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바이크 라이프를 올해가기 전에
액셀로 간략하게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은근 기종별로 골고루 타준 느낌도 있습니다.
액셀로 정리된 표이후에는 1월 부터 12월까지
기종별로 기억에 남는 투어 장소 위주로
한번 추억팔이 좀 해볼께요.
맨 우측에 있는 회색칸 영역은
지난달 11월 매각한 포르자 350 데이터입니다.
그래도 5월에 신차내리고
11월까지 약 4,100km 이상 타줬습니다.
BMW모토라드 R18 퍼스트에디션의 경우는
11월 15일 신차 내렸기에 적산거리가
가장 짧을 수 밖에 없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CB1100RS는 그래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달렸기에 10개월 이상 운용중입니다.
제가 21년 라이딩 했던 기종은 총 6대 이고
현재 소유중인 기종은 5대 입니다.
21년 모든 기종 라이딩 했던 거리를 합해보니
약 21,000km 가까운 거리가 되었습니다.
월 평균 1,750km 라이딩
기종별로 고급유 권장, 일반유 권장이 있어서
한해동안 지출한 바이크 유류비용은 약 173만원
소유하고 있는 5대 바이크의 종합보험 비용은
총 117만원 (C125만 아직 책임보험입니다.)
올해 보유중인 바이크들 중에 타이어를
교체한 기종이 없다보니
합성유 교체 수준의 정비 비용만 발생되어
6대 타는 동안 정비비용으로 지출된 금액은
약 52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21년 2월 처음으로 시행했던 프로젝트는
베스파GTS 300 스쿠터의 매뉴얼화 기변이였습니다.
바이크 기변에서 가장 좋은 그림은 일단 실탄준비부터
해놓고 맘에 드는 매물을 고르는거죠.
신차로 고를지 신동급 중고로 갈지
가장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시기이기도 합니다.
2월 말 우연히 입열구 브라더스 작은 맴바가
CB1100 카페에서 발견한
1인 신조에 출고한지 1년 11개월
적산1,200km이하 혼다 CB1100RS를 입양했습니다.
보증기간도 아직 1달 남아서 헤드 개스켓
미세누유까지 보증수리 잘 받을 수 있었죠.
부산에서 같이 바이크 타는 친구의 지인 매물인것도
거래하다가 알게 되었네요.
역시나 이 씬이 좁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21년 3월 기준으로 완성된 4대의 조합
1. 투어러 BMW모토라드 K1600B 배거
2. 크루저 할리데이비슨 FXDR
3. 네이키드 혼다 CB1100RS
4. 언더본 혼다 슈퍼커브 C125
5월 중순 갑자기 포르자 350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편하면서 어느정도 달리기 가능하고 부담없고..
쿼터급 스쿠터는 진짜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죠.
이래가 21년 5월에는 포르자350 신차 내린덕분에
독수리 5형제 조합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독수리 5형제 조합으로
21년을 마무리할 줄 알았습니다.
진짜 그 당시에는 그러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하지만 11월 초 2박 3일간의 제주라이드를 통해
BMW모토라드 R18 퍼스트에디션 뽕을 제대로
맞아버렸습니다. ㅠ.ㅠ
5대의 바이크가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의 기추는
허락되질 않다보니 포르자350을 보내고
R18 퍼스트에디션을 신차로 내렸습니다.
어쩌다보니 공랭 오버리터만 3대가 되었습니다. ㄷㄷ
공랭 오버리터 3대장
1,868cc의 브이트윈 갬성과 고성능의 할리 FXDR
1,802cc 유로5에 맞는 빅박서엔진의 R18
더군다나 초회 한정판 개념의 퍼스트에디션
그리고 중고지만 1인신조 짧은거리에 입양했던
직렬 공랭 4기통 CB1100RS
21년 부산에서 출발한 첫 한파 장거리 라이딩은
1월 16일 토요일
1월 소한~대한 추위 사이에 1월 중순
할리데이비슨 FXDR과 함께 했습니다.
