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외동향우회/외중동창회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외동사투리(좌장:李容雨) 사투리에 얽힌얘기 외동읍 얼라들 병치레 ‘짜구’에 얽힌사연들
이용우(괘릉, 영지/외중 7회) 추천 1 조회 579 12.03.20 17: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짜구났다는 말 많이 썼지요....처음에는 짜구란 말이 무슨 말인가 생소했는데..ㅎㅎ 얘기를 듣다가 보니...금방 생각이 나고...친숙했던 말이네요...정말로 사투리 명수십니다.

  • 12.03.27 07:41

    그시절 회충이 입으로 나오는 경우도 허다 했지요,자기도 모르게 바지가레이로 흘러 내리는 경우도 있고, 촌체이가 많은아이는 손톱을보면 알수가 있는데 움푹페이고 손톱이 제데로 못자라는것이 특징이지요, 그노무회충 참 엉성시럽 게도 많다,..먹을게 없어서 왼만한것은 다 먹거리로 보엿고, 잘 싯지도 않고 막 먹으니까 회충이 많을수밖에 없엇지뭐, 체독에 걸려서 고생하다 죽은사람도 많앗지요,...보릿고개때 보리개떡 쑥무거리 쑥털털이, 나물죽 송기떡 시락갱죽등등 ,...지금은 그것들을 웰빙식으로 존경받는 먹거린데 그시절엔 연명의 수단으로 먹엇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