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잠깐 꿈을꾼 내용입니다. 뱀꿈이라 좀 찝집해서 여쭈어봅니다.
뱀이 총3마리가 나오는 꿈입니다.
첫번째 뱀은 집안에(아파트로 보임) 어떻게 뱀이 한마리 들어왔는데..집사람으로 보이는 여자와(현재 싱글임) 막 도망다니며 집밖으로 내보내려는데 자꾸 숨더군요....어찌어찌해서 창밖으로 내보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잡으려고 따라가다가 아파트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계속 도망다니다가 결국은 어떤 아주머니가 잡아가시더군요. 웃으면서
두번째 뱀은 그벰이 잡혀가는 도중에 또 한마리의 뱀이 나타나더군요. 저랑 여러사람들이 또 쫒아갔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뱀은 계단을 통해 밑층으로 가버리더군요. 그러자 여러 사람들이 따라가구요.저는 안따라 갔습니다 밑으로는.
세번째 뱀은 장소는 조금 다른데..그 아파트 인근 인데요. 눈에 익은 장소더군요, 언젠가 가본장소같았어요.
주차장으로 걸어가는데 등은 녹색이고...배는 하얀색뱀이,,,주차된 차밑으로 기어들어가면서 꼬리로 저의 왼쪽 두번째 발가락(엄지다음 발가락)을 치고 들어가더군요. 그리곤 어떤 남자에게 잡혀가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발가락이 뱀색깔, 뱀모양으로 변하면서 호흡이 곤란 해지는거에요. 겁이나서 어떤사람에게 병원이 어디냐고 물으니 정확히 70야드 정도가면 내과가 있다더군여.
그래서 한쪽다리는 절면서 막뛰어깟지요. 가다보니 분명히 아는 장소이더군요.(꿈에서 본장소 같기도하고 기억은 잘안남)한참을 가다보니 2층인데 냇과가 보이더군요.
계단을 올라가니 이게 병원인가 싶을 정도로 폐허같이 허름하더군요.
"영업하나요"?하고 소리지르니까 계단한쪽에서 화장실이라고 하기엔 좀 이상한 곳에서 간호사가 웅크리고 앉아 변을 보고있더군요..미안해하며,,,그래서 접수실가서 뱀에 물렸다니까 의사로 보이는 여자가(그곳엔 여자가 3~4명 정도가 있었음)발가락을 살펴보더니 피를 빼더군요.
피가 시퍼렇더군요. 그러는 도중에 전화가 오더군요. 돈빌려간 친구(현실에서 돈을 빌려가서 갚지않는친구)인데 미안해하며 내가 지금 뱀에 물렸다니까 그럼 나중에 전화해달라는 그런꿈이었어요
꿈에서 깨자마자 바로 올리는 글이옵니다.혹시 기억못할까 싶어서요.
앞뒤 두서 없는 글이오나 꿈해몽좀 부탁드리옵니다.
뱀의 형상은 앞의 두마리는 시커멓고 굵기는 통통하고 길이는 그다지 길지않은 그런일반 뱀이었구요 뒤에 제가 물린 뱀은 시퍼렇고 통통하고 짧은 코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