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일로 바라본 2019 교대 수시 지원 전략 Ⅰ 서울, 경인, 춘천, 대구, 광주, 공주 (6.24. 5차 update)

[잇츠유]

※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외 전 전형,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외 전 전형, 서울교대 다문화가정자녀, 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 특별전형,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국가보훈대상자, 다문화가정의자녀, 농·어촌학생, 기초· 차상위계층, 특수교육 대상자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Q 이번엔 6교대가 면접일이 겹쳤습니다. 그것도 저희 아이한테 가능성이 높다고 한 교대들이 대부분 면접일이 같습니다.ㅜㅜ 면접일이 많이 겹칠수록 더더욱 6교대를 쓰는 게 맞는 거지요? 1차 통과가 간절합니다.

면접일로 바라본 2019 교대 수시 지원 전략 Ⅰ (서울, 경인, 춘천, 대구, 광주, 공주)

교대 수시는 1단계 서류평가로 2~3배수 선발하고 2단계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지원자격, 모집 인원, 지원경쟁률, 면접반영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 입학 선호도, 남녀 성비 적용과 비율, 면접일과 면접일이 어떻게 겹치는가에 따라 최종 합격선(합·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는 나에게 맞는 지원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단계 면접고사는 반영 비율이 30~60%로 높고, 제출 서류 기반 확인 면접과 함께 교직 인적성 면접을 치릅니다. 춘천교대는 면접반영비율이 60%로 가장 높고, 광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진주교대 등도 면접 비율이 50%로 높은 편입니다. 경인교대(30%),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은 면접 20%이며 전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면접16.7%),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면접9.8%)는 면접 반영비율이 낮지만 면접 점수 표준 편차가 교과성적 표준 편차보다 커 '면접의 결과'에 따라 최종 당락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은 면접고사를 치르지 않습니다. 

전형요소별 배점 반영 비율은 명목 반영비율입니다. 수시 최종 합·불 결과를 살펴보면 1단계 서류전형 실질 반영 비율은 학생부 80%, 자소서 20%, 2단계는 1단계 점수 70% ~ 80%, 면접 20~ 30%입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는 1차 합격의 주요 뼈대이고, 최종 합격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선 1차 서류전형 점수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류는 단연 학생부입니다. 자소서의 중요성도 결코 작지 않지만, 학생부의 보완 목적이라는 점에서 학생부의 영향력에 미치지는 못합니다.

최종 합불을 좌우하는 면접 반영 비율은 학교마다 다르며 실질 반영비율도 조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교대 면접 반영비율은 30% ~60%이지만 최종 당락에 15 ~20% 정도 영향력이 있습니다, 서류 평가에서 1단계 상위 50% 안팎은 면접 평가 점수에 의해 최초합, 추·합으로 나뉘고 1단계 하위 50% ~ 90% 안팎 지원자는 면접 평가 점수에 의해 최초합, 추합, 최종 탈락이 결정됩니다. 1단계 하위 10%는 면접으로 역전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관적 평가이기 때문에 간혹 '이 학생은 꼭 초등교사가 되어야 한다!' 라는 느낌이 들면 면접만으로 합격이 확정되기도 합니다. 이것이 교대 입시의 매력입니다^^  그래서 면접에 대한 과도한 공포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 지원 시 6교대 지원자도 적지 않지만 교대에 집중하는 학생들은 보통 수시 카드 4 ~ 5장은 교대, 수시 카드 1~2장은 다른 학교를 씁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시 6장 카드 중에 3장에만 교대에 사용하는 소위 서울·교원·경인 3교대 지원자, 서울·경인·이대 초교만 쓰는 지원자가 많습니다. 또한 최상위권 학생들은  6교대 수시 지원을 원해도 학교 대입 실적이 중요해 학교 실적용으로 한 두 곳은 다른 곳에 내야 하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6교대 수시 지원은 쉽지 않습니다.

2018. 11. 24.(토)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광주교대 수시 전 전형,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 외 전 전형, 대구교대 참스승, 서해5 도 전형, 서울교대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춘천교대 수시 전 전형의 면접일이 같습니다. 교대 수시는 1단계 합격자 중 80% 이상 최종 합격자, 타 대학 최종 등록자이며 올해 같이 11월 24일 토요일에 면접일이 많이 겹치면 지원 분산 효과와 면접 결시자가 늘어나 수시 6장 카드 중에서 몇 장을 교대에 쓰는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면접일이 겹쳐, 지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안타까운 것이 아니라 면접일이 겹치는 곳에 수시 카드 사용을 늘리는 5~6교대 소신 지원자는 작년보다 희망 교대 합격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Q 올해는 서울, 경인 겹치는 거네요... 올해는 이로 인해 변동이 많이 생길까요??

→11월 24일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면접일이 겹치는 것이 오히려 서울, 경인 입학을 희망하는 1단계 합격자에게는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전형은 모집 인원이 30명으로 늘었고 1단계 3배수(1단계 합격자 : 90명) 선발입니다. 2018. 11. 25.(일)에 면접고사를 실시,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 외 타 교대와는 면접일이 다릅니다.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은 교과 전형으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합니다. 사향인재 전형 지원자는 학교 유형에 관계없이 주로 수능 최저를 맞출 자신이 없는 교과와 비교과 상위권 중에서 최상위권 학생입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사향인재 지원자는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에 지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향인재추천전형은 면접일이 타 교대와 겹치지 않아 교과와 비교과에 우수한 지원자들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서울교대 수시 전형은 1단계 선발이 2배수로 변경되어 합격의 문이 좁아졌습니다. 하지만 사향인재 추천 전형 지원으로 빠지는 인원만큼, 학·추와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은 1단계 합격의 문이 넓어질 것입니다.

