼭,,다시 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미 가족이 되어버린 사람들..
그들의 향기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더욱 행복하고요~^^
감사합니다~어산님^^
웃고 웃다가 웃어서 눈물났던
...
넘 행복하고 즐거웠던 이박삼일이었습니다^^
오지 가족들과 다시 만날날을 기다려봅니다.
아띠님 표현으로~~~
하곤~꽤 괜찮은 뇨석이야~ㅋㅋ
언니~꽤 괜찮어~~^^♡
사진보니 웃음 바이러스가 밀려오네요
하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낫지 않을까???!!!...으하하하
멋진 포스팅 고맙습니다^^
배부른 소크라...
가 좋을듯요 ㅎㅎ
@하곤 그러시죠^^
아띠님~~
우리 배꼽 찾으러
다시 가야하지 않을까요~?ㅎㅎ
@아띠 허걱~~~~~!!!!
바랑골은 못 가본곳인데 한적하고 운치가 넘치는곳 이네요~
아담과 이브의 숲속~
훼손되지않은 자연스러움이
아주 매력적인 곳이였어요~^^
감사합니다~금강송님~
평온한 저녁시간 되세요...^^
편안함과 즐거움이 사진속에 많이많이 뭍어있네요
션한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경북 춘산의 바랑골인지 궁금하네요 ㅎ
춘산바랑골의 비밀이....... 음~마~야 !
경월소주병 주워오시지 그랫어요
인테리어효과 만점일텐데....... ㅎㅎ
강릉에서도 워낙에 가족같이 지내는 분들이라~
양치안하고 눈꼽낀채로 보아두
부끄럽지않은 분들이예요~ㅋ
그래서 더욱 좋구요~ㅎㅎ
홍천 바랑골이구요
소주병 돌아와서 후회했어요
주워올껄~하구요~^^
@테라 담에 배불텍이 금복주 노오란 소주 병 드릴께요 추억의 향수를 일으킨 소주병 ......
항상 일상을 전해주신 테마가 있을 법한 사진 .......
감사합니다
@벙벙이 ㅎㅎ...감사해요~벙벙이대장님^^
조용조용~
따뜻한 품성~저도 읽었습니다..
뵙게되어 감사했구요
또 뵈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