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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발언내용 |
신근홍 | ⚫ 시정자료실 팀장이 신문자료집 편찬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박병섭 | ⚫ 집필 기간을 여유롭게 잡자. 권별주제 및 목차 구성을 빨리 정하는 게 낫다. 목차는 집필 과정에서 수정·보완될 수밖에 없다. ⚫ 내년에 김희태 선생님으로부터 ‘시군지 편찬의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시민들이 순천시사 편찬을 자신들의 일로 삼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다음과 같은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① 인물 공청회 ② 기록물 공모전 ③ 마을과 기관단체 자료 수집 ④ 각 문중별 자료 수집 |
김현진 | ⚫ 항목 선정을 위한 기초 자료 조사가 필요하다. |
박혜강 | ⚫ 타지역 사례에서 우리가 받아들일 것을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기획서가 탄탄하게 작성되어야 한다. 상임위원님과 연구원이 먼저 기획서를 작성하고, 기획소위가 보강하면 된다. ⚫ 기획소위에서 자료 발굴을 위한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구상하고 있는데, 전주의 사례를 참고하는 건 어떤가.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있는데, 우리가 전주로 직접 가서 듣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
장채열 | ⚫ 여기서 구체적인 기획을 잡아보자. 먼저, 우리가 항목을 선정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정리해보자. ①기존 『순천시사』의 보완점 논의(연구검토) → 워크샵 필요(분야별로 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②인물 편에 대한 논의 → 공청회나 토론회 필요 ③타 지역 시사 편찬 사례 현황 파악 → 출장 ④사료수집 ⑤전문가 초청 ⑥정체성 논의 ⑦표기 원칙 정하기 ⚫ 이런 과정을 거친 후 항목을 선정해야 한다. 2020년 12월까지 항목 선정을 하자. 공청회 등을 하는 이유는 시민들의 동의를 받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참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년 상반기 때는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열자. |
문수현 | ⚫ 항목 선정을 하는데 1년까지 걸리는 건 너무 길지 않나. |
2. 기존의 순천시사 검토(정치·사회 편 1-4장)
발언자 | 발언내용 |
신근홍 | ⚫ 대부분 논문 형식의 글쓰기다. 가독성이 좋지 않다. ⚫ 글씨는 좀 더 컸으면 좋겠다. ⚫ 한권이 500쪽을 넘어가지 않도록 하자. ⚫ 김해는 크게 시대사, 분야사, 자료로 나누었다. 참조하도록 하자. ⚫ 종교편이 빠져 있다. ⚫ 간척지 개발 이전의 순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 지명 부분을 독립시킬 필요가 있다. ⚫ 정유재란과 왜교성 전투에서 순천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다. ⚫ 삼국시대 이전에 대한 서술이 빠져있다. ⚫ 향토사와 지방사라는 말의 차이가 뭔가. ⚫ 요즘은 사진 자료를 중심으로 한다. 사진자료가 필요하다. |
강성호 | ⚫ 순천의 자연생태는 ‘도감’으로 하는 건 어떤가. 기존의 틀을 파격적으로 깨는 상상도 필요한 것 같다. ⚫ 읍호의 변천이 피상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 최근 연구 성과를 반영해야 한다. 예컨대, 1310년 신규 목(牧)들이 부(府)로 전환되는 걸 강등이 아니라고 평가한 논문이 있다. 1310년에 순천부가 등장하는 이유를 새롭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 가야사에 대한 서술이 빠져있다. ⚫ 임진왜란 시기에는 모든 백성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왕조에 충성을 바친 건 아니다.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하자. |
박혜강 | ⚫ ‘향토’라는 말은 원래 일본 메이지 때 만들어진 개념이다. 박정희 때 각 지역문화원에서 향토의 개념을 활용했다. 그러면서 향토사라는 영역이 확대되었다. 향토사라는 말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기술할 필요가 있다. ⚫ 1장에는 역사적 배경이 서술되어 있는데. 도시 변화에 가까운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도시 변화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자. 분류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 ⚫ 지리적 환경도 도시 변화로 구체적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 근대로 현대로 넘어오면서 이루어진 변화에 대해서 서술하자. 예컨대, 1950년대 이후의 변화상에 대해 서술할 필요가 있다. 현대사를 보강하자. ⚫ 역사의 어두운 면도 다룰 필요가 있다. 일제 시기의 친일 문제에 대해서도 서술하자. ⚫ 한국전쟁과 관련된 자료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것도 참조하자. |