청송 얼음골의 얼음빙벽
이 사진만 봐서는 계절을 가늠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따뜻한 겨울철 휴일 오후 사진입니다.
사진 촬영일은 1월 31일 일요일이였습니다.
C125도 충분히 중~장거리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합천 모토라드 찍고 복귀하는 길에 대나무 숲에서 한컷
창원 죽동마을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
그리고 3월 14일 일요일
입양 이후 첫 중거리 라이딩 했던 혼다 CB1100RS
랜드마크샷이긴 하지만 아직은 잎사귀가 없어서
너무 휑한 느낌이 듭니다.
3월 27일 토요일
경주 보문단지 벚꽃도 유명하죠.
K1600B 배거를 부산에서 포항으로 올렸습니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 벚꽃이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
휴일이라도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그나마
벚꽃 사진 찍기 좋습니다.
21년 3월 27일 토요일
경북 영천에 위치한 임고서원
K1600B 배거 2대 있으니 상큼하지 않습니까?
동일 기종 2대 이상 모여서 사진 찍은 적은 처음이라
같이 해장국, 커피 타임 했었네요.
3월 28일 일요일에 투어했던 청송
1월에 얼음 왕국 같았던 빙벽은 봄이 되니
다 녹아내렸습니다.
그렇다고 사진상의 느낌은
그렇게 봄이 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K1600B 배거로 경북 청송 일대 라이딩하다가
겨울 이후 첫방문이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4월 11일 일요일 딱 이때가 유채꽃 시즌이죠
할리데이비슨 FXDR 타고 유채꽃 구경 왔습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에 유채꽃 단지는 모두 출입이
통제된 상황이라 먼발치에서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4월 17일 토요일
20년 말 R18 기종이 출시되긴 했지만
실제 시승차량이 풀린건 21년 봄이였습니다.
대구 모토라드에서 시승차를
약 3시간 정도 탈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대구에서 군위군 화본역까지 투어 댕겨왔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R18 퍼스트에디션이 갖고 싶긴 했습니다.
4월 19일 월요일 (연차사용)
K1600B 배거를 배거 답게 타기
즉 투어러를 투어러 답게 타려면 박투어 정도는
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1박 2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평소 가기 힘든 지역인 호남지역 투어
그 첫구간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도착
4월 19일 월요일 (연차사용)
영광 풍력발전 단지
영화 독전에서
약을 만드는 염전단지가 있는 곳에 위치한 곳인데,
사방팔방 평지위에 풍력발전기가 있어서
신기했었습니다.
4월 19일 월요일 (연차사용)
신안군 증도 갯벌공원
신안군에는 1004개의 섬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갯수는 약간 다르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
1004개의 섬이 되었다고 하네요.
4월 20일 화요일 (연차사용)
크으~ 몇년만에 방문한 고창 청보리밭입니다.
이때도 한참 코로나 시국이라서 진입가능할지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 바이크 진입 가능했었습니다.
이 사진 한장으로 21년 바튜매 카페에도 대문사진으로
걸렸었네요.
4월 25일 일요일
그다음 CB1100RS로
밀양 위양지의 이팝나무 보러 갔었는데,
개화시기가 아직 일러서 그냥 빈손으로
복귀했었습니다.
뒤에 있는 작물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냥 푸릇푸릇한 식물이라서 한컷
5월 8일 토요일
해운대 백사장은 시즌마다 그때그때
꾸며지는게 다릅니다.
HAEUNDAE 글자 뒤에 큰 모래 산맥이
만들어진것은 처음이라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5월 9일 일요일
이제는 확실히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선
푸릇푸릇하게 잔디가 막 일어나고 있네요
FXDR의 다크한 이미지와는 너무 상반되긴 하지만요.
5월 19일 수요일 부처님오신날 휴무일
사람은 원래 추억팔이하며 살아가는 법입니다.
