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을 팔아서 수익을 얻으려는 생각보다는 집안을 차지하는 안 읽는(계속 안 읽을) 책들을 빨리 치우기 위함이 더 컸던듯 합니다. 그냥 버리는 것보다는 다른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진다면 조금이나마 유익할거란 생각으로요. 부디 누군가들에게는 가치 있는 책들로 거듭나길~
아래와 같이 7권 판매하여 택배비 제외한 1100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제가 향 피우는걸 좋아하는걸 보신 어느 분이 이렇듯 좋은 향들을 보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한번 향에 취하다보니 이거저거 여러가지로 참 많이 시도해본듯 합니다,
다양한 향들과 향스콘(대나무에 붙힌 향이 발화시 유해하다 하여) 이란것 까지도
그런데 향스콘은 또 완전히 이상한 역한 다른 향이 나서 돈만 버린듯 ㅜ.ㅠ
그 와중에 국산의 아래의 안전하고 깔끔한 향스틱이 최고였음을 확인케 됩니다.
이개월 이상된 유통기한 지난 두부를 처리해야 하는데 (소비기한은 훨씬 길기 때문에 문제되지는 않음)
튀겨서 먹고 싶으나 후라이팬에 구우면 기름이 장난 아니게 튈 걱정으로 못해먹고 있다가
위의 커다란 남비에 튀겨먹기로 했습니다.
역시 깔끔합니다, 뚜껑을 덮은채로 두니 시간 지나면 알아서 잘 구워져 있습니다.
요즘 치킨값이 장난 아니게 비싼데다가 그렇다고 딱히 배달치킨이 내 입맛에 맞게 맛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시장에 나갈때 시장표 통닭을 사와서 에어프라이기에 한번 돌리면 그냥 딱 먹기 좋게 잘 튀겨져 나옵니다.
첫댓글
진짜 요즘 치킨값 너무 비싸요 ㅜㅜ
원래 배달하고 아이것만 따로 튀겨주다가 요즘 같이 해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