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시엘> ====================================================================================
<아키시엘> (아리엘이 굴리면 됨)
<아키시엘> 그다음날.
<마이아> 인티미 있음
<아키시엘> HP 레벨x2 만큼
<마이아> ..
<아키시엘> 회복해두세요.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시작합시다
<아키시엘> 다음날 아침.
<아키시엘> 모두 느긋하게
<아키시엘> 지하철에 있습니다.
<아키시엘> 아니
<아키시엘> 지하실
<아키시엘> [...]
<크라인> (ㅇㅅㅇ...순간 지하철 이동호텔인줄)
<아키시엘> 일단 인티미데이트 굴려보세요
<크라인> (아이언포지!)
<아키시엘> (....)
<크라인> 1d20 +2
<TheDice> 투.명고슴도치의 주사위는 [ 2 ] + 2으로, 4입니다.
<아키시엘> (사실 이 세계 아이언포지가 존재하...)
<크라인> (카리스마..)
<마이아> 1d20 +15
<TheDice> 마.이아의 주사위는 [ 13 ] + 15으로, 28입니다.
<아키시엘> ....마이아 성공해버렸다
<크라인> (진짜가나타났다!!)
<아키시엘> ...
<마이아> 뒤에서 심드렁하게 보다가
<마이아> 아 놔 비켜봐 하고
<마이아> 고문의 프로페셔널이 되어줍...(...)
<아키시엘> .....................
<아키시엘> .....
<아키시엘> ..
<아키시엘> 왕국 정보부 소속 요원입니다 저사람.
<아키시엘> 크라인을 잡아가고.
<아키시엘> 이후 금방 거기를 지나갈 레미와 마이아를 잡아가는 임무를 가지고
<아키시엘> 거기 기다리고 있던건데
<아키시엘> 제대로 털려버렸죠
<아키시엘> [....]
<레미> (...)
<마이아> 크라인이 거기있는걸 어찌알고
<마이아> 레미와 마이아가 거길 지나가는것도 어찌알구요?
<아키시엘> 전부 파악하고 있었댑니다.
<아키시엘> 정보부에서.
<마이아> ㅇㅅㅇ...
<크라인> "........."
<크라인> 바나나를 우적우적...
<크라인> 그럼 이때까지 크라인을 미행한자가 저일행?
<크라인> 아리엘에게 편지를 보내준거포함
<크라인> (아니 아리엘로 위장한 편지)
<마이아> 그러니까
<마이아> ....
<마이아> 크라인이 아리엘 옷사러 가고...
<마이아> ...마이아가 마법사 길드 가고 이걸 다 알고 있었다는거?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전부.
<마이아> 어떻게?
<아키시엘> 정보원이 여기저기 있었다.
<아키시엘> +
<아키시엘> Scrying
<마이아> 아 ㅇㅇ
<마이아> "...마이아가 좀 이쁘긴 해도 스토커는 사절인데"
<마이아> 그래서
<크라인> 그럼 아리엘로 위장한 편지를 크라인에게 보낸이유에대해서 물음
<마이아> (쟤가 보낸거임?)
<아키시엘> 정보부에서 보낸거에요.
<아키시엘> 그 이유는 자기도 모른댑니다.
<마이아> 그럼 누가 안데요
<아키시엘> 정보부장.
<크라인> "그런데...스크라잉을 한다는건.."
<크라인> "지금도 우리에게 그게 걸려있다는겁니까?"
<레미> "여긴 은신마법이 걸려있다 했으니까."
<레미> "여기까진 못볼걸."
<아키시엘> 아리엘 : "응. 지금은 못보지."
<크라인> 밀리아에 대한 계획에대해서
<크라인> 불어봅니다.
<아키시엘> 레미와 밀리아가 소꿉 친구였으며
<아키시엘> 여신의 신탁으로 레미를 데리고 와서 밀리아에게 연락 할 경우
<아키시엘> 알아서 올거라고 했답니다.
<레미> "...."
<크라인> "음...그래도 그분에게 미리 이야기는 해야할것 같습니다."
<크라인> 그럼.... 명령서의 도장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이도장들이 진짜인지 그럼 이게 뭘뜻하는지.
<아키시엘> 모.른.다.는.데.요.
<아키시엘> ...
<아키시엘> 아리엘 : "열받는데 그 정보부장인가 뭐시기인가 잡아서 심문하면 될까."
<크라인> ...처음에 명령서의 진짜모습에대해서 알던가요? 아니면 위장된모습을 알던가요
<레미> "들어가는 것도문제고"
<레미> "호락호락 잡힐 위인도아닐텐데?"
<아키시엘> 위장된거 모릅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하아. 사실 이런거 싹 다 무시하고 여신을 잡으러 가면 되는거네..."
<크라인> "아직 방법을 모른다는거라. 그리고 찾을수도 없고."
<크라인> "정보부장이 관건이겠군요."
<아키시엘> 아리엘 : "여신을 그냥 잡아버리는게 좋지 않아?"
<크라인> "선택지가 몇개 나온것 같군요. 이대로 무시하고 여신을 잡을방법을 찾던가 정보부장을 잡던가 아니면 밀리아라는 사람을 찾아서 막던가."
<아키시엘> 아리엘 : "다 여신의 신탁때문에 굴러가는건데."
<크라인> "하지만 여신의 권능은 사라지지 않았습니까."
<크라인> "뭐랄까...수수께끼의 여신답게 뒤에서 여러가지를 조작하는느낌이 듭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응. 그러니 짜증난다고."
<아키시엘> -투덜
<크라인> "이럴때일수록 좀더 조심히 나가보는게 나을듯합니다."
<크라인> "아니면 그 밀리아라는 신관의 힘을통해서 좀더 알아보는것도 좋겠군요."
<레미> "음.."
<크라인> 이번엔 새로운 레시피방법으로 바나나를 갈아서 쥬스를 만들어서 1인당 하나씩 대접~
<레미> "그편이 좋긴 하겠지만.."
<크라인> "생 바나나 쥬스입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뭐 어찌되건 난 TK가 물건을 가져오면 작업해야하니까..."
<아키시엘> 아리엘 : "작업하게 되면 아마 못 도와줄거야. 땅굴 팔거라서."
<아키시엘> 아리엘 : "결정은 너희끼리 해봐."
<마이아> "땅굴파서 뭐할건데?"
<마이아> "언제는 그 여신잡는게 지상최대 목표인것처럼 말하더니?"
<아키시엘> 아리엘 : "여신이 살고 있다는 그곳으로 빠르게 가려고."
<아키시엘> 아리엘 : "최대 목표라서 땅굴을 파는거지. 날아서도 못 가거든"
<마이아> "그렇군"
<아키시엘> 아리엘 : "사실 난 땅밑이 제일 싫어."
<크라인> "그런데 여신이 도대체 어디 산다는겁니까?"
<크라인> "권능을 잃었다고하는데..."
<아키시엘> 아리엘 : "응? 도적길드 가서 확인했잖아."
<아키시엘> 아리엘 : "라기보다 마이아나 레미도 알건데?"
<마이아> "몰라 기억도 안나"
<레미> "...?"
<크라인> ".....그종이."
<크라인> "안보여줬잖습니까..."
<레미> "여신이 어디에 산다는거야?"
<아키시엘> 아리엘 : "그레이오크들에게 여신처럼 추앙받잖아."
<아키시엘> 아리엘 : "그럼 어디겠어?"
<레미> "....아. 그러니까 걔네 본거지에 있을거라고?"
<크라인> "그레이오크 본거지?"
<아키시엘> (라기보다 직접 대놓고 말한게 다섯번이 넘어요!)
<마이아> -_-
<아키시엘> 아리엘 : "응. 본거지."
<크라인> (그랬던가..)
<크라인> (기억이 가물)
<크라인> (그런데 이곳에서 섬기는 신의 이름이 뭔가열)
<아키시엘> (.....게시판 참고.)
<아키시엘> 아리엘 : "그래서 땅굴 파고 가게."
<아키시엘> 아리엘 : "그래서 본거지로 가는 길은 내가 좀 만들어둘테니까."
<아키시엘> 아리엘 : "너희들끼리 할수 있는거 좀 해볼래?"
<마이아> "근데
<아키시엘> 셋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마이아> "걔네 우리 잡아가서 뭐하려고 한걸까"
<아키시엘> 아리엘 : "악몽을 멈추지 못하도록 막으려는거겠지."
<마이아> "어떻게 막는다는거?"
<아키시엘> 아리엘 : "죽여서."
<마이아> "그런데 뭐하러 잡아가"
<마이아> "그 자리에서 죽이고 미끼로 쓸려면 레미나 살리면 되는건데"
<레미> "..."
<아키시엘> 아리엘 : ".............그러게?"
<아키시엘> -고민.
<레미> "잡아갈 이유가 뭔가 있단거겠지."
