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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전세금 인상
미라클 77 추천 0 조회 2,119 24.02.20 13:4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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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0 13:59

    첫댓글 8년을 살면서 집주인과 트러블 없는 좋은 세입자라면
    5%인상하고 저라면 그냥 이분과 재계약할듯합니다.
    남들보다 현 시세대로 못 받는 아쉬움은 있지만..
    당장 돈이 급하신게 아니시라면 복비도 아끼시고 전 맘 편한게 제일인듯 해서요..
    진상 세입자를 겪고 있는 지인을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작성자 24.02.20 14:04

    그렇지요? 맘이 편해졌어요.좋으신 세입자셔요.

  • 2~2.5억차라면 시세대비 많이 저렴하긴하네요
    조심스럽지만 좋은 마음으로 진행하세요~
    부동산입장에서는 좀 그럴 수도 있지만^^

  • 작성자 24.02.20 14:42

    네 저렴하긴 하죠. 근데 전세금도 어차피 제겐 빚이죠뭐..맘이 한결 편해졌어요 감사해요

  • 24.02.20 14:06

    부동산에서 보는 입장은 그렇겠지요
    임차인 임대인 양쪽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니 그런 소리할 껍니다.
    임대인의 입장에서 세입자도 잘만나야 합니다.
    엉망진창으로 집을 쓰는 경우도 있고 들어온지 얼마 있있어 나가버리고 또 새로운 사람 들이는 것도 신경쓰이고 피곤합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세입자가 오래 사셨다고 하니 세입자의 편의를 봐주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작성자 24.02.20 14:43

    맞습니다. 세입자 덕분에 저도 좋은 투자해서 감사하죠

  • 24.02.20 14:11

    8년세월이면 한번 재계약하심이….
    부동산은 보니 자기들 이익을 생각하더라구요!

  • 작성자 24.02.20 14:45

    긴 세월인데 또 어느새 할 정도로 세월이 빠르네요. 직장과 아이들 학교때문에 입주 못했는데 꼭 살아보고 싶긴해요.

  • 2억이면 이자만 해도 요즘 3.8에서 4.0 프로 정도는 주던데요 2년이면 1300 정도는 될듯해요
    여기에서 부동산 비용 빼면
    그 금액도 크긴크네요
    전 아직 이자 수입이 있었으면 해서..새로운 사람찾아 계약하던지 1.5억 정도 올리든지 할듯요

  • 작성자 24.02.20 15:28

    그렇게 계산해보니 또 크네요 ㅎㅎ
    제가 조그만 상가건물이 따로 있는데 해마다 임차인이 들락달락 하고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야해서 그것도 골치가 아파서 아파트 세입자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은가봐요.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 24.02.20 15:54

    @미라클 77 다람쥐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시세보다 2억싸게 임대하신건 금전적으로 손해죠.
    신경 안 쓰이게 하는 세입자도 좋긴 하지만 8년이상 부동산 수익을 덜 봐도 괜찮은건지 금전적인 검토를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일단 숫자로 비교하게되면 선택지가 넓어지니까요.

  • 작성자 24.02.20 23:35

    @장사수중의 화살 좋은 의견 감사해요. 제가 아마 수익형을 염두에 둔 투자가 아니라 시세차익에 촛점을 맞추었던 모양입니다. 나이가 드니 현금이 중요하네요

  • 24.02.20 15:16

    1금융에 어제랑 오늘 1년 예금 했는데 3.6 이네요 높은 이율 아니어도 계산해보니 한달 이자만도 쏠쏠해요
    우연찮게 딱 님이 전세금 덜 받는 금액을 예치했어서..
    한달이자 무시 못할 금액인데요

  • 작성자 24.02.20 15:32

    아마 제가 부동산 임대사업은 맞지 않은것 같아요. 상가건물 임차도 월세 인상한다고 말하는것이 넘 어려워요. 차츰 정리하고 금융투자 하고 싶어요

  • 24.02.20 16:10

    사람자주 바뀌는것보다 낫지요.

  • 작성자 24.02.20 23:39

    그렇죠. 공감합니다

  • 24.02.20 17:58

    지금 세입자와 재계약 하셨으면 해요
    저도 면세임대사업자지만 2년살고 다시재계약때 5인상도 안했어요 이자로 따지면 200~300정도 되지만 그냥 편한게 좋아서요 ㅎㅎ 복 받으실거에요

  • 작성자 24.02.20 23:41

    저도 편한게 넘 좋아서 변화가 두렵기도 해요.저는 임대사업자도 아니어서 양도세도 많이 내야 하긴 해요 ㅜㅜ

  • 24.02.20 20:26

    복받으실거여요~!!

    저희는 세입자 입장인데
    4000올려 달랬는데
    살겠다고 하고
    이사가겠다했다가
    다시 살겠다고 해서
    주인이 화가 많이 난 상태입니다

    집없는 설움. 제가 일을 꼬아놔버렸네요ㅜㅜ
    애들이 각자방을 원해서요..
    요즘 전세사기도 많고 소심해졌어요ㅜㅜ

  • 작성자 24.02.20 23:46

    인구가 많이 줄어든다니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어요.애들이 어릴때는 방이 모자라죠 ㅎㅎ.저흰 이제 애들이 모두 성인이예요. 어서 빨리 독립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2.20 23:21

    어디선가 봤는데 시세보다 많이 싸게 전세 놓은게 세입자한테도 좋기만 한게 아니라하더라구요.
    평생 거기서 살게 해줄게 아닌 이상 나가게 되면 갈데가 없으니까요.
    그거 듣고는 참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봐야 겠구나 싶었어요.

  • 작성자 24.02.20 23:50

    저희 세입자님이 그런 경우 같아요. 8년전에는 전세가와 매매가가 붙어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많이 차이가 나네요.

  • 24.02.21 05:36

    그동넨 공실 될염려는 없나요?..
    요새 상가점포들 몇년씩 공실 되기도.해요

  • 작성자 24.02.21 07:04

    저도 걱정이예요. 저희 건물만 지금까지 공실이 없었어요. 워낙 저렴해요. 거의 십년간 월세 인상 안해서요. 서울이라 어차피 임대 수익율이 좋지도 않아요. 1층은 공실 걱정 없는데 2층이라 쉽지 않을것 같아요.ㅠㅠ

  • 24.02.21 07:03

    제 주변에 진상중 상진상 또라이 60대남자 세입자요
    주인은 무서워서 피해 다닙니다
    그나마 집세는 잘 주는데 집을 엉망진창 서너번 치우라고 얘기했다가 ..
    세입자 잘 만나는것도 큰 복이지 싶어요
    미리클 77님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24.02.21 07:0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 24.02.21 08:57

    좋은 세입자 만나는 것도 복인거 같아요..미라클77님이 그리 결정하셨다면 그게 답이겠죠...ㅎㅎ

  • 작성자 24.02.21 12:32

    맘이 왔다갔다 난리예요. 욕심 부리면 저도 맘이 좋지 않을 듯 해서 오늘쯤 연락드리고 재계약 하려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24.02.21 10:39

    8년 사셨다니 아마 이사가면
    복비에 도배에 잔잔한 수리에 씽크대 교체가 필요할수도
    있고 청소에 신경쓸게 많을거 같아요
    좋은 세입자 만나는 거도 복이니
    저라면 돈이 꼭필요치 않다면 5%정도만 올리고
    계속 살게 할거 같아요

  • 작성자 24.02.21 12:29

    와 그러네요. 이제 십년차 넘는 아파트라서 손 볼때가 많이 생겼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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