쨘... 제가 약속대로 다이어트맥주를 먹은 소감을 적어볼랍니다. ^o^
500cc먹었는데요... 다이어트... 이름답게 500을 먹었건만 배가 부르지 않더군요... 그래요... 저 위대합니다... -.ㅜ
다이어트 콜라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제 친구는 다이어트 콜라같은 느낌이라니깐 싫다는 표정을 짓더군요...
전 다이어트 콜라를 더 조아하지요...
그냥 콜라는 끈적이는 무거움과 한끼를 커버할만큼의 기분나쁜 포만감과 과도한 탄산에 반캔 이상을 못먹거덩요...
다시 맥주이야기로 돌아가서... 음... 탄산이 훨씬 더 자잘한 느낌이었습니다.
즉, 첫모금이 코를 쑤시는 탄산 느낌이 적었다는거죠...
그냥 맥주보다 기포가 훨씬 더 자잘했구요, 색깔도 조금 더 연한것 같아요.
입에 남는 잔맛이... 음... 꼭 14,5살 소녀같았어요... 괜히 귀엽고 수다스럽고 호르륵 잘 웃는... ^^;;;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맥주가 참 귀여운 맛이었구요, 취기도 거의 안올라오는 것이... 술보다는 음료였지요. --a
음... 덧붙이는 야그로, 이 맥주 CF가 현 일본총리 큰아들 고이즈미 고타로의 첫 지상파 데뷔CF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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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 와글
산토리 다이어트 맥주 시음소감...
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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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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