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입력 2024.03.29. 17:10 36년생 아랫사람 실수 너그럽게 이해하라. 48년생 배뇨기관 질환을 주의. 60년생 즐길 줄 아는 사람에게 당할 자가 있나. 72년생 낙관적으로 생각했던 일이 뒤틀릴 수도. 84년생 앞길이 구만리 조급할 것 없다. 96년생 고집하면 시비 초래.
37년생 집안이 편하니 만사형통. 49년생 내부를 무시하고 외연을 넓힐 수 있겠나. 61년생 겉과 속이 다르니 거래에 주의. 73년생 약속은 손실 있더라도 꼭 지키도록. 85년생 백지장도 맞들면 나으니 협조 구해봐야. 97년생 남쪽은 귀인이 오는 길목.
38년생 평온한 일상에 행복이 깃든다. 50년생 복잡할수록 단순 명료하게. 62년생 적합한 전략 필요. 74년생 이성 문제는 이해와 배려가 필요. 86년생 확대 과장보다 축소 검약이 필요한 시기. 98년생 변칙으로는 될 일이 아니다.
27년생 금전적 이익 있으나 질병 조심. 39년생 힘겨워도 즐기면서 가라. 51년생 고민은 나누면 줄어든다. 63년생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임 따라가랬다. 75년생 정신 피로는 그때그때 풀도록. 87년생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써라.
28년생 나무만 보고 숲을 판단하면 큰 착오. 40년생 계획보다 의욕이 앞서면 후회막급. 52년생 북쪽은 이롭지 못해. 64년생 동료와의 결속력이 성패를 좌우. 76년생 오늘을 놓치고 다시 언제를 기다리는가. 88년생 긴 안목에서 큰 흐름에 주목해야.
29년생 소띠, 뱀띠는 최고의 조력자. 41년생 어리석은 양은 늑대에게 하소연한다. 53년생 조급한 추진이 실패 부를 수도. 65년생 하나를 들어 두 개를 얻은 격. 77년생 주변 사람의 고민에 너무 깊이 개입 마라. 89년생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30년생 목돈을 기대했으나 푼돈이 되었구나. 42년생 우연히 나선 여행에 이로움 있다. 54년생 강인한 심지와 유연한 자세로 무장하라. 66년생 서먹했던 파트너에게 부탁해 봐도 좋다. 78년생 필요 이상의 인내는 병 된다. 90년생 붉은색과 숫자 2, 7 행운 부른다.
31년생 순간의 불뚝 성질이 큰일을 그르칠 수도. 43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은 피하라. 55년생 건강은 과신하는 것이 아니다. 67년생 책임이 따르는 일은 섣불리 나서지 마라. 79년생 뜻밖에 문서가 희소식 전할 듯. 91년생 금전적 이익을 기대해도 좋다.
32년생 추락의 끝이 상승의 시작. 44년생 투자 문제라면 한번 더 고민. 56년생 마음속으로 생각할 것 입 밖으로 내지 마라. 68년생 쉽게 생각했던 것이 어려움으로 닥칠 수도. 80년생 치우침 없이 두루두루 잘 살피도록. 92년생 돈이나 물질로 해결하려 마라.
33년생 자존심 버리고 주위 사람에게 도움 청하라. 45년생 뿌린 대로 거둔다는 진리 잊지 마라. 57년생 표정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69년생 구름 걷힌 밤하늘에 달빛이 밝다. 81년생 가까울수록 계산은 정확하게. 93년생 한 걸음 양보하면 두 걸음 전진.
34년생 무리하지 말고 내실을 기하라. 46년생 앞서 걱정할 필요 있나. 58년생 안주하는 삶은 고이고 썩기 마련. 70년생 좋은 일 하고 싫은 소리 들을 수도. 82년생 있는 힘이라고 다 사용 마라. 94년생 늦더라도 하는 것이 낫다.
