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고분자 생체재료의 최근 연구개발 동향 - 성 용 길

[사무국]

성 용 길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화학‧화공‧섬유분과 연구위원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초록

  의료용 고분자 생체재료에 관한 최근의 연구개발 동향을 분석하였다. 생체재료는 질병이나 사고로 손상된 인체의 일정 부위를 대체 보완해 주거나 치료해주는 데 사용한다. 의료용 생체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은 천연고분자 중에는 키틴과 키토산, 알긴산, 콜라겐과 같은 생체재료가 있고, 인공적으로 제조한 합성고분자에는 비분해성 합성고분자와 생분해성-생체적합성을 갖는 고분자들이 있다. 비분해성 합성고분자로는 폴리실록세인,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및 인조 혈관에 사용되는 테플론, 콘택트렌즈 재료인 폴리하아드록시에틸메타아크릴레이트와 그들의 공중합체 등이 있다. 그리고 생체적합성-생분해성을 갖는 고분자들로는 폴리(L-락타이드), 폴리글리콜라이드와 그들의 공중합체, 폴리(ε-카프로락톤), 폴리(2-하이드록시에틸메타클릴레이트), 폴리(N-아이소프로필아크릴아마이드) 및 그들의 공중합체들이 있다. 그 공중합체들은 수분을 흡수하여 일정량 물을 흡수한 친수성 의료용 고분자 생체재료들이 있다.

 키워드: 생체재료(biomaterials), 의료용(biomedical), 고분자(polymer),조직(tissue), 생체적합성(biocomp)

716-의료용 고분자 생체재료의 최근 연구개발 동향-(성용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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