<크라인> ".......음....."
<마이아> 조금 끄응 거리다가
<마이아>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한번 잡혀가줘볼까.."
<크라인> "정보부 나름대로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거 아닙니까."
<크라인> (지금상황에서 아냐가 제일 정보부에 가깝다고 느껴지지만 문제는- 잊혀진 NPC)
<마이아> "목적이 있는지.. 그리고 있다면 뭐가 목적인지 알고 싶네"
<아키시엘> 아리엘 : "그럼 탈출은?"
<마이아> "그게 문제군"
<크라인> "흠..."
<아키시엘> 아리엘 : "하아...."
<아키시엘> -고민
<크라인> "만약 목숨을 걸고 라는조건이 붙는다면."
<크라인> "제가 가면되지 않겠습니까."
<크라인> 라면서 자신을 턱
<레미> ".....그건 더 위험한데."
<아키시엘> 아리엘 : "우와. 목숨을 내놓아?"
<크라인> "한명만 간다면 무슨일이 생겨도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흠.."
<아키시엘> 아리엘 : "사실 제일 유능한건 마이아..지만. 좀 불안하고."
<레미> "형씨가 죽으면 드래곤들이가만히 있겠어?"
<크라인> "아 그건 문제 없습니다."
<크라인> "드래곤들은 물질계에 개입을 못해서 말이죠...전쟁이후로."
<크라인> 긁적긁적..
<아키시엘> 아리엘 : "신과의 계약이야."
<아키시엘> 아리엘 : "안타깝게도. 드래곤은 관여하면 안돼."
<마이아> "텔레포드 스크롤이라도 챙겨가볼까 흠.."
<크라인> "...음...그런데 저같은 종류는..음.."
<크라인> 살짝..고민합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텔레포트가 되는 곳이면 좋겠는데."
<크라인> "저들이 저를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저도 정보부의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을텐데."
<마이아> "그것도 문제군"
<크라인> "저쪽이 가만히 있을것 같지는 않군요."
<크라인> "음......"
<크라인> "역시..좀 힘이 되는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야할까요."
<레미> "...흐음."
<아키시엘> 아리엘 : "...? 누구?"
<레미> "신관이나 신이겠지."
<크라인> "그것도 안되면 최후로 ...데미리치 공작이라던가 이라던가... 이라던가..."
<크라인> 스스로 메아리를 만들어 냅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흐응.... 어떻게 생각해?"
<크라인> "그공작..좀 사이가 않좋던거 아니었습니까. 왕궁하고."
<마이아> "그랬나?"
<크라인> "그때 아리엘이 암살 지령을 받았을때도 그 의뢰인이 왕궁의 사람이었고..."
<아키시엘> 아리엘 : "왕궁하고 사이는 확실히 안 좋았지."
<아키시엘> 아리엘 : "사실 필요해서 살려두는거 뿐인거같고. 소문으론."
<크라인> "그점도 좀 이상했습니다."
<크라인> "아리엘. 혹시 그때 제가 구출하러갔을때."
<크라인> "저는 반쯤 기절해있었고 아리엘하고 공작이 싸웠다곤하지만.."
<크라인> "사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아리엘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다고 생각되는데..흠...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아키시엘> 아리엘 : "아, 그거."
<아키시엘> 아리엘 : "협상했어."
<크라인> "뭘로 말입니까?"
<아키시엘> 아리엘 : ".....음......."
<아키시엘> 머뭇머뭇
<마이아> "..."
<크라인> "....저에게만 살짝.."
<아키시엘> 아리엘 : "비밀로 하면 안될까."
<크라인> 하면서 귀를 갖다댑니다.
<아키시엘> -한숨
<마이아> "아 몰라 그럼 알아서 여신을 잡던가 뭘하던가 해"
<크라인> "그래도 거기 있던 사람인데 살짝만.."
<크라인> "어찌 제가 안갔으면 그렇게 빠져나오지도 못했잖습니까."
<크라인> 파충류에게 귀가 있을까? 싶지만 쫑긋 쫑긋
<레미> "...."
<아키시엘> 아리엘은 그대로 외면.
<아키시엘> 아리엘 : "하, 하여튼. 그래서."
<레미> "그 공작의 힘을 빌릴거라면 내가 그쪽에 가는게 좋을지도 모르지."
<아키시엘> 아리엘 : "지금 힘이 될 사람이 둘 있단거잖아."
<레미> (인데 크라인 닉네임)
<크라인> !닉 크라인
<크라인> (헐...)
<크라인> (한시간동안 모르고있었다)
<크라인> "밀리아 신관이나....또는 데미리치공작..이지만 후자는 위험이 있군요."
<아키시엘> 아리엘 : "으응.. 레미, 괜찮겠어?"
<아키시엘> -돌아봅니다
<레미> "뭐가?"
<크라인> "그리고 지금상황에서 정보부에 있어서 레미가 포착되면 1순위로 레미를 잡아들이려 할지도 모릅니다."
<레미> 그 말에 아리엘을 돌아봅니다
<레미> "뭐. 안들키면 되잖아 안들키면."
<레미> "괜히 도적이 아니라고."
<아키시엘> 아리엘 : "그렇다기보단 한번 잡혀서 기억상실까지 걸리게 한 사람을 만난다는데. 괜찮아?"
<크라인> "정그러면..아리엘하고 저 두사람만 가도 됩니다만."
<크라인> "뭐랄까 공작의 움직임... 꼭..도적의 움직임 같았습니다만.."
<아키시엘> 아리엘 : "아, 그거 나도 동감."
<아키시엘> 아리엘 : "숨어있다 먼저 선수 치는 그런 느낌."
<마이아> "....그래서"
<마이아> 아리엘을 봄
<마이아> "공작이 적대란거야 아니란거야?"
<크라인> "아직은 알수없단겁니다..사실."
<크라인> "가서 또 싸우고 나올지도.."
<마이아> "후.."
<크라인> "하지만 설마 정문으로 들어가는사람보고 칼을 들이밀리는."
<마이아> "일단 신관쪽은"
<마이아> "나나 크라인은 연계점이 없으니 니가 해야 할거 같고" 레미를 가리킴
<레미> "...결론은."
<레미> "둘다 내가 가야한다는거잖아.."
<마이아> "대체 도적같은 인간한테 숨어가서 어쩌자는거야?"
<아키시엘> 아리엘 : "......레미가 신관들이 있는곳에 가는게 낫지 않..."
<마이아> "그럴바에 당당히 가"
<마이아> "데미리치는 내가 갈께"
<아키시엘> 아리엘 : "아냐. 우리 시간없다고. 따로가야해."
<레미> "......신관쪽은 날 죽이지못해 안달일텐데."
<마이아> "누가 너보고 둘다 가래?"
<레미> "..그냥 내가 데미리치쪽을가는게 나을걸."
<마이아> "가서?"
<마이아> "또 숨어가서 잡혀서 귀찮게 하려고?"
<레미> "아니."
<마이아> "숨어갈거면 차라리 신전을 숨어가"
<레미> "누가 숨어간대."
<크라인> "레미하고 마이아 두분이서 가고. 아리엘하고 제가 공작을 보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크라인> 두손가락 두손가락을 양손에펴서 말합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알아서 해."
<마이아> "걔 너 미끼로 하면 달려올정도라니 신전에 다른 신관들과는 다른 반응일거 아냐"
<레미> "....."
<레미> "그 다른반응이 문제라니까."
<레미> "여튼 신관은.. 안돼."
<마이아>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다"
<아키시엘> 아리엘 : "난 이야기한게 있으니까. 공작가에 가면 되려나."
<크라인> "음...그럼.."
<마이아> "아 그럼 알아서 해 난 몰라"
<아키시엘> 아리엘 : "그러면 둘이서 신전쪽에 가."
<크라인> "제가 신관을 만나러가죠."
<레미> "전에 걔가 나때문에 죽을뻔해서 신관들이 날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란말야.."
<레미> "그런데 신전에 가라고?"
<레미> "제발로 죽으러 가고싶진않다."
<크라인> "그럼 마이아와 제가 신전에 가겠습니다. 이렇게하면 되겠군요."
<마이아> "아 몰라 알아서 해 나 안나설거야"
<크라인> "그런데 레미. 전혀 안면도 없는사람이 볼수는 있는 사람입니까."
<레미> "...내 소개로 왔다고 하면 돼."
<레미> "아니 나랑 관계있다고 하면 일단 볼걸."
<크라인> "음..물건이라도 하나 주시고 가시죠. 증거로."
<레미> "물건..으음.."
<레미> 뒤적뒤적하다가
<마이아> "그럴바에 직접가지?"
<레미> "......"
<크라인> 여튼..설마하니 그 지령서는 자신의 품속에 돌돌말아 넣습니다.
<레미> "하긴, 여기와서 나라고 증명할 만한게 없긴하네."
