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5일 발표했음.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ㆍ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 개인 5명, 단체 1곳임.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목)에 개최될 예정임.
공지사항 - 호암재단 (hoam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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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삼성호암상 시상식 개최…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6명 수상
등록 2023.06.01 16:00 / 수정 2023.06.01 16:20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미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미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기사 읽기: 2023 삼성호암상 시상식 개최…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6명 수상 (t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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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2년 연속 삼성호암상 시상식 챙겨…회장 취임 후 처음
정은경 기자
ek7869@
1일, 서울 신라호텔서 '제33회 삼성호암상 시상식' 개최
이재용 회장,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호암상 시상식 챙겨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1일 오후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3년도 제33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 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사장,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사장 등을 비롯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사장단까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찾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이며, 회장 취임 이후로는 첫 삼성호암상 시상식 참석이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총수 일가는 동행하지 않았다.
앞서 이 회장은 부회장 시절이던 지난해 5월 6년 만에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찾아 이목을 끌었다. 2013년까지는 故(고)이건희 삼성 회장과 가족들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지만, 이 회장 와병 이후 2015년과 2016년에는 이 부회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삼성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제33회 시상까지 총 170명의 수상자에게 325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1명에게 수상하던 삼성호암과학상은 지난 2021년부터 물리·수학 및 화학·생명과학 2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국가 과학기술 역량 육성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 부회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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