문수현 | ⚫ 향토사라는 말은 현재 쓰지 않고 있다. 지방사라는 말은 중앙과의 관계를 염두에 두는 개념이다. 지역사가 맞다. ⚫ 기획위의 역할과 집필자의 역할은 겹치지 않나. 여기에서 논의되는 건 집필자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 집필자로서 자기만의 전문성이 있을 수 있는데. 적당한 개입이 필요할 것 같다. ⚫ 집필자들이 모여서 큰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기획위가 이야기해주는 게 필요하다. (기획위의 순천시사 방향을 전달) ⚫ 사진과 도표 자료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글씨 크기는 11로 하는 게 적당하다. ⚫ 쪽수 표시도 가독성 있게 편집하다. |
박병섭 | ⚫ 향토라는 말은 한 지역에서 태어나서 쭉 성장하는 개념이다. 현재와 맞지 않다. 지금은 향토가 해체된 거나 다름이 없다. 지역사가 맞는데. 관성적으로 향토사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있다. ⚫ 기존의 『순천시사』를 보면, 순천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 필요 없는 부분들이 있다. 다음번에는 철저하게 서술하도록 하자. ⚫ 표기방법에서 한자를 그대로 쓰는 건 피해야 한다. ⚫ 간척 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의 지도가 그려져야 한다(전근대 부분에서 현대 지도가 들어감). 새롭게 재구성된 지도가 필요하다. ⚫ 선사 시대에 대한 서술이 빠진 건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불교 부분을 따로 분류시켜야 한다. ⚫ 지명이 체계가 없다. 분량이 늘어나더라도 지명에 대한 내용을 풍부하게 서술하자. 현재 지명도 포함시켜야 한다. ⚫ 순천시의 지명을 종합적으로 서술하자. 시민들이 찾기 쉽게. ⚫ 도시의 변화 과정을 자세히 서술해야 한다. 또한, 도로명 주소에 대한 서술도 필요하지 않나.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말이다. |
김현진 | ⚫ 순천의 정신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그 키워드가 무엇인가. 순천시사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해야 한다(향후에 정체성에 관해 논의하기로 결정). ⚫ 가야사 부분도 반영되어야 한다. ⚫ 구석기, 신석기 유적지에 대한 서술도 필요. ⚫ 순천 인구에 대한 서술이 너무 길다. 간략하게 하자. ⚫ 자연생태 부분에서 순천만 습지를 부각하는 건 어떤가. ⚫ 지명과 유래 부분은 따로 독립시켜야 한다. 체계적으로 보강하자. ⚫ 강산 부분은 정체성과 관련해서 중요하다. 따로 분리시켜 서술하도록 하자. ⚫ 순천 지명을 정리한 두꺼운 논문이 있다. 그걸 참조하도록 하자. ⚫ 전통사회와 지방세력 부분. 역사 파트로 서술하자. 고려 후기 사원과 송광사는 불교 부분으로 분류시킬 필요가 있다. ⚫ 사림과 관련된 내용은 유학이나 유교 부분으로 분류시키자. 이는 자연스럽게 인물로 연계되는 내용이다. ⚫ 임진왜란 부분에는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다. 순천과 관련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서술하자. 순천의 항쟁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려말 왜구,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 20세기 전후의 농민, 여순사건) |
장채열 위원 | ⚫ 가야사 부분이 허전하다. ⚫ 1310년에 ‘순천’이라는 지명이 등장한 배경에 대해 조사할 필요. ⚫ 조선시대에 순천은 여러 번 강등과 승격을 겪은 이유? ⚫ 자연생태 부분은 최근 조사의 내용으로 바꿔야 한다. ⚫ 승주군 마을이 빠져있다. 승주군에 대한 서술도 필요. ⚫ 승평사은에 대한 평가는 학술대회로 규명하는 건 어떤가. ⚫ 병자호란 부분에서 순천이 저조했던 이유에 대한 서술이 없다. ⚫ 조선후기 순천의 경제실태와 관련하여 소작쟁의가 생뚱맞게 등장한다. 이는 협업체계가 잘못되었다는 의미. ⚫ 장과 장을 넘나드는 협업체계가 필요하다. ⚫ 기존의 순천시사는 충분한 토론 없이 진행된 것 같다. |
3. 정리
* 김희태 선생 초청하여 시군지 편찬의 동향 듣기
* 시민참여 방법 모색 – ①인물 공청회 ②기록물 공모전 ③마을과 기관단체 자료 수집 ④각 문중별 자료 수집
* 전주 방문하여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관한 이야기를 듣자
* 기존 시사의 문제점 보완하자 → 워크샵
* 타지역 시사 편찬 사례 현황 파악하자 → 출장
* 정체성 논의, 항목설정 → 워크샵
* 순천과 관련되지 않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기존시사의 필요 없는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자
* 사진과 도표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
* 근대로 이양 과정의 도시변화 과정을 상술할 필요. 지명, 읍호의 변천을 체계적으로 할 필요. 현재의 지명도 수록. 도로명 주소도 사용. 지명과 유래 부분을 독립시킬 필요.