16년 S1000R 타고 왔던 충청 서산의 어느 초원
거기를 약 5년만에 다시 와봤습니다.
K1600B배거로
당일 포항~서산 왕복 약 800km 댕겨왔었네요.
5월 30일 일요일
점점 여름이 가까워 오고 있으니
일출 시간이 새벽 5시 정도 였습니다.
포항에서 가장 최애하는 랜드마크 [상생의 손]에서
K1600B 배거와 함께 일출 순간을
담아봤습니다.
어우~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정도의
골드넘버 번호판 작업을 5월 말 달성했습니다.
약간의 현질도 필요하고 하루 종일 구청에서
매복해야하는게 곤욕이긴 했지만 그래도
까리한 골드넘버들을 제가 갖고 있는 바이크에
달아줄 수 있어서 뿌듯했었습니다.
6월 5일 토요일
5월 중순에 갑자기 편리함을 추구해보고자
혼다 포르자350 신차 출시에 맞춰서
약간의 신차대기를 겪고 출고했던 포르자 350 입니다.
사진에 있는 곳은 김해 진영읍에 위치한 박물관이라
저렇게 건널목 설정샷이 가능합니다.
6월 6일 일요일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 스페셜 신차 내린
부산의 라이더 지인분과 함께
거제도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가조도 입구에 위치한 노루섬의 다른 이름은
[고래섬] 입니다.
진짜 모양이 고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그래가
할리데이비슨 FXDR과 함께 랜드마크 샷 완료
6월 13일 일요일
3월에 촬영했던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길이지만
이번엔 확실히 여름이라서
메타세콰이어 나뭇잎이 확실히 초록초록 합니다.
6월 20일 일요일
포르자350의 첫 장거리 투어
무주에 있는 갈비 짬뽕 먹으러 가는길
산청 한방 테마파크에 있는 황금장수거북이와 함께 찰칵
아무튼 절대 비추합니다. 무주에서 유명한 갈비짬뽕
7월 4일 일요일
그래도 부산 시내에서 언더본 타는 매력은
쏠쏠한 편입니다.
부산의 랜드마크 오륙도
(저 멀리 뒷배경 살짝 보이는 섬)
C125뒤에 몰아치는 파도가 킬포
7월 10일 토요일
여름의 청송 얼음골 인공폭포의 느낌입니다.
펌프가 고장 났는지 아니면 가물어서 그런지
폭포의 물줄기는 하나도 없이
그냥 말라있어 아쉬웠네요.
7월 23일 금요일(연차사용)
K1600B 배거의 장거리 투어는
여름에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지리산 피아골 갔다가 노고단 올라서
한여름 시원한 바람 좀 맞았네요.
7월 24일 토요일
혼다 아프리카트윈 스포츠 ES 타시는 김해 라이더 분과
여름철 시원한 냉면 바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경남 사천입니다. 사천대교 아래에는
무지개색으로 펼쳐진 구조물들이 이쁩니다.
7월 25일 일요일
요새 아주 잘나가는 KPOP 맴바들
BTS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경정항 방파제입니다.
BTS 화양연화 뮤직비디오 촬영지라서 유명한 곳이죠.
8월 15일 일요일
K1600B배거도 봄에 1만km 마일리지 점검받고
여름에 15,000km 엔진오일 교체를 하러 갑니다.
일단 첫판은 남해 석방렴까지 라이딩
정확히 15,000km에 진주 지인 바이크 샵에 입고
시키는것 성공했습니다.
8월 22일 일요일
개인적으로 여름의 갬성 사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밀양 용평터널(일명 똥개터널)
바닥을 보시면 습한 느낌을 한껏 받으실 수 있습니다.
8월 29일 일요일
이놈의 구라청 애들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합천모토라드 카페 앞에서
완전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습니다.