2018학년 서울교대 수능 최저등급 충족률은 학교장추천 전형 74.7%,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76.9%입니다. 학·추 전형과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수능 최저등급을 통과하지 못한 1단계 합격자 비율은 매년 큰 변동이 없기 때문에 학·추 전형과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의 면접 결시율은 약 25% ~30%입니다.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

15학년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교과 80%, 비교과 20%)의 1단계 합격자 내신 커트라인과 최종 합격선은 1.3x로 추정됩니다. 현 모집인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종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이 신설되기 전이라 비교과에 강점이 있는 1.3x의 최종 합격자가 배출되었습니다.

16학년부터 3학년 1학기(5개 학기)까지 석차등급이 표기된 전 과목과 음악, 미술, 체육교과의 등급 점수는 대학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산출하는 100% 교과(내신) 전형으로 바뀐 후 지원경쟁률 하락과 모집인원이 많은 교직인성우수자전형으로 지원자들이 적절히 분산되어 16학년 학교장추천전형 최종등록자 70% 컷은 환산점수로 494.5425(500점) 내신등급(학생부 교과)으로는 1.22등급대입니다. 2017학년도 서울교대 학·추 전형 총점(900점) 최종등록자 평균 환산 점수 897.50 (내신 1.1등급), 70% 컷 환산 점수 896.70 (내신 1.15등급). 80% 컷 환산 점수 897.13(내신 1.18등급)입니다. 

2018학년 서울교대 학·추 전형 최종등록자 학생부 총점(900점) 70% 컷 환산 점수 896.62 (추정 내신 1.17 ), 80% 컷 환산 점수 895.91(추정내신 1.19등급)입니다.

학교장추천전형은 2015학년 지원경쟁률 11.9 : 1을 정점으로 2016학년 5.50 : 1 → 2017학년 3.57 :1 → 2018학년 2.98: 1로 낮아졌습니다. 지원 경쟁률이 낮아진 가장 큰 원인은 내신이 애매하여 1단계, 최종 합·불 경계선 1.1x후반 ~ 1.2x등급 학생들의 지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1.1x후반 ~ 1.2x 등급의 학생들은 내신의 미세한 차이를 고려한 합리적(모집인원이 늘어난 교직인성우수자전형으로) 선택이 늘어난 것으로 여겨집니다.

2018학년 서울교대 학·추 전형 최종등록자 70% 컷 환산 점수 896.62 (추정 내신 1.17) 이내이면 올해 안정적 최종 합격권입니다. 3학년 1학기(5개 학기)까지 내신을 기준으로 1.19등급 이내이면 추·합 포함  최종 합격선(컷)일 것입니다. 1단계 2배수 선발 방식은 수시 최종 합격률이 매우 높아 지원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경쟁률이 높아지면 1.17 ~ 1.19등급대는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1.19등급 이내 학생은 소신껏 학·추 전형 지원을 권합니다.

2018학년 학교장추천전형 충원 합격자 예비 41번 (1단계 합격자 중 22.77%)

학교장추천전형 지원자는 서울대 지·균을 비롯한 일반 대학 1순위 희망자가 많았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학교장추천전형은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등 타 전형보다 충원율이 매우 높습니다.  

2019학년 학교장추천전형은 기존 1단계 3배수 선발에서 2배수 선발로 변경되었습니다. 면접 결시자 + 수능 최저등급 미충족율, 예비 번호 충원율이 예년과 비슷하다면 수시 최종 합격률은 최소 90%를 넘어설 것입니다. 수능 최저를 통과한 1단계 합격자는 최종 합격에 매우 가깝습니다.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교대 수시는 지원 경쟁률과 모집 인원이 1단계 합격선(컷)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은 1단계 3배수 선발(360명)에서 2배수 선발(240명)로 1단계 합격자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사향인재추천전형 지원으로 빠지는 인원을 고려해도 1단계 합격선(컷)이 전년에 비해 낮지 않을 것입니다.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일반고 학생이 지원 가능한 점수대는 평균 내신 1.50이내며 3학년 성적 상승세가 뚜렷하면 1.6 ~1.7등급까지입니다. 3학년 성적 상승세는 평가 비중이 높습니다. 2017학년 최초합 - 여 - 1.64 - 일반고 - 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 1.0 평균 내신은 이러한 성적 상승세를 높게 평가한 방증입니다.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비교과 활동 내용도 좋지만 내신 등급도 비교적 높습니다. 일반고 기준 1.1 ~1.4 이내에서 1단계 합격자 80% 컷이 형성되고 최종 합격자 평균 내신은 1.1 ~1.3x이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8학년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충원 합격자 예비 20번 (1단계 합격자 중 5.5%)입니다. 2019학년 교직인성우수자전형의 면접일이 확정되기 전 최초 합격자 : (1배수 : 50%)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12~15번 (5~6%) + 면접 결시자 및 수능 최저 미충족자 (약 25~30%) = 80 ~ 85%안팎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과 면접일이 겹치면 면접 결시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 최저를 통과한 1단계 합격자 중 면접 참여자는 85%~ 90%까지 최종 합격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 서울교대 농어촌 전형 (모집 인원 4명)

Q 대부분의 교대는 최저가 없고, 면접과/자소서를 준비해야하는데 수능공부와 면접/자소서 준비를 하다간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 걱정됩니다. 차라리 학생부에 전념하여 수능공부는 최소화 하고 사향인재나 농어촌에 도전하는 건 어떤가요?

→ 작년 컨설팅을 받았을 땐 이대로만 이어나간다면 2019학년도 교대 지원자 남학생 학생부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라는 답변을 받은 친구에게 하는 조언입니다.

