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
難兄難弟 |
난형난제 |
누구를 형이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둘이 서로 비슷함]. |
102 |
南柯一夢 |
남가일몽 |
남쪽 가지에서의 꿈.[덧없는 꿈이나 한때의 헛된 부귀(富貴) 영화(榮華)]. |
103 |
南蠻北狄 |
남만북적 |
중국(中國)의 남쪽과 북쪽에 사는 오랑캐. |
104 |
男負女戴 |
남부여대 |
남자는 짐을 등에 지고 여자는 짐을 머리에 인다. [가난한 사람이나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
105 |
囊中之錐 |
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유능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자연히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됨]. |
106 |
內憂外患 |
내우외환 |
국내의 걱정스러운 사태와 외국과의 사이에 일어난 어려운 사태. [안팎의 근심거리]. |
107 |
內柔外剛 |
내유외강 |
겉으로는 강하게 보이나 속은 부드러움. |
108 |
怒甲移乙 |
노갑이을 |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염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함. |
109 |
老馬之智 |
노마지지 |
늙은 말의 지혜(智慧).[①저마다 한가지 재주는 지녔다.②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 |
110 |
怒髮衝冠 |
노발충관 |
노한 머리털이 관을 추켜 올린다.[몹시 성낸 모양(模樣)]. |
111 |
怒蠅拔劍 |
노승발검 |
성가시게 구는 파리를 보고 칼을 뽑는다.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또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대책을 세움]. |
112 |
勞心焦思 |
노심초사 |
애를 쓰고 속을 태움. 몹시 애를 태움. |
113 |
綠林豪傑 |
녹림호걸 |
푸른 숲 속에 사는 호걸(豪傑).[불한당이나 화적 따위를 달리 이르는 말]. |
114 |
綠衣紅裳 |
녹의홍상 |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라.[젊은 여인의 고운 옷차림]. |
115 |
論功行賞 |
논공행상 |
공(功)이 있고 없음이나 크고 작음을 따져 거기에 알맞은 상을 줌. |
116 |
弄瓦之慶 |
농와지경 |
딸을 낳은 경사(慶事). |
117 |
弄璋之慶 |
농장지경 |
아들을 낳은 경사(慶事). |
118 |
累卵之危 |
누란지위 |
쌓아 놓은 알과 같이 매우 위태(危殆)로운 형세(形勢). |
119 |
多岐亡羊 |
다기망양 |
달아난 양을 찾다가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 마침내 양을 잃었다. [①학문의 길이 다방면이어서 진리를 깨치기 어려움.②방침이 많아서 어찌할 바를 모름을]. |
120 |
多多益善 |
다다익선 |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
121 |
斷機之敎 |
단기지교 |
짜던 베의 날을 끊는다.[학업(學業)을 중단(中斷)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계(警戒)하는 말]. |
122 |
單刀直入 |
단도직입 |
혼자서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감.[①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군말이나 허두를 빼고 곧장 요지를 말함. ②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바로 문제점을 말함]. |
123 |
丹脣皓齒 |
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여자의 썩 아름다운 얼굴]. |
124 |
堂狗風月 |
당구풍월 |
서당 개 3년에 풍월(風月)을 한다.[한 분야에서 오래되면 노력하지 않아도 얼마간의 지식을 니니게 됨]. |
125 |
黨同伐異 |
당동벌이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뜻이 맞는 사람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물리침. |
126 |
大器晩成 |
대기만성 |
남달리 뛰어난 큰 인물은 보통 사람보다 늦게 대성한다는 말. |
127 |
大驚失色 |
대경실색 |
몹시 놀라 얼굴빛이 하얗게 변함. |
128 |
對牛彈琴 |
대우탄금 |
소를 대하여 거문고를 탄다.[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리 도리(道理)를 가르쳐도 알아듣지 못함]. |
129 |
大義滅親 |
대의멸친 |
국가의 대의를 위해서는 부모 형제도 돌보지 아니함.[큰 의리를 위해서는 사사로운 정의를 버림]. |
130 |
道不拾遺 |
도불습유 |
길에 떨어진 것도 줍지 않는다.[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믿음이 차 있는 세상의 아름다운 풍속]. |
131 |
道聽塗說 |
도청도설 |
길거리의 뜬소문. |
132 |
獨不將軍 |
독불장군 |
