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은 혈액내의 백혈구가 이상이 생겨 생기는 겁니다.
유전적인 이유나 어떤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목감기를 유발하는 `연쇄상구균`으로 건선이 발병하거나,
건선이 호전된 환자도 다시 병원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사실 환절기는 건선(乾癬ㆍPsoriasis) 환자에게 위기의 시간이다.
감기로 치료가 어렵고 힘든 건선을 유발하거나 재발시켜
시련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특히 편도선염이나 인후염과 같은 목감기는 건선환자들에게는
저승사자와 다름없다.
수두나 홍역, 볼거리 등 다른 감염성 질환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
윤재일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 환자들은 요즘과 같은
환절기엔 감기나 목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특별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충분한 수면을 통해 정상적인 면역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일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건선은 좁쌀과 같은 발진이 나타나면서 그 위에 마른버짐 같은
하얀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일종의 피부질환이다.
처음에는 주로 팔꿈치와 무릎에서 작게 시작되지만
악화와 호전의 단계를 반복하면서 전신으로 급격하게 퍼져 나간다.
이처럼 외관상 심각한 문제를 불러오기 때문에 건선 환자들은
심리적 위축감을 느끼게 된다.
일반적으로 건선은 유전적으로 건선에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약물, 외상 및 피부 손상, 환경오염, 과로 등 외적 요인에 의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타나게 되는 질병이지만 감기도
발병 원인이 된다.
박성배 하늘마음한의원 원장은 "감기를 발병시키는
바이러스가 건선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감기도 건선을
유발 및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건선 환자들은 목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환절기 건선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라고 권고한다.
건조한 실내는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악화시켜
감기를 유발하기 때문.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 4차례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음식 섭취를 통해서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비타민 함량이 높은 귤, 무청, 파슬리, 피망 등의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특히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파와 마늘은 최고의 보약이다.
반면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각종 인공 감미료 등은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 건선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식물성 단백질을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해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주화 율한의원 원장은 "오미자와 생강, 대추, 계피 등은 폐와 기관지를
보해줘 목감기 예방에 효과가 높아 차처럼 만들어 수시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주 3회 40~60분 정도는 운동을 해주고,
적어도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유독 목감기에 잘 걸리는 경우 시간이 날 때마다
목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이런 방법이 번거롭다면 헤어드라이기의 열기를 목에 쐐주는 것도 괜찮다.
또 유행성 감기가 극성을 부릴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욕은 너무 자주 하거나 뜨거운 물로 할 경우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부추긴다.
과도하게 비누를 사용하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때를 밀면 민감한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샤워 후에는 로션이나 오일 등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박민영 약손한의원 원장은 "건선 환자들은 재발 및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엔 개인 위생 및 컨디션 유지에
신경 써서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한다.
피부의 만성 염증성 각질증이다.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못하였으나 갑상선기능에
관계가 있는 지방대사 장애설이 주목되고 있다.
처음에는 작고 벌건 꽃 도드라기가 생기고 그것이 차츰 커져서
겉면에 은빛을 띤 흰비듬이 두텁게 앉는다.
꽃돋이의 모양에 따라 점모양건선, 돈모양건선,
지도모양건선
등으로 불린다. 가려워서 비듬을 긁으면 점모양으로 피가 난다.
팔과 다리의 펴는 쪽 특히 무릎, 팔굽에 잘 생긴다.
<약물치료>
1)너구리기름: 국소에 바르고 불에 쪼여 말리고 다시 바른다.
피부가 습윤해지면서 가려움이 없어지고 점차 병조가 깨끗해진다.
2)도꼬마리: 100g에 물 1ℓ를 넣고 약한 불에 3-4시간 달인 물로
하루 2-3번 국소를 씻는다.
한 주일 정도 씻으면 구진 위의 비듬층이 떨어져나가고
붉은꽃, 구진들이 드러나면서 피부가 깨끗해진다.
약으로 몇 번 씻으면 피부가 몹시 충혈되고 건강한 피부와 병조 및 병조
주변의 피부에 이르기까지 땀과 기름이 분비된다. 그러면 아픈 부위가
습윤해지면서 차츰 아픔과 가려움, 켕기는 감이 없어지고 침윤이 흡수된다.
3)무궁화나무껍질(목근피): 50g을 술 150ml에 24시간
담가두었다가 국소에 바른다.
무궁화나무껍질의 알콜우림액은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사상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4)오독도기(낭독): 적당한 양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걸쭉해지도록 달여 국소에 날마다 또는 하루 건너 한 번씩 바른다.
3-10번 발라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가려움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신경성 피부염과 습진에도 효과가 있다
1. 토복령을 하루 20~40g씩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2. 창이자를 가루 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3. 창이자 50g, 양제근, 고삼, 유황 각 10g을 물에 달여 그 물로 매일 씻는다.
4. 창이자 달인 물로 씻거나 목욕한다.
★ 건선피부염 민간요법 (사례)
저희 딸이(12살) 건선피부염으로 1년여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머리속,등,팔,다리에 원형 붉은 반점으로 돌출하여 각질이 형성되는
피부염으로 원인을 정확히 알 수가 없더군요.
유명하다는 여러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했지만 호전이 되다가 다시 심해지고
낫지를 않던중 직장동료가 유황소금으로 치료를 해보라는 권유에 속는셈치고
유황소금을 구해 샤워도하고 유황소금맛사지도 했습니다.
일주일정도 하니까 증상이 호전되더니 2주동안 하고 나니까
거짓말같이 깨끗해 지더라구요.
직장동료의 딸은 아토피를 유황소금으로 고쳤다해서
기대하지 않고 했는데 완치가 되었습니다.
유황소금을 사용할때 병원약은 아에 끊었었고,
특별히 환경이나 먹는 음식을 바꾼 것은 없었습니다.
건선 피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께서는 유황소금을 구해서
속는셈 치고 한 2~3주 샤워,소금맛사지를 해보십시요.
체질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겠지만 한번 해보세요.
건선
#.건선.
건선은 피부의 만성 각화증을 말한다.
*.원인.
바이러스 감염,내분비 장애,신경 장애,물질대사 장애 등 여러 가지가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것은 밝혀지지 않은
피부 질환이다.
*.증상.
처음에는 작고 벌건 두드러기가 생기고 그것이 점점 커지면서 겉면에 은빛을 띤 흰 비듬이 두텁게 앉는다.
두드러기의 모양에 따라 점 모양 건선,돈잎 모양 건선,지도 모양
건선 등으로도 부른다.
가려워서 긁으면 점모양으로 피가 난다.팔과 다리의 마디 특히
무릎 팔굽 등에 잘 생긴다.
*.치료.
1.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먹으며 지방을 적게 먹어야 한다.
*.민간요법.
다른 일반 치료와 함께 민간요법을 실시한다.
신경성 피부염에 쓰는 민간요법도 건선에 쓸 수 있다.
1.무궁화나무 껍질.
무궁화나무의 껍질 50그램을 술 150cc에 24시간 담갔다가 우려내어 술을 환부에 바른다.
2.도꼬마리[창이자].
도꼬마리를 적당량 물에 달여서 환부를 씻어준다.
일주일 정도 씻어주면 구진[丘疹]위의 비듬층이 연화되어 떨어지고 점차 통증과 가려움,조이는 느낌이 없어지며 침윤이 흡수된다.
3.새삼.
새삼의 전초 25그램을 60%의 알콜 100c에 일주일 동안 담갔다가
우려내서 하루에 2~3번 환부에 바른다.
4.청미래 덩굴.
하루에 20~40그램을 물에 달여서 2~3번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상태가 좋아졌다가 재발을 하면 다시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