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른 아침부터 짐을 챙기기 시작하면
똘만희도 덩달아 흥분을 합니다
가는걸 알아요~
짐을 다 챙기고 똘만희도 차에 태웁니다...
언제 가냐곡!!!!!~하는듯 들떠 있어요~
부릉부릉 간다가~~~ 좋제??
점심 간단히 묵고 산책시간~~~
송아무개씨랑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잉~
오래간만에 간 똘만희 완전 신났어요~~~
뱀딸기를 보면 웬지 뱀이 있을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가까이 가기가 좀 거시기 해요
먹어본 기억이 없어요~
뭔 알이고~~?라고 물으니
무당개구락지 알이라고 하네요~
비가 오려면 아직 좀 멀었는데...살아 남을까.....
농장 솥뚜껑 운전자는 송쉐프입니다
삼치찌게 하는 중~~~
반달희가 두 수컷을 바라보고 있어요~
똘만희가 8살~ 나이가 제일 많고
그다음에 반달희 4살
그리고 대박희는 6개월 꼬꼬맹이에요~
제일 작은 똘만희 절대 기죽지 않아요~ 다 이겨부러~
밤새 기온이 많이 내려가 춥더군요~
전기가 안들어간 곳이라 밤이~~ 너~무 길어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저는
밤이 길어서 전기 안들어간 곳이 힘들어요
자고 또자고 또자도 후딱 날이 안새니...
안오는 잠을...
억지춘향으로 누워있으야 하니 괴로울수밖에요...
아따메~
깔다구가 너~무 뎀벼서 계란판 태워봅니다
또 많이 물렸어요
가려워~~~~~~~~~~~~~~ㅠㅠ
저의경우, 계란판 태우기는
모기퇴치에 큰 효과는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아둔 계란판 9할은 버렸습니다
오히려 생쑥불이 더 효과가 좋더군요~~
울타리 밖으론 거짓말 쬐금 보태서
풀이 제 키만큼 컸어요
아따.... 풀이 실하네요 ㅎㅎ
깨모가 잘 크고 있어요
잠깐들른 깨밭오빠가 저희더러~
60년대식 농사 하지 말래요 ㅎ~
제가 봐도 그래요...
포트에서 키워 콕콕 찍어 심으면 빠른디
호미로 심어야 하잖유 ㅎㅎ
쩝~
망초꽃이여라~
어떤분은 계란꽃이라고도 하시던데요~
계란후라이 같이도~
들께 심을곳 갈아 줬어요~~~
날이 더워서 비가 오는 싯점에 맞춰서 심어야 할것 같아요
사료 사러 농협에 들렀어요...
참 덥구로.....
똘만하~~ 뭐봐??
똘만희 눈은 송아무개씨 동선따라 움직이네요~
택배보내고 약국들러 농협들러
겨우 겨우 집에 도착했어요...
집에온 똘만희 뛰어 놀다보니 피곤했는가
꿀잠에 빠져듭니다~~
홍합 십키로 보내준 언니가... 에효...
쬐금만 보내주지..... 뭐만 보내믄 기본이 십키로니...ㅠ
둬시간넘게 삶아 분리하고 씻고....
삶았던 국물 웃물만 냄비에 따라붓고
잘 헹군 홍합 넣어 다시 끊여 놓고 끝이 났네요~
곧 장마가 시작이 된다던데
여긴 무척 덥네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좋은날 되소서^^
첫댓글 늦은 시간에 안주무시구..오늘 불볕더위 기승이라는데..장마가 오기전이라 그런가 보네요..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지가유~ 다 자고 일어난 시간이여요~
더 자라해도 못자요...잠이 많은 편이 아니에요~~
오늘은 또 얼메가 더울까유~ 아웅...
편안히 쉬세요^^
똘만희말고도 또 있네요?
