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복숭아 축제보러 갈려구요,,,
9월23,24,25일 3일동안이지요, 해마다 간답니다, 청미천 개울가에서 멋드러진 행사들로 가을의 풍성함을 더욱 빛내고 있지요,
장호원에 황도는 전국적으로도 제일로 맛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복숭아로 담은 막걸리는 맛이 신기하답니다,,, 오빠가 농어민 후계자로 호현농장을 이끌어가고 있지요, 돼지를 600여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복숭아는 당도가 아주 좋아서 까르푸로 납품을 하고 있답니다. 한번사서 먹은사람은 꼭 찾아올정도랍니다,
공기 좋고 인심좋고 마음씨 한결같고 특히나 쌀이 좋은곳에서 태어나서 아무때나 부모님을 만나뵐수 있다는것이 참 행복하답니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몇년을 더 이세상을 함께 하실지는 몰라도 지금 이순간만은 편안하답니다,,, 친구들이여 장호원에 와서 복숭아 많이많이 먹도록해요,,,
친구들이여 사랑해요,,,
첫댓글 크~~ 멋지다. 추석에 고향갔다 왔으면서도 몰랐는데 이제 알겠네. 덩달아 가고싶은걸..^^ 호현농장의 복숭아 맛좀 볼까.
안젤라는 좋겠다. 든든한 오빠가 고향에서 부모님을모시고 계시니 ..황도의 맛은 정말 자랑 할만 하지 .추석에 집에가서 많이 먹고 가지고 왔지요.이모님과 이종오빠가 과수원을 하셔서 해마다 좋은 것으로 챙겨 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하지요 . 장호원 복숭아 많이 먹고 홍보도 많이 합시다.
안젤라 내대신 우리엄마께 안부전해라 아들면회 떄문에 나는 다음주나 가야 할것 같애 .. 비가 너무마니 와서 복숭아 농사가 예전같지 않을것 같애 ..오늘 동생이 택배로 부쳐왔는데 맛은 일품이야...효도 마니 하고와..
와~ 장호원 복숭아 먹구싶네요.
안젤라씨 고향서 많은 효도도 하고 황도도 마니마니 먹고 소식이나 전해주렴 .크~~~~~황도 향이^^죽이는군.
옥재야 엄마손을 꼬옥잡고 놓치를 못했구나,,, 숨이차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파서,,,그래도 한참을 동네우물가에서 반가와서 한참을 말씀하시드라구,,,열심히 옥재랑 만나서 즐겁게 지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