포르자 바이크 중고로 판매할때
"비 한방울 맞춘적 없읍니다." (여기서 킬포는 ~읍니다)
이 판매문구를 넣고 싶었으나 실패
9월 5일 일요일
CB1100RS로 가을 갬성 느끼기 딱 좋은 코스
울진에 있는 광품 폭포
9월 12일 일요일
역시 가을에는 공랭이죠
카페 모토라드에 할리데이비슨 FXDR 타고 갔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간판마크 샷은 필수코스
9월 25일 토요일
C125타고 선선한 가을 밀양댐도 한번 올라가줬습니다.
아직은 가을 단풍 들려면 멀었다는 느낌
9월 26일 일요일
다시 K1600B 배거를 포항으로 배치하기 위해
장거리 투어를 예천군 용궁면까지 올라와 봤습니다.
용궁면의 랜드마크에 용머리가 빠질 수는 없죠.
10월 3일 일요일
슬슬 들판에 벼들은 누렇게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창녕 비상활주로에서 CB1100RS의 직렬 4기통
크롬의 배기매니폴더 부심샷
10월 6일 수요일 (연차 사용)
크으~ 인수타 보다가 문득 방문해본
거창 감악산 정상에 있는 아스타 국화 꽃
그리고 옆에 있는 하얀색 원피스 누님만큼
산아래 하얀색 세상 구름 운해가 장관이였습니다.
10월 9일 토요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할리데이비슨 FXDR 측면샷입니다.
앞포크의 레이크 각도가 쭉뻗어있어
할리 투어러 보다 더 긴 휠베이스를 갖고 있습니다.
10월 24일 일요일
부산 입열구 브라더스 큰놈이 새롭게 기변한
17년 알나인티 입니다.
(가운데 키네오 휠 장착된 기종)
그래가 저도 부산에 있는 알나인티 타는 행님한테
알나인티를 빌려타고 알나인티 서이서(=3명이서)
영천까지 투어를 갔었었죠.
10월 30일 토요일
K1600B 배거의 동해안 투어중 우연히 발견한
독도 조형물입니다.
울진 구산항에 있고
현존하는 가장 큰 독도조형물입니다.
10월 31일 일요일
물들어올때 노젓는 포항시
상생의 손에 사람들 많이 찾으니 넷플릭스 인기였던
오징어 게임을 저렇게 바닥에 새겨놨습니다.
11월 1일~11월 3일 수요일(연차사용)
드디어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으로
R18 퍼스트에디션으로 2박 3일 동안
제주 구석구석 500km 정도 라이딩 했습니다.
실컷타다가보니
제대로 공랭 빅박서 뽕을 맞게 되었습니다.
11월 6일 토요일
C125타고 슈퍼커브 지인들과 함께
부산 산복도로를 달렸습니다.
운좋게 오리지널 일본 생산 60주년 슈퍼커브도
잠시 타봤습니다. 역시 슈퍼커브의 갬성이란..
11월 14일 토요일
사실 바로 전날 금요일 저녁 울산 동성모토라드에서
R18 퍼스트에디션 신차를 계약했습니다.
같은 2기통, 같은 공랭, 같은 크루저 장르
하지만 포워드 스텝에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할리데이비슨 FXDR도 이뻐해주기 위해
일부러 진하해수욕장까지 댕겨왔던 하루였네요.
11월 21일 일요일
북미형 어드방의 주인공은
진짜 미국사람이 미국에서 이삿짐으로 갖고온
미제 어드방과 함께한 하동 삼성궁 투어였습니다.
공랭 네이키드, 수냉 네이키드,
어드벤쳐, 레이싱레플리카 총 4대 함께 했네요.
부산의 잡차모임 투어였죠.
11월 28일 일요일
앞서 3월에 임고서원에서 보셨던 그 배거가 맞습니다.
대구에서 같은 기종 타는 형님과 함께
합천 모토라드 카페 투어와서
합천댐 물문화관 위에서 올렸습니다.
12월 4일 토요일
양산 원동면 시간 추출 전문가가 직촬해주신
할리데이비슨 FXDR 패닝샷입니다.