남의 의견은 묵살하고 저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따돌림을 받는 사람.외톨이]. |
133 |
同價紅裳 |
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이왕이면 보기 좋은 것을 골라 가진다]. |
134 |
棟梁之材 |
동량지재 |
마룻대와 들보로 쓸만한 재목.[나라의 중임을 맡을 만한 큰 인재(人材)]. |
135 |
同病相憐 |
동병상련 |
같은 병의 환자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동정하고 도움]. |
136 |
東奔西走 |
동분서주 |
여기저기 분주하게 다님. |
137 |
凍氷寒雪 |
동빙한설 |
얼음이 얼고 찬 눈이 내린다.[매서운 추위를 이르는 말]. |
138 |
同牀異夢 |
동상이몽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겉으로는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함]. |
139 |
冬扇夏爐 |
동선하로 |
겨울 부채와 여름 화로라는 뜻.[때에 맞지 않아 쓸데없는 사물]. |
140 |
凍足放尿 |
동족방뇨 |
언 발에 오줌누기.[한때 도움이 될 뿐 곧 효력이 없어져 더 나쁘게 되는 일]. |
141 |
登高自卑 |
등고자비 |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①일을 함에는 그 차례가 꼭 필요하다.②지위가 높을수록 스스로 몸을 낮춤]. |
142 |
燈下不明 |
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가까이에 있는 것을 오히려 잘 모름]. |
143 |
燈火可親 |
등화가친 |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 읽기에 좋은 시절.[가을철]. |
144 |
麻姑搔痒 |
마고소양 |
마고가 가려운 데를 긁는다.[일이 뜻대로 됨]. |
145 |
磨斧作針 |
마부작침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勞力)하면 이룰 수 있음]. |
146 |
馬耳東風 |
마이동풍 |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말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남의 의견이나 충고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 |
147 |
麻中之蓬 |
마중지봉 |
삼밭의 쑥이라는 뜻으로, 구부러진 쑥도 삼밭에 나면 저절로 꼿꼿하게 자란다. [좋은 환경(環境)에 있거나 좋은 벗과 사귀면 자연(自然)히 선인(善人)이 됨]. |
148 |
莫上莫下 |
막상막하 |
어느 것이 위고 아래인지 분간(分揀)할 수 없음. |
149 |
莫逆之友 |
막역지우 |
마음이 맞아 서로 거스르는 일이 없는, 생사(生死)을 같이할 수 있는 친밀한 벗. |
150 |
萬壽無疆 |
만수무강 |
장수(長壽)를 빌 때 쓰는 말로 수명이 끝이 없음. |
151 |
晩時之歎 |
만시지탄 |
시기에 뒤늦었음을 원통해하는 탄식. |
152 |
萬彙群象 |
만휘군상 |
세상의 온갖 사물. |
153 |
亡羊補牢 |
망양보뢰 |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음]. |
154 |
望洋之歎 |
망양지탄 |
넓은 바다를 보고 탄식(歎息)한다.[제 힘이 미치지 못할 때 하는 탄식(歎息)].☞남의 원대함에 감탄(感歎)하고 나의 미흡함을 부끄러워함의 비유(比喩). |
155 |
亡羊之歎 |
망양지탄 |
여러 갈래 길에서 양을 잃고 탄식(歎息)한다.[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라 길을 잡기 어렵다. 학문의 폭이 좁음을 탄식(歎息)함]. |
156 |
孟母斷機 |
맹모단기 |
맹자가 학업을 중도에 폐지하고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칼로 끊어 학업의 중단을 훈계함. |
157 |
盲者正門 |
맹자정문 |
소경이 문을 바로 찾는다.[우매한 사람이 우연(偶然)히 이치(理致)에 맞는 일을 함]. |
158 |
面張牛皮 |
면장우피 |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몹시 뻔뻔스러움]. |
159 |
面從腹背 |
면종복배 |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함. |
160 |
滅私奉公 |
멸사봉공 |
사(私)를 버리고 공(公)을 위하여 힘써 일함. |
161 |
明鏡止水 |
명경지수 |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맑고 고요한 심경(心境)]. |
162 |
名實相符 |
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서로 꼭 맞음. |
163 |
明若觀火 |
명약관화 |
불을 보듯이 명백함. 뻔함. |
164 |
命在頃刻 |
명재경각 |
거의 죽게 되어 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
165 |
目不識丁 |
목불식정 |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丁)자인 줄 모름.[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런 사람]. |
166 |
目不忍見 |
목불인견 |
