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ㅡ 설진 진단법이란? <1편>
한방에서는 손목의 맥을 살피는 맥진이 가장 유명하지만, ‘설진’이라고 해서 혀의 상태를 보고 오장육부의 건강을 짐작하는 진단법이 있습니다.
혓바닥 위의 설태는 아무리 제거하려고 해도 인체 내부 기능이 정상화 되기 전에는 3시간이면 다시 생깁니다.
혀는 가장 민감하게 인체의 현재 상황을 반영하고, 전신 혈액의 통로면서 뇌의 상황까지 알려주는 스크린입니다.
따라서 혀를 살펴보면 지금 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혀를 보는 방법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혀를 쭉 내밀고 상, 하, 좌, 우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1.) 혀 자체의 색깔이 어떤지를 일단 보시고, 백태의 색깔을 보시면 됩니다.
2.)혀 자체가 너무 붉거나 희어서는 안 되고, 백태 역시 너무 없거나 너무 희면서 두껍거나, 검어서는 안 됩니다.
3.)혀의 색깔이 분홍빛으로 부드러운 것이 정상 혀입니다. 혀를 보면 우리 몸의 어디가 안 좋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 혀[舌]로 건강 진단하는 법ㅡ
"외부에 상응하여 나타나는 것을 관찰하므로써 그 내장의 변화를 예측하면 발생하는 질병을 알 수 있다."라고 의서 '영추'를 보면 나타남니다.
고대 중국 은나라 때의 갑골문자에도 관련 구절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방법인 설진은 혓바닥의 본질인 설질과 혀에 낀 설태의 두 방면에서 이루어진다. 단, 혀의 상태를 진찰할 때는 광선이나 음식물 등에 의한 태색 오염이나
체질 관계도 고려해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설질에서는 혓바닥의 생기, 색깔, 형태 등을 분별하고, 설태에서는 혀에 낀 이끼의 형태와 색깔 등을 분별 합니다.
▶ 혀의 진단법의 종류ㅡ
1) 설태의 여부
2) 혓바닥의 색깔 여부
3) 설형(굳는정도/크기/이빨자국/혓바늘)
등의 여부를 가지고 이상유무를 이상할수있는것으로 건강이 나빠지면 이빨자국이 생기는것은 흔히 볼수있는 경우.
▶ 혀부위 이상시 체크영역ㅡ
1) 설첨: 혓바닥 뽀쪽한 끝지점은 심장이나 폐가 안좋을시 설태,색깔,설형이 옵니다.
2) 설중: 혓바닥의 중간으로 이곳은 비장, 위장이 안좋을시 설태,색깔,설형이 생깁니다.
3) 설근: 혓바닥의 안쪽끝부위로 이곳은 신장,방광이 안좋을시 설태,색깔,설형이 생깁니다.
4) 설곽:혓바닥의 양옆의 태두리부위로 간, 담이 안좋을시 설태,설형,색깔이 안좋아집니다
▶ 설질[舌質]ㅡ
1.) 생기있고 광채가 있어야 한다.
2.) 설질의 정상 색깔은 담홍색으로 색깔의 농도 또한 적당해야 하고 선명하며 윤택해야 한다.
3.) 설질의 형태에서는 혓바늘이 돋아 있는지의 여부나 혓바닥이 가뭄의 논바닥처럼 짝짝 갈라진 균열현상이 있는지 여부 또는 혓바닥에 부기가 있어 두툼하게 부어 있거나 '치흔'이 있는지를 본다.
4.) 이외에도 혀의 딱딱함, 부드러움, 비뚤어짐, 신축성 등도 상세히 살핀다.
▶ 설태[舌苔]ㅡ
1.) 태의 형태와 태의 색깔을 살핀다.
정상 설태는 위기(胃氣) 때문에 생긴 것으로 태가 얇고 희며 깨끗하고, 건조, 습윤이 적당해 지나치게 습윤하지도 지나치게 건조하지도 않다.
2.) 태의 색깔은 그 변화를 관찰하여 질병의 발전과 변화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태의 색깔이 좋다가 나빠지면 병이 악화하는 것이요,
태의 색깔이 비록 나쁘더라도 점차 좋은 빛을 띠면 예후가 좋은 것이다.