교대 수시는 지원 경쟁률과 모집 인원, 입학 선호도, 남녀 성비 적용과 비율, 면접일과 면접일이 어떻게 겹치는가에 따라 합격선(컷)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 중 모집인원은 지원 경쟁률과 함께 합격선(컷)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농어촌 전형 (모집 인원 4명)은 모집인원이 적고 지원 자격이 있는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특례 전형 중 지원 자격이 있는 학생들 숫자가 다른 특례전형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2019학년 서울교대 전 전형 중 지원자 종합 평점 수준이 가장 높을(one top) 것이며 추합이 잘 돌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서울교대는 남녀 성비를 적용하지 않기에 교대 지원자 남학생 학생부 중에서 첫 손가락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 ‘지원 불가’입니다. 사향인재추천전형은 면접일이 타 교대와 겹치지 않아 지원 경쟁률이 높아져도 교대 지원자 남학생 학생부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2016학년도 경인교대 1단계 합격자 (616명)  - 면접 결시자: 약 25~30명 안팎 (면접 결시율 4 ~5%)

2017학년도 경인교대 1단계 합격자 (680명)  - 면접 결시자: 약 30~35명 안팎(면접 결시율 4~5%)

2018학년도 경인교대 1단계 합격자 (800명)  - 면접 결시자: 약 72명 (면접 결시율 9%)

경인교대는 2016학년 공주교대와 면접 날짜가 겹쳤었고, 2017학년 청주, 춘천, 전주와 면접 날짜가 겹쳤지만 결시율의 변동은 크지 않았습니다. 경인교대는 서울교대, 교원대와 면접 날짜가 겹치지 않으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2015학년, 2018학년 교원대 초등교육과와 면접일이 겹쳤을 때는 면접 결시율이 높아졌습니다. 2019학년 서울교대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의 면접일이 같습니다.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의 면접 결시율은 깜짝 놀랄 만큼 올라갈 것입니다,

2018학년 1단계 합격자 800명 중 최초 합격자: 400명(1배수 : 50%) 충원 합격자 예비 207번 (25.8%) + 면접 결시자 72명(추정 면접 결시율 9%) = 84.88%입니다.

면접 결시율이 15% ~20%로 높아지면 1단계 합격이 거의 최종 합격일 듯합니다^^ 

춘천교대 수시 전 전형

2018학년도 춘천교대 신입생(최종등록자 기준)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전체 344명 중 강원도도 출신은 78명(22.7%)입니다. 지난해 신입생 343명 중 66명(19.2%)에 비해 증가했고 수도권 출신은 160명(46.5%)으로 지난해 191명(55.7%)보다 줄었습니다. 강원도 출신 신입생이 늘어난 이유로 54명에 그쳤던 수시모집 강원인재전형 선발인원을 72명으로 늘린 것을 꼽았습니다. 춘천교대 수도권, 강원지역 출신 비율은 2016년 79.9%(강원도 출신자 비율은 22.2%, 수도권 출신자 비율은 57.7%)로 수도권 출신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대입니다.

지금은 거리 불문, 6교대 소신 지원자가 늘어나 우스갯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4, 5년 전에는 수도권 거주 여학생이 부모님께 허락받고 지원할 수 있는 거리상 마지노선는  공주·청주교대까지라는 글도 인터넷에 심심치 않게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작년 수도권 멘티 학부모님들께서는 “지방교대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앞으로 (수도권) 임용이 힘들거라면 굳이 지방까지 보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란 말씀도 있었고 “○○교대가 내일 면접인데, 불참할 것 같습니다 (이게 잘 한 건지 확신이 안 서네요ㅠㅠ) 결국 ○○교대, ○○대만 면접 참가하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1차 3배수라 수시 실패도 각오하면서요.”라는 사연도 있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지역 출신자들이 선호하는 서울, 경인, 춘천교대는 면접일이 겹칩니다. 수도권 출신 지원자는 수시 지원 카드 사용을 늘려 서울, 경인, 춘천교대를 지원할 수 있다면 남녀 성비를 적용하지 않아 특히 여학생 지원자의 경우,  작년보다 서울, 경인, 춘천교대 최종 합격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2018학년 춘천교대 교직적인성 전형 모집 정원 108명 (1단계 : 3배수 선발)

1단계 합격자: 324명(3배수) 중 최초 합격자: 108명(1배수 : 33.3%) + 충원 합격자 예비 92번 (28.3%) + 면접 결시자 90명 (면접 결시율 27.8%) = 89.4%

교직적・인성인재전형의 모집 정원(96명)이 줄어들었지만 춘천교대의 경우, 작년보다 면접일이 많이 겹칩니다. 면접일이 겹치면 지원 경쟁률은 낮아지고 면접 결시율은 더욱 높아집니다. 또한 거리상 면접 시간(오전,오후)에 따라 서울- 경인, 경인- 춘천, 서울- 춘천 동시 면접이 가능합니다.  올해 서울, 경인, 춘천 동시 면접 본 지원자가 꽤 많을 것입니다. 춘천교대는 학교 소재 위치가 서울교대, 경인교대 이웃으로 추·합도 작년만큼 잘 돌 것입니다.   

2018학년 서울, 경인, 춘천 면접시험 일시 

※ 공통 사항 : 면접번호는 랜덤 배정, 배정된 면접번호에 따른 면접시간은 변경 불가

대구교대

지역인재 전형의 실시

올해 수시 모집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지역인재 전형의 확대 실시입니다. 그동안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학생의 지방교대 집중현상으로 지방 교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인재전형의 선발비율을 준수하고 있는 대학이 진주교대와 춘천교대 2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교대가 교원 수급위기를 자초했다는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2016년까지 강원 전남 충남 충북 경북 등 5개 지역은 3년간 임용시험에서 미달을 면치 못해 해당 지역교대에 비난의 화살이 몰렸습니다. 그 결과 올해 지역인재 전형의 확대 실시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교대 입학 시 지역 출신 고교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주교대(70명), 광주교대(55명), 대구교대(80명), 부산교대(89명), 전주교대(8명), 진주교대(105명), 청주교대(40명), 춘천교대(72명), 제주대(31명) 등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일반 전형보다 경쟁률이 낮아 학·종에서 특례입학제도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집 정원이 가장 많은 진주 지역인재 전형(105명)은 1단계 합격자 중에서(1배수, 33.3%)는 충원예비 번호를 주지 않고 불합격 처리합니다. 부산 지역인재 전형은 학교장(3명 이내) 추천 전형으로 지원 자격 제한이 있습니다. 새로 신설된 대구 지역인재 전형(80명)은 지원 자격 제한이 없으며 모집 정원 대비 지역 출신 고교졸업자 비율로 봐도 춘천교대(72명), 공주교대(70명)만큼 비율이 높습니다. 