<마이아> "너 보면 죽이려고 하는 신관들이 네 소개로 왔다면 얼싸구나 잘도 만나게 해주겠다" 'ㅅ'
<레미> "....."
<레미> "아 알았어 가면될거아냐."
<레미> "쯧.. 가기 싫은데 정말.."
<레미> 투덜거리면서 한숨
<아키시엘> 아리엘 : ".....그런 레미가 신관쪽...."
<아키시엘> 아리엘 : "....그럼 나도 신전.............."
<아키시엘> 머뭇머뭇거리면서 의견변경.
<아키시엘> (...)
<크라인> "음..아리엘이 신전으로 가시겠다면야."
<크라인> "그런데 데미리치공작한텐 뭐라고 말하고 들어가죠."
<마이아> "몰라"
<마이아> (내가 시일따응에게 데미리치쪽 조사를 의뢰를 해봤던가 안해봤던가.."
<마이아> "일단 뒷조사부터 좀 해봐야겠네"
<아키시엘> (안했음)
<크라인> 여튼..지령서를 레미에게 줍니다.
<크라인> "그 분이 믿기 어려운 행태를 보이시면 보여주십시오."
<레미> "아."
<레미> "아마 믿을걸. 걘 여신님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
<크라인> "그래도 모르니 말입니다. 음..그럼 슬슬 행동에 옮길까요."
<크라인> "저녁에 돌아오도록하죠."
<마이아> "일단 데미리치는 뒷조사 좀 하고 그러고 가자"
<크라인> "금방 되겠습니까?"
<마이아> "모르겠어 일단 의뢰해봐야지"
<크라인> "그럼 저희가 먼저 나가도록하겠습니다. 바빠질지도 모르니."
<마이아> "섣불리 건드려서 잘못되기보다는 조금 늦어도 확실하게 하는게 날거 같아"
<크라인> 하면서 로브와 복면을 다시 제대로 씁니다.
<마이아> "그럼 홍등가부터 가볼까나.." 에고고 일어섭..
<마이아> "그나저나 은신처는 계속 여기로 하는거야?"
<아키시엘> 아리엘 : "모레까지."
<마이아> 끄덕
<아키시엘> 아리엘 : "신전으로 가게 되면.. 왕복 얼마나 걸리지?"
<아키시엘> 아리엘 : "왕복 거의 한나절이잖아 그러고보니까."
<마이아> "여튼 갔다올꼐"
<마이아> 하고 크라인이랑 나갑..
<크라인> "그럼 갔다오겠습니다."
<크라인> 하고 슝
<레미> (음?)
<아키시엘> (...빠르기도 해라)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레미는 빨리 주무셔야할테니
<아키시엘> 레미쪽으로 쭉 가겠습니다.
<아키시엘> 두분은 다른거 하시고 쉬셔도.
<아키시엘> [...]
<레미> (저 둘부터 진행해요 걍 밤새고 가죠 -ㅅ-)
<크라인> (마비상태가 됩니다.)
<아키시엘> (ㄴㄴ)
<아키시엘> (빨리 주무시는게 좋잖아요)
<아키시엘> (사실 데미리치가는 꾸미면 무진장 길어서.)
<레미> (..밤샐게요 걍. 저쪽먼저 진행하세요)
<아키시엘> (제가 못새요)
<레미> (용산행 직통타고 자면됨)
<아키시엘> (2시면 사망임)
<레미> (...)
<아키시엘> (그럴바에야 차라리 일찍 주무시는게 낫지)
<레미> (시간제한없담서요.)
<레미> (다른분들 기다림.. -ㅅ-)
<아키시엘> =_=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마이아 // 어디 안갔죠?
<아키시엘> *[0,141d2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2) = 2
<마이아> (이래기다리나 저래기다리나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한다니 ㅇㅇ)
<크라인> (마비 패럴라이즈)
<아키시엘> (ㅇㅇ 내말이..)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마이아랑 크라인부터.
<마이아> 일단 시일따응에게 가서
<마이아> 데미리치 조사좀 부탁해봅..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그럼 시일에게 가면,
<아키시엘> 데미리치 조사를 의뢰하자.
<마이아> "뒷조사 가급적이면 왕궁과의 관계라던가 그런걸 중심적으로 해줬으면 좋겠어"
<아키시엘> 시일 : "응? 음... 잠시만."
<아키시엘> 언제나 만나던 로비에서
<아키시엘> 잠시 계단을 타고 올라가더니
<마이아> "얼래?"
<아키시엘> *[0,14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4) = 4
<아키시엘> 결과치 : 4 + (+18) = 22
<아키시엘> (...망했군)
<아키시엘> 툭툭 도로 내려옵니다.
<아키시엘> 시일 : "서류..가 없어졌네."
<아키시엘> 한숨을 내쉬더니.
<마이아> "응?"
<아키시엘> 맞은편에 앉습니다
<마이아> "무슨뜻이야?"
<아키시엘> 시일 : "워낙 자료가 방대해서."
<마이아> 갸웃
<아키시엘> 시일 : "찾으려고 했는데 못 찾았어. 워낙 복잡해서...."
<마이아> "아 그렇군..."
<크라인> "그럼 직접 봐도 안되겠습니까."
<마이아> "그럼 서류가 없어졌다는 말은 뭐야?"
<아키시엘> 시일 :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복잡하거든."
<아키시엘> 시일 : "찾아보려고 했는데 못찾았네. 알고 있는것만 알려줘야할거같아."
<아키시엘> 라면서 손을 내밉니다.
<마이아> "직접 찾으러 가면 안되나?"
<아키시엘> 돈달라는거같은데요
<마이아> "얼만데?"
<아키시엘> 시일 : "열람은 금지. 우리 생명줄이야."
<아키시엘> 시일 : "4."
<마이아> "아 그럼 잘 찾아보던가"
<아키시엘> 시일 : "아니면 하루종일 기다릴거야?"
<마이아> "생명줄 관리를 뭐 그리 허술하게 하는거야?"
<마이아> 랄까
<마이아> 신관에 가는게 한나절이랬죠?
<마이아> "기다려볼께 난 정확하고 자세하고 많은 정보가 필요해" ㅇ_ㅇ
<크라인> "...음..."
<아키시엘> 시일 : "흐응....좋아. 그럼 좀 기다려."
<마이아> 끄덕
<아키시엘> .....
<아키시엘> ............
<아키시엘> 레미
<레미> (ㅇㅈㅇ)
<아키시엘> 결국 신전으로 향하는건가요?
<레미> 가야죠 모..
<아키시엘> 그럼
<레미> 최대한안들키게 은신
<아키시엘> 바로 출발해서....
<아키시엘> 신전에 도착하면
<아키시엘> 저녁때가 되서입니다.
<아키시엘> 아리엘도 당연 은신했고...
<아키시엘>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아키시엘> 스텔스 굴려보세요
<아키시엘> *[0,14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2) = 12
<아키시엘> *[0,14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8) = 8
<아키시엘> (아리엘은 안 걸렸고.
<레미> 1d20 + 16
<TheDice> 레.미의 주사위는 [ 4 ] + 16으로, 20입니다.
<레미> (...낮아 ㅜㅜ)
<아키시엘> 다행히
<아키시엘> 레미도 안 걸렸고.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사실 2 이하면 됐음)
<아키시엘> 조용조용히
<아키시엘> 신전까지 도착합니다.
<레미> "..자, 도착은 했고..."
<레미> "어쩐다?"
<아키시엘> 아리엘 : "그냥 들어가면 되는거 아냐?"
<아키시엘> 아리엘 : "무슨 문제 있어?"
<레미> "......말했잖아."
<레미> 한숨 푹 쉬고
<레미> "레이디 퍼스트."
<레미> 그러면서 아리엘을 먼저 들어가게합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
<아키시엘> 레미를 물끄러미 보다가
<아키시엘> 한숨을 내쉬고 신전으로 갑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문으로 가서 두들기자
<아키시엘> 신관 하나가 나오죠
<아키시엘> 어린 신관 : "네. 데무슈리느의 공간에 오신 신도님을 환영합니다. 무슨 일이시죠?"
<레미> "..대신관님을 뵈러 왔습니다."
<아키시엘> 어린 신관 : "대신관님을... 무슨 일로?"
<아키시엘> 아리엘 : "....."
<아키시엘> 어떻게 할까 라는 듯이 레미를 쳐다봅니다.
<레미> "......."
<레미> "그게 말이죠."
<레미> "정말 급한 용무인데.. 이걸 뭐라 말해야하나."
<레미> "..레미가 왔다고만 전해주십쇼."
<레미> "그럼 아마 무슨 일인지 알겁니다."
<아키시엘> 어린 신관 : "네 전하겠습니다. 잠시만 이쪽으로."