3.) 질병을 대표하는 태색으로 흰색, 황색, 회색, 흑색, 혼합색을 들 수 있다.
[동의보감]에 "혀는 심묘(心苗)요, 비외후(脾外候)"라고 하였는데, 혀가 깔깔하며 맛봉오리가 위축되고 미각 기능이 상당히 감퇴되었다면 일단 심장과 비장 두 장기의 부조화
를 초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4.) 또 혀끝은 위분무를, 중앙은 위대만부를, 뿌리쪽은 위유문부를 대변하는데, 혀끝이 홍적색이면 심장에 열이 있다고 봄니다.
5.) 혀 중앙이 누런 설태로 두텁게 덮였다면 비.위장에 열이 있거나 염증이 있는 것입니다.
6.) 설태가 엷고 희다면 비위장 기능이 허하고 냉한 것입니다.
7.) 혀의 가장자리가 청자색이면 간장[肝臟]에 어혈이 있는 것이며, 누렇고 두터운 태가 끼었으면 간장에 열이 있는 것이고, 이빨로 씹은 듯 울퉁불퉁 요철이 보이면 간의 과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8.) 이 울퉁불퉁한 요철은 '치흔'이라 하는데, 이것이 있으면 비타민 B의 결핍, 당뇨, 갑상선 기능 저하, 수분대사 이상을 등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혀 뿌리에 흑태가 보이면 신음허(腎陰虛 : 신장기능 저하로 허열이 있는 병증)요, 설태가 없으면 신양허(腎陽虛 : 신장의 열에너지원이 부족한 냉증의 병증)로 볼 수 있다.
혀가 미근하면서 쑤시는 듯 자각된다면 철분 결핍에 의한 것이요, 까칠까칠하면서 혀에 위축성 변화가 온 것은 영양 장애를 예견할 수 있습니다.
9.) 혀가 자색 혹은 광택 없는 검붉은 자색으로 한증과 열증을 띠면 위급증 입니다.
10.) 설태가 완전히 벗겨져 거울처럼 번질버닐한 경면설(鏡面舌)은 위장의 음액이 크게 손상된 것이기 때문에 예후가 안 좋다.
11.) 혀에 백태 낀 것 중 얇은 것은 경증이고, 두텁게 낀 것은 병세가 중하다.
12.) 비장의 열에너지가 허하면 설태가 눈꽃(雪花)처럼 보이는데 위증이다.
13.) 혀가 회흑색을 띤 것 중 회색은 경증이요, 흑색은 중증에 속한다.
14.) 설태가 두부 같이 두텁게 끼고 긁으면 벗겨지지만 곧 두껍게 되는 것 중 급성병에서 이런 설태가 구강 전면에 걸쳐 번지면 예후가 나쁘다.
15.) 혀의 표면이 황색이며 건조하고 균열이 심하면 진액이 고갈된 징조요,
16.)혀끝이 수축하여 용안 열매의 마른 살 모양을 띠면 열이 지나치게 극성하여 진액이 완전히 고갈된 것이므로 위험하다.
17.) 혀가 건조하고 곶감색을 띨 때는 기혈이 고갈된 것이라 위험하다.
18.) 혀가 말려들고 음낭도 수축된 때는 간기(肝氣)가 끊어진 것이므로 위험하고, 적색인데 흑색을 겸해 띠고 있으면 신기(腎氣)가 끊어진 것이라 이것 역시 위험하다.
출혈 중 어혈에 의한 출혈로 혀에 암자색 얼룩 반점이 보이면 좋지 않다.
19.) 어혈이란 탁한 혈액이 체내 어떤 곳에 울체된 것을 말한다. 심장에 어혈이 있으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관상동맥 부전 등을 나타내는데, 입술과 손톱이 청자색이고 혀가 암홍색을 띠며 얼룩 반점이 보이면 나쁘다.
20.) 중풍 환자의 경우 혓바닥에 금이 가늘게 그려져 있으면서 번들 거리고 부어 있거나 설태가 적다가 많아지
고 얇다가 두꺼워지면 중풍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며,
설태가 갑자기 두꺼워지거나 갑자기 얇아지거나 없어지면 위험한 징조이다.