대구교대 지역인재 전형은 11.23.(금) 면접고사를 실시, 제주교대 초등교육과 일반학생2 전형 외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올해 신설된 대구교대 지역인재 전형 지원 자격이 있는 학생들은 누구보다 수시 카드 6장의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2019 교대 수시의 최대 수혜자는 대구교대 지역인재 전형 지원자일 것입니다^^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올해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은 모집 정원(130명)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은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400명)과 함께 학·종 일반전형 중 모집 정원이 많고 추·합이 많이 돌아 교대 수시 추·합에서 나비효과를 발생시키는 ‘태풍의 눈’이었습니다.

2018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210명) +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400명) = 610명을 학·종 일반 전형으로 선발하는 그 외 교대/초등교육과 전체 모집 정원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모집 정원이 많은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2018학년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전형(104명) + 진주교대 21세기형교직적성자 전형(105명) +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 전형(120명) +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 (108명) +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145명) + 교원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63명) + 제주대 초등교육과 일반 학생2 (15명) +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 (14명) = 674명 

참스승 전형은 모집 인원이 많고 서울, 교원과 더불어 입학 사정의 공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유기적으로 종합하여 판단하지만 교과, 비교과 영역을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지원자 스스로 영역별 계량화 점수를 바탕으로 합불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1단계 합격 안정성을 중시하는 지원자의 지원이 유독 많아 2017~ 2018학년 참스승 전형 1단계 합격자 중에 대구 - 경인, 대구 - 광주. 대구 - 부산, 대구 - 공주, 대구 - 진주, 대구 - 춘천, 대구 -서울 중복 합격자가 많은 것입니다. 

2017학년 남 최종 합격 (등록자) 수는 59 (30) 명입니다. 여 최종 합격 (등록자) 수는 116 (55) 명입니다. ( )는 추가최종등록자를 의미합니다. 추가최종등록자는 충원 예비 번호가 아닙니다. 1단계 합격자 중 면접 결시자와 추가 합격 통지를 받은 충원 예비 합격자 중 미등록 결원은 빠진 수치입니다. 1단계 합격자 중 면접 결시자를 제외한 충원 예비 합격자 전원 최종 합격입니다.   

2018학년 1단계 합격자 438명(모집 정원 420명) 중 최초 합격자: 210명(1단계 합격자 중 48%, 모집 정원의 50%) + 면접 결시자 41명(1단계 합격자 중 9.3%, 모집 정원의 5.48%)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전원합격 = 100%입니다.

※ 미등록 결원 인원(13명)은 정시로 이월 선발했습니다.

교대 수시는 지원 경쟁률과 모집 인원이 1단계 합격선(컷)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2018학년 대구교대 1단계 합격자 80% 컷 내신 분포도는 여학생 기준 1.0x등급 ~1.59등급 이내, 남학생 기준 1.3등급 ~ 1.79등급 안팎입니다. 내신이 상승세일 경우 여학생 평균 1.7등급 이내, 남학생 평균 1.9등급 이내가 1단계 합격자 80% 컷일 것입니다. 모집 정원(130명)이 줄어들면 지원 경쟁률과 합격선(컷)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2017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수시모집 전형결과(최종합격자 기준)

2018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수시모집 전형결과(최종합격자 기준)

그러나   

2018. 11. 24.(토)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광주교대 수시 전 전형,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 외 전 전형, 서울교대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춘천교대 수시 전 전형과 면접일이 같습니다.

“경인교대 1차 추합에서 합격했습니다! 경인교대를 바라보고 고등학교 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합격 후 많은 고민 끝에 임용을 ‘대구, 경북에서 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어 대구교대에 가기로 했습니다!!”  (2018학년 멘티 선배)   

“교대로b님께서 대구 경인을 붙으셨는데 대구로 선택하신 이유를 여쭤보고 싶습니다^9^

“저는 20년을 한 지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추후 대구, 경북권에서 임용을 치겠다는 생각이 확고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저희 집과 학교의 거리가 꽤 가깝다는 점 또한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수교사 멘토 교대로b )

대구교대는 대구·경북 지역 내 학생들의 선호도가 무척 높은 학교입니다. 신설된 지역인재 전형은 모집 인원이 많고 수시 카드 6장의 선택의 폭이 커 대구·경북 지역 내 학생들은 참스승 전형을 지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대구교대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충남 대전 학생들도 공주교대 지역인재 전형의 (70명) 모집 인원이 늘어 면접일이 같은 참스승 전형의 수시지원은 줄어들고 면접 불참율은 높아질 것입니다.   

“면접일이 겹쳐서 고민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면접일이 겹친다면 그만큼 빠지는 수도 많다는 것도 알기 때문에 더 고민입니다.” 작년 광주교대 지원자 중 전남·광주 출신 학생은 n수생 선배들조차 최종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일러준 대구교대를 지원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거리상 면접 시간(오전,오후)에 따라 서울- 경인, 경인- 춘천, 서울- 춘천 동시 면접이 가능한 수도권과 강원지역 출신자들의 참스승 전형 지원은 저조할 것입니다.