<아키시엘> 라면서 들여보내서는
<아키시엘> 레미에게는 익숙하지만 한번도 들어가지 않은 응접실로 들어갑니다
<아키시엘> 아리엘은 응접실의 의자 아무데나 앉아서 자신의 날개를 손질하기 시작하네요.
<아키시엘> (...)
<레미> "....이렇게 만나고 싶지않았는데 말야.."
<레미> 중얼거리면서 한숨 푹푹
<아키시엘> 그리고 조금 있다가
<아키시엘> 문이 덜컥 열리고
<아키시엘> 왠 소년이 들어옵니다.
<아키시엘> 소년 : "아, 당신이 레미인가요?"
<아키시엘> 그리고 아무리 봐도
<아키시엘> 소년이 아니라
<아키시엘> 노.움.인.데.요?
<레미> ".....?"
<레미> "누구시죠?"
<아키시엘> 아리엘은 날개를 손질하다
<아키시엘> 그 노움을 보는 순간.
<아키시엘> 기겁을 하고는
<아키시엘> 노려봅니다
<아키시엘> 노움 : "아, 잠시 이곳의 경비를 맡고 있습니다."
<레미> "...."
<크라인> (새로운 경비시스템인가)
<레미> "난 대시관님을 만나러 온거지 당신을 만나러 온게 아닌데?"
<크라인> (일명 SECOM!)
<아키시엘> 노움 : "빌리 비어벨이라고 합니다만."
<아키시엘> 빌리 : "사실 대신관님 직속으로 지키시는 분들이 불러오라고 하셔서. 제가 직접 왔습니다. 정중히 대하라는 대신관님의 명이 있으셔서."
<아키시엘> 아리엘 : "우와. 레미레미."
<레미> "..?"
<아키시엘> 라면서 언제인지 옆에와서 팔을 잡고서는
<아키시엘> 아리엘 : "노움이야 노움."
<아키시엘> 이라면서 신기한걸 본다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레미> "......노움이건 뭐건간에."
<레미> "별로 그 어르신들 만나고 싶지 않은데."
<레미> "만날 이유도없고."
<아키시엘> 아리엘 : "..."
<아키시엘> 한참 고민하더니
<아키시엘> 아리엘 : "그래서 안가?"
<아키시엘> 빌리는 물끄럼 대기중
<레미> "....."
<레미> "뭐 가라면 가야지 별수 있겠어."
<레미> "안내하쇼."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빌리가 죽죽
<아키시엘> 안내안내...
<아키시엘> 해서
<아키시엘> 레미가 어릴때 숨어 들어간적도 있던
<아키시엘> 대신관실에
<아키시엘> 들어갑니다.
<레미> "....여기 참 간만에 와보는데."
<아키시엘> 그리고 보이는건....
<아키시엘> 일단 두명의 여성
<아키시엘> 세명의 남자. 그것도 소년 중년 노년.
<아키시엘> 그리고 제일 중간의 대신관 의자에는 밀리아가 앉아있죠
<레미> "....흠."
<아키시엘> 그리고 중년은
<아키시엘> 테론입니다.
<아키시엘> 나머지는 한번씩은 길드내에서 본 사람들.
<아키시엘> 아리엘 : "흐응...."
<아키시엘> 그 작은 레미 뒤에서 두리번거리던 아리엘은
<아키시엘> 밀리아를 물끄러미 보더니
<아키시엘> 손을 들어서 흔들며
<아키시엘> "안녕."
<레미> "...."
<레미> 아리엘을 보고 살짝한숨
<아키시엘> 밀리아는 그걸 또
<아키시엘> 손을 들면서
<아키시엘> 방긋웃으며 흔들어 답례
<아키시엘> 아리엘 : "...? 으..음. 뭐 잘못한거..같지?"
<아키시엘> 라면서 레미를 바라봅니다
<레미> "....아니 잘못했다기 보단.."
<레미> 한숨 푹
<레미> "간만에 찾아뵙는군요 대신관님."
<레미> "무사히 깨어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아키시엘> 밀리아 : "레미. 괜찮아. 우리 사이잖아."
<아키시엘> 라면서 일어나더니
<아키시엘> 사뿐사뿐 걸어오는데
<아키시엘> 그 도둑길드원들.
<아키시엘> 아무도 제지를 안하고
<아키시엘> 보는거같지도 않은 느낌.
<아키시엘> 그냥 묵묵히 서있습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밀리아는 레미에게 다가오더니.
<아키시엘> 손을 잡으려는듯 손을 내밉니다.
<레미> 그럼 그 손위에 아까 구한 지령서를 얹어줍니다
<레미> "이 문서때문에 찾아온것입니다만."
<아키시엘> 밀리아는 그 지령서를 물끄러미 보다가
<아키시엘> 레미를 바라보다가
<레미>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하셔야할 것 같군요."
<아키시엘> 시무룩한 표정을 짓습니다.
<아키시엘> 밀리아 : "신도대 대신관 입장으로 이야기하자는거야?"
<아키시엘> 그리고는 레미가 아무 반응도 없으면
<아키시엘> 밀리아는 지령서를 들고 읽어보다.
<레미> "뭐 보신대로입니다."
<레미> "거기 찍힌 도장중 도적길드와 데미리치가의 도장은 아무래도 가짜인것 같습니다만."
<아키시엘> *[0,14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 = 1
<아키시엘> 밀리아 : "...."
<아키시엘> 씁쓸하게 웃더니
<크라인> (사실 1은 감정체크)
<아키시엘> 밀리아 : "그래서요? 가련한 양."
<크라인> (실패했던걸꺼야)
<아키시엘> 묘하게
<아키시엘> 화를 내는것도 아니고
<아키시엘> 슬퍼하거나 그런것도 아닌
<아키시엘> 표정으로 레미를 바라봅니다.
<레미> ".....그러니까 주의해달라는 겁니다."
<아키시엘> 밀리아 : "싫어. 사실대로 적혀있는데 뭘 주의하라는거지? 네가 주의해야할 일일텐데?"
<아키시엘> 그리고 홱 돌아서더니
<레미> "..."
<아키시엘> 다시 의자에 가서 앉습니다.
<크라인> (흠...)
<크라인> (아리엘이 데미리치가 도장에 대해서 말할때)
<크라인> (사실인것처럼 말했던가)
<아키시엘> 밀리아 : "너만 처신 잘하면 상관없잖아. 왜 너한테 그런 소리를 들어야해?"
<아키시엘> 밀리아 : "내가 문제 있는것도 아니고!"
<아키시엘> 짜증 상당히 난거같은 말투.
<크라인> (만약 우리 두사람을 보내는거라면 데미리치가는 위험하다는걸 알텐데 안막는걸 보면 뭔가 있는것 같단말이지..)
<레미> "......"
<레미> "당연히 문제있죠 대신관님."
<레미>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시잖습니까?"
<아키시엘> 밀리아 : "공과 사? 그걸 왜 구분해야 돼?"
<아키시엘> 밀리아 : "네가 조심하면 되는거잖아"
<레미> "제가 잡혔다고 오라고 하면 올거잖습니까?"
<아키시엘> 밀리아 : "네가 안 잡히면 되는거잖아?"
<레미> "아, 물론 옆에분들이 막겠지만요."
<레미> "물론 안잡힐겁니다만 예외란 것도 있기 마련이죠."
<아키시엘> 밀리아 : "흥. 막을거같다고?"
<아키시엘> 밀리아 : "여기. 이 신전에서만은 난 기적을 부를수 있는 사람이야."
<아키시엘> 밀리아 : "내 마음대로 할수 있다고."
<아키시엘> 밀리아 : "너만 안 붙잡히면 되는 일이야!"
<레미> "그래요. 신전 안에서만이죠."
<아키시엘> 밀리아 : "그리고 그런 말하려고 여기까지 온거야?"
<레미> "그러니까 밖으로 나오지 말고."
<레미> "무슨 일이 생겨도 여기서 계시라는겁니다."
<아키시엘> 밀리아 : "그냥. 잡히지 마."
<아키시엘> 밀리아 : "그래서 용건은 그거뿐이야?"
<레미> "네. 그것뿐입니다."
<레미> "지령서도 전했고, 얘기는 다 된것같으니 이만 가보겠습니다."
<아키시엘> 밀리아 : "......."
<아키시엘> 밀리아 : "정말 더이상 할말도 없는데 그것때문에 반나절을 걸어서 온거라고?"
<레미> "..이미 할말은 그때 끝낸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아키시엘> "멋대로 판단하고. 멋대로 말하고."
<아키시엘> 밀리아 : "치사해. 더러워. 짜증나. 저리가!"
<레미> "그럼가보겠습니다. 몸조심하시길."
<마이아> (저기요..)
<마이아> (신전에 가셧음
<마이아> (거기서
<마이아> (정보라도 수집좀..)
<레미> (..수집할 정보가...)
<마이아> (테론도 있다고 본거 같은데)
<레미> (신전안에서 수집할 정보랄까..)