* 간척사업 이전의 지도가 그려져야 한다.
* 자연생태 부분은 최근 조사내용으로 바꾸어져야 한다.
* 순천의 향권을 둘러싼 신구세력의 갈등을 기술할 필요(미암 유희춘이 쓴 『미암일기』 참조.
* 일제 강점기의 친일 부분도 기술해야 한다.
* 고려 후기 사원과 송광사는 불교 부분으로 분류. 사림과 관련된 내용은 유학이나 유교 부분으로 분류.
* 향토사보다 지역사라는 말이 적절한 것 같다(향토라는 말은 메이지유신 때 만들어진 단어이다. 또 향토는 현재 해체되어 있다)
* 글씨는 11포인트가 적절.
4. 논의사항 – 안건으로 상정
5. 참고1 : 간척사업 이전의 지도 구하는 방법
1) 일제 강점기의 사진 약간은 확보된 상태임
2) 간척 후 사진으로 표시하는 것이 더 알기 쉬움(이미지 작업)
3) 여기에 현재의 지명과 위치를 거론하면 효과적일 것 같음
4) 기타
참고2 : 기존 순천시사의 문제점(신근홍) - 역사도시 문화도시에 관한 분명한 지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1) 자료가 체계적이지 않다
2) 전국자료로 순천자료를 대신한 경우가 있다
3) 분류에 체계가 없다. 문학이 독립성이 없다
4) 논문 형식으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다
5) 근현대사의 상당 부분이 빠져 있다. 현대사를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해방 이후의 민주화운동, 노동.농민.시민운동에 대한 언급이 없다.
6) 인물편이 부실하다
7) 생활사와 정치, 경제, 산업, 의정활동 등 해방 이후의 기록이 누락되었다.
8) 자료편이 한문으로 되어 번역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9) 기록유적과 금석문에 대한 자료가 취약하다
10) 해방 이후의 교육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
11) 지리지와 역사서에 나오는 순천에 관한 내용이 빈약하다.
12) 관광에 대한 서술이 빠져 있다. 순천의 정자문화 등에서 선인들이 시 등 삶의 자취가 누락되어 있다.
13) 순천도호부에 속했던 여수의 역사에 관한 관점을 세울 필요가 있다.
■회의안건
1. 향후일정표 – 3차기획위 논의를 바탕으로 작성, 구체적인 내용은 참조에
1) 초청강연 - 김희태(1월 말)
2) 현장방문 및 조사
①김해시사편찬회(2월)
②전주방문(3월)
3) 워크샵(공청회, 학술대회)
①순천의 정신과 정체성에 대해서(4월),
②항목설정에 대해서(5월)
③인물설정에 대해서(6월)
④항목결정에 대해서(8월)
4) 공모전 - 시사편찬 자료 관련(4~6월)
5) 기타 – 필요성 검증
①마을과 기관단체 문중별 자료 구입
②금석문 탁본 조사, 마을 기초자료 조사, 기존시사 보완 워크샵, 승평사은에 대한 학술대회
2. 기타 안건
①필요한 자료, 책자, 잡지, usb 등 - 강연구원에게 제출
②출장(강연구원) – 매달 1회(시외), 시내는 수시
3. 대항목 논의
※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앞으로 수많은 굴곡이 있을 것입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차근차근 논의해서 하나하나 완성해 갑시다.
