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 화폐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고 있다
굳이 구분하자면 비트코인 한가지와 이더리움이
대표주자를 맡고 있는 여러 종류의 알트코인이
있다
즉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는 이름을
어떻게 쓰던 모두 알트코인에 속한다는 얘기다
암호화폐의 생성..즉 채굴 방식에 따라
분류가 된 것인데 최초로 발행된 비트코인의
생성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된 방식으로 발행된 것이 알트코인 계열의
대표 이더리움이며 그것에 기반하여 조금씩
변형되고 추가 보완되며 또 특정 용도별로
다양한 종류의 알트코인이 발행되고 있다
그리고 모든것이 그렇지만 희소성과 선점의
효과에 따라 가장 먼저 발행된 비트코인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그 다음이 이더리움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포함한 기타 알트코인의 가격이 개당 수천만원이
됐든 몇십원이 됐든 화폐로서의 가치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통용화폐와 비교해서 그만한 가치가있느냐는 것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금 현재 시점으로만 봤을때는
가치가 없다
즉 1 비트코인이 1억이 된다하더라도
1원의 가치도 없다는 얘기다
왜냐하면 화폐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교환
기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기준 화폐 가치의 변동성이
크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물건을 사든 교통비로 지불하든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오늘의 화폐가치와
내일의 화폐가치에 거의 차이가 없어야만
한다
법정 통용화폐라 하더라도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국가에서는 이미 화폐로서의 가치가
상실되는 것이 그 단적인 예가 될 것이다
따라서..현재까지 극히 일부의 시험적으로
통용되며 하루에도 그 액면가치가 수십 수백
퍼센트의 등락이 발생하는 암호화폐는
화폐 본연의 기능으로 볼때는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 왜
코인 열풍이 불어 너도 나도 코린이를 자처하며
그것에 뛰어들고 있는 것일까?
난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의 시장이 지금 마약
시장 혹은 주식 시장과 비슷하게 변질되어
버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을 포함,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암호 화폐라는 것이 이렇게까지
커질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으며
그러므로 지금 각국 정부에서는 무척 당황하고
있음은 물론 아마도 머지않은 시기에 각국의
개별 정부 차원이 아닌 국제적인 차원의
논의가 이루어져야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것은 암호화폐 시장을 지금처럼 방치해
두었을 경우 자본 시장 자체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지금까지는 암호 화폐의 통용이 매우
미미하며 제한적 수준에 그치고 있기에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있겠지만 만약 비트코인을 포함한
여러가지 코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통용되기
시작한다면 매우 큰 혼란으로 다가올 수
있고 자칫 주식 시장 같은 자본 시장도 붕괴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어떠한 형태로든 암호화폐
시장을 제도화 시킬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지며 거기에서 그것이 어떻게 규정되느냐에
따라 자칫 코린이들의 운명도 판가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지금의 암호 화폐 시장은 폭탄 돌리기와
다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나방 처럼 너도 나도 코린이로 몰려드는 이유는 그 폭탄의 파편에 맞을 최후의 주자는 설마 나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내가 되기전에 빨리 한탕 해볼 시간적
여유는 있을 것이라는 스스로의 주문.. 또
나름의 이만한 승률이 높은 도박의 기회도
흔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등이 있을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첫댓글 공부계속 ㅋ
다음호 기대
스마트폰으로 장문을 쓰기에는
한계를 느끼게 되네~원래 글은 일사천리로
써야하는데 그러려면 쓰면서도 앞에 쓴
내용과의 문맥 같은 것도 생각하며 써야
하는데 한참 쓰다보면 앞에 쓴 내용들을
확인하기 힘들고 한눈에도 안들어오고~
새삼 글을 쓰는 작가들이 존경스럽네~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다보면 나중엔
내가 지금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건지
뭔 얘기를 하고 있는건지 처음에 쓰려던
목적을 잊고 글이 막 산으로 올라가고
쓰려던 범위가 태평양 처럼 넓어져서
마무리가 안돼 ㅋ~ 그렇다고 무슨 보고서처럼
요점만 간단히~ 쓸수도 없고~
이제 늙으니까 이것저것 모든게 힘에 부쳐~
심지어 말로하는것 조차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