35년생 확장하지 말고 현 상황을 유지하도록. 47년생 집안일은 집안에서 해결. 59년생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 필요. 71년생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면 이해 못 할 것이 없다. 83년생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 되도록. 95년생 두부 먹다 이 빠진다.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2001년 3월 31일 영화 ‘친구’ 개봉 영화 ‘친구’ 의 한 장면.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친구’ 가 2001년 3월 31일 전국 160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됐다. ‘친구’ 의 개봉은 전국 극장가에 강력한 흥행 돌풍을 몰고 와, 서울 관객 267만명, 전국 818만명이라는 한국영화사상 최대 관객수를 기록했다. ‘친구’ 는 7월 29일 부산 구미 대구 영화관들을 마지막으로 4개월의 대장정을 끝냈다. 영화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를 “복고정서와 남성적 권위에 대한 향수를 절묘하게 자극했고, 두 주연배우의 카리스마가 뛰어났다” 는 점을 들었다. ‘친구’ 는 연출자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 속 본향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감독의 영화’ 였지만, 연기자의 열연이 극을 이끄는 ‘배우의 영화’ 이기도 했다. 다시 만나기 쉽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배역을 맡은 건 유오성에게 큰 행운이었지만, 동시에 유오성 같은 배우를 끌어들일 수 있었던 것은 이 영화의 행운이기도 했다. 장동건은 잘 생긴 외모의 감옥에서 벗어나, 중반 이후 잔혹한 깡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타에서 배우로 옮아간 첫 사례로 평가받았다. 부산 사투리로만 진행되고 부산에서 전 분량을 찍으면서 부산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이 영화는 가장 아름다운 ‘부산영화’ 로 기록됐다. 그러나 영화배우 출신인 강신성일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평생을 영화와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러한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영화가 열광적으로 환호받고 있는 우리 사회의 심리학적 배경에 전율을 느낀다” 면서 영화 전편에 흐르는 폭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영화는 한국 영화 수출사상 최고가인 210만달러에 일본과 판권계약을 맺어 일본에도 상륙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69건
- 2011년'한국 마술의 원조' 이흥선씨 별세
- 2009년정부, 제2롯데월드 건설 최종 허용
- 2009년‘황성옛터’의 가수 이애리수 별세
- 2005년식물인간 테리 시아보 사망
- 2004년향고래떼 70여년 만에 동해안에서 목격
- 2004년추억의 교외선 마지막 운행
- 2004년제14회 이해랑연극상에 김삼일씨 선정
- 2003년미국, 2002년 세계 각국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유린 심각성을 발표
- 2003년미국의 대이라크전 비난기사 게재한 피터 아네트 해고
- 2000년일본 홋카이도 우스화산 폭발
- 2000년미국 암연구학회 회장에 한국인 홍완기 박사 선출
- 2000년대우자동차 인천 부평공장서 파업결의대회 갖고 전면 파업에 돌입(-4월 1일)
- 1999년중국의 `어시책(御試策)` 목판원본, 일본에서 발견.
- 1999년현대상선 `듀크호`, 북한 `만폭호`와 인도양 스리랑카 앞 공해상에서 충돌
- 1999년대구 가천동 고분군서 신라 금동관 출토
- 1998년원로 영화배우 김신재씨 별세
- 1996년`복싱백작` 아르게요 은퇴 선언
- 1996년클린트 이스트우드 35세 연하와 결혼
- 1995년귀순교포 오수룡씨 기자회견 통해 북한실상 폭로
- 1995년김용식 전 외무장관 별세
- 1991년알바니아 첫 다당제 총선 실시 - 노동당이 재집권
- 1990년소련, 사상 첫 야당인 소련 신자유민주당(LDPSU) 창당
- 1990년남북음악인,일본 동경에서 `한겨레울림특별연주회` 공동개최
- 1990년KAL, 소련에 첫 취항
- 1989년주가지수 1,000포인트 돌파
- 1983년콜롬비아 강진
- 1982년레이건 미국 대통령 소련 핵무기 동결안 거부.
- 1981년국가보위입법회의 폐지
- 1981년언론중재위원회 발족
- 1981년청탁배격 범국민운동 개시.
- 1981년경향신문 창립총회, 문화방송과 분리키로
- 1976년미국 뉴저지주 최고재판소, 부분적 뇌사 인정 판결
- 1971년서울~부산 자동전화 개통
- 1970년일본 적군파 소속 학생 9명, 일본 여객기 `요도호` 하이재킹
- 1969년한국-튀니지 국교 수립
- 1969년부정공무원 880명 적발. 사무관급이상 102명
- 1969년한미간 위성중계 직통전화 개통.
- 1968년존슨 대통령, 월남 北暴 중지와 평화협상 호소하고 차기 대통령 불출마 성명.
- 1967년미국-소련 영사협정 서명
- 1966년베트남 반미. 반정부 데모 격화
- 1964년브라질 군부 반란
- 1963년과테말라에 무혈 군사혁명.
- 1959년한국-덴마크, 국교 수립
- 1959년세계탁구대회서 한국여자 2위 입상.
- 1959년달라이 라마 2600km 대장정 끝에 인도로 망명
- 1958년소련 핵실험 일방 중지 선언.
- 1953년유엔군. 중국의 한국휴전회담 재개 제안 수락
- 1952년한미석유협정 체결
- 1949년대북 교역 금지
- 1948년미국의 정치가 앨버트 고어 출생
- 1939년일본, 신남군도 영유 선언.
- 1930년최승희 무용 창작 발표회
- 1928년불교전수학교 서울 명륜동에 설립(현 동국대학교)
- 1924년시대일보 창간
- 1920년조선 태형령 폐지
- 1919년인도 간디, 영국의 치안유지법 반대 불복종운동 지휘
- 1909년프랑스 작가 로베르 브라지야크 출생
- 1906년장지연- 윤효정 등 대한자강회 발족
- 1905년독일군, 탄치한 상륙. 제1차 모로코사건 발발
- 1889년파리 에펠탑 개관
- 1855년작가 S 브론디 출생
- 1855년영국 소설가 샬롯 브론테 사망
- 1854년미국 페리 제독 일본서 개항 조약 체결
- 1809년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고골리 출생
- 1801년신유사옥
- 1732년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요셉 하이든 출생
- 1631년영국 시인 존 단 사망
- 1621년영국 시인 정치가 마넬 출생
- 1596년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 출생
☞ 원본글: 조선일보|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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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붉은색과 숫자 2, 7 행운 부른다.
정신 피로는 그때그때 풀도록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면 이해 못 할 것이 없구마이
정신 피로는 그때그때 풀도록
좋은 일 하고 싫은 소리 들을 수도~*^^*
정신 피로는 그때그때 풀도록
정신 피로는 그때그때 풀도록