※ 기획위에서 다루기 힘든 항목은 어떻게 할 것인가?
순천시사 대항목 분류
문수현 | 박병섭 | 장채열 | 김현진 |
1. 역사
2. 지리(자연 생태 환경)
3. 정치 행정
4. 산업경제, 재정, 금융
5. 사회 (단체, 복지, 보건, 위생)
6. 도시 공간
7. 종교와 민속
8. 문화 유적
9. 문학과 언어
10. 교육과 언론
11. 음악 미술 체육 무용 사진 공연예술(영화 연극 판소리) 등
12. 인물
13.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14. 지명과 유래 15. 자료집 | 1. 지리
2. 전근대의 정치
3. 근현대의 정치
4. 경제와 산업
5. 농촌과 도시
6. 종교와 학술·문화
7. 교육과 체육
8. 근현대의 사회운동
9. 읍면동, 기관과 단체
10. 인물
| 1. 순천의 자연 (인문지리, 생태환경,)
2. 순천의 역사 (시대적 변천사)
3. 순천의 문화 (교육, 문화, 예술)
4. 순천의 민속 (의식주, 풍속, 종교)
5. 순천의 정신 (격변기의 순천, 인물)
6. 별책 자료집①: 사진, 사료, 논저목록, 연표 자료집②: 민주화•시민운동
7. 시민보급용(단권) - 문화유적에 담긴 순천이야기 100
| 1. 자연 & 생태 (자연환경, 인문환경, 생태환경) 2. 역사 3. 정치와 행정 (여순사건, 한국전쟁, 지방자치 및 선거행정, 관공서 체계) 4. 경제와 산업 (재정, 농업, 공업, 임업, 수산업, 금융) 5. 사회와 보건 (근현대 도시변화) 6. 교육 7. 학문과 문학 (구비문학, 국문학, 한문학, 현대문학) 8. 종교 9. 생활과 민속(속담, 세시풍속, 민속신앙, 농악, 대중교통과 說) 10. 예술(음악, 미술, 서화, 공예, 국악, 연극, 영화, 합창. 축제) 11. 관광 12. 문화유산 13. 인물 14. 사료(고문헌, 고문서, 지리지, 사진, 영상, 신문기사) 15. 읍면별 연혁과 현황 |
강성호
①순천의 자연생태(도감) ②근현대 순천의 도시변화 ③순천의 정신을 만든 사람들
④순천의 정치 변동과 지방자치 ⑤예향의 도시 순천
⑥옛날 순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순천 생활사) ⑦교육과 종교
⑧순천의 기억을 걷다(답사기) ⑨옛 사진 속의 순천
신근홍
| 주 제 | 분 류 | |
1 | 지리 | 자연지리, 인문지리, 생태지리, 사회지리 | |
2 | 역사 | 연혁, 지방세력, 제도, 저항사, 외교 | |
3 | 정치행정 | 시청, 의회, 선거, 지방자치, 행정, 공공기관(읍면동, 기관단체, 봉사단체) | |
4 | 산업경제 | 농업, 공업, 임업, 수산업, 재정, 금융 | |
5 | 사회 | 보건, 복지, 노인, 여성, 청소년, 아동, 자원봉사, 교통통신, 단체소개, 의료 | |
6 | 문화 | 예술 | 공연예술(판소리), 시각예술, 공예, 서예, 시립합창단, 민간단체 |
문학 | 고전문학(민담, 시조, 속담, 수수께끼, 가사, 민요, 한문학) 현대문학(문단, 작가, 작품) | ||
종교 | 유교, 불교, 기독교, 민간신앙, 기타 | ||
교육 | 고려~현대, 순천교육의 지향점 | ||
민속 | 세시풍속, 민속놀이, 구비전승, 일상의례 | ||
유적 | 종교.관방.생활.기록유적 | ||
7 | 순천의 정신1 ; 충효열,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 충효열, 구국운동, 의병, 동학, 독립운동, 소작쟁의(조선말, 일제 강점기) | |
8 | 순천의 정신2(현대사) : 민족.민주운동, 노동운동, 여성사 | 빨치산, 여순, 시민.노동.농민.환경.교육.학생.통일.여성운동, 민단협, 화상경마장, 순천만살리기, 호수공원, 시민의 신문 | |
9 | 관광 | 문화관광, 역사관광, 교육관광, 생태관광 | |
10 | 생활사 | 의식주생활, 아파트, 마을공동체, 장시, 스토리텔링(토박이의 삶이야기) | |
11 | 인물(성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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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순천의 공간과 옛이야기 | 도시공간, 마을의 지명과 유래. | |
| 기타 | 언론, 체육, 역사사료, 건축(고. 현), 언어, 새마을사업, 여성사 | |
자료 | 사진으로 보는 순천의 옛모습과 문화재 | ||
| 기록문화(한문 번역) |
※ 2차기획위의 논의에 따라 “문화-유개념, 예술-종개념”의 관점으로 작성
- 문화유적을 항목으로 독립시킬 것인가? 항목에 편입할 것인가?