똘망 심심하지는 않겠징 ㅎ
산속모기 안 물리게 조심하고요
무더운여름 잘 보내소이
다른애들은 산간오지 농장에 있어요~
반달희는 집에 오는거 싫어해요~
오면 묶여 있는거 아니까 그런것 같아요
자유로운 영혼~~~ ㅎㅎ
@아침가리긴밭(김현아) 아 그렇군요
말은못해도 알건다아는
영리한 개
조금이라도 더 줌셔유
전 낮잠자서 긍가 잠이 영,
계란꽃이 망초꽃
언젠가 신약세에서 알았습니다 ㅎ
뱀딸기 있는곳에
뱀나온다는 소리듣고
기겁해서 아직도 뱀딸기 근처에는 얼씬 안합니다 ㅎㅎ
그기 참말이래요??
무서븐 꿈꾸고 깨서
달아난잠 현아씨 글 읽으면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벌레와 더위
잘 이겨내세요_()_
뱜딸기가 습한데 주로 서식해서
뱜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만 해봅니다
좋은하루 되셔요 ^^
똘만희 신나부럿네요~~~서울 촌놈 남펴니는 뱀딸기를 묵는답니다^^뱀딸기는 뱀이 묵는거라고 말해줘도말이죠. 서울에선 먹고 자랏다고~~오늘도 현아님 일기 잘보고갑니당~~
아 뱜딸기 먹기도하나봐유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고운날 되셔요 ^^
아침가리긴밭님 시골 이야기는 나도 그속에 있는듯 합니다
곧 시작될 장마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무더위 건강 유의하세요
똘만희도 ㅎㅎ
가온길님닉이 아직 익숙치않아요 ㅎ
무더위에 건강잘 챙기시구요
좋은날 되세요 ^^
@아침가리긴밭(김현아)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무탈한 하루 되세요
현아님
일상에 잠시
동행 해 봅니다.
모든것을
혼자 거의 다 하는
저에게는
다른 세계에서의
여유로움으로 다가 옵니다.
일찍 벌 내검 시작 하려고요.
멋진 하루 응원 합니다
바뿌시죠~
저는 바쁜일이 끝났어요
인자는 설렁설렁 해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아 현아님이랑 같이
산책 잘했네요
똘만희 반달희 대박희
다들 이쁘게 생겼여요
근데 누가나가서 안들어온다고
하신글 전에 봤던거 같은데요
야가 대박이인데요
한번은 몇일후에 돌아왔는데
그후에 또 산에가서 안돌아왔어요
산에가서 잘못된거 같아요ㅠ
다리도 길고 덩치도 큰데
겁이 많은디 혼자 왜 산에 갔는지ㅠ
@아침가리긴밭(김현아) 아궁 덫에 걸렸을듯요 ㅠ
똘만희 반달희 대박희
식구가 많으네요 ㅎ
이름 정하셨어요?
@아침가리긴밭(김현아) ㅎㅎ넵 ㅎㅎ
위에밭에있는넘은 블루
농장입구에있는넘은 베리여요
베리 ㅎㅎ 잘못했을때에 혼내면 아주불쌍한표정짖고있어요
웃겨요 ㅎ
@문정골(정선옥) 아 언제 본것같아요
블루랑 베리
이름 이뻐유~~
들깨 우리는 아직 모종도 안했어유
며칠 있다가 씨 넣으려구요
ㅎ 폿트에 하면 심기는 좋아유
콕콕 찍어서 심는거 사놓고
겨우 고추 심을때나 사용해요 ㅎ
포트에 모종을 내야좋은디
물주기 힘들다꼬 안하려해요
똘만희 반달희 대박희가 오랫만에 만나니 너무나들 좋아하는듯 합니다ᆢ
오늘도 무지 덥다고합니다ᆢ
무더위 물적당히 드셔주시고ᆢ 건강관리 잘하십시요ᆢ
저희지역은 내일부터는 장마에 국지성호우가 온다고 합니다ᆢ
비피해없으시도록 단도리 잘하시구요ᆢ
오늘 하루도 행복만이 ᆢ
가득하시길ᆢ바랍니다ᆢ
비소식이 이렇케나 잡혀있습니다ᆢ
국지성은 어디에 쏟아낼지 예측이 어려운것 같아요
여긴 일욜에 비가 시작되는것 같아요
좋은하루 되셔요 ^^
우리전북진안에서는 담배나물 이라고도 한답니다 수고사셧어요
담배나물이라고 들어본것 같은데
이짝에선 담배나물이 다른게 있는것 같아요
좋은하루 되셔요 ^^
뱜딸기도 무슨 약으로 쓴다네유~~~ 어렷을 적 따먹어봣어유~~``` 들큰한 정도지유~~~``
장마진대유`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유~~~~~`
아토피등 뭐그런 피부에 좋은것 같아요
좋은하루 되셔요 ^^
똘만희가 신나하는 모습에
저도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벌레를 많이 타시니
방법을 찾으셔야 할텐데요.
