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변인 (등간척도, 비율척도 - 분류, 순위, 등간, 절대 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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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변인 (등간척도, 비율척도 - 분류, 순위, 등간, 절대 영점)

1) 연속변인 (등간척도, 비율척도 - 분류, 순위, 등간, 절대 영점)

연속적 변인(continuous variable)과 비연속적 변인(discrete variable)으로 나눌 수 있다. 두 값 사이에 무수한 값을 가정할 수 있으면 연속변인이고, 두 값 사이에 무수한 값을 가정할 수 없다면 비연속 변인이다.

1초와 1.1초 사이에 무수한 값을 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연속변인인 것이다. 남자와 여자, 극장에 앉아 있는 사람의 수의 경우는 비연속변인인 것이다. 연속변인일 경우는 그래프를 선으로 그릴 수 있지만, 비연속변인일 경우에는 막대로 그리는 것이 타당하다.

2) experimental mortality(피험자 손실)

15명으로 이루어진 집단 프로그램을 10회기 실시한다면, 사람들이 중간에 빠지거나 아니면 탈락될 수 있다. 피험자의 탈락이 우연적이고, 무선적이라면 연구에 큰 지장이 없을 수 있지만, 이것이 사회공포증이라는 증상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험자의 탈락이 있을 때, 왜 피험자들이 탈락되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석 결과 처치의 효과와 무관하게 무선적으로 탈락되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처치와 관련이 있는 체계적 탈락이었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탈락의 이유와 원인이 체계적인지 우연적인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3) 도구눈금의 변화

눈금이란 것은 상황(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정불변의 것인가? 철도 레일이 겨울과 여름에 그 길이가 달라지듯이, 그리고 자의 눈금도 달라지듯이 연구에서도 처치와는 무관하게 동일한 자의 눈금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변화량의 일부는 눈금의 변화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 오로지 DV의 결과가 IV라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4) 측정적 조작적 정의

조작적 정의(operational definition)란 어떤 용어를 조작의 관점에서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조작적 정의는 다시 실험적 조작적 정의와 측정적 조작적 정의로 나눌 수 있다.

실험적 조작적 정의(experimental operational definition)란 우울을 정의를 할 때, 어떻게 하면 우울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애인을 박탈하면 우울해 질 것이다. 우울을 어떻게 조작해 내느냐가 바로 이런 조작적 정의인 것이다. 배고픔을 실험적 조작적 정의를 내린다면, 밥을 굶기는 것이다. 굶길 때 나타나는 상태가 배고픔이고, 좌절이라는 것은 하려는 일마다 방해를 하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개념이나 용어를 정의내릴 때, 어떤 조건을 선행시키면 그 상태가 될 것인가로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측정적 조작적 정의(measured operational definition)란 우울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이 무엇일까에 초점을 두고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우울하면 눈물을 흘리는데, 단위 시간당 흘리는 눈물이 10방울 이상인 상태로 우울의 측정적 조작적 정의를 할 수 있다. 분노는 단위 시간당 근육이 경련되면서, 얼굴이 실룩거리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상태에서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표를 나타내는 것이다.

용어나 개념이 있다고 할 때, 실험적 조작적 정의란 그 상태를 만들어 낼까하는 견지에서 정의를 내리는 것이라면, 측정적 조작적 정의란 그 상태에서 무엇이 나타낼까하는 견지에서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의 양이란 배고픔을 측정적 조작적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 조작적 정의의 장점

1) 연구자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명료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2) 연구방법을 구체화할 수 있다.

3) 구성개념을 실존물로 전환할 수 있다.

󰁾� 조작적 정의의 유의사항

1) 이론과 잘 맞아야 한다.

2)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 조작적 정의의 단점

정의를 내리는 데 있어 연구자들마다 여러 가지로 정의를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