▶ 혀의 색깔이 너무 연하다면?
혀에 설태가 거의 끼지 않는다면 빈혈 가능성이 큽니다.
빈혈이라면 자주 어지럽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면서 입이 마릅니다.
또 입맛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감이 옵니다.
▶ 혀의 색깔이 너무 진하고 보라색이라면?
어혈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허리, 어깨의 만성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여자의 경우 월경이 순조롭지 않고 덩어리가 많으면서 월경통이
있습니다.
▶ 혀의 흰색 설태가 두껍게 낀다면?
소화장애와 컨디션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해지면서 위염이 심해지면
백태가 더욱 두꺼워지게 됩니다.
증세가 더 심해져 속이 쓰리고 배가 아프다면 위궤양까지 발전한 것인데 이때 혀는 가운데가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 혀에 노란 설태가 낀다면?
노란 설태는 색이 진할수록 몸에 열이 많은 것을 의미하며,
변비나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혀에 흑태가 낀다면?
백태가 하얗지 않고 까맣게 되었다면 내 몸의 진액과
혈이 말라붙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흑태가 있는 분들은 대체로 과도하게 진액이 손상되어
체중이 빠지고 구취가 나게 됩니다.
흑태가 보인다면 일찍 밤에 잠자리에 드시고 물과 함께
과일을 풍부하게 드셔야 진액이 보충됩니다.
▶ 혓바닥이 논바닥처럼 쫙쫙 갈라진다면?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에 열이 쌓여 나타나는 증상.
이럴 경우 혀의 색이 벌겋고 갈라지면서 갈증도 느끼게 됩니다.
▶ 혀 주변에 울퉁불퉁 이 자국이 난다면?
소화기가 허약해 습기가 정체되면 혀가 부으면서 이 자국이 생깁니다.
이럴 경우 뱃속에서 소리가 나거나, 설사하거나 머리가 어지럽거나 속이 매스꺼운 증상을 동반합니다.
▶ 혀 앞쪽에 주로 균열이 많다면?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혀 갈라짐이 앞쪽으로 길게 있으면, 심장의 이상뿐만 아니라 신경성 식도염 등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에게 보입니다.
▶ 혀의 가운데가 움푹 파인 균열이 있다면?
척추가 좋지 않고 위장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혀의 깊숙한 부분에 백태가 두껍게 끼면서 균열이 보인다면?
자궁과 방광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혀에 구멍이 생긴다면?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증거이며 평소 건강할 때는 거뜬히 이겨내던 입안에 수많은 세균 공격에 쉽게 구멍이 생깁니다.
▶ 혀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혀가 갑자기 둔해지거나, 무거운 것은 비장과 신장의 상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혀가 붓는 것으로 몸이 냉하고, 소화력이 떨어지며 설사 등의 증상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매일 혀를 관찰하셔서 건강을 미리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 심한 스트레스
혓바닥이 논바닥처럼쫙쫙 갈라진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에 열이 쌓여 나타나는 증상.
이럴 경우 혀의 색이 벌겋고 갈라지면서 갈증도 느낀다.
▶ 컨디션 저하
혀 위에 설태가 두껍게 낀다
몸의 컨디션 저하를 나타내는 적신호로 색에 따라문제가 다르다.
흰색 설태가 두껍게 낀다면 위등의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겨 속이 차고,
몸에 습기가많아져 나타나는 증상.노란 설태는 색이 진할 수록 몸에 열이 많은것을 의미하며, 변비나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 소화기 약화
혀 주변에 울퉁불퉁 이 자국이 난다
허약해 습기가 정체되면 혀가 부으면서이 자국이 생긴다.
이럴 경우 뱃속에서 소리가 나거나,설사를 하거나,머리가 어지럽거나 속이 매스꺼운 증상을 동반한다.
▶ 혈액부족
설태가 거의 없다
혈액이 부족하거나 몸에 열이 많을경우에 머리가 멍해지고,어지러움이 발생하면서 혀에는 설태가 거의 끼지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 면역력 저하
혀에 구멍이 생긴다.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증거.평소 건강할 때는거뜬히 이겨내던 입 안에 수많은 세균 공격에 쉽게 구멍이 생긴다.