장마에
비는 어디로 갔는지
햇빛이 쨍쨍 합니다요
여기는 일욜부터비가 온데요
그전까지는 더울것 같아요
똘만희 발바리라 크기는 작은데
대장노릇 합니다 ㅎ
좋은하루 되셔요 ^^
건나물 살려고 기다리는데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준비는 다 해놓았어요
곧 판매글 올릴께요
좋은날 되세요 ^^
산속 농장이 참 멋집니다
저도 처음엔 저리 살려고 지리산 들어왔습니다
어릴때는 그래도 좋더만요
쪼메 나이가드니 전기없는곳에 살기는 만만치 않아요
대박희와 반달희
우리 시골집으로 파견근무 보내요. ^^
장마기간 동안에
비가 멈춘 틈을 타 들깨모종을 내야되는데...
5도2촌의 생활이라 걱정이 커요. ㅎ
저희도 들깨모 옮기는것 고민하고 있어요
비오는디 비맞고 심느냐 마느냐ㅠ
고민하고있으요
뱀딸기...예전엔 시골담장 뒤에서도
발견되던건데 요즘은 구경하기 힘든식물이지요
약용으로 쓸수있는 좋은거래요~
좋데요~ ㅎㅎㅎ 많이 보이던데요~
또 막상 써보려고 찾으려면 안 보이는것이죠~
현아띠 비오기 기다리지
말고 후딱 들깨모 해유
비온 다잔유
낸 비맞으며 깨모 하기
완죤 실오유
해서 오늘 하고 있어요
ㅎ ㅎ
날이 너무 더우면 물줘가며 심어도 고생을 많이하고
많이 죽으니까....
곧 심을꺼에요 내일 심을까 모레 심을까 날씨를 보고 있어요~
비가 오나 안오나가 문제가 아니라
벌레가 뎀비는게 문제 아니유?
저는 아주 그냥 벌레가 뎀비는게 제일 싫던데요~~
@아침가리긴밭(김현아) 오늘 비오니까 내일 비안올때 낮에 하시구려
저녁 때는 날파리 덤벼서
못 하겠드라구요
산속 농장이 공기좋아 좋기는 한데
전기 안들어오는 곳은 참으로 지루하지요.
한숨 자고나도 깜깜한 밤 또 자고나도 깜깜
내가 딸네집에가면 그래요
자고깨면 밤 또 자고깨도 또 밤..ㅎㅎ
반달희~대박희~똘만희
셋 같이 농장에 데려가면 멧되지도 무섭지 않겠어요.
들깨모종은 늦게 심어도 되는건가봐요.
여기는 들깨 지금 딱 심기 좋은 시기에요~
너무 늦으면 여물고 마르는데 시간이 부족하니
또 산간에 된서리가 내리기 시작하기전에 베놓아야 하니
여튼 지금이 딱 좋아유~~
산엔 돼지가 무서운게 아니라
사람이 제일 무섭던데요
짐승은 사람 인기척을 느끼면
먼저 일어서서 도망갑니다
여기 돼지는 돼지열병 전염병으로 거의 멸종까지 갔다가
지금은 또 어데서 들어 왔는지 간간히 보이는것 같아요
그런데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 진것은 아니래요
@아침가리긴밭(김현아) 아~짐승들은 사람소리가 나면 도망가는군요.
맞아 짐승은 그래 야지요.
사람보고 버티고 도망안가면 그것처럼 무서운게 없을거같아요.
예전에는 산에서 사람만나면
반갑고 안심이 되고 그랬는데
요즘은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있으니
참 안타가워요.
나도 좀 이른 새벽에 산책나가면
뒤를 자꾸 돌아보고 그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