<레미> (도적길드원이아닌데 정보줄라고요 -ㅅ-)
<마이아> (그럼 의뢰인으로서 의뢰를 하면 되잖..)
<레미> (그리고 의뢰를 굳이)
<레미> (저 안에서 할 필요도없고요)
<레미> "아 여기 누님은 할얘기 있으면 하고 나오던가."
<레미> 그러고서 먼저 나갑니다. ㅅ-
<아키시엘> 아리엘 : "어...응..."
<마이아> (그리고 우리가 그쪽으로 도움받을만한거 있음 도움요청해도 되고..)
<아키시엘> (레미 세션 종료...)
<아키시엘> (주무시려면 주무세요!)
<크라인> (오오미~)
<아키시엘> ---------------------------------------
<아키시엘> 그럼
<크라인> (역시 차도남이 인기인가 그럼 나도 차도남으로)
<아키시엘> 그날 저녁을 먹을때쯤까지 되서야
<크라인> (차가운 블루하프드래곤이 됩니다.)
<아키시엘> *[0,14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8) = 8
<아키시엘> *[0,14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8) = 8
<아키시엘> *[0,14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3) = 3
<아키시엘> (....)
<아키시엘> *[0,14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8) = 18
<아키시엘> 아니
<아키시엘> 취소
<아키시엘> 저녁 먹고 나서 정리할때즈음에.
<마이아> 치우는거 보면서 디저트를 냠냠
<크라인> (현재위치 아직 그 여관?)
<크라인> 주방에서 이리저리 조리해서 마이아에게 대접중.
<아키시엘> (...여관 아님 거기.)
<아키시엘> (홍등가 4층 거대 가게라니까.)
<마이아> 냠냠
<크라인> "그나저나..오늘은 못가겠군요."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한참 되서
<마이아> "뭐 개들도 늦게 올건데 상관없어"
<아키시엘> 시일이 계단 위에서 내려옵니다
<아키시엘> 시일 : "올라와~"
<마이아> 올라갑..
<아키시엘> 라면서 손에 뭔가를 들고 손짓.
<아키시엘> 올라오면
<아키시엘> 방 한군데로 안내하는데
<아키시엘> 음
<아키시엘> 일단 분홍색에 굉장히 예쁘고 잘 정돈되어있습니다
<아키시엘> 쓸데없이 큰 침대 포함.
<크라인> "좋은 방이군요."
<아키시엘> 그리고 일행이 들어오면
<아키시엘> 시일이 문을 닫는데
<아키시엘> 닫자마자
<마이아> ㅇㅅㅇ?
<아키시엘> 밖의 소리가 아무것도 안들립니다
<크라인> "흠..방음입니까."
<아키시엘> 시일 : "원래 안에서 하는게 밖으로 안들리게 하기 위해서 하는거니까."
<아키시엘> 라면서 그상태로 폴짝 뛰어서 침대에 뒹굴.
<아키시엘> 시일 : "보자... 일단 데미리치가의 그 공작."
<아키시엘> 시일 : "게이인데?"
<크라인> "그런성향이 있다는건 알고있었습니다."
<마이아> "...."
<마이아> "뭐 그렇다더라구"
<아키시엘> 시일 : "그리고 현 왕과 연인이었다는 소문도 있고..."
<크라인> "....."
<크라인> "그러니까 흔히말하는 왕의남자겠군요."
<아키시엘> 시일 : "뭐 그런 느낌이랄까. 사실은 반대였지만."
<아키시엘> 시일 : "왕이 끌려다녔다던데. 나이도 더 많으면서."
<크라인> "그걸 다른 왕족이 시기했다고 할까요."
<크라인> "정확히는 품위..이겠지만."
<아키시엘> 시일 : "어쨌건 더 읽어보자면...."
<아키시엘> 시일 : "왕의 가족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거같아. 그 사실."
<아키시엘> 시일 : "그래서 왕에게 가장 안좋은 기록 자체인 데미리치가의 공작을 없애려 하지."
<크라인> "그것외엔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까."
<아키시엘> 시일 : "그러나 사실 기본적으로는 데미리치가의 공작은"
<아키시엘> 시일 : "전방 전투의 최전방에 서게되는 데미리치가의 사설부대때문에 죽일수 없는 상황이야. 대외적으론."
<아키시엘> 시일 : "그래서 자객으로 죽이려고 했겠지. 아마도?"
<크라인> "흠....."
<크라인> "데미리치 공작의 입장이라던가 그런기록은?"
<마이아> "흐음..."
<아키시엘> 시일 : "그게 가장 대단한건데."
<아키시엘> 시일 : "데미리치가의 방벽은 최고야."
<아키시엘> 시일 : "우리중에 단 한명도 거기에 들어간 사람이 없어."
<크라인> "이를테면.."
<크라인>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인가.."
<마이아> "뭐 일단 대충은 왕가와 우호적이란거야?"
<아키시엘> 시일 : "필요악 같은 느낌."
<아키시엘> 시일 : "그거 외엔 설명하기가 어렵네."
<크라인> "음...공작의 아들도 게이이려나.."
<마이아> 끄음
<마이아> "어떻게 공략해 들어가야 하나.."
<크라인> "역시 그냥.. 정문으로 가야겠습니다."
<마이아> "아니 정문으로는 당연한거고.."
<마이아> "......"
<마이아> "왕가쪽에서 자객을 보낸단걸... 공작도 아는거지?"
<아키시엘> 시일 : "안다고 봐야겠지 아마도?"
<아키시엘> 시일 : "사실 모르면 그게 더 이상하잖아."
<마이아> "그럼 공작쪽의 사설부대의 동향같은건 어때?
<크라인> "흠... 그리고 하나더 여쭤보겠습니다. 왕궁정보부하고 데미리치하고도 역시 사이가 않좋은겁니까."
<마이아> "
<마이아> "이래저래 골치아프네.."
<아키시엘> 시일 : "왕궁 정보부는..."
<아키시엘> 시일 : "자기네들끼리도 안 좋은데 뭐."
<크라인> "무슨뜻입니까?"
<마이아> "뭐 이권끼리 다툼이라도 있나보네"
<아키시엘> 시일 : "그야."
<아키시엘> 시일 : "왕궁 정보부는 웃긴게. 왕궁의 이야기를 안듣거든."
<크라인> "독단이군요."
<마이아> "근데 왜 왕궁정보부야?"
<마이아> "그럼 누구 말을 듣는데?"
<아키시엘> 시일 : "그게 웃긴거야."
<아키시엘> 시일 : "누구 이야기를 듣는지 아무도 몰라. 사실 정보부장도 매일 왕비랑 뒹굴고 있어서 일 하지도 않고."
<마이아> "몰라?"
<아키시엘> 시일 : "몰라."
<마이아> (알고보면 데미리치)
<크라인> "노는건가..."
<마이아> "....아는게 뭐야 그럼?"
<아키시엘> 시일 : "정보부는 왕궁정보부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을뿐,
<아키시엘> 시일 : "완전히 다른 제 3의 세력에 가까워."
<마이아> "...흐응..."
<크라인> "돈도 들텐데.."
<아키시엘> 시일 : "그래. 웃기다니까."
<마이아> "자금은 어디서 조달하는거?"
<아키시엘> 시일 : "그것도 모르겠어."
<마이아> "왕궁도 아닌거 같아?"
<크라인> "흠..."
<아키시엘> 시일 : "왕궁은"
<아키시엘> 시일 : "절대 아니야."
<크라인> "다른귀족인가..."
<레미>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네. 그 수수께끼의 여신인가 뭔가하는 애가 왕국정보부에 있다면 지금까지의 일이 아귀가맞을듯)
<마이아> "...."
<마이아> "데미리치 가보면.. 거기서 자금대주고 있다던가.. 이런건 아니겠지 설마?"
<아키시엘> 시일 : "데미리치가는 왕궁 정보부랑 관계가 없어."
<아키시엘> 시일 : "사실 대부분의 자객을 고용하는 돈은 정보부가 대는걸?"
<크라인> "오히려 싫겠군요."
<마이아> "그럼.. "
<마이아> "남은건 그레이오크들과 있는 여신이란앤가본데.."
<마이아> "그렇다면 공작이 협조를 해줄수도 있을듯도 하네..흠"
<아키시엘> 시일 : "여신? 무슨 여신?"
<마이아> "뭐 그 외 특이사항이라던가.. 그런거 없어?"
<마이아> (여신이름 뭐더라..?)
<아키시엘> 뒹굴거리다가 크라인을 돌아봅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마이아> "루메네지아느 라는애"
<아키시엘> 시일 : "흐응... 마법과 수수께끼의 루메네지아느?"
<크라인> "수수께끼와 마법의 여신."
<아키시엘> 시일 : "응. 맞네. 그레이오크를 이끌고 있구나.. 창조주는 안 잡아가나 저런 애들."
