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표를 마치고 여유가 있길래
군위농장에서 뒷길 고속도로에서
영천 고경면의 숲속파크골프장을
애써 찾아가 봤었더니만
산골로 이어지는 꼬불꼬불한 도로에서
산골짜기밑 고경의 지방도로의
갈림길에서 만난안내표지판엔
2키로와 또다른 2.7키로라는
안내표지판이 있길래 조심스레
들어섰더니만 좁디좁은 새마을길
포장형 도로포장을 따라한참을
올라갔었는데 ㅡ
그렇게 한참을 가파른 산길 오르막
꼬불이 길을 오르다가
산길 갈림길에서 "숲속파크골프장"이라는
안내표식을 따라 직진을 했었더니만
이게 원 일,
비포장 울퉁불퉁도로에다가
승용차 밑바닥이 닿는 소리가 저절로
나며 먼지가 자욱하니 일어 나는데
흡사 옛날 어릴 적에
자갈길 신작로에서의 흙먼지 자욱이
가득이 피워나는 그런 풍광이 되더이다
나 혼자타고 올라가도 밑바닥이 달그락거리는데 만약 주말에 친구들이랑 같이 가게 된다면 노후된 내차로는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서 .....
특히나 나같은 경우에는 생명보험 가입자격이 안되길래 이번 4월달 모임엔 참석에 대해서
심도가 있는 고려를 해봐야 .......
운영진과 방장 총무가 현장을 미리
방문을 해보고나서 결정을 했는지에
아주 큰 의심이 드는 바 ...
아니면, 특히나 미리부터
다른 의도의 함축된 큰뜻(?)이 함축이
된 듯한 감 이들기도 하고 ...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만)
암튼 이번 4월달 대구 부산 정기 파크골프 친목 대항전엔 깊은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듯 합니다
특히, 그 높은 산꼭대기 거기에 다가
외통수 산길로 이어진 그런 곳, 차량통행에서
상하행이 있게된다면
교행이 전혀 안되는 그런곳에서 꼭
이번 경기를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는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1등에서 3등이 아니라 20등까지 상품으로 공10개씩을 준다고 하셔도 난 이번 행사에는 정중히 사양을 하겠습니다
모두분 무사히(?) 이번행사에
잘 다려오시길 바라며
가시기전에 생명보험은 꼭 한 번
문의를 해보시고 무사히(!)
다녀오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첫댓글 위 글을보고~
난 그날 집안에 일이 있어서 불참하지만
잔디 생육기간이라 그린피내고 라운드 한다면 꼭 그런 험난한 곳을 선택했어야 했는지 ?
답사를 했다고 하드니 위험한 도로가 아닌 교통편이 좋은곳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
하필이면
운영진에서 수고는 했겠으나 참! 참!
곧. 글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