12월에도 R18 퍼스트에디션과 더불어
겨울의 공랭갬성을 느끼기 위해
할리 FXDR 타고 두카티 카페데이 댕겨왔네요.
12월 10일 금요일 (연차 사용)
부산은 12월 따뜻한 날에는 낮에 더울 정도입니다.
R18 퍼스트에디션으로 길들이기 부산 근교 투어
임랑해수욕장에서 고리원전배경으로 랜드마크 샷
12월 11일 토요일
다시 1주일 만에 찾은 양산 원동면 패닝샷 맛집
혼다 CB1100RS 또한 매끄럽고 부드럽고 슴슴한 맛의
직렬 4기통 공랭 네이키드 입니다.
당연히 사진은 시간추출전문가님이 직촬해주셨죠.
12월 12일 일요일
[친구따라 박스깐 애들 근황 .JPG]
제가 11월 R18 퍼스트에디션 신차 내리니까
포항 친구들 두놈 모두 대구 모토라드에서
R18 퍼스트에디션을 신차 내렸습니다. ㄷㄷ
처음으로 3대 동일 기종, 동일 컬러, 동일 트림
R18 퍼스트에디션 3대가 모여보긴 처음이였습니다.
12월 19일 일요일 오후
거가대교가 보이는 가덕도에서
석양을 뒤로 혼다 슈퍼커브 C125로
겨울 갬성샷을 담아봤습니다.
12월 25일 토요일 크리스마스 한파
포항 친구들과 함께한
토요일 점심바리, 커피바리였습니다.
사진은 따뜻해보이지만 갑자기 추워져서
한파에 손가락 감각 없이 라이딩 했던 추억이네요.
1월 부터 12월까지 그래도 좋은 분들도 만나고
호남투어, 충청투어 했으며
갑작스러운 기변과 기추, 그리고 또 기변
다사다난하게 4무(무꿍,무슬립,무사고,무복)했던
2021년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떻게 달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 라이더의 특징은
가정에도 봉사를 좀 해줘야 하거든요
딸아이도 이제 본격 고등학생으로 진학하여
수험생의 길을 가게 됩니다.
주말마다 저 혼자 좋다고
뽈뽈하게 투어만 댕길 수 있을지 없을지는
분위기 좀 슬 봐가면서 라이딩 해야하지 싶습니다.
다들 올해 마무리 잘하세요.
첫댓글 2021년 기록을 잘 보고갑니다. (중간 중간 읽은 것도 있어서 더 기억이 납니다^^) 남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넵 올 한해 약 21,000km 재미있게 잘 타서 저도 뿌듯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
딱 두마디만 떠오르네요^^~
넵, 달리다보니 그래도 다 합쳐서 2만km는 돌파했습니다.
신애리님 글은 모터 잡지에 기고하셔도 좋을만큼 훌륭한 글이네요 ~~
과찬이십니다 ^^ 그저 강박증에 의한 저의 기록물들이죠
좋은곳들을 두루 두루 둘러보신 사진잘봤습니다.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넵 22년에는 저도 카이저 루트를 타고 라이딩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백두대간 말만 들어도 기대감이 오릅니다. ^^
여러대를 보유하실수 있는 능력도 부럽지만ᆢ 그 열정이 더~부럽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늘일 수 없고, 내년에 라인업 변화를 할지 아니면 유지할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애리(이재우/부산동구) 22년 마무리 게시글 기대하겠습니다ㅋ
너무 멋집니다. 2022년에도 더 많은 글을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넵 진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내년에도 주말,휴일에 시간 좀 많이 난다면
많이 투어댕겨보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바이크도 멋지고 열정도 멋지십니다~
넵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소소하게
계속 달려봐야죠
저는 2대도 버거운데... 열정이 부럽습니다^^
넵 제가 봐도 2대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많을 수록 관리의 압박이 ㅜㅜ
멋집니다^^
넵,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