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0시55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A아파트 6층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풍기와 침대, 책상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 벽걸이 선풍기의 모터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