이렇게 지원 분산 효과로 경쟁률이 낮아지면 모집 정원(130명)이 줄어들었어도 2019학년 참스승 전형의 경우, 합격선(컷)은 작년보다 높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수시라는 게 객관적 기준이 없다 보니까, 아무리 내신이 좋고 생기부가 좋아도 6광탈이라는 게 저한테도 가능성 있는 이야기고, 실제 수교사에서 내신 1.4이신 분의 6광탈 사례들을 보니 참 혼란스럽네요.”

→ 1단계 전형 요소별 배점과 평가 기준은 대학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내신은 많은 판단 기준의 하나일 뿐입니다. 평균 내신 1.4등급에서 수시 실패는 종종 있습니다.

호백이 멘토는 "어차피 6개 다 붙어도 학교 하나만 갈 수 있는데 뭐~ ○○교대 가면 되지! 제일 좋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ㅎㅎ 라고 얘기합니다^^

19학년 수시에서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과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지원자는 지역인재 전형의 확대 실시와 면접일이 많이 겹치는 효과를 가장 크게 볼 것입니다^^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은 남·여 어느 한 성이 6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이는 1단계 및 2단계 모두 적용합니다. 수교사 운영진 멘토 정선생님께서는 교대 입시에서 남·여 합격선(컷)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강변하십니다. 

그러나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의 남학생 최종 등록자는 10%가 조금 넘고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는 서울, 춘천교대의 남학생 최종등록자는 모집 정원의 20%에 못 미칩니다.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는 2018학년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의 (남)최종합격자 학생부 최저 점수는 395.53,(평균 내신 1.547 ), (여)최종합격자 학생부 최저 점수는 396.14(평균 내신 1.486)입니다.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은 1단계 합격자 및 최종 합격자 결정 시 남·여 어느 한 성이 7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았다면 남학생 최종합격자는 모집 정원의 30%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진주교대 21세기형 교직 적성자 선발, 지역인재선발의 경우 남·여 어느 한 성이 모집 인원의 80%를 초과하지 못하며, 어느 한성이 모집인원의 20%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그 미달되는 인원만큼 다른 성으로 충원합니다.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고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모두 종합해 학생의 우수성을 일정한 배점을 부여, 공정하게 평가하면 전 정성 평가 교대에서 남학생은 모집 정원의 20%를 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한 현실 때문에 남학생의 경우, 대구·부산·광주교대처럼 한쪽의 성비가 60~ 7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교대와 새로 신설된 청주교대 배움나눔인재 전형(남·여 성비 75%)을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광주교대는 학·종 일반 전형이 없는 전북 지역 학생의 지원 비율이 높은 교대이며 전남·광주 지역 내 학생들의 입학 선호도가 높습니다. 전라남도학교장추천(35명), 광주·전남인재(20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55명을 선발하지만 지역 내 학생들 수요를 충족시키기는 너무 적은 숫자입니다. 따라서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광주교대 수시에서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의 모집 정원은 줄어들고 전라남도학교장추천과 광주·전남인재의 지역인재 전형의 모집 정원은 조금 더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지원 비율이 높은 전북 지역과 충남·경남·수도권 학생, 남학생들의 지원패턴도 고려,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의 모집 정원(146명)은 작년보다 1명 늘어났습니다.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최종 등록자 성적은  (남·여) 최종등록자 성적을 합산하여 공개합니다. 남·여 성비를 30% 적용하는 18학년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최종등록자 (남) 평균 내신 등급 1.71 (여) 평균 내신 등급 1.51입니다. 남·여 성비를 40% 적용하는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의 남·여 평균 내신 등급의 차이도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여) 최종등록자 평균 내신 등급은 1.54 이내 일것입니다.   

“저희학교 16학번 선배가 저랑 같은 고등학교 나왔는데 2.05인가 2.1이었어요 광주교대 추합돼서 들어오셨고요!”

2017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최종 등록자 평균 내신 스펙트럼은 2018학년보다 조금 더 넓습니다. 광주·전남인재 전형이 신설되기 전으로 광주교대는 도교육감추천(농어촌) 전형은 있었지만 광주·전남인재 전형은 따로 없어 지역 내 지원자를 조금이나마 배려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8학년부터 광주·전남인재 전형(모집 정원 ; 20명)이 마련되고 모집 정원이 140명 → 145명으로 조금 늘어나 다른 지역 지원자에게 더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광주교대는 전통적으로 1단계 서류에서 지식역량과 교직 적·인성을 모두 까다롭게 평가합니다. 특히 교직적합성을 중시합니다. 그런데 18학년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합·불 자료를 검토해 보면 지식역량과 교직 적·인성 영역별 평가 기준점 통과보다 학생들의 강점을 최대한 평가에 반영했습니다. 비교과는 다소 부족하지만 지식역량 평가 항목에서 학업 능력과 발전 가능성, 잠재력이 높게 나온 친구는 그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고 교직 적인성 영역을 잘 갖춘 친구는 교직적합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내신 스펙트럼은 조금 넓게 나타나지만 학·종 세부 평가항목과 평가내용을 표준화하여 공개하지 않는 교대 수시에서 광주교대는 학·종의 본래 취지를 가장 살린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래서 광주교대는 교대 학·종에서 서울, 교원, 대구와 함께 입학 사정의 ‘신뢰도’가 높은 학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은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 외 전 전형, 서울교대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춘천교대 수시 전 전형과 면접일이 같습니다. 면접일이 많이 겹쳐 지원경쟁률이 낮아질 것이며 추·합도 비교적 잘 돌 것입니다.

