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바쁩니다. 예약한 택시가 시간 맞춰 오지 않아 잠깐 전화로 실랑이를 하곤 화낼 틈도 없이 급히 서둘러 평생교육원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강의 교수님이 10분 지각이라 시간 맞춰 강의실에 도착한 저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수강을 받았습니다.
정리수납 자격증 획득했어요
25명 회원 중에 신입이 3명.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소설가가 꼭 되고싶어 이곳에 왔으며 나이와 사는 곳, 소설을 쓴 경력, 취미, 수상 이력을 간단히 이야기하니 회원분들이 반가이 맞으며 박수를 쳐줍니다. 그곳 반장으로 있는 동화작가를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같이 소설 공부를 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길을 가고자하는 인물들이니 이리 인연이 되어 또 만나나보다 싶어 반가웠습니다.
인천문인협회 회장과 경인교대 교수를 역임한 분의 수강을 듣는 행운을 거머쥔 기회에 감사합니다. 문예창작 수업을 마치곤 바로 드럼 수업에 늦지 않으려 바지런히 움직입니다. 멋진 소설가, 멋진 드러머의 길을 가는 이 시간들이 진정 행복합니다. 긍정의 힘을 믿고 미소지으며 뚜벅뚜벅 나아가렵니다♡
첫댓글 🎊
축하합니다 🎉
잡고 있던 끈을 조금씩 당기려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멋진도전 응원합니다 ~!!!
응원 고맙습니다. 급하진 않아도 너무 느슨해서도 안되겠기에 잡고 있던 끈을 조금씩 당기려합니다~
저도 멋진 도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요란하지 않게 차분히 나아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