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새재 트레킹
산행 안내 | 새재는 조령을 순우리말로 읽은 것으로, '나는 새도 넘어가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며 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알려온 천연의 험로로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까지의 험준한 길이 소백산맥의줄기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동쪽 산곡에는 조령천을 따라 영남로의 옛길에 조선시대에 축성한 세 개의 관문 가운데 제1관문인 주흘관(主吃關), 제2관문인 조곡관(鳥谷關), 제3관문인 조령관(鳥嶺關)을 1977년에 말끔하게 단장하여 옛 모습을 되찾아 놓았다.
지금의 포장도로인 이화령(梨花嶺)은 일제강점기 때 새로이 개설한 것이며, 옛길은 선인들의 발자취가 새겨진사적지로 남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 길이 청소년 국토순례코스 및 극기 훈련장으로 개발이되었다.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한 KBS 촬영장이 있다.
문경새재는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다.그동안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대왕세종 등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등을 촬영하였던 곳으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산행 일자 | 2023년 6월 18일 일요일 08시 30분 / 대전 시청역 1번출구 (대전시청 주차장은 일요일에 무료 개방합니다. 참고 하세요~) |
준비물 | 트레킹화, 점심도시락, 얼음물, 양산등 (아침 간단식 김밥 및 음료) 제공 합니다. B코스 가실분 점심이 도시락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하산중간중간 식당과 막걸리집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찬조 회비 | 40000원/ 농협 (352-1940-2709-83) 이 주형 / 당일 현장 접수 45,000원 |
트레킹경 로 | A코스 : 1관문 → 2관문 → 3관문 → 2관문 → 1관문으로 왕복 코스 (1관문에서 3관문까지 갔다 되돌아오는 코스로 개인차에 따라 4시간에서 5시간 소요예정) B코스로 3관문 → 2관문 → 1관문으로 편도코스(약 2시간 30분 소요예정) |
주관자 | 섬사랑 (010-3247- 9008) / 문자 신청 가능 (좌석 번호, 닉네임 표기 요망) |
마감/ 기타 | * 마감 : 6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 /이후 문자로 신청가능~! * 마감 이후에 취소하시는 회원은 회칙에 따라 회비 반환하지 않습니다. * 입금 후에 좌석 배치도를 확인하셔서 희망좌석을 신청해주세요. * 지인신청은 6월 11일 이후 신청가능합니다. * 차 내에서의 음주가무, 고성방가는 가급적 삼가 해주세요. * 이동 및 산행에서의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 함께 하실 분은 아래 신청란에 신청하시고 회비 입금해 주세요 |
기타 유의 사항 | * 산행지 및 산행코스가 현지상황 및 운영진의 불가피한 상황 등으로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참가하시는 분은 휴대폰번호를 꼭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갑작스러운 변동사항 기타 등등으로 인한..) 폰 번호 미기재로 인한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을 질 수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 산행에 참여하는 회원분은 공지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 산행대장 및 운영진은 출발 10분 전에 도착하여 사전 점검하시고 회원님은 출발 5분전까지는 도착바랍니다 * 산행에 참가하는 회원은 산행 리더의 지시에 따르고 개인 행동은 자제 합시다 * 산행시 점심 식사는 가능한 후미와 합류하여 실시하고 산행중 과도한 음주는 삼갑시다 * 산행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하여 여행과 산행에서는 민/형사상 어떤 책임을 질 수 없음을 알려 드리오니, 산행에 참가하시는 회원님들은 각별히 안전산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1관문 주흘관
1관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이 나온다.
여기서 여러 드라마, 영화 등을 촬영했다고 한다.
2관문까지의 길은 비교적 평탄하여 걷기 수월하다. 유모차, 휠체어도 종종 보였다.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이곳까지는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3관문까지는 제법
오르막이 있다
제3관문까지 가는 길은 옆으로 물이 흐르고 나무가 우거져 걷기에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문경새재 제3관문에 도착했다. 2관문을 출발한지 한 시간 정도 걸렸다
제3관문 주변. 넓은 잔디밭으로 되어있고 곳곳에 쉴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새재 입구에서부터 약 2시간 30분 정도
올라왔으니 지칠 만도 했다. A코스 트레킹 하실분은 여기에서 점심식사하면 좋을것 같다.
제3관문에서 2관문으로 돌아오는 길은 내리막이라 아무래도 좀 수월하다.
★ 문경새재 트래킹
A코스는 1관문에서 3관문 왕복코스로 새재입구에서 제3관문까지 다녀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왕복으로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감안해도 넉넉하게 5시간이면 충분하다. 아무 생각 없이 빨리 걸으면 4시간 정도에도 다녀올 수 있지만 중간에 간식도 좀 먹고
좀 쉬기도 해야 하니 5시간을 잡는 것이 좋다.
B코스는 쉬업쉬엄 트레킹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하며, 3관문에서 2관문, 1관문으로 내려오는 길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쉬업쉬엄 트레킹하면서 중간중간에 식당도 있고 막걸리도 마실수 있다.
첫댓글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섬사랑님 정기산행주관 축하드려요. 대박나시길~^^
대박나는중^^
막걸리 축하해야겠어요~
만석 얼마 안남았네유 ~
역시 이런걸보면
누나의 삶이 엿보네요
그리고
인생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태풍님 그날도 우리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모습 많이 담아주세요..
사진으로 봉사하시는 태작가님.... 늘 감사합니다.
못가도 마음이 풍족함!
엔젤 같이 가야쥬
장원급제. 들 하세요^^
시간되면 함께 장원급제 참가해야쥬
공지 반나절만에 마감되는경우도 있네요^^
산쵸님 덕분에~^
마감 될뻔 했슈
문경새재길이 잡지에 소개되어 있어 읽어보니, 조기만차된 이유가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