19학년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에 수시 카드를 사용하는 지원자는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하신 것입니다^^   

※ 2018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모집 정원 145명 (1단계 : 3배수 선발)

광주교대 교직적성우수자 전형 1단계 합격자 435명 (남) 약 175명, (여) 약 260명

1단계 합격자 435명 중 최초 합격자 : (남) 약 58명, (여) 약 87명 (1배수 : 33.3%)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남) 48번, (여) 83번 =  30% + <추정> 면접 결시율 : (남) 면접 결시율 20 ~ 23%, (여) 면접 결시율 18 ~20%  = 1단계 합격자 중 80% 이상은 최종 합격자, 최종 등록자입니다. 광주교대는 면접 결시율이 높고 추·합도 비교적 잘 돌아 3배수 선발 교대 중 춘천교대와 함께 최종 합격률이 높은 교대입니다.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2017 ~ 2018학년 모집 정원 20명에서 2019학년 모집 정원 70명으로 지역인재선발의 모집 정원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2017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1단계 전형요소 반영 비율은 학교생활기록부 400점 - 교과성적 (360점), 봉사활동성적(10점), 특별활동성적(10점), 출결상황(20점) -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600점 = 총점 1000점 ,  정량/정성 혼합 평가 방식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 400점에서 교과 성적(360점)을 제외한 봉사활동, 특별 활동, 출결 상황은 지원자 간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 점수 차이는 결국 교과 성적 (360점) 차이입니다. 교과 성적(내신)을 정량 반영하면 수치로 나타난 실질 반영 점수(360점)보다 총점(1000점)에 큰 영향을 줍니다. 2017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 전형은 정량/정성 혼합 평가 방식으로 1단계 합격자 (40명) 교과 성적 평균 점수 :  357.01 ( 평균 내신 1.30 )  최저 점수 355.01 ( 평균 내신 1.50 ) 입니다. 지역인재 전형을 실시하는 교대 중 평균 내신 등급과 합격선(컷)이 가장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2017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경쟁률 7 : 1  2018학년 지역인재선발 경쟁률은 3.63 : 1로 전년도 높은  합격선(컷)에 영향을 받아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   

2018 ~ 2019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 전형은 1단계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서류평가 100%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정성 평가 방식이며 2단계는 1단계 점수 50%, 면접평가 50%로 선발합니다.  

2017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1단계 합격자 결과

2018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1단계 합격자 결과

2018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수만휘 1단계 합·불 자료

전형	학교유형	평균 내신	합불	비고
지역인재선발	비평준일반고	1.39	합
지역인재선발	비평준일반고	1.43	합
지역인재선발	비평준일반고	1.46	합
지역인재선발	비평준일반고	1.51	합
지역인재선발	비평준일반고	1.56	합
지역인재선발	평준일반고	1.5x	합
지역인재선발	비평준일반고	1.71	합

정량/정성 혼합 평가 방식과 100% 정성 평가 방식은 직접 비교하기 어렵지만 서류 평가 총점에서 교과 성적 반영 비율은 상당히 높을 것입니다. 2017학년 서류 평가 총점 중 표준 편차는 5.41, 2018학년 서류 평가 총점 중 표준 편차는 9.35입니다. 서류 평가 총점 중 표준 편차 차이만큼 1단계 합격자 평균 내신 등급은 낮아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체능 제외 평균 내신 1.50 안팎에서 2018학년 지역인재선발 최초합격자가 많이 나온 것입니다.

2019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의 지원자격은 학교장 추천 각 고교 당 5명 이내, 모집인원 : 70명(1단계; 3배수 210명 )입니다. 1단계 : 3배수 210명을 전국 단위 학·종 일반 전형으로 선발하는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 (96명. 1단계 288명),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130명, 1단계 260명),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 전형(120명, 1단계 240명),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전형(104명, 1단계 208명) 숫자와 비교해 보면 ‘또 하나의 전국 단위’ 일반 전형입니다^^ 

2018 춘천교대 강원인재교육 모집정원 (72명, 1단계 2배수 )의 1단계 합격자 내신 평균 등급은 1.97이며, 부산교대 지역인재 최종등록자 (남) 내신 평균 등급 1.56, 표준 편차 0.27, 최저 2.15, (여) 내신 평균 등급 1.44, 표준 편차 0.26 최저 2.13입니다. 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는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1단계 합격선(컷)은 강원인재교육 (2배수 선발) 1단계 합격자 내신 평균 등급1.97보다 높지 않을 것이며 최종 합격선(컷)은 표준 편차 (0.26)를 반영한 부산교대 지역인재 (여) 최종등록자 합격선 컷 1.70등급보다 높지 않을 것입니다.  

대구교대 지역인재 전형은 11.23.(금) 면접고사를 실시, 면접일이 겹치지 않아 수시 카드 6장의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공주교대 지역인재 선발은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광주교대 수시 전 전형,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서울교대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춘천교대 수시 전 전형의 면접일이 같아 수시 카드 6장의 선택의 폭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은 11.25(일)에 면접고사를 실시,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 외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수능 최저 통과를 자신하는 평균 내신 등급이 높은 친구들은 2018. 11. 24.(토) 주로 서울교대 학·추 전형과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 고교성적우수자전형을 지원할 것입니다. 그만큼 지역인재선발 최종합격의 문은 넓어지는 것입니다.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지원자격이 있는 농어촌 출신 학생은 농어촌 카드를 적절히 활용하면 수시 카드가 늘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농어촌 전형 지원자격이 있으면 공주교대 지역인재 전형을 지원하고 12.1 (토) 경인교대 농어촌 전형, 부산교대 수시 모집 전 전형, 교원대 초등교육과 수시 모집 전 전형, 청주교대 배움나눔인재 전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주교대 농어촌 전형

