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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경주 토크 콘서트 “평생 골프 즐기기 ‘죽도록 골프하지 마라’”의 모습.
나에게는
어떤 헤드와 샤프트가 맞을까?
아이언
헤드의 형태는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는 솔(바닥)이
좁은 헤드,
느린
골퍼라면 솔이 넓은 것을 선택…
[레미컴미디어=김형수 피팅연구가]
스스로 골프클럽을
연구한답시고 피팅 숍을 연지 한 장소에서 9년이나 되었다.
골프라는 운동은 외국인 영국 쪽에서 시작되어
미국에서 상업성으로 발전되어 왔다.
다른 운동도 그러하듯이 거의 외국에서
발생되어 한국에서 우리가 하고 있다.
구기 종목은 같은 볼을 사용하여 겨루기를
하지만 골프라는 운동은 내 볼을 내 클럽으로 하는 운동이다.
외국에서 수입되는 클럽이 대부분인데 특히
일본제품은 한국인의 체형 및 스윙 스피드에는 적지 않게 약하다고 본다.
미국 체형인 US
스펙의 클럽은 전체가
무거워서 휘둘러보면 둔탁하게 느껴진다.
과연 나는 어떤 헤드와 샤프트가 맞는
것일까?
아이언 헤드의 형태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초보자,
중급자를 떠나서
헤드스피드(head
speed)가 빠른
골퍼는 솔(바닥)이 좁은 헤드,
느린 골퍼라면 솔이
넓은 것을 선택하라.
중요한 것은 샤프트이다.
샤프트는 어떤 것으로
하는가?
샤프트의 밴드 즉 휨 점이
임팩트(impact) 시에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과연 나에게 맞는 휨 점은 어디에 있는
클럽이 맞는가?
여기에 느낌이 중요하다.
둔탁하고 손 팔에 충격이 남아서 울리면 약한
것이다.
의외로 울리면 강한 샤프트라고 느낌을 갖는데
그렇지 않다.
특히 스틸 샤프트인데 사용 중에 엘보가 오면
분명 약한 세팅인데 강하다고 다들 이야기 한다.
남자 골퍼로서 구할 수 있는 샤프트가
트루템퍼사의 다이내믹 골드 R300,
R400, S200, S300 등이고 가벼운 것은 일제
NS-Pro
950R 또는
S이다.
스틸샤프트 또는 그라파이트(graphite)라고 묻는다면 일단 스틸을
권유한다.
60이 넘어서 골프를 시작한다면 그라파이트를
권한다.
골프 시작을 50대 또는 그 이전의 나이에 시작한다면 무조건
스틸을 권한다.
왜냐하면 신빙성의
차이이다.
멋모르고 초보 때 구입했던 클럽이 그라파이트
샤프트라면 어떻하는가?
헤드는 맘에 들고 샤프트를 스틸로 교체하고
싶은데 어떤 스틸로 할 것이며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스틸샤프트는 일반 샤프트와 경량 샤프트로
나누는데 비용 차이는 경량이 조금 고가이지만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
다만 교체 비용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피팅 비용이 더 비싸다는
뜻이다.
과연 일반은 115g
대이고 경량은
95g
대이다.
20g의 차이가 클럽의 성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실지로 영향은 별로 없다 다만 샤프트의
특성이 중요하다.
샤프트의 휨 점과 사용자의 특성에 맞아야
한다.
지금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일반적으로는
가볍다.
60~70g
대가
많다.
다만 휨 점이 아래에 있으니 스윙하기에
편하지만 신빙성이 떨어진다.
휨 점이 스윙에 따라서 변수가 많이
발생한다.
스틸샤프트도 약한 것이
일반적이다.
즉 밴드가 아래(헤드 쪽)에 있는 샤프트가
대부분이다.
샤프트가 약하니 스윙도 스윙어로 갈 수 밖에
없고 히팅할 수 있는 클럽은 시판되는 클럽 중에는 드물다.
※
헤드스피드(head
speed) :
헤드 스피드는 임팩트
시점에서 스피드가 가장 빨라야 한다.
비거리를 내겠다고
무리한 힘을 주면 다운스윙의 초기 단계인 스피드는 빠를지 모르나 임팩트 시점의 스피드는 줄어든다.
비거리를 내는 최대
원인은 임팩트 존에서의 헤드 스피드이지 백스윙이나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의 스피드가 아닌 것이다.
※
임팩트(impact)
:
클럽헤드를 볼에
접촉시켜 가격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할 때 왼쪽
무릎을 구부려서는 안 된다.
다리를 벌리고 힘껏
버티면서 몸의 회전축을 안정시키고 볼을 주시하며 가격한다.
이때
헤드업(head
up)에 주의해야
한다.
※
헤드업(head
up) :
골프 스윙에서
임팩트가 끝나기 전에 머리를 드는 것으로 초보자에게 이런 결함이 많고 미스 샷의 원인이 된다.
골프 스윙에서는
임팩트가 끝난 다음에도 눈은 볼의 위치를 응시한 채 고정되어야 한다.
헤드업은 방향성을 나쁘게 하고 비거리도 잘
내지 못한다.
극단적일 때는 헛치는
스윙의 원인도 된다.
※
그라파이트(graphite)
:
골프 클럽의 샤프트나
클럽 헤드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신물질로 매우 가볍고 강한 탄소계 물질이다
※
히터(hitter)와
스윙어(swinger)
:
히터가 볼을 때리는
스타일이라면 스윙어는 골프에서 밸런스와 리듬을 중시하며 때리는 스타일이다.
임팩트를 의식한다면 히터이고 스윙어는
임팩트를 의식하기보다 밸런스와 부드러운 피니시에 치중하여 볼을 가격한다.
두 스타일중 누가 비거리가 많고 옳고 나쁨을
말하기는 어렵다.
개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차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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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피팅연구가 프로필(010-7314-4604)
저서 -
<나의 클럽을
알고 골프를 하자>,
<나는 오늘도
27개의 퍼팅을 꿈꾼다>
오페라 ‘아버지 도산 안창호’
극본
집필
경부골프(02-529-9011)
대표(피팅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