<크라인> "권능은 잃었을거라 봅니다만..."
<마이아> "뭐 그 여신한테서 피해라도 본거 있나봐?"
<크라인> "그레이오크들이 그녀를 섬기고 있는듯해서.."
<아키시엘> 시일 : "? 그레이오크를 이끌고 있다며? 나쁜년 아냐?"
<크라인> "지금으로선 여신의 의도를 알수없군요."
<크라인> "꿈을 안꾸는지라..."
<크라인> 먼산을 봅니다.
<아키시엘> 시일 : "....? 그런가...."
<아키시엘> 고개를 갸웃하더니
<아키시엘> 시일 : "뭐 아무렴 어때. 그래서 더 얻고싶은 이야기는?"
<마이아> "뭐 그렇긴 하지만..."
<마이아> "여튼 뭐 특이사항이란거나.. 그런거 없어?"
<아키시엘> 시일 : "아, 호전적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고..."
<아키시엘> 시일 : "외교에 능해."
<마이아> "호전적..."
<마이아> 끙
<마이아> "욕심같은건 없어보여?"
<아키시엘> 시일 : "외교에 상당히 능하기도 해. 지금은 별로 안 보이지만."
<아키시엘> 시일 : "욕심? 없어."
<마이아> "....그것 참..."
<아키시엘> 시일 : "이녀석. 자기 유언장에 뭐 적어놨냐는 루머인지 알아?"
<마이아> "몰라"
<아키시엘> 시일 : "죽으면 유산을 다 시민들이 다니는 광장에 뿌려버릴것."
<마이아> "나름 청렴결백하네.."
<아키시엘> 시일 : "사이코라서 문제지."
<크라인> "음...싸우는걸로봐서는 도적같이 싸웠습니다."
<마이아> "사이코?"
<크라인> "숨어서 찌르는 형식."
<크라인> "아마도 남자를 좋아하고 알수없는게 없고 행동이 이상해서가 아닐까요."
<아키시엘> 시일 : "순수 검사야. 싸우는 방식이 특이할뿐이지."
<아키시엘> 시일 : "기습하면서 일격에 적을 쓰러뜨리는게 데미리치가의 검술이래."
<크라인> (....파워어택!)
<아키시엘> 시일 : "틈이 없으면 만들어서. 도적들의 기술과 비슷한데."
<크라인> (흠...파이터 로그 멀티인가)
<아키시엘> 시일 : "도적들의 기술은 테크닉에 의존하는 대신에 데미리치가는 일격에 혼을 싣는단 느낌이라서."
<아키시엘> (스닉어택이랑 똑같은 발동 조건인데)
<아키시엘> (데미지가 조금 다름)
<크라인> (음..룰로 구현가능한 클래스?)
<아키시엘> (ㅇㅇ)
<크라인> (기존의 코어룰)
<아키시엘> (상위직임)
<마이아> "그게 사이코라는거?"
<아키시엘> 시일 : "생각해봐."
<크라인> (아.... 듀얼리스트인가)
<아키시엘> 시일 : "청렴결백하고, 게이에, 부패한 왕정에 맞서싸우는게 가능한 유일한 사람인데, 후사 남길 생각도 안하고."
<아키시엘> 시일 : "호전적인 사람 좋아하고, 겁쟁이들은 바로 찔러서 쓰레기장에 까마귀 먹이로 던지고."
<크라인> "음..그런루머가 돌정도면 아들이 불만이 있을것 같은데.."
<아키시엘> 시일 : "아들이 없는데?"
<크라인> (아 그럼 그때 본사람 조카였나)
<아키시엘> (ㅇㅇ)
<마이아> "좀 특이하긴 하네"
<크라인> "아 조카였군요." 잠시 생각하다가 말합니다.
<크라인> "음...일단 지금 빨리 가보는게 나을듯합니다. 마이아."
<마이아> 끄덕
<마이아> 지금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아키시엘> 밤 시간이에요
<마이아> "시간이 애매하니 내일 가자"
<마이아> "누군가를 찾아가기엔 적절한 시간은 아닌거 같아"
<아키시엘> 시일 : "어? 자고 가게?"
<마이아> "응?"
<마이아> "뭐 오늘 공작한테 가서 말해야 할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니..."
<크라인>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겠군요."
<마이아> 끄덕
<마이아> "뭐 일단 들을건 대충들었으니.."
<마이아> "정보료는 얼마?" 'ㅅ'
<아키시엘> 시일 : "서비스. 그냥 가."
<마이아> "요즘 어째 서비스가 후하다?"
<아키시엘> 시일 :"글쎄?"
<마이아> ㅇ_ㅇ
<마이아> "글쎄는 뭐야 글쎼는"
<아키시엘> 시일 : "아, 오늘 잘거면 여기서 자고갈래?"
<마이아> ㅇ_ㅇ
<마이아> 흠
<마이아> "그러지 뭐"
<아키시엘> 시일 : "어라. 정말로?"
<마이아> "응? 뭐야 그냥 해본말이야?"
<아키시엘> 시일 : "아니. 덮칠건데 괜찮아?"
<아키시엘> -생긋
<마이아> ㅇ_ㅇ....
<마이아> "아 몰라 맘대로 해"
<마이아> =ㅅ=
<크라인> "흠...."
<크라인> "그럼 여기 있다 가도록할까요."
<아키시엘> 시일 : "아. 형씨는 다른 방."
<크라인> "감사합니다."
<크라인> 스윽 인사
<크라인> "역시 혼자가 편한지라.."
<마이아> "...." 손을 흔들흔들
<크라인> 그런데...
<크라인> "....방이 어딥니까."
<아키시엘> 시일 : "옆 방 들어가~"
<크라인> 그럼 문을열고 옆방으로 뒤뚱뒤뚱...
<마이아> 하품하고
<마이아> "뭐 걔들도 내일은 되야 올테니.."
<아키시엘> (여기서 옆방에서 성교를 목격. 하면 웃기겠군.)
<아키시엘> ==============================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마이아는
<마이아> 넹
<아키시엘> 밤중에 시일이 덮칠텐데.
<아키시엘> ...
<아키시엘> 상관없으십[...]
<마이아> 덮치라고 하세..ㅇㅇ...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그럼 마이아는 먹히시고[...]
<마이아> 네 멱혀줍...(...)
<아키시엘> ....조..좋은 마이아씨다.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크라인
<아키시엘> Will 롤해봐요
<아키시엘> 겨우 SR 뚫었네
<아키시엘> ...
<크라인> 1d20 +3
<TheDice> 크.라인의 주사위는 [ 8 ] + 3으로, 11입니다.
<크라인> (SR 원래 없었..)
<아키시엘> 그리고 Will도 망함.
<크라인> (악!!)
<아키시엘> ㄴㄴ
<아키시엘> =================================
<아키시엘> 크라인
<아키시엘> 푹 자는데
<아키시엘> 눈을 떠보면
<아키시엘> 붉은 하늘에
<아키시엘> 주변에는 왠지 엄청나게 싸우는 소리들이 들립니다.
<크라인> "........."
<크라인> "역시 이건가..."
<아키시엘> 악몽의 한장면.
<아키시엘> 다만
<아키시엘> 자신의 손에는
<아키시엘> 애용하는 대검이 들려져있는 감촉이 느껴지고
<아키시엘> 왠지 모르겠지만 갑옷의 감촉도 그대로.
<크라인> "뭔가 다르다..."
<크라인> 주변을 파악하려 합니다.
<아키시엘> 주변은
<아키시엘> 똑같아요
<아키시엘> 전부 똑같아요
<아키시엘> 여기저기
<아키시엘> 그레이오크들과 인간들이 싸우고 있고
<아키시엘> 인간들은 하나씩하나씩 죽어가는것도
<크라인> "......."
<크라인> "여기엔 싸우는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을터..하지만.."
<크라인> 무언가 시야를 크게 보고 다른것을 찾으려 애씁니다.
<크라인> "나무보단 숲을...."
<아키시엘> 퍼셉션 롤.
<아키시엘> +5 받고 롤
<크라인> 1d20 +6
<TheDice> 크.라인의 주사위는 [ 4 ] + 6으로, 10입니다.
<아키시엘> 15?
<크라인> (우왕 국)
<크라인> (.....ㄴㄴ)
<크라인> (ㅈㅅ..)
<아키시엘> 아
<아키시엘> 받아서군
<아키시엘> ...
<아키시엘> 망했군
<아키시엘> ..
<크라인> (ㅠㅠ)
<크라인> (퍼셉션 쥐약임..)
<크라인> (퍼셉션 성공한적이 없구나 이때까지)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발견된게
<아키시엘> 단 하나도 없습니다
<크라인> "......이런..."
<크라인> 눈이 나쁜것에 한탄중...