- 기록물을 문화재(기록유적)에 넣을 것인가, 사료편에 넣은 것인가
- 향교(교육?, 유교유적?, 마을편?)
- 설화와 전설, 속담, 수수께끼를 민속부분에 포함? 문학부분에 포함?
■ 순천시사 1장-4장 학습
논점1 : 순천지역의 일제 강점기 소작쟁의를 항일민족운동으로 볼 수 있는가?
사실 순천지역 소작쟁의의 역사적 의미를, "일제시대 소작쟁의는 일제와 일본인 대지주를 반대하는 투쟁이었으므로 당연히 항일민족운동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지에서 평가한다면 당연히 항일 민족운동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순천지역의 소작쟁의는 순천군청과 경찰 그리고 일부의 '양심적 지주' 들의 '지지' 와 '후원' 가운데서 전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투쟁대상 도 주로 조선인 '악지주' 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천지역의 소작쟁의는 단순한 소작관계 개선운동(생활권 옹호운동)만은 아니었다. 즉 순천지역의 소작쟁의는 그것이 소작권이동과 관련한 것이었건 아니면 소작료문제와 관련한 것이던 간에 궁극적으로는 식민지 조선 문제의 결절점인 농업 · 농민 · 농촌문제의 근본적 해결(식민지 지주제의 혁파)을 지향하는 운동, 혹은 그런 운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풍부히 간직하고 있었던 까닭에 당연히 항일민족운동으로 평가되어야 마땅하다(상권 699쪽)
논점2 : 신사참배 거부, 매산폐교를 항일민족운동으로 볼 수 있는가?
논점3 : 여순 명칭(사건, 항쟁, 10.19), 용어(반란군↔봉기군), 평가(즉결심판, 대규모 군중의 참여, 인민행정)
※참고1 : 여순사건이냐, 항쟁이냐 →
※참고2 : 조선 후기 반일의병투쟁은 규모에서나 의병장들의 의식에 있어서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양상을 띠고 있었다. 1907년의 전투 수는 323회, 참가의병의 수는 연 4만4천 명, 08년에는 전투 수 1,452회이고 6만9천 명이 일본군과 싸웠다. 09년에는 898회, 2만5천 명으로 되고 있다. 07년 12월 13도창의대진소 이인영 명의로 서울의 각국 영사관에 보낸 통문에서 의병투쟁을 국제법상의 교전단체로 승인할 것을 호소하였다. 안중근도 재판에서 독립전쟁의 일환으로 이또 히로부미를 사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의병장들은 독립전쟁을 하는 정규군의식이 강하였던 것이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88)
첨부
2020년 기획안
1. 추진일정 계획
구 분 | 2020년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자료조사 및 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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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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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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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위 김해 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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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공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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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인물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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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편 공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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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항목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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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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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지침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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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조사 및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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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집필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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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정신과 정체성에 대해서
*승평사은에 대한 학술대회
*마을과 기관단체 문중별 자료 구입
2. 세부 일정 계획
1) 자료조사 및 수집
◯ 일시: 2020년 1-10월
◯ 조사 및 수집 대상
구술 자료, 개인 소장 자료, 근대 이전 문헌자료, 근현대 문헌자료, 옛 사진, 관내 각 기관 관련 자료, 관외 각 기관 관련 자료
◯ 관내 조사 대상
관계기관 | 내용 | |
학교 | 초등학교 | 1900-1940년대에 개교한 학교 중심(약 15개 학교) |