2017 공주교대 학생부종합 전형 1단계 합격자 결과

2017 ~ 2018 공주교대 농어촌 전형 1단계 합격자 결과 

년도	전형 구분	지원 인원 (경쟁률)	합격 인원	합 격 자 성 적
				교과성적 (360점)				총점 (1000점)
				평균 점수	표준 편차	최고 점수	최저 점수	평균 점수	표준 편차	최고 점수	최저 점수
17	지역인재 선발	140 (7.00)	40	357.01	1.34	359.35	355.01	986.36	5.41	995.87	978.01
17	농어촌 학생	66 (4.71)	28	354.60	2.63	358.86	347.96	970.26	7.15	986.55	960.46
18	지역인재 선발	73 (3.63)	43	-	-	-	-	957.90	9.35	977.50	947.00
18	농어촌 학생	105 (7.50)	28	-	-	-	-	958.39	9.51	976.50	945.00

2017 ~ 2018 공주교대 농어촌 전형 최종 합격자 결과

년도	전형 구분	경쟁률	최종 합격 인원	합 격 자 성 적
				17 학생부·자소서(500점) 18 서류평가 (500점)			면접고사 (500점)		총점 (1,000점)
				평균 점수	표준 편차	최저 점수	평균 점수	표준 편차	평균 점수	표준 편차	최저 점수 (합격선)
17	지역인재 선발	7.00	20	497.26	1.33	494.66	491.43	2.18	988.68	2.04	985.44
17	농어촌 학생	4.71	14	492.43	1.72	490.40	490.43	5.94	982.86	5.19	972.39
18	지역인재 선발	3.63	20	489.78	2.08	487.14	493.32	2.69	983.10	2.04	980.42
18	농어촌 학생	7.50	14	490.59	2.19	487.26	488.72	2.88	979.31	3.57	973.98

농어촌 전형은 타 교대 수시 면접일과 어떻게 겹치는가에 따라 합격선이 크게 달라집니다. 17학년 공주교대 수시 전 전형의 면접일은 대구교대 참스승 전형 (개별 면접), 광주교대 수시 전 전형, 서울교대 사향인재 전형 외 수시 전형과 면접일(11. 26)이 같았습니다. 농어촌 학생들이 공주교대(농어촌 전형)로 쏠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농어촌 지원 자격이 있으면 농어촌 카드를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18학년 농어촌 지원 자격이 있는 학생들은 12월 2일 면접일에 경인·춘천교대는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교직적인성인재 전형으로 지원하고 11월 25일 면접일에 타 교대는 일반/농어촌 전형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경인교대 농어촌 전형은 경쟁률이 낮아져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보다 내신 스펙트럼이 넓게 나타났고 공주교대 농어촌 전형은 지원 경쟁률이 높아져 1단계, 최종 합격자 평균 점수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작년 경인, 공주, 서울, 진주, 청주, 춘천 1단계를 합격한 수교사 멘티 선배의 경우, 공주 농어촌은 추·합으로 합격했습니다.  

2018. 11. 24.(토)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광주교대 수시 전 전형,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 외 전 전형, 대구교대 참스승, 서울교대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춘천교대 수시 전 전형의 면접일이 같습니다. 농어촌 전형 지원 자격이 있어도 11. 24일에 공주 농어촌 전형으로 지원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농어촌 전형 등 특례 전형은 수시 지원 시 면접일에 따라 특례 전형 카드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올해 공주 농어촌 전형은 경쟁률이 낮아지고 추·합도 비교적 잘 돌 것입니다.

※ 전형 요소별 배점과 평가 기준은 매년 달라져도 대학의 정성 평가 방식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7 ~ 2018 공주교대 지역인재, 농어촌 전형 1단계, 최종 합격자 결과를 비교해 보면 2017 정량/정성 혼합 평가 방식과 2018 서류 정성평가 100%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혁신]

정말 말도 안했는데 간지러운 곳을 찾아내서 긁어주시는 느낌이에요ㅠㅠㅠ 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 경인이 붙었는데 오전오후로 면접이 나뉘어서 오전반이 끝나면 빠르게 이동해서 오후반까지 두 곳 다 면접을 볼 수도 있나요? 오전오후반은 랜덤으로 결정되는 것이겠죠? 이러한 사례가 있나요??

[후리지아]

오전 오후반은 선택이 아닌 랜덤으로 결정되며 오전 면접이 빠르게 끝날 경우 바로 오후반 면접을 보러가기도 합니다.
그와 관련된 사례는 교대 면접(전형)후기창에,
(1) <해맛님의 오토바이를 이용한 사례> 오토바이타고 하루에 경인교대 춘천교대 둘다 면접본 후기 - 경인교대편
(2) <교대수시님의 모범택시를 이용한 사례> → 광주교대 후기~ (대구를 갔는데 광주를 어떻게...?) 에 있습니다.

[잇츠유]

순서대로 2018학년 서울, 경인, 춘천 면접시험 일시(오전·오후 반편성)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알라딘]

면접일 발표이후 겹치는 면접일때문에 수시6장 에대해 고민중 였는데
딱 중요한 정보를 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잇츠유]

2018학년 서울, 경인, 춘천 면접시험 일시(오전·오후 반편성)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면접일이 어떻게 겹치는지, 면접일 오전·오후 반편성에 따라 어떤 조합으로 동시 면접이 가능한지 계산하다보면 수시 카드 6장의 지원 전략은 저절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길잡이별]

와~ 역시 최고십니다~👍
면접일이 많이 겹친 것에 대해 기회가 줄었다고만 생각했는데 탁월한 분석으로 보니 오히려 최종 합격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군요. 결국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과 1차 통과에 달려있는 거네요..

교원대 청주교대 부산교대가 또 면접일이 같은데 이 경우엔 교원대는 결시율에 큰 변동이 없을까요? 아니면 모집인원이 많은 청주나 부산을 더 선택할까요? 청주가 이번에 학종으로 바뀌어서 그것도 변수가 되지 않을런지..
그리고 부산교대는 항상 수능 전 면접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수능 후로 바뀌었는데 이것도 변수가 될 것인지..