<크라인> 그럼 싸우는현장을 벗어나 다른곳으로 향합니다.
<아키시엘> 일이서서
<아키시엘> 다른곳으로 향하는 도중.
<아키시엘> 누군가가 자신에게 도끼를 던지는게 보입니다
<아키시엘> 1d20
<TheDice> 아.키시엘의 주사위는 [ 19 ]으로, 19입니다.
<크라인> (크리가 안뜬것만으로 다행이군)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맞고
<아키시엘> 1d8
<TheDice> 아.키시엘의 주사위는 [ 3 ]으로, 3입니다.
<아키시엘> 데미지 3들어가고
<아키시엘> 자신의 비틀에 튕겨나가며
<크라인> 그럼 날아오는쪽을 봅니다.
<아키시엘> 도끼가 퍽.
<아키시엘> 보면
<아키시엘> 그레이오크들이 한
<아키시엘> 대여섯마리가 우르르르...
<크라인> "......."
<크라인> 그럼 도끼를 뽑고 대검으로 대치하다가...
<크라인> 그냥 대검을 땅에 꽂습니다.
<크라인> 오크어 [왜 싸우려 하는가?]
<아키시엘> "나를 죽이는 자여! 나를 없애기 전에 죽이겠다!"
<아키시엘> 라면서 달려드는데.
<아키시엘> 바로 앞에까지왔습니다.
<크라인> [나는 죽이지 않겠다!]
<아키시엘> 어떻하시겠어요?
<크라인> 라면서 으헝하고 후드를 내립니다.
<아키시엘> 그래도 무시하고 달려드는데요
<아키시엘> ..
<크라인> 그럼 대검을 들고 뜁니다.
<아키시엘> 도주?
<크라인> 도주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도주하려는데
<아키시엘> 갑자기 오크와
<아키시엘> 자신의 사이를
<아키시엘> 여성이
<아키시엘> 퍽하고
<아키시엘> 나타납니다.
<크라인> 아는사람?
<아키시엘>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아키시엘> 주위의 모든 광경이 사라집니다.
<아키시엘> 여성 : "아아 드디어 만났네."
<크라인> "......"
<아키시엘> 머리를 네가닥으로 묶은 푸른 머리의 여성
<크라인> "저를 압니까?"
<아키시엘> 정말 굉장한 미모에.
<아키시엘> 치렁치렁한 분홍색의 드레스형 로브.
<아키시엘> 그리고 무엇보다 특이한건
<아키시엘> 땅에 질질 끌리는 저 머리카락이네요
<크라인> (하츠네미쿠 x2)
<크라인> "아니면 이정도의 영향을 끼칠정도라면..."
<크라인> 여성을 자세히봅니다.
<아키시엘> 여성 : "내 이름정도는 알고 있지 않아?"
<아키시엘> 물끄러미 자신도 크라인을 바라봅니다.
<크라인> "그렇군요. 여신이여."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이제는 여신이 아니에요. 용의 자손."
<크라인> "하지만 그게 편하니..."
<크라인> 고개를 끄덕끄덕...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이 꿈을 막을수도 있는 사람들은 한번씩 만나는게 내 지론인데."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당신은 본적이 없어서."
<크라인> "그게..꿈을 통 못꾸는지라..."
<크라인> "몇달되었나..."
<크라인> "정확히는 이번이 두번째라서..."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응. 그야."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용의 혈족이니까. 그럴수도. 사실 이 마법은 나도 잘 모르는 계열을 얻어서 쓴 정도라."
<크라인> "그렇다는건..이 악몽을 만들수밖에 없었다...라는 상황이 있었다는겁니까?"
<크라인> "제가 알기로는 악몽을 만들게된 원인을 제공한건 여신이 제공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러니까 내가 책임지고 억제하는거야."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오크들은 이 악몽을 더 심하게 겪고 있는건 알고 있지?"
<크라인>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로 인해서. 고위층인 샤먼이 진격하지 못하고 있는것도?"
<크라인> "얼핏 들은것 같군요 그이야기...오래전에..."
<크라인> "그래서 말입니다만..사실 악몽은...."
<크라인> "적대심도 불러일으키지만 공포심도 일으켜서 멸망에 대한 안전장치..랄까 그런생각도 했습니다만."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런 의도가 없진 않아."
<크라인> "흠..."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래서. 이렇게 생긴 하프드래곤이구나."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신기하네. 후후후."
<크라인> "...저같은 존재가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잖습니까 흠..."
<크라인> "아직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크라인> "악몽을 멈춘다는 실마리 자체가 미궁에 빠진느낌입니다."
<크라인> "그리고 인간과 인간사이의 싸움도 걸리구요."
<크라인> "말하자면..마치.. 악몽을 멈추는것을 못하게 한달까..."
<크라인> 약간 혼란에 빠진 표정을 짓습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걸 확인하는게 관찰자인 당신의 입장 아니야?"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악몽을 이대로 둘지. 개선할지. 없앨지. 어떻게 생각해?"
<크라인> "..아직 확정요소는 없습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야말로 보기만 할뿐?"
<마이아> (ㅇㅅㅇ... 크라인 그거 물어보세..)
<크라인> "......."
<크라인> (ㅇㅅㅇ?)
<마이아> (왕궁정보부에서 꿈을 막을수 있는 사람들 잡아 죽이려고 한다고... 그거 님이 시킨거 아님 하고)
<크라인> (ㅇㅇ 물어보겠)
<크라인> "........"
<크라인> "솔직히... 움직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크라인> "너무 깊숙히 들어가게되면 신과의 계약을 어기게 됩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무슨 계약?"
<크라인> "전쟁 이후에 신과 맺은 계약입니다만..."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아 드래곤과 신들의 계약? 저기..."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하프 드래곤은 드래곤으로 원래 취급 안해."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드래곤의 하인으로 취급하지. 하지만 네 경우는... 그냥 인간으로 보면 될건데?"
<크라인> "하지만 저의 행동으로 어머니의 입장이 난처해질까 그렇습니다."
<크라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서는 드래곤의."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하프 드래곤은 원래 드래곤으로 취급하지 않아. 인간으로 취급하지. 뭐, 그래도 가만히 있을거면 드래곤으로 인정해줄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라인> "........."
<크라인> 잠시 생각하다가...
<크라인> "그나저나... 왕궁정보부에서 꿈을 막을수 있는사람을 죽이려 한다는거..."
<크라인> "당신이 지시한겁니까?"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응."
<마이아> (이유!)
<아키시엘> 의외로 시원하게 고개를 끄덕
<크라인> "이유를 들어봐도 되겠습니까?"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어떻게 하든 당신들은 내 감시하에 있어. 라는 경고."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꿈을 멈추는자들한테 그런 개미들이 이길수 있을리가."
<크라인> "악몽을 막는것을 방해하겠다는 의미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크라인> "음...."
<크라인> "하긴...아리엘이 위기에 처했을때도 편지를 보낸걸보면..."
<크라인>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꿈을 멈추는 자들이라는 의미는."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이 악몽을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는, 30년 마다 생겨나는 애들이지."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후천적으로 결정되는 타입."
<크라인> "M.K도 그중 한명이었나 보군요."
<마이아> (왕궁하고 무슨관계인지도 물어보세..)
<크라인> (아마도 뒷공작의 대가일듯..안물어봐도)
<마이아> (그래도 혹시모르니 확실하게 해두자능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MK는........"
<아키시엘> 말을 끌더니
<아키시엘> 아무말도 안합니다
<크라인> "MK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크라인>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크라인> "그는 심각하게 절망에 빠진 상태였습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에 대해선 무시해도 좋아. 단순한 광인이었으니까."
<아키시엘> 사람을 속이지는 못하는 타입인듯
<크라인> (센스모티브! 정확힌 퍼셉션...)
<크라인> (하려니...이미늦었나)
<아키시엘> 그쪽에서 엄청나게 안 좋은일이 있었던듯한 표정
<아키시엘> (할 필요 조차도 없는 애..)
<크라인> "음..혹시 왕궁정보부건도 그래서그런데... 왕궁쪽에도 손을 쓴건..?"
<크라인> "정확히는 인간쪽 집단..이라고 해야겠군요."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난. 아직 신성을 유지하고 있어. 정말 조금밖에.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준이지만."
<크라인> "그레이오크에게서 신앙의 존재가 아니었습니까?"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신성을 가지고 있기 위한 조건을 왕궁이 충족해주고 있어."
<크라인> "....왕궁이?"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럴지도. 하지만 그들은 신성력을 보조해줄 존재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크라인> "...왕궁이 무슨 루머라도 버뜨리는 겁니까."
<크라인> (퍼뜨리는..)
