벛꽃이 피고 비처럼 내리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나무액자를 꾸며보았어요..
원하는 액자를 고르고 뒤뜰에 있는 꽃을 붙여 나만의 액자를 꾸며보았습니다.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아이들이 있는 반면 관심 없어서 휙 가버리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적극적인 부탁에 참여해 보았답니다^^;;
꽃, 꽃잎 붙이는 아이들..
도윤이, 채윤이는 둘이 대화를 열심히 해요..
같이 찍고 싶은건 선생님 욕심..한 친구 보면 다른 친구 안보고..여기까지구나 얘들아^^♡♡
나무를 흔들어 꽃잎 비도 만들고..
액자 들고 앉아 다시 시도..
이 정도가 최고의 사진이랍니다^^
어제 숲에서 했던 나처럼 해봐라 놀이 너무 좋아해요..
뒷찜지고 보는 이든..
관심 없는 척 하다 저렇게 누워서 난 이렇게 한다는 채윤이^^
아이들이 만든 액자를 모아서 찍으니 나름 분위기 있고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