▶ 신장 이상
혀가 무겁게 느껴진다
혀가 갑자기 둔해지거나,무거운 것은 비장과 신장의 상태를 의심할 수 있다.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못하면 혀가 붓는 것으로 몸이 냉하고.소화력이 떨어지며설사등의 증상도 같이 나타난다.
▶ 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건강의 신호등이라 불릴 만큼 예민한 기관 "혀".
혀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병이 생기면 통증, 색깔, 굳기 등으로 다양한 신호를 보낸다.
때문에 평소에 혀의 색깔이나 굳기, 통증 등을 통해 몸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 혀가 선홍색이면 건강하다는 증거
혀를 주의 깊게 살펴 보면 몸의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할 때 거울을 보고 혀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혀가 선홍색을 띠며 촉촉한 느낌이 든다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만일 혀의 색이 희미하고 엷을 경우에는 피곤이 쌓여 있거나 수면부족으로 기가 부족하다는 뜻.
반대로 색이 짙은 것은 피의 순환이 좋지 않다는 표시이다.
혀가 마치 지도처럼 얼룩얼룩하다면 과민성 체질이나
어린이들의 기생충증을 의심할 수 있다.
혀를 쑥 내밀어 보면 발그레한 표면에 하얗게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설테'라고 한다. 설태는 대부분 음식물 찌꺼기, 타액, 미생물 등 이물질이 쌓여 생긴 것으로 어느정도 정상적인 구강기능을 위해서 필요하다.
하얀색 설태가 얇게 고루 덮여 있으면 건강한 상태이다.
그런데 만약 설태가 짙은 회백색을 띠면서 층이 두터워지면 이것은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신호이다.
또한 설태가 노란색이라면 과식으로 인해 변비가 있거나 몸에 열이 가득하다는 증거이다.
설태가 두껍게 껴 있을 경우에는 수분대사가 나빠진 것이므로 기름진 음식이나 단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변비로 숙변이 가득할 때도 설태가 두꺼워 지는데, 변비가 해결되면 도로 얇아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설태가 너무 적어도 문제. 혈액이 부족하거나 몸에 열이 많아 그 열기로 인해 머리가 멍한 상태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 혀에 통증이 있으면 건강 적신호
혀는 통증으로 몸의 이상을 신호한다. 예를 들어 당뇨나 빈혈로 유두가 없어지면 혓바닥이 매끈해져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당뇨 빈혈이 아닌데도 김치 등 맵고 짠 음식을 먹을 때 혀가 아프면 비타민 B12 부족증을 의심할 수 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돌기가 닳아 혀가 매끈해지기 때문.
혀를 잘못 깨물었거나 덴 것이 아닌데 혓바늘 등 혀에 염증이 생겼다면 혹시 피료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생활습관이 불규칙적이지 않은지,영양상태에 이상이 있진 않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염증은 특별한 질환을 앓는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별다른 치료법 없이 푹 쉬면 없어지지만 무조건 방치해 두었다가 자칫 큰 병으로 악화 될 수도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데, 혀에 생긴 질환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아프지않으면서 같은 자리에반복해 생기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고추, 후추, 겨자 등 매운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더 심해지므로 삼가고,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곤란한 경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는 레이저 치료를 받는게 좋다.
혀의 통증과 염증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이나 채소와 과일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맵거나 짠 음식,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혀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 혀가 굳으면 신경계 이상을 의심해야 갑자기 혀가 굳어져서 말을 더듬거나 맛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는 주로 중추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이 경우 뇌의 자극량을 늘릴수 있는 걷기, 맨손체조 등 운동을 해보고 심하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또 높은 열에 의한 졸도, 의식장애에 의한 경련, 뇌진탕 등에 의해 혀가 굳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밖에 혀의 움직임으로도 각종 질병을 체크할 수 있는데, 건강한 사람은 혀를 내밀 때 곧바로 뻗어나간다.
그런데 한쪽으로 약간 치우치는 경우는 중풍을 의심할 수 있다.
혀의 크기가 큰 것도 기가 부족하다는 증거로 혀가 입안에 꽉 찰 정도로 가득하면 수분대사가 나쁘다는 것이다.
반대로 혀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빈혈이나 몸에 꼭 필요한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는 표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