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만난 그순간부터......나에게는 행운이었죠....
앗.. 이건 노래 가사구나.....후훗........
윤석이와 은영이는 고등학교때부터 잘나가던 D.C였습니다.(대전커플) ㅋㅋㅋㅋ
대전에서 모르면 간첩이었죠...공부를 못하던 은영이는 윤석이와 같은 대학교를 가고 싶었지만.
여전히 반에서 1~2등을 다투었답니다.. 꼴찌에서..
그래서 윤석이는 은영이를 스파르타식으로 과외를 시켜 드디여 같은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나 D.C( 대학커플)였죠......워매 질기기도 혀......
윤석이와 은영이는 수학과를 다니며.......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왜 수학과를 갔는지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의하하시죠?? ㅋㅋㅋㅋㅋ
그러던 1학기 기말고사.........시험지를 받아든 순간 워매.......이게 뭐시여..
그래 하나라도 쓰자고 ....
헌데 윤석이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시험지를 채워 나갔습니다.
문제는 이러했습니다.
1 + 1 x 2 =
네모칸을 채우시오....
그래서 은영이는 03 이라고 채워 넣었습니다.
감독관이 한눈을 팔때 윤석이는 은영이의 시험지를 보고.....왜 앞에 영을 넣느냐며..
낮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거기 네모칸에 채운영 빼..."
은영이가 날 왜 빼.......
이리하여 둘은 감독관에게 걸리고 F학점을 맞고 윤석이는 F 맞은것에 비관하여
군대에서 말뚝을 밖았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 입니다......
^^;;;;
p.s 대학교 시험에 왜 저게 나왔는지 .........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윤석이형.....은영이 누나 반말한거 미안해요.. ^^ 두분 영원히 사랑하세요..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ㅡ.ㅡ;; 채운영..모니이게~안조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