몹시 딱하거나 참혹하거나 처참하여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음. |
167 |
猫頭懸鈴 |
묘두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불가능(不可能)한 일을 의논(議論)함]. |
168 |
雲雨之樂 |
무산지몽 |
무산(巫山)의 꿈. [남녀(男女)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 |
169 |
武陵桃源 |
무릉도원 |
①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별천지.②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理想鄕). |
170 |
聞一知十 |
문일지십 |
한 가지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앎. |
171 |
門前成市 |
문전성시 |
문 앞이 저자를 이룬다.[찾아오는 사람이 많음]. |
172 |
門前雀羅 |
문전작라 |
대문 앞에 새 그물을 친다.[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쓸쓸함]. |
173 |
勿失好機 |
물실호기 |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음. |
174 |
微官末職 |
미관말직 |
지위가 아주 낮은 관직. |
175 |
尾生之信 |
미생지신 |
미련하고 우직하게 지키는 약속.☞중국 춘추 시대에 미생이라는 사람이 여자와 약속한 대로 다리 밑에서 기다리다 물에 휩쓸려 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
176 |
博覽强記 |
박람강기 |
널리 여러 가지 책을 많이 읽고 기억을 잘함. |
177 |
薄利多賣 |
박리다매 |
상품의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팔아 이윤을 올리는 일. |
178 |
博學多識 |
박학다식 |
학식이 넓고 많음. |
179 |
半面之分 |
반면지분 |
일면지분(一面之分)도 못 되는 교분(交分)으로 얼굴만 겨우 알 뿐이고 교제(交際)는 얕은 사이. |
180 |
斑衣之戱 |
반의지희 |
늙어서도 부모에게 효양(孝養)함.☞중국의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일흔에 때때옷을 입고 어리광을 부려 부모를 위로한 고사에서 유래함. |
181 |
拔本塞源 |
발본색원 |
폐단의 근본 원인을 아주 없앰. |
182 |
發憤忘食 |
발분망식 |
무슨 일을 이루려고 발분하여 끼니마저 잊고 힘씀. |
183 |
傍若無人 |
방약무인 |
곁에 아무도 없는 것같이 거리낌 없이 함부로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 |
184 |
放言高論 |
방언고론 |
아무 거리낌 없이 드러내 놓고 큰 소리로 말함. |
185 |
方底圓蓋 |
방저원개 |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사물이 서로 맞지 아니함]. |
186 |
背水之陣 |
배수지진 |
물을 등지고 치는 진. |
187 |
背恩忘德 |
배은망덕 |
입은 은덕을 저버리고 배반함, 또는 그런 태도가 있음. |
188 |
百家爭鳴 |
백가쟁명 |
많은 학자나 논객이 거리낌 없이 자유로이 논쟁하는 일. |
189 |
白駒過隙 |
백구과극 |
흰 말이 지나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듯이 눈 깜박할 사이.[세월(歲月)이 너무 빨리 지나감]. |
190 |
白骨難忘 |
백골난망 |
죽어 백골이 된다 하여도 은혜를 잊을 수 없음. |
191 |
百年河淸 |
백년하청 |
황허 강의 물이 맑기를 기다린다.[아무리 바라고 기다려도 실현될 가망이 없음]. |
192 |
百年偕老 |
백년해로 |
부부가 되어 서로 사이 좋고 화락하게 함께 늙음. |
193 |
白面書生 |
백면서생 |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
194 |
百折不屈 |
백절불굴 |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어떠한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음]. |
195 |
伯仲之勢 |
백중지세 |
형제(兄弟)인 장남과 차남의 차이(差異)처럼 큰 차이(差異)가 없는 형세. |
196 |
百尺竿頭 |
백척간두 |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끝.[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 |
197 |
剖棺斬屍 |
부관참시 |
①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에게 극형을 추시(追施)하던 일.②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음. |
198 |
夫唱婦隨 |
부창부수 |
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이에 따름.[부부의 화합하는 도리를 뜻함]. |
199 |
附和雷同 |
부화뇌동 |
아무런 주견이 없이 남의 의견이나 행동에 덩달아 따름. |
200 |
北窓三友 |
북창삼우 |
‘거문고·술·시(詩)’를 아울러 이르는 말.[백거이(白居易)의 시에서 온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