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지사랑회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새,곤충,동물사진 구피에 대한 추억
정희태 추천 0 조회 102 15.12.07 17:5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12.07 18:18

    첫댓글 아름답습니다
    볼거리가 참 많아서 좋아요
    나는 다리없는 절구통에
    물을담아 물고기를 길렀어요
    그렇게 집을 이쁘게 가꾸며
    아이들 머리에 예쁜핀 꽂아주며
    올망졸망 살던 젊은날이
    이곳에 오니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15.12.07 20:55

    그런 것 많이 보았어요
    화강석 절구통이 금붕어가 잘 산답니다
    돌이 숨을 쉬대나 뭐래나...알 수는 없지만요

    젊은날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았군요 ㅎㅎ

  • 15.12.08 10:17

    아깝다.
    저거 잡아서 회 뜨면 제법 맛이 있을 터인데...
    정 안 되면 매운탕이라도...

    잠실롯데마트 지하매장에는 위 이색어류 매장이 있다. 소족관 속의 작은 물고기를 이따금 들여다보며 그들과 눈을 마주치기도 한다. 볼펜을 꺼내서 유리벽에 대고는 슬쩍 놀려도 전혀 미동하지 않는 치어도 있지만 때로는 무리 전체가 일시에 숨는 경우도 있다.
    10년 전이던가,수족관 하나가 1,000여 만 원을 넘는 대형도 있었다. 그거 방안에 설치하려면?
    게으르기 짝이 없는 나로서는... 별로다.
    가끔가다 엉뚱한 생각도 한다. 저들이 죽으면 내장 발라서 회 떠?

  • 작성자 15.12.08 10:14

    ㅎㅎ...매운탕 꺼리도 안되고ㅡ 회꺼리는 더욱 안되니 어쩌나?
    크기가 겨우 손가락만 하니 말이오
    작아도 열대어 값은 싸지 않다오,
    작은 송사리인 구피도 한마리에 천원 이상일 뿐 아니라
    보통 몇 천원을 넘더구먼요 ㅎ
    그러니 그동안 죽인 물고기값만도 적지 않지요
    그걸로 고등어 갈치를 사먹었으면 ...흐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