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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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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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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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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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YWCA | 순천 여성사와 관련된 자료 | |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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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공회의소(1939년에 발족) | 목포상업회의소가 발간한 『목포안내』와 같은 책이 있는지 확인 요망. | |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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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마을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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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동 철도관사마을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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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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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외 조사 대상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호남대학교·광주교육대·국회·국립중앙도서관, 국사편찬위원회, 기타
2) 해제 작업
◯ 추진 목적 - 2020년에 조사 및 수집한 자료의 내용과 성격을 분석하여 순천시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진행 - 자료 조사 및 수집, 해제 대상 목록 작성, 학술적 가치가 높으면서도 해제가 되지 않았거나 기존 해체가 미비한 자료들을 중심으로 해제 작업, 고문서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자료에 대해서는 별도로 문의
3) 전문가 초청
◯ 일시: 2020년 1월 30일 전후
◯ 강사: 김희태
◯ 주제: 시군지 편찬의 동향
◯ 하반기에 다른 전문가를 초청
4) 기획소위 견학
◯ 견학 장소
장소 | 내용 |
전주시민기록관 | 기록물 수집 공모전으로 모은 자료들을 전시 (19년 12월 10일에 개관) |
김해문화원 및 대성동고분박물관 | 김해문화원 및 김해시사편찬실 방문 |
◯ 견학 시기: 2020년 1-2월
5) 기록물 수집 공모전
◯ 공모대상: 순천의 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기록물(1990년대 이전)
① 순천의 풍경, 사업, 행사, 새마을운동, 선거, 생활상 등에 관련된 기록물
② 한국전쟁(6·25) 관련 기록물
③ 순천의 주요 인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예술인 등) 및 단체에 관련된 기록물
④ 순천의 관혼상제, 문화생활(극장, 서점 등)과 관련된 기록물
⑤ 순천시 행정 관련 기록물(공무원증, 발령장, 위촉장, 월급봉투, 수첩 등)
⑥ 기타
◯ 접수기간: 2020년 4-5월
◯ 지원자격: 전 국민 누구나
◯ 접수방법: 우편/ 방문/ 이메일
◯ 기증자 우대사항
① 기증 자료마다 기증자 표시와 시정자료실에 전시·보관
②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민간기록물에 대해서는 시상금 지급
◯ 유의사항: 응모한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어야 함.
◯ 시상식은 인물 편 공청회 때 진행.
6) 인물 편 공청회
◯ 추진 목적
-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순천시사를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인물 편 공청회를 개최함.
◯ 개요
- 행사명: 순천시사 인물 편 공청회
- 일 시: 2020년 6월 말
- 장 소: 미정
◯ 프로그램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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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 | 개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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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 | 주제발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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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 | 주제발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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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 | 토론 | 좌장: 토론자: |
00:00-00:00 | 현장 질의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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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 |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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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워크샵
◯ 인물 선정의 기준을 정하는 워크샵
- 일시: 2020년 4-5월(인물 편 공청회 이전에 진행)
- 타 지역 시사의 일러두기 등에 명시된 인물 선정의 기준을 취합할 필요가 있음.
◯ 항목 선정을 위한 워크샵
- 일시: 2020년 7-8월
- 항목선정 지침 작성, 항목구성체계도 작성, 항목 후보 목록 작성
◯ 집필자 선정을 위한 워크샵
- 일시: 2020년 11-12월
8) 집필 지침 작성
◯ 기획소위에서 논의되었던 순천시사의 편찬 방향을 하나로 정리하여 집필자에게 제시.
◯ 문장 속에 사용하는 부호, 인용문, 각주, 논문·기사 등의 표기 등에 관한 표기원칙을 하나로 통일.
◯ 예시
집필 형식 | 기술방법 | 최대한 평이한 문체로서 서술한다. |
대상층 | 청소년 및 일반인을 주요 독자층으로 한다 | |
원문 서술 | 외국어는 한글맞춤법표기안에 의거하여 작성 | |
집필 방법 | 원고분량 | 원칙적으로 200자 원고지 600매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이미지 자료가 많을 경우는 예외로 한다. |
각주 | 각주는 사용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 |
부호 | 단행본은 『』, 논문·기사제목 등은 「」로 사용한다. | |
인용문 | 인용문은 “ ”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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