<크라인> "수수께끼니까..." 잠시 먼산을....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후후. 그럴리가. 그랬으면 당신도 들었겠지. 좋아."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사실 난 왕궁정보부에만 일을 줄 뿐이야. 사람을 통해서. 그리고 그레이오크들은 나를 여신으로 모시지만 난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하지만 난 아직 여신이야."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그 망할 창조주가 날 버렸어도. 난 아직 여신이니까."
<아키시엘> 생긋 웃습니다.
<아키시엘> 자
<아키시엘> 여기서
<아키시엘> 크라인은
<크라인> "즉...여신으로서 있게해주는걸 왕궁에서 주고있군요."
<아키시엘> 퍼셉션을
<아키시엘> 롤해봅니다.
<아키시엘> ...
<크라인> (기도!!)
<크라인> 1d20 +1
<TheDice> 크.라인의 주사위는 [ 3 ] + 1으로, 4입니다.
<크라인> (기절)
<아키시엘> (기절)
<아키시엘> 그렇게 말하더니
<아키시엘> 왠지 엄청나게 행복한듯한 웃음을 지으며 크라인을 바라봅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아니. 그 이상을."
<크라인> "그것이 저희에게 좋지 않은 것입니까?"
<크라인> "즉..인간과 오크 양쪽에."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무엇보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난 악신이 아니야. 이건 확실하니까."
<크라인> "그렇군요..."
<크라인> 잠시 뭔가를 또 생각...
<크라인> "제가 생각하기에도..."
<크라인> "상상보다는...상당히 나쁘지는 않은 분이군요."
<크라인> 여신을 봅니다.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응. 고마워. 알아줘서."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하지만. 이건 정말 미안해. 이 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서."
<크라인> "그런데 악몽을 통해서 볼수밖에 없는건 좀 그렇습니다."
<크라인> "음..역시 죽어야합니까?"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직접 보러 오려고?"
<크라인> "...아니..뭐... 다음에 뭔가 도움이 된다는게 있다면야..."
<아키시엘> 루메네지아느 : "때가 되면 보게 될거야. 그럼."
<아키시엘> 웃더니
<크라인> "....."
<아키시엘> 뒤로 도는 동시에
<아키시엘> 그녀의 모습이 사라지며
<아키시엘> 악몽이
<아키시엘> 그녀가 나타났을때를 기준으로
<아키시엘> 다시 스타트합니다
<아키시엘> ...............
<아키시엘> ...
<크라인> "미치겠군..."
<아키시엘> ==================================
<아키시엘> 레미
<아키시엘> 있나요?
<아키시엘> 안 졸리다더니
<아키시엘> [....]
<레미> (-ㅅ-)
<아키시엘> 슬픈 분.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이어서 가요?
<레미> (넵 이으셔도됩니다
<아키시엘> 레미가 나오고
<아키시엘> 꽤나 한참 시간이 지나서
<아키시엘> 아리엘이 나옵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무슨 일이 있던거야?"
<아키시엘> 문을 닫더니 바로 물어보는데요.
<레미> "...음."
<아키시엘> "...말하기 싫으면 됐고."
<아키시엘> 한숨을 살짝 쉬더니
<아키시엘> 신전을 걸어갑니다.
<크라인> (그냥 꿈에서 꺠어나려고 할복했습니다~ 라고하면 두들겨 맞으려나)
<레미> "전에 그 지하서."
<레미> "만낫었거든."
<아키시엘> 아리엘 : "흐응....확실히 교황이네. 그런데?"
<레미> "좀 어이없는소릴해서."
<레미> "화냈거든."
<크라인> (난 새벽2시까지 버틸수있어!)
<크라인> (3시!!!는....가능할까)
<크라인> (4시는 확실히 자신없고..)
<크라인> (-굴로들어가서 뀨잉뀨잉)
<아키시엘> 아리엘 : "무슨 소리를 했길래?"
<레미> "죽고 싶다고 해서. 죽으라했지."
<크라인> (역시 차도남)
<크라인> (차가운 도적 남자)
<레미> "여튼 그런 내용의 대화였어."
<레미> "다신 보지말자고도 했는데."
<아키시엘> 아리엘 : "...여자가 죽고싶다고 하면. 같이 있어달라는 말이야."
<아키시엘> 담담히 해설하듯 말합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뭐. 이미 끝난 사이라니 할말은 없지만..."
<레미> "어쨌던간에."
<레미> "여기서 할수있는 일은 다한건가...음."
<아키시엘> "사실 네가 저 아이를 끌여들여서 추가지원을 받는다는 방법도 있지만."
<아키시엘> 아리엘 : "하기 싫잖아."
<레미> "추가 지원?"
<레미> "귀찮아. 사람 많아지면 지원이고 모고간에 눈에 띄이잖아."
<아키시엘> 아리엘 : "눈에 띄면 어때서?"
<레미> "목숨 노리고 있는데 눈에 띄는건 죽여달란 의미라고."
<아키시엘> 아리엘 : "이쪽이 더 강해지면 논 외잖아."
<아키시엘> 아리엘 : "하여튼"
<아키시엘> 아리엘 : "그럼 이제 돌아가면 되나. 숲에서 밤을 새야할거같은데 괜찮아?"
<아키시엘> 아리엘 : "계속 걸어가면 한밤중에 도착할거같긴 한데."
<레미> "으음. 그냥 계속 가는게 나을거같아."
<아키시엘> 아리엘 : "난 신전에서 쉬는걸 추천하지만. 어때?"
<아키시엘> 아리엘 : "그럼 나와 뜨거운 밤이라도 보내게?"
<아키시엘> -웃음
<레미> "..."
<레미> 뭐야 이거라는 눈초리로 아리엘을 올려다봅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뭐, 뭐야. 농담이야."
<레미> "진담같이 들렸는데?"
<아키시엘> 당황해하다가 다시 추스리더니
<아키시엘> 아리엘 : "아, 응? 진담....이어봤자."
<아키시엘> 라면서 얼굴 붉히더니 외면
<레미> "....."
<레미> "뭐하자는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서두르자고."
<아키시엘> 아리엘 : "응."
<아키시엘> 그리고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당연히 숲속에서 밤이 되는데.
<아키시엘> 어떻게 하실래요?
<아키시엘> 3시간정도 더 가야합니다.
<레미> 뭐 그럼 야영준비
<레미> 아니면 밤새서 마을로 들어가던가..
<아키시엘> 아리엘 : "좋은쪽으로 골라."
<아키시엘> 라는데요?
<레미> "이대로 밤새 쭉 내려가도 될법하고."
<레미> "야영해도 될법하지만..음."
<레미> "그냥 쭉 가는게 나으려나. 밤에는 눈에 잘 안띌테니까.."
<아키시엘> 아리엘 : "좋을대로 해."
<레미> "..정말?"
<아키시엘> 아리엘 : "응. 왜?"
<레미> "안피곤해?"
<아키시엘> 아리엘 : "피곤해서 쉬어도 좋지만. 여관의 침대가 더 좋잖아."
<레미> "음.."
<레미> "뭐 그렇다면야."
<레미> 그럼 강행돌파 ㄱㄱ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강행돌파....
<아키시엘> 해서 시내에 들어서고
<아키시엘> 아지트까지 들어갑니다.
<마이아> (하지만 텅텅비었겟지)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하지만
<아키시엘> 아무도 없죠
<아키시엘> 아리엘 : "어라. 아무도 없네?"
<레미> "...뭐야. 다들 안온건가?"
<아키시엘> 아리엘 : "피곤한데...."
<아키시엘> 아리엘은 그러면서
<아키시엘> 윗옷을 대충 집어던지더니
<아키시엘> 어제도 잤던 침대쪽에 그대로 다운.
<아키시엘> 풀썩.
<레미> "....바로 자네."
<레미> 피곤했나 싶어서 으쓱하고서
<레미> 이쪽도 잘준비를합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레미레미~"
<레미> "응?"
<아키시엘> 침대에 누워서 손짓."
<아키시엘> "인형대용 좀 되줘."
<레미> ".....하아?"
<아키시엘> 아리엘 : "....싫으면 말고."
<아키시엘> 라면서 옆으로 누우며
<아키시엘> 자신의 날개로 자신의 몸을 덮어서 이불화.
<레미> "편하겠구만 이불대용이라."
<레미> 그렇게 바닥에 누워서 자봅니다 -ㅅ-
<아키시엘> 바닥에 누워서
<아키시엘> 자려고 하면
<아키시엘> 아리엘이 와서
<아키시엘> 침대 위에 와서 자라고 질질.
<아키시엘> ..
<레미> "...어이 잠까..."
<레미> 질질질-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침대위에
<아키시엘> 끌고 올라오더니
<아키시엘> 자신은 옆에 누워서
<아키시엘> 날개로 레미를 덮어주고
<아키시엘> 다른 날개론 자신을 덮고 쿠울...
<레미> "....필요없는데.."
<레미> 라고 툴툴대지만 그래도 덮어준거니 잘 덮고 잡니다.(..)
<아키시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