이렇게 머리 아프고 어려운 걸 분석하시는 잇츠유님..정말 대단하셔요~~

[잇츠유]

면접일로 바라본 2019 교대 수시 지원 전략은 2019학년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시 면접 일정 모두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2018학년 서울, 경인, 춘천 면접시험 일정표(사진)를 올렸습니다~ 면접일 오전·오후 반편성에 따라 어떤 조합으로 동시 면접이 가능한지 계산하다보면 수시 지원 전략은 저절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루다]

시원한 분석글에 가슴이 왜이리 쿵쾅거리는지요~~(좋아서요)
겹치는 면접일에 열심히 하는 아이들 6장의 기회마저 줄어드는구나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행운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안심이 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것~~
명심하고 또 명심하겠습니다.

19고사미 홧팅!!
행운이 함께 하길 늘~~응원합니다^^

[잇츠유]

수도권 출신 지원자는 수시 지원 카드 사용을 늘려 서울, 경인, 춘천교대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면 2018학년 서울, 경인, 춘천 면접시험 일시표로 계산해 봐도 서울, 경인, 춘천 3교대 합격 시 2교대 동시 면접을 볼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서울- 경인, 경인- 춘천, 서울- 춘천 1단계 합격 시 동시 면접이 가능한 ‘경우의 수’도 적지 않습니다. ‘경우의 수’를 계산하시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예요^^
그래서 교대 입시는 1단계 합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의길]

저희 아이는 2020년 입시생이지만 잇츠유님의 분석글을 읽고 내년이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어떻게 될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정성들여 꼼꼼하게 분석하신 글 감사히 잘 읽고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올해 입시생들 홧팅 입니다!

[잇츠유]

학생의 학생부는 교과 학습 발달 사항 전 영역. 교사의 정성 평가 영역,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모두 우수합니다. 이대로만 이어가시면 20학년 입시에서 발군일 것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최종 합격자 발표일만 손꼽아 기다리면 될듯합니다~

[광주교대19최초합]

올해 5개 교대가 날짜가 같다는 말씀이신가요..?

[잇츠유]

2018. 11. 24.(토)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 광주교대 수시 전 전형,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전형 외 전 전형, 대구교대 참스승, 서해5 도 전형, 서울교대사향인재추천전형 외 수시 전 전형, 춘천교대 수시 전 전형, 6교대의 면접일이 같습니다.

[은행나무]

입시일에 따른 탁월한 분석력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출력해서 여러번 정독해야 감이 오겠어요. 하향세 1.6정도에 청주를 넣으려는 이유가 단지 겹치지 않은 곳으로 합격하길바라는 이유였었는데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잇츠유]

공주교대 지역인재 전형은 지역 내 지원자의 입학 선호도가 높고 오전 10:00 ~ 개별 면접, 오후 2:00 ~ 집단 면접으로 경인, 춘천으로 면접 보는 지원자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추·합은 많이 돌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주교대 지역인재 전형의 모집 정원이 70명으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최종 합격선(컷)은 1.80안팎이며 1.59 이내는 안정권일 것입니다.

[잇츠유]

경인, 춘천 동시 면접은
[Q&A] 하루에 서울, 경인, 춘천 면접 중에서 동시 참여할 수 있을까요??http://cafe.daum.net/themasterteacher/hwQH/82참고하시기 바랍니다다^^

[부산교대가보자]

잇츠유님! 작년 경인교대 최종합격이 84.x% 여서, 15~20퍼센트가 결시된다면 1차합이 최종합과 엇비슷할 것이라 예측을 하셨는데요! 결시율에 서울교대 사향인재 외 학생들이 포함된다면 추합 비율 또한 함께 낮아지지 않나요?? (어차피 붙을 친구들은 보류하니깐?! 제 말이 너무 어렵군요..) ㅠㅠ 아 혹시 작년에는 서울교대와 면접이 안겹쳤었나요??!

[잇츠유]

작년에는 서울교대와 면접일이 안 겹쳤습니다~
2019학년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시 면접 일정 한 눈에 보기(파일제공)
http://cafe.daum.net/themasterteacher/hXOq/39
18~19 수시 면접 일정표를 참고하세요~
19학년 경인교대 수시는 수교사 학생부 평점 top 10 친구 중 아직 불합격 사례는 없습니다.
http://cafe.daum.net/themasterteacher/hXOn/3211
그만큼 공정성이 높아져 최종 합격자 교과평균등급도 작년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189학년 경인교대 추·합은 작년보다 적게 돌지만 면접 결시율은 무척 높을 것입니다. 따라서 19학년 경인교대 최종합격률은 84.88%에 근접할 것입니다.

[루씨]

이 카페를 경인1차 합을 하고서 찾았네요. 우교가에서 언급되어 찾아봤어요.수능 최저 맞출 대학도 포기할 수 없어 면잡준비도 못하고 수능 수학컷에 집중중입니다. 울딸요~ 경인은 집단면접이 무지 고민입니다. 잇츠유님 말씀대로 제발 1차합이 최종합되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어요. 경인면접이 젤 빠른 1차 시간이라 대구 합격하고 운즇게 오후 면접이면 김포공항에서 대구 공항 하면 안되나 찾아보니 아침 비행기 밖에 없네요.. 경비행기를 띄울 수 없나.. 생각하며 웃어요. 춘천광탈. 부산 기다리고 있고요. 부산도 경쟁률보니 경인이 절실합니다.

[잇츠유]

대구 참스승 전형은 1단계 합격이 최종합격일 것입니다^^
경인은 면접 결시율은 높을 것이며 추·합은 작년보다 적겠지만 비교적 원활하게 돌 것입니다. 때문에 최종 합격률은 적어도 18학년 경인교대 최종합격률 84.88% 안팎이거나 조금 높아질 것입니다. 
최종합격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루씨]

잇츠유님 말씀대로 되길 학수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인 19일 이후 평일 하루라도 단체면접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